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문 : http://blair.kr/221352067927 [매력쟁이크's 책수다] '레드팀' 혹은 '레드티밍' 이라는 단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무슨 의미 일까 궁금했었는데 쉽게 설명하자면 그 일은 '원래' 그렇게 해왔어. 하는 사고 방식에 의문을 가지고 정말 맞아? 확실해? 이런 이런 가정을 세우면 충분히 위험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리스크는 만들지 않는게 좋지 않아? 라고 역발상적인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기존의 운영되던 정책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론 이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수준 높은 교육을 오래 받아온 사람들도 지금 알고 있는 지식이나 오랫동안 이어지던 관행 즉, 인지적 편향과논리적 오류에 빠져 잘못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수년간 연구를 해온 박사급 연구원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그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외부 인사 투입으로 해결되는 케이스들을 보면 '관행'이나 '편견, 선입견' 등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역발상적 사고' 를 기반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 이라는 개념만 이해한다면 이 책을 읽은 충분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초반부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설명에 빠져 집중력 있게 읽었지만. 후반부에 실제 적용 사례는 우리나라 문화에 과연 쉽게 녹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구나. 방향을 바꿔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 ) ![]() ★★★★☆ (매력쟁이크's 평점별) - 새로운 방식으로 역발상 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 ![]()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위기감이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고 있다는 안도감, 그래서 절대 실패할 리 없다는 안도감 하지만 이대로 가면 당신은 실패한 수많은 사람 중 한 명이 될 것이다. _ 빌 게이츠 악마의 변호인은 '신앙의 옹호자 promotor fidei'에게 주어질 별칭이었다. 신앙의 옹호자는 예부성성 (과거 로마 교황청 내 기관으로 성인 지명, 사면권과 관련한업무를 맡았다)의 중요한 관리로 성인 후보자의 인물 됨됨이와 그가 행한 기적이라고 떠도는 소문들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증인을 소환한다. 군대나 비즈니스에서 수행하는 워 게임 (모의전)에서도 불량 국가 또는 경쟁업체를 의미하는 '가상의 적'으로 위협 시뮬레이션 레드 팀을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지원 레드 팀도 있다. 이 팀은 전략, 계획, 이론을 스트레스 테스트하기 위해 역발상적 사고방식을 사용한다. 바로 이들이 에이턴 부크먼이 말한 유형의 레드 팀이었다. "위험뿐만 아니라 기회를 관찰하고 그걸 회사의 경영 환경에 맞게 구축한 다음, 고위 리더십이 팀이 지속적으로 점검토록 하지요." 그는 덧붙였다. "경쟁사도 기술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절대 안주할 수 없지요. 항상 스스로에게 엄격한 질문을 던지면서 고객에게 다가가고 비즈니스를 키우는 더 나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레드 티밍은 과학이자 예술이다 우리가 아무리 현명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았다 할지라도 인지적 편향과 논리적 오류의 영향을 받는다. 그 영향이 의사결정을 왜곡하고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이끈다는 것을 깨닫지도 못한 채 말이다. 이러한 가운데 레드 티밍은 우리에게 이 같은 편견과 한계를 인식시킬 뿐 아니라 극복할 방법 또한 제공한다. * 레드 티밍은 사고 방식이자 일련의 도구이다 레드 팀원이 사용하는 도구들은 정보분석가의 기술과 인지심리학자의 연구에서 나온다. 이 방법들은 정보분석가의 기술과 인지심리학자의 연구에서 나온다. 이 방법들은 기존의 가정과 정형화된 사고방식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것에 도전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는 비즈니스의 가장 큰 두 가지 골칫거리인 집단사고와 현실 안주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레드 티밍을 당신 조직의 기획 프로세스에 통합한다면 당신의 조직에서 두 가지 모두를 제거할 수 있다. 레드 티밍의 사고방식은 '어떤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와 같다. 