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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가족들의 괴상한 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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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자러 들어가면2-30분은 그냥 쫑알쫑알 ㅎㅎㅎ어찌나 수다쟁이가 되는지..."그만~자자"고 하자는 말이 몇번씩입니다~ 책표지 보고는 괴물에 시선이 확~갔던 아이요즘 깡?이 좀 쎄진 아인 괴물 나오냐며 기대에 찼었어요    주인공은 4살 여자아이 수지입니다아빠,엄마,오빠,수지..이렇게 가족이에요"잠이 안와요"자려고 한시간이나 애써봤던 수지..어린이집에 다니고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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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자러 들어가면

2-30분은 그냥 쫑알쫑알 ㅎㅎㅎ

어찌나 수다쟁이가 되는지...

"그만~자자"고 하자는 말이 몇번씩입니다~

 

책표지 보고는 괴물에 시선이 확~갔던 아이

요즘 깡?이 좀 쎄진 아인

괴물 나오냐며 기대에 찼었어요

 

 

 

주인공은 4살 여자아이 수지입니다

아빠,엄마,오빠,수지..이렇게 가족이에요

"잠이 안와요"자려고 한시간이나 애써봤던 수지..

어린이집에 다니고 밖이 어두워지지 않았는데

일찍 자야하는 사람이 수지밖에 없다는 이유로

잠을 자라고 했대요

 

 

"양을 세보지 그러니"양이 없어서 못세겠다는 수지

그럼 고양이를 세보라는 오빠...

고양이는 또 두마리밖에 없어서 금방 센데요

집에있는 고양이를 생각하며 숫자를 셌다간

너무 활발한 고양이들 생각에 잠이 달아날수도 있대요

그럼...소?,여우나 하마,뱀을 세보는건어떨까

무언가를 세다보면

점점 졸음이 오고 잠들게 된다는 엄마...

그럼...모래아저씨는?수지는 모르는 모래아저씨

아주 작은 사람인데

눈에다 모래를 뿌리고 다닌다고 아빠가 말했어요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모래가 들어간걸 생각해낸 수지는 싫어했어요

아픈모래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엄마,

오빠는 옆에서 또 놀리구요

아빠는 모래아저씨는

작은요정 같은거라며 요정얘기도 하고

또 점점 이야기에 빠져 잠들지 않으면

괴물이 찾아올거라 얘기도 해요

오빠는 또 괴물얘기에 신이나서

수지에게 이야기를 하구요

무서워 이것저것 묻는 수지에게

아빠 엄마는 또 오지 않을거라며 안심을 시켜줘요

그러다 또 아빠는 자루귀신 이야기를 했고,

그게 뭐냐며 오빠는 또 묻습니다

듣고 있던 수지는 지금도 돌아다니냐 물었고

엄마아빠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요

 

잠잠해 지는 것 같더니

또 아빠는 비밀경찰 옛날이야기를 해요

지금의 경찰아저씨들을 말하는건데

옆에 있던 오빠는 또 잠못드는 수지

조사할거라며 놀려요

비밀경찰에 대한 이야기로 수다를 하다가

아빠는 도깨비얘기도 하는데

아빠가 진정 수다맨이었네요 ㅎㅎㅎㅎ

이야기가 끝났다 싶을땐

아빠가 자꾸만 옛날 이야기를 해요 ㅎㅎ

도깨비 얘기로

아빠,엄마,오빠가 얘기를 나눌때 수지는 하품을 했어요

 

가족들이 하는 괴상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졸음이 몰려오는것을 느꼈어요

"졸려요"아무도 듣지 못했던 수지의 말..

"잠이 쏟아 져 요~~~~여 기 서 잘~~~래요"

겨우 입을뗀 수지

 

방에서 자야하는 수지를 위해

아빠가 안아서 데려다 주었고

수지는 아빠의 목을 안으며 "굿나잇"인사를 했어요

그날밤

수지는 경찰옷을 입은 모래아저씨가 양떼를 따라가며

큰 자루에서 모래를 꺼내 흩뿌리는

아주아주 기분좋은 꿈을 꾸었어요

 

 

저도 어렸을적엔 시골에 놀러가면 잠잘 시간에

외할머니,엄마,이모가 수다하는 얘기를 옆에서 들으며 잘때가 그렇게 좋았어요

누군가의 말소리,이런저런 이야기들이

꼭 자장가처럼 들렸는데

잠이 안온다던 수지도 이야기를 좀 나누고

가족들의 말소리가 기분좋아

졸렸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우리 꼬마 아이

이런저런 괴상한 옛이야기에 무섭다 하며 책을 덮을까 했지만

수지와 똑같이 궁금했던지끝까지 잘 들어주었어요

아이에게 다소 많아보였던 글밥들...

