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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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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문제는 물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간과 동물의 사랑 등 많은 생각을 한꺼번에 쏟아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들의 동화가 나왔네요. 사실 아이들의 동화는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루고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던데 이 책은 정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인상을 줍니다. 한동안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자고 졸라댔던 딸 아이들 생각에 저도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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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문제는 물론 가족에 대한 사랑과 인간과 동물의 사랑 등 많은 생각을 한꺼번에 쏟아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들의 동화가 나왔네요. 사실 아이들의 동화는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루고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던데 이 책은 정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인상을 줍니다.

한동안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자고 졸라댔던 딸 아이들 생각에 저도 이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해리라는 버려진 강아지를 중학교 때 집에 데리고 와서 길렀다는 로라 고모... 그리고 나(은조), 일찍 엄마를 잃어버린 고모를 가엾이 여겨 더욱 사랑하고자 했던 나의 아빠... 인물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져오더라구요.

아빠와 고모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은 어떠한 것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빠는 고모를 더욱 사랑하고자 자신의 곁에 별장을 만들어두지만 이것이 결국엔 고모에겐 엄마를 그리워하지도 못하고 스스로의 감정을 억제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비쳐지네요. 가족 간의 사랑은 때로는 모든 것을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한 것이 결국 상대방에게는 사랑이 아니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구속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러면서도 무뚝뚝하게 한 마디씩 싫은 소리를 해댔던 아빠지만 그 속마음엔 고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컸는지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가족이란 이런 존재구나하는 생각을 많이 해 볼 수 있었네요.

사실 친정에 있을 때 저희도 강아지를 길렀기 때문에 더욱 가슴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 오랜 세월 함께 가족처럼 지내던 강아지가 세월이 흘러 이 책에 나오는 해리처럼 기운도 없고 시름시름 앓다 어느 날 갑자기 우리 가족의 곁을 떠났거든요. 아이들은 어릴 때라 강아지의 죽음을 크게 생각할만큼 크지 않았던 것 같지만 아이들이 지금도 강아지를 키우자고 할 때면 또 하나의 생명의 죽음까지 지켜봐야하는 것이 편치가 않아 제가 부탁을 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큰 딸 아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펑펑 울었답니다. 죽은 강아지도 너무 슬프고 고모도 슬프다구요. 아이가 다 읽고 난 후 제가 이 책을 읽었는데 아이의 반응을 알고도 남겠더라구요. 인간과 동물의 사랑이 얼마나 한 가족 같은지는 물론 가족의 죽음에 대해서까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정말 모처럼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동화를 만났습니다.

d******4 2012.04.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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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소망대로 참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죽음' 내용이 있는 창작동화책은 처음인것 같아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가족이나 친적의 죽음을 다들 한번씩은 경험해 봤을꺼라 생각해요. 초등3학년 울딸도 잘 읽은 책이고 6학년 아들녀석도 잘 읽었어요. 아이들은 길거리에 가다가도 TV속에서도 강아지만 보이면 '키우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요. 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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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소망대로 참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에요.

'죽음' 내용이 있는 창작동화책은 처음인것 같아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가족이나 친적의 죽음을 다들 한번씩은 경험해 봤을꺼라 생각해요.

초등3학년 울딸도 잘 읽은 책이고 6학년 아들녀석도 잘 읽었어요.

아이들은 길거리에 가다가도 TV속에서도 강아지만 보이면 '키우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요.

한 생명을 맡아 키운다는게 어떤건지도 모른채 그저 귀엽고 예쁘니깐 키우고 싶다고만 하네요.

그래서 항상 애완동물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라는 인식을 가져야한다고 아이들에게 말해주곤 해요.

아이들은 일요일만 되면 TV동물농장을 꼭 챙겨보면서 더이상 강아지,고양이등을 그저 동물로만 여기지 않게 되었어요.

저는 예전엔 동물을 자식처럼 가족처럼 어떨땐 내몸보다 더 아끼고 돌보는게 참 이해가 안되었어요. 

하지만 많이 이들의 사연을 듣고 보면서 그들을 이해할수 있었어요.

'해리네 집' 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느낄수 있었고 아이들도 느꼈을꺼에요.

