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는 cnn을 봐야 영어 공부가 되는 줄 알고 열심히 봤었지만... 갈수록 cnn의 성향이 맞지 않아 시청빈도 수가 줄고 당연히 래리킹 쇼도 잊혀진지가 오래다. 하지만.. 그의 대화술에 감탄한 적이 많아 책으로라도 그의 입담을 다시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 공부용으로..는 적합한것 같다..(개인적 기준) 유명 아나운서 답게 글을 심플하게 쓰고 괜히 멋부리는 듯한 느낌의 형용사 부사를 남발하지 않아 좋다..뭐 단조롭게 느낄 수는 있지만.. 외국인으로서는 이 정도의 문장을 보고 쓸 수 있으면 가장 좋은게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도 재미가 없으면 안되는지라.. 재미면에서는 별로라고 하고 싶다. 이분 나이를 감안하면 짐작이 가겠지만... 에피소드들이..전부 모르는 사람들이다.. (전부는 좀 과했다..클린턴도 있었던 것 같다..) 아니..이름만 예전 세계사 교과서나 뭐 그런 곳에서 들어봄직한 사람들이다.. 그래서..별 공감이 가질 않는다.. 미국에 가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그런 사람들에 관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정말 꾸역꾸역 먹기 싫은 음식 먹듯이 읽었던 것 같다..그러다 마지막 장은 그냥 덮고 말았다.. 짧은 책이지만.. 계속 흥미를 유발하지 못해 집중하기 힙들었던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