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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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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엄마도 늦는 그날 밤, 아이는 홀로 집에서 엄마 아빠를 기다린다. 읊조리듯 울리는 ‘엄마 어디야?’, ‘엄마 언제 와?’ 하는 아이의 말은 아직 업무가 채 끝나지 않은 엄마의 마음을 한없이 다급하게 한다. <엄마 왜 안 와>의 엄마는 무조건 ‘빨리 갈게’로 일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쉬지 않고 울려 대는 전화기,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회의, 고장 나 버린 복사기, 산더미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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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엄마도 늦는 그날 밤, 아이는 홀로 집에서 엄마 아빠를 기다린다. 
읊조리듯 울리는 ‘엄마 어디야?’, ‘엄마 언제 와?’ 하는 아이의 말은 아직 업무가 채 끝나지 않은 엄마의 마음을 한없이 다급하게 한다.
 <엄마 왜 안 와>의 엄마는 무조건 ‘빨리 갈게’로 일관하지 않는다. 
오히려 쉬지 않고 울려 대는 전화기, 퇴근 후에도 이어지는 회의, 고장 나 버린 복사기, 산더미 같은 서류, 퇴근길 지옥철 등 엄마의 발걸음을 붙잡는 많은 요인들에 대해 차분차분 이야기하고 있다. 
평범하지만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 한 구석에 맺히는 말들입니다.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온 엄마가
부엌에 서서 설거지하는 모습을 바라본 적이 있다.
하루 종일 엄마를 기다렸는데,
따뜻한 체온은커녕 피곤한 엄마의 눈치를 살피느라 바빴다.
엄마는 왜 늘 늦는 것인지 어린 나는 알지 못했다.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리는 지금,
난 그 이유를 알게 되었고 또 말하고 싶어졌다.
하루를 부지런히 살아 내고도
미안한 마음을 갖는 지금을 사는 엄마들에게
그리고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로 부족한 나의 당신에게도.  -------작가의 말 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의 조용한 물음으로 시작된다. 
이 물음은 아이가 엄마에게 보내는 텔레파시처럼 작지만 선명하다.


책속의 아이와 엄마의 대화는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둘 사이를 타고 흐르는 걱정과 염려, 기다림 등 여러 감정들이 글 속을 관통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여, 화이팅!




d*****2 2024.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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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뜨거운 힘!!
"그림책의 뜨거운 힘!!" 내용보기
이제 중학생이 되는 딸을 둔 직장맘이에요.우연히 제목을 접하고 미리보기로 몇 페이지 넘기다저도 모르게 사무실에서 멈추지않는 뜨거운 눈물에 혼줄이 났었답니다.진작 이 책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엄마의 늦은 야근과 새벽퇴근을 아이의 눈으로 말해주고 싶었습니다.책이 도착한 저녁,제목을 보고 시큰둥 하던 14살 딸이 첫 장 '엄마 언제와?'라고
"그림책의 뜨거운 힘!!" 내용보기
이제 중학생이 되는 딸을 둔 직장맘이에요.
우연히 제목을 접하고 미리보기로 몇 페이지 넘기다
저도 모르게 사무실에서 멈추지않는 뜨거운 눈물에 혼줄이 났었답니다.
진작 이 책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엄마의 늦은 야근과 새벽퇴근을 아이의 눈으로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책이 도착한 저녁,
제목을 보고 시큰둥 하던 14살 딸이
첫 장 '엄마 언제와?'라고 읽자
눈시울이 빨게 지며 또르르 닭똥같은 눈물을 떨구었어요.
두 모녀가 눈물을 줄줄 흘리며,
또 한편 낄낄대며 울다웃다하며 동화책을 읽었습니다.

혼자서 엄마를 기다렸던 그 무서움들과
엄마를 붙들었던 숱한 일거리들과 업무지시를
그 각자의 속상하고 미안하고 원망스럽던 깊은 상처를
감싸고 꿰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아무도 눈치 못챌 암호도 만들었어요.
길잃은 동물 만났다하면 회의 중
꽥꽥 거리는 오리면 팀장님 업무지시
토하는 코끼리는 갑자기 긴급업무 ㅎㅎ

고마워요, 작가님!!! ^^

YES마니아 : 플래티넘 p*******n 2020.02.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