고모와 해리를 바라보는 주인공 은조가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어요.

은조가 너무나 좋아하는 로사 고모...로사 고모가 너무나 아끼는 개 해리...귀여운 삼각관계로 이야기가 시작되요.

어린나이에 아빠와 사랑하는 엄마를 잃는 아픔을 겪은 로사 고모...힘들고 외로운 시기에 우연히 만난 유기견 해리...

해리의 엄마가 되주기로 마음먹은 로사 고모는 해리로 인해 행복해지고 해리로 인해 외로움을 극복한거 같아요.

책속에 나오는 (아름다운 사이/공광규) 시가 참 좋아요. (수첩에 기록해뒀어요 .^ ^)

그리고 로사 고모가 들려주는 이야기들 모두 참 따뜻하고 좋아요.

나이든 해리의 죽음...곧이어 병에 걸린 로사 고모의 죽음...이 두 죽음을 받아들이는 은조...

이별을 배우고... 사랑했던 기억을 추억하는 법을 배운 은조가 참 대견스러워요.

s******5 2012.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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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해리네 집
"[청개구리]해리네 집" 내용보기
해리네 집 백승자 장편동화 / 이지연 그림   책 표지의 해리의 눈말울이 너무 맑고 투명하면서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웬지..내용이 더 궁금해지는 책인거 같네요. 유기견을 사랑으로 맞이해서 키우는 사람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런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 있다. 애완견을 좋아하는 나지만, 결혼하면서 키우던 강아지들도 친정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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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네 집

백승자 장편동화 / 이지연 그림

 

책 표지의 해리의 눈말울이 너무 맑고 투명하면서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웬지..내용이 더 궁금해지는 책인거 같네요.

유기견을 사랑으로 맞이해서 키우는 사람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그런 따뜻한 감성을 느낄수 있다.

애완견을 좋아하는 나지만, 결혼하면서 키우던 강아지들도 친정으로 보내고,

한마리 키우고 있다가...아이들이 태어나고 어쩔수 없이 동물병원으로

입양을 보냈어야만 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면서

그때 그 사랑스럽던 강아지가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난다.

끝까지 같이 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나를 먼저 생각해서 결정한거라서 더 미안하게 느껴진다.

주인을 떠나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그때 울집 강아지를 생각하면서 "해리네 집" 동화를 아이와 읽기 시작했다.

로라 고모는 어렸을때 부모님을 읽고 엄마에 대한 슬픈 생각으로 늘 슬프게 생활했다.

마음이 아픈ㄴ 일이 있어도 아프다는 표현을 전혀 하지도 할려고도 하지 못하고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백일장에서 상을 받게 되고 집으로 가지 않고

방황하던 중에 시장에서 해리를 만나게 된다.

해리는 로라와 같은 아픔을 갖은 강아지임을 알게 된다.

새끼를 낳다 엄마가 죽어 불쌍하게 버려진 강아지였던 것이다.

로라고모는 해리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해리를 품에 안는다.

열아홉살이 된 해리는 늙고 병들어 로라의 지극한 보살핌에도 세상을 떠나는데~

해리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로라고모는 머리에 혹이 생겨

병원생활을 힘들게 하다가 해리품으로 돌아간다.

해리를 잃은 슬픔이 얼마나 컸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애완견이 그냥 단순한 의미의 애완이 아닌거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강아지를 친자식처럼 대하는 사람들 보면 좀 이상할 정도였는데~

그런 사람들을 다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해야겠다.

애완견이 외로움을 치료해줄 수도 있고, 정말 반려자로서 그들의 사랑을~~

존중해져야할꺼 같다.

마음따뜻하면서도 짠한 느낌이 드는 동화!!

 

c*****o 201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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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자신들이 기르다가 싫증이 나면 버리는 동물들이 아주 많다 . 그로 인해 사고도 아주 많고 위험해 지는 경우도 있다. 인간들과 같이 버러진 동물들도 살아 있는 동물이기에 당연히 먹어야하고 자야하고 추우면 얼어죽게된다. 지금도 어느곳을 가던지 고양이 , 개 또는 포유류등도 키우다가 어린시절에는 넘 이뼈하고 커갈수록 그 이 귀여움이 사라져서 또 갑자기 실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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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자신들이 기르다가 싫증이 나면 버리는 동물들이 아주 많다 . 그로 인해 사고도 아주 많고 위험해 지는 경우도 있다.

