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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치면 그 모습이 당신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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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당신이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무심코 보고만 있다가는 당신도 결국 그 표적이 되어 되돌아옵니다. 학교 폭력이 얼마나 심각하고 후폭풍이 얼마나 강한지를 학생들에게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당신도 이 책을 읽고 방관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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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당신이 학교 폭력을 당하는 학생을 무심코 보고만 있다가는 당신도 결국 그 표적이 되어 되돌아옵니다. 학교 폭력이 얼마나 심각하고 후폭풍이 얼마나 강한지를 학생들에게 잘 알려주는 책입니다. 당신도 이 책을 읽고 방관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2 2025.01.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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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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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 판타지 소설이나 고전 문학을 주로 읽는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나에게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방관자'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하셨다.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케첩 보이가 나타나는 첫 장면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판타지 소설만큼 재밌었다. 주인공 에릭이 케첩 보이 '왕따 할렌백'과 그리핀 일당을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에릭은 금세 그리핀과 친하게 지내게 된
"에릭의 결심" 내용보기
 나는 평소 판타지 소설이나 고전 문학을 주로 읽는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나에게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방관자'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하셨다.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다. 하지만 케첩 보이가 나타나는 첫 장면이 너무 흥미진진해서 판타지 소설만큼 재밌었다.
 주인공 에릭이 케첩 보이 '왕따 할렌백'과 그리핀 일당을 만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에릭은 금세 그리핀과 친하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에릭은 그리핀이 친구를 이용하고 천사의 가면을 써 물건을 훔치는 나쁜 친구라는 것을 눈치챈다. 결국 에릭은 그리핀과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이를 느낀 그리핀은 에릭을 따돌리기로 결심한다. 할렌백을 시켜 에릭을 애완동물 공동묘지로 유인한 다음 그리핀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에릭이 코디를 족제비라고 놀렸던 일을 폭로하며 둘 사이를 이간질 시킨다. 화가 난 코디는 에릭을 때렸고, 할렌백도 에릭의 배를 걷어찼다. 
 그리핀이 코디에게 에릭이 한 말을 고자질한 장면에서 나는 정말 화가 많이 났다. 나쁜 그리핀! 할렌백의 배신 또한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 '에릭을 감싸줘도 시원찮을 판에, 어떻게 그리핀 편에 서서 에릭을 유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함께 폭행에 가담할 수 있는 거지?' 정말 할렌백은 비겁하고 책 속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였다. 어쨌든 이 사건으로 에릭을 많은 개달음을 얻게 된다. 다행히 코디와는 화해했지만 에릭은 그리핀의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만 했다. 그래서 에릭은 그리핀의 집에 몰래 들어가 그리핀이 자신의 집에서 훔쳐 간 물건을 되찾아 오기로 결심한다. 그리핀이 무서워하는 그리핀의 아버지가 있는 그곳. 하지만 에릭은 용기를 내고 결국 몰래 되찾아오기에 성공한다. 이 장면은 에릭이 들킬까 봐 나까지 조마조마했다. 그리고 그 집에서 나왔을 때는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쉬며 통쾌함을 느꼈다. 그래! 이제 에릭은 더 이상 겁쟁이가 아니었다.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만큼 용감해졌다. 본의 아니게 자신의 운동화를 남기게 된 에릭 덕분에 그리핀은 에릭이 다녀갔음을 눈치챘지만, 에릭이 보통 애가 아님을 알고 그리핀 역시 긴장한다. 그리고 더 이상 그리핀은 에릭을 건드리지 못한다. 
 에릭은 그리핀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더 이상 약자도 아니고 방관자도 아닌 에릭으로 씩씩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여전히 그리핀 곁을 지키는 많은 아이들과 할렌백. 그리핀의 다음 괴롭힘 상대는 누구일지 생각하게 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이제 모든 게 끝났구나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과연 이게 정말 끝일까? 많은 여운을 남기게 하는 책이었다. 그리핀의 다음 희생자는 누구일지, 그리고 왜 아이들은 그리핀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것인지 친구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우리 주변의 그리핀 같은 친구, 할렌백 같은 친구들을 떠올리며 누가 피해자인지, 나도 누군가의 방관자는 아니었는지 그 후 그리핀은 어떻게 되었을지, 에릭은 또 어떻게 자랐을지 그 뒷이야기로 2편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a 2024.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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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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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렐러의 방관자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방관자’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룬 도서입니다. 신문지상에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마음아픈 사건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을 보면 우리학교의 현실도 예외가 아닌것 같습니다. 누구나 겪을수도 있는 방관자의 갈등 그리고 거기서 겪는 도덕적 딜레마. 아이들과 방관자를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눠보기에도 좋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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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렐러의 방관자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방관자’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룬 도서입니다. 신문지상에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마음아픈 사건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을 보면 우리학교의 현실도 예외가 아닌것 같습니다. 누구나 겪을수도 있는 방관자의 갈등 그리고 거기서 겪는 도덕적 딜레마. 아이들과 방관자를 함께 읽으며 대화를 나눠보기에도 좋은 책 입니다.