그래도 제가 한번 읽어 이야기를 줄여서 말해주니

책속에 또 슬며시 빠져 들더라구요

그림을 그린 작가님은 디지털로 사진을 편집했고

판타지나 마법,꿈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있다는데

일러스트에 놀랄까 했지만~

오히려 더 좋아했던 아이는

한번더 책을 읽어달라고 해서 읽어주었어요

어린이들이 자기들은 잠이 안오는데

일찍 자야한다고 말해주는 어른들이

이상하다고 느낄거 같아요ㅎㅎ

그냥 아이를 재우고 싶을땐

옛날 이야기든 동물이야기든 상상을 해볼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졸음이 오도록 해야할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수지에게는 조금 무서운 상상속 옛이야기였지만~

무서운것들로만 나왔던 주인공들이 아니었기에

수지도 기분좋은 꿈을 꾸게 된거 같아요

저는 아빠가 수다를 계속 이어가는게 너무 빵터졌어요 ㅎㅎ

수다쟁이는 아빠와 오빠만 이었던걸로~~

즐거운 잠자리 그림책이네요~

 

i***u 2020.05.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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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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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는 수지네 가족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옛날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신비하고 기묘한 책이다. 에스토니아 민속학자인 작가가 쓴 이야기와 에스토니아의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의 작품이 만나 멋진 그림책이 탄생했다. 어느 날 네 살짜리 어린이인 수지는 잠이 잘 안 와서 거실로 나와서 아빠와 엄마, 오빠에게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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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는 수지네 가족이 나누는 대화를 통해 옛날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신비하고 기묘한 책이다. 에스토니아 민속학자인 작가가 쓴 이야기와 에스토니아의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의 작품이 만나 멋진 그림책이 탄생했다. 어느 날 네 살짜리 어린이인 수지는 잠이 잘 안 와서 거실로 나와서 아빠와 엄마, 오빠에게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가족들은 수지가 잠들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주는데 가족들의 이야기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다양한 상상 동물들이 나온다. 이 책을 통해 에스토니아의 구전 설화와 환상 동화를 접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 흔히 잠이 오지 않을 때 머릿속으로 양을 세어 보라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양을 세다가 잠이 든 경험을 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왜 하필 양을 세는 걸까? 양 말고 다른 동물을 세도 될까? 수지의 궁금증은 귀엽고 천진난만하다. 그리고 수지와 수지의 오빠 사이먼이 엉뚱한 질문을 하더라도 아빠와 엄마는 나름대로 고민도 하며 성의 있게 대답을 해주는데 이 점도 인상 깊었다. 무조건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가 아이가 행복하게 잠들 수 있게 돕는다. 모래 아저씨, 작은 요정, 괴물들, 자루 귀신, 비밀경찰, 도깨비 등 새로운 외국 설화가 그림 및 사진과 함께 페이지마다 가득 펼쳐진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나라의 설화와 비교해 보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자루 귀신은 우리나라 이야기 속의 망태 할아버지와 비슷한 것 같다. 자루 귀신은 말을 듣지 않는 아이를 자루에 넣는 귀신이다. 
  괴물과 도깨비, 용 등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림책이 대체적으로 강렬한 색상과 비현실적인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우울하지 않고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 좋을 것 같다. 흥미롭고 이국적인 책이었다.

 

 

3***e 2018.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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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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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으암~ 간밤에 잠은 잘 잤나요. 저는 엊그제 발을 다친 이후 통증 때문에 잠을 잘 들지 못하고 있는데요. 동화책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속의 어린 '수지' 또한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여전히 밝은 바깥과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잠들지 못하다가 결국 한 시간 만에 거실로 나와버렸답니다.   거실에는 컴퓨터를 하고 있는 아빠와 잡지를 읽고 있는 엄마, 그리고 바닥에 엎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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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으암~ 간밤에 잠은 잘 잤나요. 저는 엊그제 발을 다친 이후 통증 때문에 잠을 잘 들지 못하고 있는데요. 동화책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속의 어린 '수지' 또한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여전히 밝은 바깥과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잠들지 못하다가 결국 한 시간 만에 거실로 나와버렸답니다.


   거실에는 컴퓨터를 하고 있는 아빠와 잡지를 읽고 있는 엄마, 그리고 바닥에 엎드려 숙제를 하고 있는 9살의 오빠 사이먼이 있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는 수지의 말에 아빠는 양을 세어 보라고 권하고, 집에 양도 없는데 왜 양을 세어야 하느냐는 수지의 대답에 사이먼은 고양이를 세어보라고 합니다. 도대체 무언가를 세고 있는 게 잠이 드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잘 이해할 수 없는 수지에게 아빠는 진짜 양을 세어보라는 게 아니라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세어보는 거라고 말하고, 엄마는 뭔가를 세다 보면 점점 졸음이 오게 될 거라고 귀띔해줍니다. 그리고 아빠는 덧붙여 그다지 도움은 안 되더라고 솔직한 경험을 이야기하네요.