인간들과 같이 버러진 동물들도 살아 있는 동물이기에 당연히 먹어야하고 자야하고 추우면 얼어죽게된다.

지금도 어느곳을 가던지 고양이 , 개 또는 포유류등도 키우다가 어린시절에는 넘 이뼈하고 커갈수록 그 이 귀여움이 사라져서 또 갑자기 실증이 나서 버리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책은 그런 유기건 강아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우연히 은조네 고모는 어린 강아지 해리를 만나게 된는데 자신도 어린시절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우연히 만난 해리를 만나게 되면서 오랜세월 고모는 시집도 안가고 해리와 살면서 해리에게 정을 주는데 해리는 아주 오랜세월 고모 옆에서 가족 처럼 친구 처럼

고모에게 믿음을 주는데 그런 해리도 나이를 먹고 세월이 가면서 수명이 다하게 되는데 .

어린 우리친구들에게는 무엇인가와 또 누군가와 만났다가 헤어지면서 또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아주 힘들어 하고 많이 울지요.

이책은 유기견 해리와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지만 꼭 한 번씩은 겪게 되는 '죽음'과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헤어짐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데 필요한 따뜻하고 특별한 힘을 얻게 해준는 책이랍니다.

'해리네 집'은 은조네 아빠가 어릴 적에 부모님을 일찍 여읜 여동생인 로사 고모를 가까이서 지켜보고 싶은 마음에 지어 준 별장이다. 하지만 로사 고모는 나이가 차도록 결혼은 생각하지도 않고, 고등학생일 때 집으로 데려온 유기견 해리만을 위한다. 나이가 많이 든 해리가 부쩍 힘이 없어진 데다가, 아파서 늘 안절부절하는데…….

고모는 해리가 죽어가는데 해리에게 참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해리를 만나고 나서부터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었어. 엄마의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엄마 같은 사랑을 주는 것도 참말 기쁘더라…….”

해리는 나이를 먹고 세우러이 흘러서 죽었지만 은조네집 가까운 나무아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하지만 고모는 해리를 보내고 정말 힘들어 했답니다. 은조는 고모가 아파서 돌아가신것을 알게 되고 고모가 아주 많이 보고 싶고

하늘나라에 있는 해리를 만나서 행복할것 이라고 은조는 생각합니다.

헤어지게 되지만 언젠가는 그것을 잊고 새로운 친구을 만나게 되는게 헤어집이지요.

죽음이란 슬픔의 단어가 존재하지만 사랑이란 단어가 함께 하는책 아이들에게 한번은 읽게 하고 싶답니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n******6 2012.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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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딸아이가 읽더니 많이 슬프다며 읽어 보라 하네요. 엄마의 감정이 매말라서 인가 중간쯤 읽어도 그리 슬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답니다. 그냥 오빠와 누이동생이 일찍 아버지 어머니를 여의고 서로 힘이 되어 살아가다 누이는 시집을 안가고 혼자 살고 오빠는 결혼을 해서 은조라는 딸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중간을 조금 넘어가다 보니 은조고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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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인 딸아이가 읽더니 많이 슬프다며 읽어 보라 하네요.

엄마의 감정이 매말라서 인가 중간쯤 읽어도 그리 슬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답니다.

그냥 오빠와 누이동생이 일찍 아버지 어머니를 여의고 서로 힘이 되어 살아가다 누이는 시집을 안가고 혼자 살고 오빠는 결혼을 해서 은조라는 딸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중간을 조금 넘어가다 보니 은조고모가 해리라는 유기된 강아지를 정성것 기르고 아낀다는 내용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눈물이TT

유기된 강아지를 너무 아끼는 은조 고모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부모없다는 이유로 남자쪽 가족에게 허락을 받지 못합니다. 그 남자와도 헤어지고 강아지와 살다 강아지마저 병에 걸려 죽게됩니다. 그리고 은조의 고모는 뇌에 암이 생겨....

