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논술이 쉬울까?
"정말 논술이 쉬울까?" 내용보기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어는 별로 어렵지 않아" 참으로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내가 자신있다고 믿던 한국어로 짧은 논술글 한번 쓰려는데 이렇게 막막하다니. 학교 다닐 때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 했다는 어설픈 위로를 해 보지만, 그동안 우리말에 대한 관심은 영어에 쏟아붓는 시간과 노력의 1/10도 안 되었다고 인정해야 했다. 막막하고 두렵기까지 한 논술글 쓰기에 다
"정말 논술이 쉬울까?" 내용보기
"한국사람이니까 한국어는 별로 어렵지 않아" 참으로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내가 자신있다고 믿던 한국어로 짧은 논술글 한번 쓰려는데 이렇게 막막하다니. 학교 다닐 때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 했다는 어설픈 위로를 해 보지만, 그동안 우리말에 대한 관심은 영어에 쏟아붓는 시간과 노력의 1/10도 안 되었다고 인정해야 했다. 막막하고 두렵기까지 한 논술글 쓰기에 다가가고자 처음 집어든 책이 바로 "너무나도 쉬운 논술"이었다. 정말 논술을 쉽게 배울 수 있을지 의구심을 떨치지 못한 채 속는 셈치고 한장한장 넘기기 시작했다. 연습문제도 귀찮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씩 풀어 나갔다. 처음 "1장 요약"은 지루하고 논술과 직접적인 관계도 없는 것 같아 "2장 논술문장"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책을 읽는 속도와 논술글 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간략하지만 논술글에 어울리는 문장쓰기는 어떠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고, 문장(중심생각)과 문장(뒷받침 생각) 연결하기, 단락만들기, 구상과 개요짜기를 차례로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든 장(章)에는 풍부한 연습문제와 해설이 실려 있어 새로 배운 내용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글쓰기 초급(500자)/중급(700자)/고급(1000자 안팎)까지 끝내고 책을 덮을 때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논술글 쓰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고등학생을 주된 독자로 쓰여진 논술지침서이지만, 글쓰기에 자신없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글쓰기 과정을 살펴보면서 글쓰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논술글 쓰기에 전혀 자신없는 사람은 반드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 위력은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이제 "1장 요약"과 "7장 스스로 평가해 보자"도 빠트리지 말고 찬찬히 공부해야겠다. 무엇 하나 쉽게 빼버릴 만큼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 없는 알찬 책이기 때문이다.

[인상깊은구절]
개요만 잘 짜면 글쓰기도 거의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개요를 잘 짜면 그의 흐름이 시원시원하고(일관성), 앞에서 한 소리를 뒤에 가서 반복하지 않을 수 있지요(통일성). 한눈에 글 전체를 파악할 수 있을 만큼 그 뼈대가 눈에 보입니다. 기본 틀을 세워 놓았기 때문에 글을 조금씩 보완해 나가기도 쉽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02.08.20.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논술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논술이 보인다?
"논술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논술이 보인다?" 내용보기
논술이 입시 뿐만 아니라 사회이 화두가 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특수한 곳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일임에 분명하다. 우후죽순처럼 출판되는 논술의 방향은 크게 두 갈래로 요약될 수 있다. 하나는 배경지식의 필요성에 의한 주제 강의이며, 다른 하나는 쓰기에 집중하는 경우이다. 물론 둘을 병합해놓은 책도 존재한다. 그러나 사실 이 두 가지
"논술에 대한 욕심을 버리면 논술이 보인다?" 내용보기
논술이 입시 뿐만 아니라 사회이 화두가 되고 있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쩌면 ''대한민국''이라는 특수한 곳에서만 벌어질 수 있는 일임에 분명하다. 우후죽순처럼 출판되는 논술의 방향은 크게 두 갈래로 요약될 수 있다. 하나는 배경지식의 필요성에 의한 주제 강의이며, 다른 하나는 쓰기에 집중하는 경우이다. 물론 둘을 병합해놓은 책도 존재한다. 그러나 사실 이 두 가지는 별개의 것이기 때문에 둘의 내용을 적당히 섞어 놓은 책은 의미가 없다. 그런 책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전자는 여기의 논점이 아니기 때문에 생략한마면, 후자의 경우 당연히 이 책을 우선 순위에 놓고 싶다. 이 책은 현장에서 오랜 동안 논술을 가르쳐본 경험에 의하면 논술에 대한 기초를 잡기 위해서 한 번은 거쳐 가야할 길의 시작에 놓여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너무 큰 의미를 갖지 않고 그냥 자유롭게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의 순서에도 너무 따르지 말고, 쓰는 사람이 순서를 재가공해서 쓴다면 다른 어떤 책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많은 사람들이 가장 이성적이고 보편적인 태도를 버리고, ''독특한 주제'', 참신한 서술, 뛰어난 기교''를 논술 글의 창의와 개성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피나는 훈련을 해야 논술 글을 완성할 수 있으며, 대단히 뛰어난 교사가 엄청난 비법을 일러주어야 창의적인 글이 완성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그런 환상을 깼으면 좋겠다.
s*****o 200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