의문을 제기할 수 없는 것에 의문을 던지고,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는, 즉 모든 것에 도전하는 것을 뜻한다. 과거에 집착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며 경쟁사, 공급업체, 직원, 기타 주요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을 의미한다. ![]() * 레드 티밍은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레드 티밍은 '회사에는 최종 상태란 없고 시장에는 균형이란 없다' 라는 지식에 근거한다.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이다. 현재 당신의 회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고 아무리 위대하다 할지라도 이를 지속할 유일한 방법은 꾸준한 진화하는 방법밖에 없다. (…) 짐 콜린스는 훗날 저서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How to Might Fall>에서 이렇게 썼다. 현재의 관행 그리고 성공의 지속원리를 구별하지 못하고 관행에 화석처럼 고착되는 실수를 저질렀을 때, 기업은 스스로를 쇠락의 길로 이끌었다. MIT 경영학 교수인 피터 센게는 자신의 대표작 <제5경영 The fifth Discipline>에서 이렇게 표현했다. 영원한 우월함에 도달했다는 의미에서 볼 때 어떤 기업도 '우월'할 수 없다. 기업은 항상 더 나아지거나 혹은 더 나빠지는 학습훈련을 실행하는 상태에 있다.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할 뿐 아니라 변화를 스스로 받아들이는 기업이다. 애플은 수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했고 잡스가 돌아왔을 때는 거의 파산 상태였다. 그는 애플에 돌아온 순간 회사를 올바른 방향으로 되돌려 놓았다. 잡스는 애플 제품의 라인업을 비판적으로 생각했고, 그동안 회사가 제품 개발을 승인한 가정에 도전했으며 애플의 고객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정말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이해함으로써 변혁을 이루었다. 그는 레드 팀원처럼 생각한 것이었다. 잡스는 애플이라는 독창적인 브랜드의 신뢰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었지만, 외부인으로서 이 문제에 접근했기에 애플이 너무 다양한 제품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잡스가 이 사실을 알았던 이유는 같은 시장을 보면서도 수십개의 작은 부분에 주목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일반용과 전문직용, 데스크톱과 랩톱이라는 네 가지 분야로 주목했기 때문이다. 애플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방법은 이 네 가지 분야에서 최고의 기기를 만드는 데 있었다. ![]() * 레드 티밍은 점성술이 아니다 레드 팀의 임무는 미래 예측이 아니라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설명해 조직의 전략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이는 핵심으로 레드 팀은 '효과적'이기 위해 반드시 '옳을' 필요는 없다. 사실 레드 티밍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틀려도 괜찮은 환경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레드 팀의 임무는 더 나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계획을 좋게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는 기존 계획의 대안을 제공하고 가정에 도전하며 계획 실행 중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함으로써 가능해진다. * 레드 티밍은 냉소적이지 않다 비판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의심하는 것과 냉소적인 것 사이에도 큰 차이가 있다. 레드 팀은 두 경우 모두에서 항상 전자여야 하며 후자가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또한 레드 팀이 제공하는 피드백은 항상 긍정적이고 협력적이며 건설적이어야 하며 직원 또는 경영진의 결점이나 단점을 폭로하지 않아야 한다. 조직이 전략과 계획을 더 깊이 생각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직원과 경영진 모두를 지원하는 게 레드 팀의 임무이다. "레드 팀이 실패하는 이유는 감시자나 경찰의 내부 감찰반처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레이 댐 대령이 경고했다. "당신이 나타나면 사람들이 짜증을 내는 단계에 도달해서는 안 됩니다." ![]() 어빙 재니스가 확인한 집단사고의 여덟 가지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불패의 환상 : 그룹은 절대 실패할 수 없다는 믿음. 2. 도덕성 : 그룹의 동기는 본질적으로 훌륭하고 정확하다는 믿음. 3. 합리화 : 모순된 정보나 데이터를 중효하지 않다고 해명하려는 경향. 4. 고정관념화 : 그룹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바보로 매도하는 경향. 5. 