맘이 아픈 책이었네요.

5학년인 딸아이가 사춘기가 생겼는지 자꾸 짜증을 내고 조그만 일에도 눈물을 보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도 강아지를 기르고 있다보니 슬픈생각이 자꾸 들었나 봐요.

강아지도 언제가는 죽는 다는 사실과 사람도 나이가 들어 늙어 죽는 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지 않는지 자꾸자꾸 물어보네요.

죽음이라는 것을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동화였나 봐요~

자꾸 돌아가신 외할머니 이야기를 하며 엄마도 은조고모처럼 외할머니 생각이 나냐고 자꾸 묻네요~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딸아이와 자꾸 부디쳤는데 '해리네 집'을 읽고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었네요~







 

o****y 201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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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네집-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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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퉁이가 있으면 우는 모퉁이가 있지요 이세상 사는 동안 걱정없는 사람 어디 있으리오 ~~ 하며  로사고모 흉내를 냅니다 31p   표지에서 보이는 해리의 모습이 어쩐지 제가 평소에 보았던 강아지들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보이네요 항상 활달하게 움직이거나 재롱을 떨거나 또는 멍멍짖거나 그런느낌이었는데 해리는 왠지 다른느낌이라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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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퉁이가 있으면 우는 모퉁이가 있지요 이세상 사는 동안 걱정없는 사람

어디 있으리오 ~~ 하며  로사고모 흉내를 냅니다

31p

 

표지에서 보이는 해리의 모습이 어쩐지 제가 평소에 보았던

강아지들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보이네요

항상 활달하게 움직이거나 재롱을 떨거나

또는 멍멍짖거나 그런느낌이었는데 해리는 왠지

다른느낌이라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합니다

 

해리네집

 

은조네 집에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고모 별장이 있어요

어느날 고모와 해리가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책속의 주인공 해리는 고모가 어렸을적 버려졌던 유기견을

집으로 데려와서 가족처럼 지내고 잇는 강아지입니다

 

은조 아빠는 로사 고모를 끔찍하게 아끼는 반면

로사고모가 애지중지 하는 해리를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이야기 중간 로사고모가 지나간 옛이야기를 하는 대목에선

글자색이 바뀌면서 마치 영화에서 과거를

회상하거나 로사고모의 감정이나 느낌을

또다른 느낌으로 표현이 됩니다

그리고 이책속에 녹아있는 만남과 추억 그리움 이별을

암시하고 있어요

 

책속에 은조와 로사 고모는 정말

둘도없는 친구사이며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어쩌면 로사고모와 해리와도 같은관계인거죠

아빠가 이해못했던 부분이구요~

 

그러던 어느날...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은조네 가족에게 생기고

해리와 고모는....

 

사실 저도 책을 보며 생각지도 않았던 부분이라

약간 당황햇었어요

..

사람에게 있어 만남 추억 그리고 그리움 사랑은

그사람을 생각하는 아주 중요한 흔적인거같아요

 

해리네집은 마음속 깊은곳에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것같네요

리뷰 총점 종이책
이별이 미안하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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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귀여운 점박이 강아지의 모습에 마음을 뺏겨버린 나.. 책소개를 읽으면서 이것이 슬픈 내용임을 예상하면서도 읽지않을수없었다.. 주인공 은조가 정말 좋아하는 로사고모.. 고모가 함께 사는 유일한 가족이 바로 열일곱살 먹은 개 해리이다.. 사람나이로는 백수를 산 해리는 몸이 건강하지않고.. 그런 해리를 각별히 보살피는 로사고모의 모습에는 은조네 가족들이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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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귀여운 점박이 강아지의 모습에 마음을 뺏겨버린 나..

책소개를 읽으면서 이것이 슬픈 내용임을 예상하면서도 읽지않을수없었다..

주인공 은조가 정말 좋아하는 로사고모..

고모가 함께 사는 유일한 가족이 바로 열일곱살 먹은 개 해리이다..

사람나이로는 백수를 산 해리는 몸이 건강하지않고..

