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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현재의 가장 사랑받는 SF 오페라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인 '성
계 시리즈'의 하나인 이 작품 '성계의 단장'은 이 '성계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미
묘한 감정을 일으키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감정은 분노에서 만족까
지 아주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분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은 이 작품 '성계의 단장'
이 실망스러운 작품이라서이기 보다는 '성계의 전기'의 다음 편을 기다린 팬들에게
금방 나올 것이라던 그 '다음 편'이 과연 나올 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
이 '성계의 단장'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야기의 중간에서 중단이 된 그 이야기가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멈춘 상태에서 '성계 시리즈'는 그대로 영원히 다
음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는 상황에서 겨우 나온 이 '성계의 단장'은
그래서 반가움보다는 분노를 일으키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작품만을 본
다면 충분히 즐거운 작품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양한 뒷이야기와 더욱 풍부해지고 확장된 '성계 시리즈'의 글자 그대로의 '외전'을 만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즐거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모두 12편의 단편이라고
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이 작품은 '라피르'와 '진트'에게 집중되어 있
지만 또한 거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는 분명 이 '성계의 단장'은 '성계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들에
게는 제대로 큰 선물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이 '팬 서비스'일
뿐이고 '팬 서비스'는 글자 그대로 '서비스'라는 것에서 독자들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갈망을 풀어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이 '성계의 단장'에게도 불행한 일이라고 할 수 있
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역시 앞서 말한 것처럼 작가가 곧 다음 이야기가 나올 것이
라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역시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작품은 즐거운 단편들이 담겨있기에 무시할 수는 없지
만 말이다.
관한 조금 더 자세하고 풍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창세'와 '수집' 그리고 '원죄'를
통해서 아브에 대해서 독자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진트'가 경험하는
'아브'의 독특한 행사와 그 행사에 얽힌 이야기들을 통해서 약간은 작가의 장난스러운
'아브'에 대한 설정을 만날 수 있고, 더불어 지상세계 출신의 아브 군인들과의 이야기도
또한 숨겨진 뒷이야기를 만나는 즐거움을 준다. 또한 이미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라피르'의 탄생 이야기인 '탄생'은 애니메이션보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리고 역시
'성계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스포르'의 이야기인 '군림'은 또한 충분히 팬들에게는 너
무나 즐거운 만남을 선물한다. 그리고 더불어 조금은 독특한 느낌을 주면서 궁금증을 자
극하던 '삼손'의 고향별의 에피소드는 더욱 '성계 시리즈'를 풍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너무나 유머러스한 이야기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그렇게 '성계 시리즈'는 작품만
을 봤을 때는 충분히 행복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성계 시리즈'를 사랑하는 팬
들에게는 가장 멋진 선물이 되는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독자들이 바라는 다음 이야
기를 기다리게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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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계의 단장 1권 리뷰입니다. 아브의 기원을 이야기 하는등 단편으로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고등학교때 애니를 접한후 다른 출판사의 은하전기란 이름으로 나온 책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책은 시리즈 전부가 아닌 일부분만 수록 되어 총 5권으로 나왔습니다. 이 책은 한창 유행할땐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닌 책입니다. 재미는 보장하니 한번쯤 읽어보시기를 권하는 책이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