   짓궂은 오빠 사이먼은 소, 여우, 하마, 혹은 뱀을 세보라고 말하지만 수지는 캄캄한 밤에 혼자 누워 뱀을 센다는 건 생각만 해도 무섭게 느껴질 뿐입니다. 엄마에게 주의를 받은 사이먼은 '모래 아저씨'가 잠들게 해줄지도 모른다고 수지에게 말하는데요. 모래 아저씨가 누군지 모르는 수지에게 사이먼과 아빠, 그리고 엄마는 모래 아저씨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해줍니다. 가족들의 상세한 설명에도 누군가가 자기 방에 들어와 모래를 뿌린다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수지에게 사이먼은 진짜 안 좋은 건 따로 있다며 할머니에게 들은 괴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빨리 잠들지 않으면 괴물들이 찾아올 거라고 말이죠!


   장난기 가득한 오빠 사이먼에게 엄마는 다시 주의를 준 후, 가족들은 이번엔 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기 시작합니다. 안 그래도 잠이 오지 않는 수지 앞에서 괴물 이야기를 늘어놓다니, 참으로 못 말리는 가족이로군요. 하하하. 괴물은 절대 수지의 집으로 오지 않을 거라는 아빠의 단언에도 왠지 수지는 안심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 아빠는 어렸을 때의 기억이 문득 났는지 본인이 어렸을 땐 어른들이 '자루 귀신' 이야기로 무섭게 했다는 말을 하고 마는데요. 아빠의 실수에 대한 엄마의 우려는 곧 사이먼의 "자루 귀신이 뭐예요?"라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맙니다. 엄마는 자꾸만 무서운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이먼과 아빠를 말리느라 정말이지 진땀을 빼는군요. 잠에 관련된 크리처들에 대한 가족들의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수지는 오늘 밤 과연 잠이 들 수나 있으려나요.



   수지 가족의 끝날 줄 모르는 잠 이야기를 듣고 있으려니 어렸을 때 엄마나 할머니에게 들었던 잠에 관한 크리처들이 생각났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도깨비가 가장 무서웠답니다(흑흑). 어릴 적 유난히 밤잠이 없었던 저는 눈을 계속 뜨고 있으면 잡혀간다는 엄마의 괴물 이야기 위협(!)에 너무 무서워 눈을 꼬옥 감고 절대로 뜨지 않고 있다가 잠이 들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수다스러운 수지 가족은 오늘 밤 수지를 재울 생각인 건지, 잠 이야기로 불태울 생각인 건지 모르겠군요. 뭐가 됐든 유쾌한 가족들과 함께 사는 수지는 앞으로도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이렇게 재밌는 네버엔딩 수다를 듣게 될 것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저도 수지 옆에 나란히 앉아 수지 가족들의 끝없는 이야기를 들으며 아픈 발도 잊은 채 깊은 잠에 푹 빠져들고 싶네요. 어린 시절의 저와는 다르게 가족들의 수다를 듣고 있던 수지가 마지막 장에 이르러 드디어(!) 편안하게 잠이 든 것 같아 덩달아 제 마음도 편안해진 흐뭇한 동화였습니다.


n********y 2018.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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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서평]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내용보기
어린시절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들었던 옛날이야기가 있었나요?특히 깜깜한 밤에 들려주시던 귀신이며 도깨비 이야기에 무서워 잠못 들었던 기억은요?네 살짜리 아이 수지는 낮에 어린이집에 다니고 밖은 아직 어두워지기도 전에잠들어야 합니다.  아직 거실에서는 아빠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 엄마는 잡지를 읽고 있는 시간인데 말이죠. 아직 밤이 오지도 않았는데 잠을 자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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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할머니 무릎을 베고 누워 들었던 옛날이야기가 있었나요?
특히 깜깜한 밤에 들려주시던 귀신이며 도깨비 이야기에 무서워 잠못 들었던 기억은요?
네 살짜리 아이 수지는 낮에 어린이집에 다니고 밖은 아직 어두워지기도 전에
잠들어야 합니다.  아직 거실에서는 아빠가 컴퓨터를 하고 있는 엄마는 잡지를
읽고 있는 시간인데 말이죠.