그런 해리를 각별히 보살피는 로사고모의 모습에는 은조네 가족들이 이해하는 한편,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기도한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 결혼하기를 바라는 은조아빠와 엄마..

고모에겐 항상 최우선이 되는 해리에게 조금은 질투심을 느끼는 은조..

그러나, 서로 사랑하는 이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염려하며 만들어가는 이야기들은 흐뭇함을 자아낸다~

오랜시간 함께 지내며 정들었던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것..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에게나 아프고 힘든 일이란 생각을한다.

로사고모의 어릴적 상처를 들여다보고~

해리에 대한 마음을 가늠하면서 어느새 은조의 마음이 되어 애잔함을 느낀다..

어쩌면 처음부터 예감되었던 해리와의 이별을 맞아 힘들어하는 로사고모의 모습을 보고..

그것이 끝이 아님을 아는 충격의 순간..

내눈에선 눈물이 흘러나온다..

내게도 두살이 조금 지난 개가 두마리 있다..

사람보다 더 빨리 삶을 살아가고 더 빨리 죽음 을 맞는 개..

우리는 서로 늦게 만났지만, 또 남들보다 더 이른 이별을 맞게 될거란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안타까워지곤한다..

이별이 두렵다고 만남을 피할순 없을것이다..

언젠가 올 이별을 알기에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고 귀한것이란 생각도 한다..

이별의 순간을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수없기에 매 순간 정성을 다해야할거란 생각도한다..

얼마전 가까운 이를 잃었다..

이별을 예감하지못했기에 더욱 슬프고 아팠었다..

정말 신기하게도 잘못한것만 생각나 죄스러웠다..

같은 후회를~ 잘못을~ 다시는 저지르지말아야한다고 다짐했다..

이별이 아프더라도 미안하진않도록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겠다~!

 

s*****2 2012.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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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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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말똥 나를 바라보고있지만 왠지 슬퍼 보이는 예쁜 강아이가 앞표지를 차지고있다. 해리네집이라는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강아지인듯 싶다. 글밥이 많아서 저학년이 읽기에는 좀 힘들것 같고, 고학년이상이면 충분히 읽을수 있는 책이다. 초등 3학년이 딸아이에게는 읽어보라는 얘기를 아직 못했지만. 4학년쯤 되면 꼭 읽어보라고 할 예정이다. 체질적으로 강아지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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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말똥 나를 바라보고있지만 왠지 슬퍼 보이는 예쁜 강아이가 앞표지를 차지고있다.

해리네집이라는 장편동화의 주인공인 강아지인듯 싶다.

글밥이 많아서 저학년이 읽기에는 좀 힘들것 같고, 고학년이상이면 충분히 읽을수 있는 책이다.

초등 3학년이 딸아이에게는 읽어보라는 얘기를 아직 못했지만. 4학년쯤 되면 꼭 읽어보라고 할 예정이다.

체질적으로 강아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이 책속에는 은조라는 아이와 로사고모, 그리고 은조아빠,엄마, 그리고 유기견 해리가 등장한다.

은조고모는 어려서 부모를 여위고 외롭고 힘들게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런 동생이 너무도 불쌍하기만

했던 은조아빠가 로사고모를 위해 지어준 별장이름이 해리네집니다.

하지만 유기견 해리가 집에 옮으로해서 로사고모는 삶의 태도와 마음은 바뀌게 된다.

그런 동생이 맘에 안든 아빠는 로사고모에서 시집이나 가라고 잔소리를 하기도한다.

그러던 중 나이가 많이 든 해리가 세상을 떠나게되고 그런 와중에 자기 몸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로사고모마저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러면서 은조가 가족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과정을 겪으면서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가슴저리고 슬픈 이야기이다.

죽음이라고 무거운 소재를 다룬 장편동화이어서 아이들이 읽으면 어떤 감동을 받을지 궁금하다.

아이들에게도 언젠가 다가올지 모르는 죽음이라는 삶의 일부를 해리네 집이라는 동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간접경험을 하게 될 수 있을것같다. 가족같의 사랑뿐 아니라 애완견을 사랑하는 마음 또한 이 이야기를

통해 가슴 찡하게 전해진다.

가족의 진실된 사랑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슬픈

'해리네 집'이다.