b*****7 2020.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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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겪을수도 있는 끔찍한 학교폭력.
"우리 아이들이 겪을수도 있는 끔찍한 학교폭력." 내용보기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왜 어떤 아이는 가해자가되고 또 어떤 아이는 피해자가 되는가.가해자가 된 아이는 어떤 방식으로 처벌해야 하는가.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가해자와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로 나뉘지만 살펴보면 모두 청소년이 아닌가?그들을 그렇게 만든 일에 어른들의 책임은 없나......수많은 생각들이 오가게 한 이 책에 정신없이 빠져들어읽은 뒤 마음이 무거워졌었다.지
"우리 아이들이 겪을수도 있는 끔찍한 학교폭력." 내용보기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왜 어떤 아이는 가해자가
되고 또 어떤 아이는 피해자가 되는가.
가해자가 된 아이는 어떤 방식으로 처벌해야 하는가.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가해자와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로 나뉘지만 살펴보면 모두 청소년이 아닌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 일에 어른들의 책임은 없나......

수많은 생각들이 오가게 한 이 책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읽은 뒤 마음이 무거워졌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학교 폭력의 피해자로, 또 가해자로
살아가게 될 아이들......
언젠가는 내 아이도 가해자가 되거나 피해자, 또는 방관자
가 될수도 있겠지? 그건 아무도 모를 일이다.

나도 학창시절에 왕따사건을 경험했었기에 책의 내용들
이 가슴속 깊이 와닿아 속이 쓰렸다. 그때의 나는 용감
하게 가해자들에게 맞서기도 했을만큼 강한 아이였지만
내 아이는 어떨지 모르겠다.

주인공은 방관자에서 용기를 내어 가해자에게 반기를 들고
맞서는 아이로 그려진다. 도와주려던 피해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맞는 장면에서는 나도 모르게 불끈 주먹을 쥘 만큼
감정 이입이 심했다.

요즘 학교폭력의 사건들을 보면 나날이 폭력의 정도가
심하고 잔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원인과 죄는 아이들에게 묻는것이 맞겠지만 그 전에
사회와 어른들은 책임을 다했는지, 반항하고 비뚤어지는
아이들을 바로 잡아줄 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가정에서는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는지. 그렇지않은 가정을 볼때면
마음이 쓰리고 안타깝다.