아직 밤이 오지도 않았는데 잠을 자야하다니 당연히 잠들지 못하고 거실로 내려오고 맙니다.
그런 수지를 보고 가족들은 한마디씩 합니다.
"양을 세어보지 그러니."
하긴 양을 세는 방법은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습니다. 저도 꽤나 세어봤지요.
하지만 잠이 오기는 커녕 눈만 더 말똥해졌었는데 수지도 그랬나 봅니다.


다섯 살이 많은 오빠 사이먼은 고양이를 세어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지네 고양이는 겨우 두마리 뿐인걸요.
가족들은 다시 소나 여우, 하마나 뱀을 세어 보라고 합니다.
하지만 캄캄한 밤에 혼자서 뱀을 세어보라니 상상만 해도 무섭기만 합니다.


수지네가 사는 곳에는 아주 작은 사람으로 아이들 눈에다 모래를 뿌리고 다니는 아저씨가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좋은 아저씨라고 하지만 눈에 모래가 들어가는 건 정말 싫지요.

 

렇게 수지는 자루귀신이며 비밀경찰,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잠이 오기는 커녕 점점 더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수지는 그날 밤 경찰복을 입은 모래 아저씨가 큰 자루에서 모래를 흩뿌리는
꿈을 꾸면서 잠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우리에게도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전해옵니다.
동지 섣달 잠이 들면 눈썹이 하야진다거나 신발을 훔쳐가는 도둑에 관한 이야기죠.
지금도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무서운 귀신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수다쟁이 가족들이 수지가 잠들도록 들려준 이야기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수지야 꿀잠들기를....

이달의 사락 h********5 2018.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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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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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인터파크 계열사인 레드스톤의 동화책#잠못드는수지를위하여언젠가 동화작가가 되자는 꿈이 있기 때문에 동화, 청소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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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인터파크 계열사인 레드스톤의 동화책

#잠못드는수지를위하여




언젠가 동화작가가 되자는 꿈이 있기 때문에

동화, 청소년 소설을 모으다가

요즘은 일러스트가 취향인 책들로만 수집을 한다.

아직도 직업상 사진 편집을 하고 있기에

정말 마음에 드는 책!

마르게 넬크라는 사람은 사진을 전공했고,

사진 편집으로 일러스트를 그리는 작업을 하는데

나도 사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보다

이런 작업 방식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동화책은 내용이 워낙 짧기 때문에

가급적 스포일러 없는 리뷰를 쓰려는 주의라...

일러스트 위주로 올려 본다.





"잠이 안 와요"

라는 수지의 말로 시작되는 이야기.

전혀 생각치 못한 첫장 일러스트에 뿅~

호기심 급상승!




가족들은 나름 알고 있는 상식?을 동원해

수지에게 잠 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모래 아저씨가 잠들게 해줄 수 있다는

말에 수지는 뭐라고 답을 했을까?





환상적인 모래성도 나오고




만약 졸린 상태에서 이 책을 보고 있는 아이라면

놀라 잠이 달아날 만한 몬스터도 깜짝 등장!

(내가 실제 놀랐다는 건 안 비밀)




저마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고

이어가느라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


오, 드디어!

수지에게 졸음이 몰려 온!

가족들의 이야기는 뒤죽박죽이 되어 머릿속이@@



책의 마지막에는 이렇게

수지의 꿈이 그려져 있는데,

수지는 과연 어떤 꿈을 꿨을까?

저 아저씨는 누구~?




YES마니아 : 로얄 n********o 2020.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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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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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는 엄마 껌딱지에요잘때도 엄마가 옆에 있어줬으면 한다는거~~그런데 그 잠이 쉽게 오지를 않아요아하~~요 둘째에게 읽어주면 참 좋을 이야기가레드스톤에서 나온 잠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에요ㅋㅋㅋ책 표지가 참 괴상하죠?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표지에요책의 주인공 4살 수지는 잠 들가 힘들어요1시간이나 자려고 해도 몇가지 이유 때문에 잠을 못자요사실, 수지가 잠 못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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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는 엄마 껌딱지에요

잘때도 엄마가 옆에 있어줬으면 한다는거~~

그런데 그 잠이 쉽게 오지를 않아요

아하~~요 둘째에게 읽어주면 참 좋을 이야기가

레드스톤에서 나온 잠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에요

ㅋㅋㅋ


책 표지가 참 괴상하죠?