책을 읽으면 가슴에 와 닿았던 은조고모와 은조의 대화내용을 적어본다.

 

"해리를 만나고 나서부터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었어.엄마의 사랑을 받는 것도 좋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엄마 같은 사랑을 주는 것도 참말 기쁘더라..."

'어른이 된 고모에게도 엄마가 필요하구나, 이 세상에 없더라도 엄마는 평생 그리운 거구나...'

이 다음에 이 다음에,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는 거라고 했잖아.

이제 고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고, 해리를 만나고...,

언제나는 고모와 나도 틀림없이 만나겠네.

그때도 우린 밀린 얘기로 몇 밤을 새워야 할 거야..





 

s*****1 2012.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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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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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강아지가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표지의 책 한권... 해리네 집이다. 마당이 없는 집이라서 강아지를 키울수 없었지만 내가 강아지를 키워 본것은 딱 한번이다. 직장동료가 강아지를 많이 낳았다면서 한마리를 회사로 가져와서 나에게 주었다. 아직 엄마젖도 떼지 못한 하얀 점박이 강아지가 내품에서 잠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서 집으로 데려갈수 밖에 없었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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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강아지가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표지의 책 한권... 해리네 집이다.

마당이 없는 집이라서 강아지를 키울수 없었지만 내가 강아지를 키워 본것은 딱 한번이다. 직장동료가 강아지를 많이 낳았다면서 한마리를 회사로 가져와서 나에게 주었다. 아직 엄마젖도 떼지 못한 하얀 점박이 강아지가 내품에서 잠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러워서 집으로 데려갈수 밖에 없었다. 분유도 사고 우유병도 사고 엔젤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그날 부터 내 강아지가 되었다. 엔젤이 자랄수록 털이 길어져 털도 날리고, 가끔 실수도 하고, 온식구가 출근하는 아침이면 문앞에서 불쌍하게 울고 있는 엔젤을 엄마는 내가 회사 간사이에 지방에 사시는 친적집으로 보내버리셨다.

집에 돌아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한동안은 강아지만 보면 엔젤 생각이 나서 한참 들여다 보곤 했는데 해리를 보니 엔젤이 떠오른다.

그때 두번다시 강아지를 기르지 않을꺼라고 다짐했었다. 헤어질때의 아픔은 강아지를 키워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꺼다.

아이들은 가끔 강아지를 키우자고 말한다. 아파트에 살면서 강아지 키우기는 너무 어렵다. 마당이 있는 집에 살면 아이들을 위해서 한마리 기르고 싶긴하다.

 

항상 만날 때 마다 내가 모르는 세상 얘기를 끝도 없이 들려주고, 어서 어른이 되어 고모처럼 멋진 어른으로 살고 싶어지게 만드는 고모. 아, 나는 이런 고모가 좋다. 정말 좋다.

 

착한 주인공 은조, 은조가 어른이 되어 닮고 싶은 고모, 어린나이에 일찍 부모님을 잃은 동생이 안스럽고 걱정스러운 아빠, 그리고 고모편인 엄마. 로사에게 찾아와준 유기견 강아지 해리..

이책의 주인공들의 마음은 너무 예쁜것 같다.

은조에게는 로사 고모가 있다. 해리네 집은 은조의 아빠가 로사고모를 위해 지어 준 별장이다.

어린나이에 일찍 부모님이 돌아가신 로사 고모에게 발견된 유기견 해리는 로사고모의 모든것이나 다름없다. 아픈 고모는 오로지 로사만 걱정하고 로사만 챙기는데 가족들은 서운함을 느낀다. 해리는 로사 고모에게 엄마이기도, 아빠이기도, 자식이기도 했던 것 같다. 고등학생 시절 방황하던 로사를 잡아준것은 해리였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어린 시절 함께 놀았던 친구와의 기억을 떠올리는 것과는 달라. 초등학교 때 전학 간 친구나 선생님에 대한 기억과도 또 달라. 아, 엄마가 있는 세상과 없는 세상은 어쩌면 그리 확연히 다를까.

은조야, 고모가 네 나이에 전혀 다른 세상으로 건너가 사는듯 막막하고 외롭던 느낌을 이해할 수 있겠니?

