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먼과 같은 무속신앙이나 점/타로에 평소에 매우 관심이 많은터라,
![]() 이 글의 제목과 같이 서양에는 타로가 있다면 동양에는 주역이 있다! 라는 문구를 한것은. ![]() 난 주역의 기초를 읽고 몇시간동안 효사 괘 팔괘 이름을 구분하는데 애를썼다. 그 후 64괘의 풀이를 읽으니 공자가 왜 그러한 말을 하고 떠났는지 이해가 됐다. 한괘 한괘마다 너무 재미있다. 맨 처음에는 괘를 읽는 것에 또 괘 속의 각 효들이 변하는 것에 따라 해석이 재미가 있었는데, 점차 읽다보니 주역은 우리의 인생을 대변하고 있는거 같아 또 다른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다. 각 풀이가 실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교훈인 것이다. 어찌할때는 낮게 날아야하고 어찌할 때는 가만히 있어도 태평성대하고.. 그러한 것들이 어찌 할 때가 아니라 그렇게 음이 다해 양이되고 양이 다해 음이되는것이다. 즉, 원래 그러 할 것이였다.(앞에 사주팔자 이야기를 말했듯) 주역을 읽음에 있어서 시간의 흐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역은 그 단순한 점법이 아니다. 우리에게 실로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진정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서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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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괘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앞으로 인간이 취할 태도는 분명해진다. 순응의 덕과 상생의 원리에 기초하여 자연의 도를 터득할 것,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고 봉사할 것, 후손들을 위해 자연과 세상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낙원으로 가꾸어나갈 것, 이것이 주역의 곤이 우리에게 주는 가르침이다. (83p)
![]() ![]() 그는 주역이 담고 있는 세상의 이치와 원리를 일반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하지만 주역 공부를 하면서 만만치 않은 한자들로 인한 힘겨움을 절감한 터라 한문이 없는 현대인을 위한 완역 한글 해설서로써의 <내 인생의 주역>을 펴낸 것이다. 한글 해설서라고는하나 이 한권을 완독하고 그 속에 담긴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노고 덕분에 <주역>이라는 학문을 다시 한번 접해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건곤, 음양 등의 조화로움이 세상의 이치와 연결되어 어느 하나에 치우침이 있어서는 안되며, 겸손하고 때을 기다리고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볼 수 있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매번 다르지만 계절이 순환하는 법칙 자체는 변하지 않으므로 그 도를 반복한다고 했으며, 건괘의 아래에서 일양이 처음으로 소멸되기 시작하는 천풍구괘로부터 거듭 일곱 번의 변화가 이루어지면 지뢰복괘가 되기 때문에 '칠일'이라고 말했다. 양이 나가면 음이 물러가고 군자의 도가 성장하면 소인의 도가소멸하는 것이므로 군자의 도를 회복하며 나아가면 이로운 것이다. (319p) 그도 말한다. 결코 주역을 단순한 점서로만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보편타당한 진리를 말하는 책이며,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얻기 위한 철학책이기도 하다고... 주역의 기초부터 64괘의 풀이를 통한 삶을 살아감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는 <내 인생의 주역> 동양철학이나 사상에 관심이 있지만 어렵다는 생각에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 주저하는 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면 좋을지 않을까? 아마도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한 고민과 대처 방안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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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인간의 관계와 고금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고전을 읽는 목적이다. 주역은 바로 ''변화의 책'이다. 역사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위대한 상수는 '모든 것이 변한다' 라는 사실이다. -21
책을 받아드는 순간 700여 페이지에 이르는 엄청난 두께에 깜짝 놀랐다. 어찌보면 그동안 내가 품어왔던 관심과 궁금증의 크기와 맞먹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고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지만 막상 펼쳐든 책을 읽으면서 바로 이해하기란 쉽지않았기에 저자가 그동안 쏟아부었을 열정의 시간과 노력에 탄사가 절로 나온다. DJ래피라는 예사롭지 않은 이름에 관심도 갔다. 역시.. 힙합을 통한 인문학 강연도 한다니 이젠 훨씬더 젊고 많은 사람들이 고전과 인문학에 대한 접근이 자연스럽고 쉬울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우선 이 책의 최고 장점이자 쪼~끔은 아쉬운 점이 바로 한문이 없다는 점이다. 바로 한글주역. 한자를 접하지 않는 세대들이 많다보니 본문을 읽을 때 부담을 주던 한자가 없다. 사실 나도 한자를 많이 알지는 못하기에 반가운 마음이 컸었는데 막상 훈과 음만 있다보니 어떻게 생긴 한자인지 궁금증이 이는 건 또 무슨 심보인지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무평불파(피) 무왕불복 간정무구 물휼 기부 우식유복 평탄하기만 하고 비탈지지 않은 평지는 없으며, 가기만 하고 되돌아오지않는 과거는 없다. 어렵지만 마음을 곧게 가지고 그 믿음을 근심하지 마라. 먹는 데에 복이 있으리라. 세상에 평평하기만 한 길은 없다. 멀리 보이는 지평선도 가까이 가서 보면 실은 비탈과 언덕길이 이어진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평지만 계속되는 인생이 없고, 비탈만 진행되는 인생도 없다. 마냥 탈 없고 행복해보이는 사람들도 그 나름의 고난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간다. 무엇보다도 자기 인생에 대한 신념과 긍지가 가장 중요하다. -198
바로 한 치 앞도 모르고 사는게 인간사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런지 혹은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에 한 발짝이라도 가까이 다가 설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자기계발서나 성공 신화를 읽고 듣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조언을 구하듯 자연스럽게 찾아 읽게 되는 것이 바로 고전이고 특히 주역이다. 주역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다. 고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고, 좋은 일이 다하면 나쁜 일이 온다. -264 주역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64괘 384효라고는 독특한 기호의 체계로 이루어진 주역의 괘는 인간의 삶에서 경험할 수있는 사물이나 사건의 64가지 유형을 상징한다고 한다. 우리를 힘들게했던 올여름, 평범한 일상을 뒤흔들었던 폭염의 기세가 어느새 사그라들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싸늘한 기운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가을로 접어들었다. 계절의 변화. 이마저도 바로 주역을 떠올리게 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것들을 순환을 한다. 순환은 사물이 존재하는 최선의 수단인데, 순환을 하지못하는 것은 금방 사라지게 된다. 흐르는 물과 고인 물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아니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떠올 려봐도 좋겠다. 삶은 여행과도 같다. 화산려의 초육이 힘든 여행일 수밖에 없는 것은 처음 가보는 길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인생길은 처음 가보는 길이다. 다만 어디로 갈 것인지정해지면 쉼없이 갈 뿐이다. -642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아이 생각이 난다. 지금까지 학교 생활을 하면서 배우고 알던 세상 보다 더 크고 낯선 세계다. 새로운 도전, 출발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도 있었을터인데 제 나름대로의 몫을 잘 해 나가는 것 같아 감사하고 고맙다. 올 해는 우리 가정에 제법 많은 변화가 있었고 돌아보니 제법 잘 지나왔다. 책에서 말하듯 길은 하나만 정해져 있는게 아니며 영원히 그대로인 길도 없다. 주역을 모르는 사람들도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 대처해 나가며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그러니 주역을 통해 다양한 상황, 변화의 흐름을 알게 된다면 앞으로 만나게 될 크고 작은 고비들을 좀 더 유연하게 잘 대처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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