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표지에요


책의 주인공 4살 수지는 잠 들가 힘들어요

1시간이나 자려고 해도 몇가지 이유 때문에 잠을 못자요


사실, 수지가 잠 못드는 이유는 수긍이 가요~ ㅎ


아빠는 양을 세어보라고도 해요

그러나 그 양을 세어보라는 말 때문에,

호기심 많고 수다쟁이 수지는, 질문에 질문이 계속 꼬리를 이어요

ㅎㅎㅎ

그러다가 모래아저씨, 요정, 괴물, 귀신이야기, 비밀경찰, 도꺠비 까지~~

네버엔딩 스토리에요

그런데 그 등장하는 것들이, 다 우리 아이들이 눈 반짝 귀 쫑긋할 소재라는거~ ㅎㅎㅎ



이야기에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새 수지는 잠이 쏟아져요

그리고 수지는 아주 기분 좋은 꿈을 꾸지요


우리 아이들도 잠이 안오는 경험을 많이 하는데,

그 경험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수지 가족과 함께 하는 이야기를 상상하다보면,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게다가 이 괴상한 그림들이 아주 맛깔나는 소스가 되고요^^


오늘밤에 우리 아이들과 읽을거에요

^^






n******d 2018.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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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 레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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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 셋을 재우는 것은일과의 마지막이자 퀘스트죠얼른 재우고 육퇴 하고 싶은 마음에얼른 자!눈감아!움직이지마!소리를 지르는 제 자신을 보고 있죠우리집은 수지처럼 막내를 일찍 재우지큰 않아요모두 함께 8시에서 9시 사이에 재우려고 해요물론 쉽지 않죠제일 어려운 게 36개월 막내님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고 오는 아가님은밤에 잘 안자려고 해요형님들 다 잠들어도...제가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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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 셋을 재우는 것은

일과의 마지막이자 퀘스트죠

얼른 재우고 육퇴 하고 싶은 마음에

얼른 자!

눈감아!

움직이지마!

소리를 지르는 제 자신을 보고 있죠

우리집은 수지처럼 막내를 일찍 재우지큰 않아요

모두 함께 8시에서 9시 사이에 재우려고 해요

물론 쉽지 않죠

제일 어려운 게 36개월 막내님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고 오는 아가님은

밤에 잘 안자려고 해요

형님들 다 잠들어도...

제가 깨어 있으면 더 안자더라고요 ㅠㅠ

그러다 저도 같이 잠들어버리는 슬픈 현실

눈 뜨면 새벽 3시쯤 되는데

그 때 일어나

저녁 먹은 거 정리 약간의 청소... 할 때도 있지만

그냥 자버리는게 다반사 휴~

그래서 밀린 일이 너무나도 많다는 핑계 아닌 핑계(?) ㅋ

아이들을 재울 때 여러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서양이나 동양이나 비슷 한 듯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책을 읽어주며

살짝 겁주어 재우는

말 안듣는 아이를 호랑이나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간다거나 하는 이야기 처럼요

저희집은 불을 끄고

우리집 AI 클로바에게 동화를 읽어달라 하죠

근데 어떤 땐 동화를 듣다가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거나 무서운 이야기 덕에 더 잠을 못잘 때가... ㅠㅠ

^^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을 읽으며

아가님들만 잠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동질감을 느끼게 해 주었어요

수지의 오빠 처럼 막내님에게 장난치는 형님들

아 이 장난꾸러기들

그래놓고 자기들도 무서워 할 거면서 쯧 쯧 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책읽기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y 2018.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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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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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누구나 겪어 봤을 만한 일이 아이가 잠을 안 자려고 할 때 어떻게 재워야하는가 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누구나 한 번 쯤은 써봤을 방법이 잠 자기전 양을 한 마리씩 세어보라는 것이죠. 저 역시도 어릴 때 부모님에게 들어본 말이구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 아이에게 종종 써보기도 한 말이지요.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수지를 위해 가족들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물론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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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누구나 겪어 봤을 만한 일이 아이가 잠을 안 자려고 할 때 어떻게 재워야하는가 하는 부분이죠. 그리고 누구나 한 번 쯤은 써봤을 방법이 잠 자기전 양을 한 마리씩 세어보라는 것이죠. 저 역시도 어릴 때 부모님에게 들어본 말이구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 아이에게 종종 써보기도 한 말이지요.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수지를 위해 가족들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물론 엉뚱한 오빠 때문에 책을 읽는 재미를 얻을 수도 있고 진지한 아빠의 이야기에 수지는 다소 걱정이 되거나 무섭기도 하지요. 잠이 쉽게 들지 않는 수지를 위해 가족들이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해주는 모습에서 따뜻한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것 같구요.



