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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음식 분야로 관심이 많아서 구매했습니다. 식재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싶기도 했고요. 연극 평론가인 작가님이 사진작가 인터뷰작가 등을 꾸려서 전국 여기저기 식재료를 조사하러 다니는 내용입니다. 소금부터 쌀, 된장고추장, 블루베리, 명란젓까지 다양한 폭의 식재료들에 대해 서술하셨고 무농약, 유기농, 친환경 등의 마크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생각해보게 된 것 같습니다. 읽다가 불편했던 부분이 있어 말하고 싶습니다. 알을 벤 해산물들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는 느낌의 서술, 물론 국가에서 정한 절차를 따라 잡기는 하겠지만 그 점이 좀 불편했고 그물을 쳤을 때 딸려 온 쓰레기들을 '당연히' 다시 바다에 버렸다는 내용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올라오는 쓰레기들을 어부분들에게 회수해서 제대로 처리하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당연히' 알을 벤 쭈꾸미만 잡아들이고 쓰레기는 다시 바다에 버렸다고 하는 부분은 읽는내내 불편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