너무도 식상하고 당연한 말일수도 있지만 인격이 완성
되지않은 청소년들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것은 가족들
과 세상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는 것을 세상이 점점
잊어가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런 의미에서 방관자는 학교에 있는 아이들뿐만이 아니
라 어른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나도 역시 방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내 아이부터 올바르게 이끌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
겠다고 다짐하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세상이 아무리 험하게 변해가도 우리 아이들만은 방관
자가 되지않고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본다. 그것이 비록 희망일 뿐이라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i****y 2020.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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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늘리기에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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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관련해서는 추천책이고, 청소년 추천책으로도 몇년째 계속 올라와있어, 코로나로 도서관을 이용못하는 아이들위해 구매했습니다. 평소 논술관련 정보에도 독서늘리기엔 제일 먼저 추천하는 책이다보니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흡입력도 좋고, 아이들이 너무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내용또한 사회적 약자를 다루어, 가해자와 피해자사이에서 갈등하는 딜레마를 이야기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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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관련해서는 추천책이고, 청소년 추천책으로도 몇년째 계속 올라와있어, 코로나로 도서관을 이용못하는 아이들위해 구매했습니다. 평소 논술관련 정보에도 독서늘리기엔 제일 먼저 추천하는 책이다보니 기대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로 흡입력도 좋고, 아이들이 너무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내용또한 사회적 약자를 다루어, 가해자와 피해자사이에서 갈등하는 딜레마를 이야기 하고 있어, 여운 또한 있는 듯합니다. 미국에서도 토론 교재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번역도 잘된편인 듯하고, 모든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m*******1 2020.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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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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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렐러의 "방관자"는 학교 추처 도서 목록에 있어 구입하게 된 도서입니다.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방관자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아닌 "방관자'에 초점을 두고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방관자의 행동이 학교 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큰 울림을 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청소년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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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렐러의 "방관자"는 학교 추처 도서 목록에 있어 구입하게 된 도서입니다. 제목에서 부터 느껴지는 방관자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학교 폭력이라는 주제에서 피해자와 가해자가 아닌 "방관자'에 초점을 두고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방관자의 행동이 학교 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큰 울림을 주고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5 2020.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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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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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자체의 단어가 무서운 것 같아요. 꼭 학교폭력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딸이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사태가 이러니 등교는 자주 못 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많은 걸 느끼고 깨닫게 되면 좋겠어요. 요즘 아이들이 애들 같지 않아서 딸 둘 가진 엄마로서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에도 학교폭력이 무성했는데 요즘은 더 심한 것 같아요.아직 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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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자체의 단어가 무서운 것 같아요. 꼭 학교폭력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딸이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사태가 이러니 등교는 자주 못 하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많은 걸 느끼고 깨닫게 되면 좋겠어요. 요즘 아이들이 애들 같지 않아서 딸 둘 가진 엄마로서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에도 학교폭력이 무성했는데 요즘은 더 심한 것 같아요.
아직 펴기 전이고 대충 훑어봤는데 흥미로운 건 분명해요. 자극적인 소재라 그런가... 저도 어딘가에서 최소한 방관자는 되지 않길 바라고 우리 딸들도 마찬가지예요. 잘 읽겠습니다
w********6 2020.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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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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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있는 수많은 방관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수많은 장소에서 방관자였습니다. 학교에서의 따돌림 문제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을 모른 척 했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혹시 나에게 해가 될까봐 무섭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방관자가 되지 않을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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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있는 수많은 방관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지금까지 수많은 장소에서 방관자였습니다. 학교에서의 따돌림 문제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을 모른 척 했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혹시 나에게 해가 될까봐 무섭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방관자가 되지 않을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조금만 더 용기를 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원한 결론이 아니라 아이들은 좀 싫어했지만^^ 그래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거리가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누구나 쉽게 읽고, 생각하게 하는 좋은 책입니다.

132마틴 루서 킹 목사는 그걸 무서운 침묵이라고 했다.”

선생님은 수업 끝종이 울린 후에도 계속 아이들에게 말했다.

결국, 우리는 적이 한 말이 아니라 우리 친구들의 침묵을 떠올리게 될 거다.”

177쪽 누가 나에 대해 험담해도 신경 쓰지 말라고... 그런 험담은 내가 아니라 험담하는 바로 그 사람이 문제 있다는 걸 말해주는 거라고 말이야.

y*****7 2021.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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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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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아이 읽으려고 산 책인데, 둘째 초등 아들래미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장 무서운 적은 침묵과 방관자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 왕따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보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침묵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왕따와 학교폭력 없는 함께 행복한 학교를 기대하며 어른들을 비롯한 모두의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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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딸 아이 읽으려고 산 책인데, 둘째 초등 아들래미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학교폭력의 가장 무서운 적은 침묵과 방관자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 왕따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보여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침묵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왕따와 학교폭력 없는 함께 행복한 학교를 기대하며 어른들을 비롯한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p*****2 202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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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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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방관자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룬 문제작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아이 독서목록으로 구매한 책입니다.학교 폭력, 집단 괴롭힘 문제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요즘처럼 심각한 적은 없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시기에도 왕따로 지내던 아이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 아이를 돕지 않았던 방관자로서 마음이 아펐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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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방관자의 도덕적 딜레마를 다룬 문제작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아이 독서목록으로 구매한 책입니다.
학교 폭력, 집단 괴롭힘 문제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요즘처럼 심각한 적은 없었다. 우리가 학교를 다니던 시기에도 왕따로 지내던 아이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보고 나도 그 아이를 돕지 않았던 방관자로서 마음이 아펐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시작하는 그 일이 한 생명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아이들이 많이 읽고 서로를 배려하는 사이가 되었음 하는 마음이다.
아이가 무서워 하는데 이런 내용을 잘 읽고 토론하는 교재로 쓰려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s********5 202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