마치 실사와 같은 생생한 그림들과 사진들이 책을 재미를 더해주고요. 우리 아이 역시도 수지의 얼굴을 쳐다보느라 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잠이 안 와서 힘든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걱정이죠. 처음엔 이 책을 아이에게 저녁에 잠들기 전 읽어주었답니다. 우리 아이도 다음엔 어떤 아이디어가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책을 보더니 어느 순간 책을 다 읽고는 잠들어 버렸답니다. 지금도 잠자리에 들기 전 그림책으로 즐겨보는데 스토리가 일단 흥미진진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 눈에 모래를 뿌리고 다닌다는 모래 아저씨의 이야기나 괴물, 자루 귀신, 비밀 경찰 , 도깨비 등 아빠 어릴 적 이야기도 해주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답니다. 사실 이 책을 아이랑 자주 읽으면서 문득 든 생각은 저녁에 잠자리에 누워서 아이에게 옛날 이야기라고 하면서 제가 아무 이야기나 마구마구 지어내어 들려줄 때가 많이 있는데 그 때마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책에 나오는 수지의 가족들도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아이들의 특별한 잠자리 그림책이 되어줄 것 같은 수지의 수다쟁이 가족들의 이야기었답니다.

d****h 2018.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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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조금은 무섭고 신비로운 존재들의 이야기 :)
"[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조금은 무섭고 신비로운 존재들의 이야기 :)" 내용보기
여러분 하이루~~~~비가오지 않지만 조금은 찌뿌둥한 하루인데요. 우리 이웃님의 아이들은 밤에 잠을 잘자나요?저희집에는 3,5살 두녀석이 있는데요.둘째 베리군은 잠자기를 좋아하고 푸욱 자는 편이지만 첫째 뜬금군은 잠자기도 싫어하고 체력도 에너자이저인지라 쉽게 잠들지 못한답니다.요즘에는 그래도 밤에 깊이 자는 편인지라 다행이지만 여전히 낮잠은 자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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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이루~~~~%ED%97%A4%ED%97%A4

비가오지 않지만 조금은 찌뿌둥한 하루인데요.

 

우리 이웃님의 아이들은 밤에 잠을 잘자나요?

저희집에는 3,5살 두녀석이 있는데요.


둘째 베리군은 잠자기를 좋아하고 푸욱 자는 편이지만 첫째 뜬금군은 잠자기도 싫어하고 체력도 에너자이저인지라 쉽게 잠들지 못한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밤에 깊이 자는 편인지라 다행이지만 여전히 낮잠은 자지 않아 엄마의 체력으로는 버티기 힘들 때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 잠자리 동화책으로 읽으면 좋을만한 책 한 권을 소개해드릴까해요. %EA%B9%9C%EC%B0%8D



바로...


<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


라는 동화책인데요.


그림책의 표지부터가 뭔가 느껴지는 분위기가 있지요?

신비로우면서도 으스스한 느낌이 있기도해서 어떤 내용인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요. %ED%97%A4%ED%97%A4



이 책의 주인공은 엄청 귀여운 네살 여자아이 수지.

수지는 저녁에 일찍 침대에 누웠지만 쉽사리 잠이 들지 못하고요.

그런 수지를 둘러싸고 오빠와 엄마,아빠 모두 잠이 올 수 있는 이야기들을 꺼내기 시작하는데...


책을 읽어보면 4살 아이가 듣기에는 조금은 으스스한 이야기들도 있어서 잠이 오기는 커녕 깨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했어요.


저는 3,5살 베리군 뜬금군과 함께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책을 꺼내서 읽어주었는데요.

책의 표지를 보고는 으스스한 괴물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는 뜬금군.


겁이 많은 뜬금군이었는데 5살이 되면서 무서우면서도 이런 존재들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흥미로워했고요.

무섭지만 참을 수 있다면서 책을 집중해서 읽었는데...




그 이야기들 바로 들려드릴게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 책의 저자는 릴리 레이나우스, 마르겔 네크.


둘다 에스토니아의 분들이라 그런지 책에는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가득한데요.

이야기를 만든 릴리 레이나우스는 에스토니아의 민속학자이자 아동책 작가이고요.


마르게 넬크는 에스토니아의 아티스트이자 베테랑 사진 작가.





그래서 책은 일러스트라기 보다는 디지털로 편집된 사진의 결과물로 판타지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참으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잠이 안와요."


라며 등장하는 네살박이 여자아이 수지.

일찍 자려고 한 시간 전부터 노력했지만 잠이 오지 않아 고민인 귀여운 친구인데요.



수지와 함께 귀여운 양이 등장하는 이 페이지가 책에서 가장 귀엽고 밝았던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ED%97%A4%ED%97%A4
일찍 잠자리에 들었을 적에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을텐데요.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양세기"인데...

생각해보면 저와 아이들은 잠이 안온다고 양을 세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알고보면 그리 효과적인 방법이 아닌 것은 아닌지... %E3%85%8E%E3%85%8E%E3%85%8E

 
 

양을 세어보라는 아빠의 말에 수지는 우리집에는 양이 없고 고양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집에 있는 고양이는 단 두마리.