 

이책은 아이들 책이지만 난 은조의 입장이 아닌 고모의 입장에서 책을 읽었던것 같다. 로사의 외로움이 느껴져서 참 많이 마음이 아팠다.

엄마라는 존재는 옆에 있어도 눈물이 나는데 일찍 엄마랑 이별한 로사의 마음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 책은 죽음을 다루는 것을 껴려한다고 한다. 정말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울어본적은 없었던것 같다. 해리와 고모 모두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이는 오히려 이책을 덤덤하게 읽을지도 모른다. 아직 죽음이 뭔지 모르니까 말이다.

 

이 다음에 이 다음에,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는 거라고 했잖아.

이제 고모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만나고, 해리를 만나고...

언젠가는 고모와 나도 틀림없이 만나겠네.

그때도 우린 밀린 얘기로 몇밤을 새워야 할 거야.

그렇지만 나는 고모와 이 세상에서 오래 오래 함께 있는게 더 좋은데!

해리와 함께 여서 고모가 행복했던 것처럼, 고모가 곁에 있어서 나도 정말 행복햇어. 아무리 슬픈 일도 강물처럼 천천히 흘러간다는 걸 가르쳐 준 고모..

사랑하는 고모, 잘가, 안녕.....

앗,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 고모를 떠올리면 나는 자꾸만 눈물이나..

7********g 2012.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리네집(가슴이 먹먹해 지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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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거리를 지나다가도 강아지가 다가오면 닭살이 돋는  소름에 오그라 드는 정도다. 그런 사람이 강아지 표지를 보았을땐 미운 강아지 한마리로만 보인다. ^^; 내용을 알고 나서야 5학년이 된 딸에게 읽혀주고 싶은 이야기다 싶어 선택을 했고 먼저 읽어 보게되었다. 어릴때 부모님을 여윈 오누이의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로 여동생에게는 무척이나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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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거리를 지나다가도 강아지가 다가오면 닭살이 돋는  소름에 오그라 드는 정도다.

그런 사람이 강아지 표지를 보았을땐 미운 강아지 한마리로만 보인다. ^^;

내용을 알고 나서야 5학년이 된 딸에게 읽혀주고 싶은 이야기다 싶어 선택을 했고 먼저 읽어 보게되었다.

어릴때 부모님을 여윈 오누이의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로 여동생에게는 무척이나 애지중지 기르는 강아지 "해리"가 있고,

오빠는 결혼을 해서 12살이 된 딸 "은조"와 현모양처가 있다. 여동생 "로사"가 기르는 강아지 "해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해리는 늙고 병들어 결국 죽게되고 머지 않아 로사 마저 죽는다는 간단한 이야기인데...

이야기가 어찌나 이쁘고 아름답게 꾸며졌는지 아름다운 영상이 많이 나오는 마치 '구름속의 산책'과 같은 영화를 한편 보고 난 느낌이랄까

해리가 떠난 후 쓰러진 로사, 그리고 그 후에 알게되는 로사의 병.

은조가 발견해 로사고모의 일기장을 읽는 부분에서 가슴이 먹먹해 지는 슬픔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기가 어려울 정도 였다.  맞은편에 딸애가 앉아 있어서 겨우 참았지만.. ^^;

그 정도로 감정표현이 세세하게 아주 잘 묘사되어 있다.

대체적으로 아이들의 책을 읽다보면 그 주인공의 감정 표현은 간략히 끝내버려 잘 느껴지지 않던 부분이였는데,

'해리네 집'은 완전 몰입하게 된다. 우리 딸은 아지 앞부분 조금만 읽었는데 '엄마 그냥 평범한 이야기 같아요'라고 했다.

하지만 끝까지 다 읽은 후 아이는 어떻게 말할지 무척기대가 되고,

건강이 많이 나빠진 할머니를 좀 더 다정하게? 대할 수 있는 게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가족 중의 어느 누구와 혹은 주변 지인 누구라도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그런 상황을 미리 경험해 보게 되는 것도

한번 쯤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든다. 아무도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법이니까.

 

j*****2 2012.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