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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여주의 행동때문에 남주가 자존심이 상한 것도, 그 후 여주 측근을 통해서 흘러나온 혈통 운운의 발언이 남주에게 엄청난 상처를 줬다는것도 이해한다. 그래서 남주가 여주에게 복수하고 싶은것도, 여주가 가해자라 생각하는 남주 입장에선 여주가 해명을 하려고 해도 듣지 않으려하면서 여주에게 상처주는 태도도 납득은 간다. 납득은 가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부분부분 감정선이 날뛰는 느낌이라 솔직히 몰입은 안됐다. 게다가 결국 여주는 자유는 못찾은 느낌이라서.. 음... 이런 분위기의 글 자체는 좋아하긴하는데 여러모로 남한테 추천하긴 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