금방 끝나버릴 숫자에 장난꾸러기 오빠는 양대신 뱀을 새어보라며 조금은 끔찍한 이야기를 하고요.

그것을 계기로였는지 가족들의 이야기는 조금씩 무서운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이었어요. %E3%85%8E%E3%85%8E%E3%85%8E


우리 뜬금군, 베리군같은 경우엔 남자아이들이라 그런지 공룡도 좋아하고 환상의 동물 용도 참 좋아하는데요.

수지는 뱀보다 용이 더 싫다고 이야기.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우리 뜬금군과는 참 다른 것 같았고요.


오빠 사이먼이 꺼내는 이야기는 바로 "모래 아저씨"!

여러분은 "모래 아저씨"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모래 아저씨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이야기가 참으로 흥미로웠는데요.

모래 아저씨는 아주 작은 사람인데 아이들 눈에다 모래를 뿌리고 다닌다고 해요.



모래 아저씨는 아이들이 잠이 잘 들 수 있도록 고운 모래를 뿌려주는 거라고 하는데요.

작은 요정같은 존재인 모래 아저씨라니...

뭔가 이전에 서프라이즈에서 접했던 일본의 작은 아저씨가 생각나기도 했고요.



신비롭고 좋은 존재이지만 아무래도 깔끔한 수지는 누군가 자기 눈에 모래를 뿌리는 것을 원치 않았고요.

어두운 방에 모래 아저씨가 찾아오는 것도 원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조금 더 무서운 캐릭터쪽으로 흘러가는데...



우리 뜬금군과 베리군의 시선을 집중시켰던 것은 2페이지에 가득 펼쳐져있는 괴물.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으면 괴물이 찾아올거라고 겁을 주었던 적이 저도 있기에 이 이야기는 조금 더 실감나고 흥미로웠는데요.



책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마르게 넬크의 환상적이면서도 으스한 느낌의 괴물들은 압도적이었답니다.




그냥 무섭다고 이야기하기에는 신비롭기도 하고 흥미롭게 생긴 모습들의 괴물인데요.

밤에 4살 여자 아이에게 괴물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엄마, 아빠는 무서워하는 수지를 달래려고 괴물은 버려지고 오래된 집을 좋아하고, 우리는 괴물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나타나지 않을 거라고 아이를 안심시킨답니다.



하지만 더 압도적인 존재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바로 자루귀신!!



수지 아빠가 어렸을 적에는 자루 귀신 이야기가 돌아서 무섭게 했다며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나쁜 아이들을 잡아서 자루에 담아 간다는 자루 귀신은 저도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지만..

우리 아이들이 정말 겁낼만한 이야기죠?





 
 
 
 
 
 


모래아저씨는 그렇다쳐도 괴물이 자루귀신이라니...

많이 겁내고 무서워하며 이제 안읽겠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우리 뜬금군의 반응이 조심스러웠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은 특히 밤에 집중력을 모으기 마련인지라 이야기에 푸욱 빠진 모습.




조금은 더 무서운 비밀경찰 이야기도 수지의 아빠가 해주는데요.

오빠 사이먼과 아빠는 무서운 이야기로 계속 이끌어가는가하면 수지 엄마는 아이가 겁먹을까 이야기를 돌려돌려 건전하게 만들어서 우리네 가정과 비슷한 느낌도 들었답니다. %E3%85%8E%E3%85%8E%E3%85%8E




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은 바로 도깨비인데요.

우리나라와 일본에도 도깨비가 있지만 서양에도 도깨비라는 존재가 있는거죠?


우리 뜬금군은 이전에 공유가 주연으로 나온 도깨비를 함께 본 터라 도깨비는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요.%ED%97%A4%ED%97%A4


아이들 동화책에도 많이 등장하는 도깨비.


"엄마~ 도깨비가 진짜 있어요?"


라는 뜬금군의 질문에 도깨비는 이전에 있었고 지금도 있지만 숨어 지낸다고 이야기를 해주었고요.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씨처럼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서 지내기때문에 실제로 만난다고 해도 누가 도깨비인지 잘 모른다고도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그리고 혹부리영감님 이야기를 해주면서 도깨비는 착한 사람에게는 도깨비 방망이로 선물을 주고, 나쁜 사람은 도깨비 방망이로 혼내주기 때문에

착한 뜬금군은 선물을 받을 거라고 했더니 베시시 웃는 아이.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4살 아이에게는 모래 아저씨와 괴물, 자루귀신, 비밀경찰같은 존재들이 무섭게 느껴졌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이야기들을 집중하면서 들었더니 어느새 피로감이 몰려오는 주인공 수지.


들은 이야기들이 뒤죽박죽되면서 수지는 잠이 쏟아지고 잠들어버리게 되는데요.

수지가 어떤 꿈을 꾸었는지는 동화책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렇게 여러분에게 <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처음 접하기도 하는 신비로운 존재들이 대거 등장해서 아이가 참 흥미진진하게 집중했던 도서.

생각보다 아이들 반응이 좋아서 저도 기뻤는데요.%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모래아저씨와 자루귀신, 비밀경찰, 괴물과 도깨비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던지


"엄마~ 옛날에는 자루귀신이 있있었는데요. 자루귀신은...한대요"


햐면서 저와 남편에게 계속해서 책에서 들은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이 신기했답니다.

수지는 이른 저녁 잠을 들려고했지만 잠이 오지 않아 고생했지만요.

주변에는 밤이 제법 늦었는데도 자지 못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죠?


<잠 못드는 수지를 위하여>처럼 조금은 신비롭고 무서운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이가 무서워한다면 꼬옥~ 안아주면서 달콤한 자장가로 재워주세요.%ED%95%98%ED%8A%B8

무서운 존재들은 착한 아이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는 말도 해주면서요.



 

 그럼 저는 또 좋은 도서 캐치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빠이~~~~ %EC%A2%8B%EC%95%84





#잠못드는수지를위하여, #레드스톤, #릴리레이나우스, #잠자리동화책, #모래아저씨, #에스파냐동화책, #마르게넬크, #잠이야기, #자루귀신, #비밀경찰

m*****0 2018.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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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_ 신비한 베드타임 스토리!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_ 신비한 베드타임 스토리!" 내용보기
'오지의 마법사' 에스토니아에서 날아온 신비한 베드타임 스토리​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잠이 오지 않는다며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줬어요.잠들기 전에 원하는 책을 읽어주는데 오늘은 엄마가 고를께~ 하니 무슨 책이냐며 궁금해하다가표지를 본 둘째 반응이... "나 그냥 지금 잘래요.." ...;;우와~ 하는 첫째와 달리 둘째에게는 조금 무서운 표지였나봐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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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에스토니아에서 날아온 신비한 베드타임 스토리​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하여

 

잠이 오지 않는다며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줬어요.

잠들기 전에 원하는 책을 읽어주는데 오늘은 엄마가 고를께~ 하니 무슨 책이냐며 궁금해하다가

표지를 본 둘째 반응이... "나 그냥 지금 잘래요.." ...;;

우와~ 하는 첫째와 달리 둘째에게는 조금 무서운 표지였나봐요.

수다쟁이 가족들의 괴상한 잠 이야기라는 또다른 주제 또한 흥미로움과 함께

잘 알지 못하는 이야기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잠이 안 와요."

네 살짜리 막내 수지가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아요.

가족들은 잠 못 드는 수지를 위해 저마다 알고 있는 괴상한 옛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지요.

 

잠 못 자는 아이들을 찾아가 눈에다 모래를 뿌리는 모래 아저씨

착한 일을 한 아이들만 찾아가는 작은 요정

나쁜 아이들을 잡아서 큰 자루에 집어넣는다는 자루 귀신

.

.

.

말그대로 신비로우면서도 괴상한 괴물, 귀신, 도깨비 등이 연이어 등장해요.

​첫째는 자기가 아는 괴물 이름도 이야기하며 책에 나올까 하는~ㅎㅎ

 

어느새 서로 이야기 하느라 수다꽃이 핀 가족들 사이에서 수지는 잃어버린 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무서워서 잠 못 잘 것 같아!" 였어요.ㅋㅋ

​하지만, 다행히 수지의 머릿 속에는 무서운 괴물들보다는 기분 좋은 꿈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어요.

디지털로 사진을 편집해 상상 속의 판타지, 마법과 꿈들을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그림작가답게

이 책의 그림들 또한 아주 독특하고, 환상적인 느낌이 들어요.

또 한 편으로는 그래서 어린 아이들에게는 조금 무서운 그림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듯 해요.

첫째는 다음에 어떤 괴물, 요정 등이 나올까 궁금해하는데

둘째는 무서운 게 나올까봐 엄마 옆에 꼭 붙어서 얼굴만 빼곰히였거든요.

이제는 밤 말고 낮에 읽어달래요..ㅋㅋ

그래도 책 속에서 봤던 신비하고 괴상한 이야기들이 드문드문 생각나는지

TV에서 모래 아저씨랑 비슷한 모래 요정 이야기를 들었다며 같은 요정인지도 물어보네요.


독특한 베드타임 스토리로 아이들과 함께 잠들기 전 신비로운 상상을 해보세요.

괴물, 도깨비는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아이들과 색다른 상상을 해보기에 좋은 독특한 매력의 책이었어요.

^ㅡ^



 

 

 

 

e****2 2018.07.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