자기검열 : 그룹 구성원들의 의구심을 내부에서 해결하려는 경향. 6. 만장일치의 환상 : 침묵은 동의와 같은 같다는 믿음. 7. 마인드가드 : 가정에 도전할 수 있는 정보로부터 그룹을 보호하는 사상경찰의 출현. 8. 동조 : 반대 의견을 배신으로 간주하는 경향 => 레드 티밍은 조직의 가정에 직접적으로 도전하고 역발상적 의견을 적극적으로 장려해 집단사고를 차단한다. 비판적 사고는 올바른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레드 팀은 문제를 분석할 때 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야 한다. - 문제점과 해결책은 무엇인가? -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어떤 단어나 구문이 모호한가? - 가치 충돌과 가정은 무엇인가? - 실제 가정은 무엇인가? - 추론에 오류가 있는가? - 증거가 얼마나 강력한가? - 경쟁요소가 있는가? - 통계가 착시를 일으키는가? - 어떤 중요한 정보가 누락되었는가? - 어떤 합리적인 해결이 가능한가? ![]() * 사전 검시 분석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1) 1단계 : 레드 팀에 전략이나 계획을 요청한다 2) 2단계 : 닥칠 수 있는 재난을 신중하게 생각한다. 레드 팀에게 미래를 살펴보고 계획이 실패했다고 상상해보도록 요청한다. 단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목표를 놓친 정도가 아니라 조직에 실제 피해를 줄 수 있는 방식이 엄청나게 실패했다고 말이다. 3) 3단계 : 이런 일이 왜, 어떻게 발생했는지 파악하자. 레드 팀원 모두에게 그 질문을 숙고하고 이런 대재앙을 가능케 한 모든 원인을 메모 카드에 적게한다. 4) 4단계 : 레드 팀의 각 구성원들이 처음 생각한 것을 공유하게 함으로써 목록을 통합한다. 그런 다음, 모든 사람이 한 번씩 발언할 기회를 부여하는 레드 팀 규칙을 준수하면서 전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모든 사람이 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면 첫 번째 팀원에게 돌아가 그의 목록에 있는 다음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한다. 5) 5단계 : 계획을 실패하게 만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세 가지 요인을 파악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계획을 변경하거나 개선할 방법을 제안한다. 6) 6단계 : 레드 팀이 확인한 시나리오가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이 실행되는 동안 목록을 정기적으로 검증한다. * 모든 것에 도전하라 갈등은 생각의 선동꾼과 같다. 우리로 하여금 관찰하고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양과 같은 수동적인 성향에서 벗어나 스스로 주목하고 고안하도록 만든다. _ 존 듀이 ![]() * 레드 팀 리더에 관한 주의사항 첫째, 레드 팀의 역할은 더 나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계획을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비판적이고 역발상적인 분석을 하는 것이기에 반드시 옳을 필요는 없다. 둘째, 리더는 레드팀의 분석 결과를 절대적 진리로 받아들여서는 결코 안 되지만 최소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다만 레드 팀이 어떤 결함을 발견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계획이나 전략을 폐기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레드팀이 밝혀낸 위협이나 약점이 계획의 성공에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단점을 완화하거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레드 팀이 제안한 대응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레드 팀은 가능 한 회사의 프로젝트에 지속적으로 참여애햐 한다. 그래야 추가적인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고 팀의 분석에서 확인된 변화의 방향을 주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보증하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으로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레드 팀이 이 검토의 일부로서 업데이트를 제공토록 하는 것이다. ![]() From. 블레어 KR (http://blair.kr) [바로가기^^]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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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워게임 때 우리 청백전처럼 블루 팀과 레드 팀을 구성한다. 여기서 블루 팀은 아군, 레드 팀은 가상적을 맡는다. 책에서 ‘레드 팀’은 곧 이탈/탈선, 비정상/비주류를 뜻한다.
중요한 인수합병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가? 레드 티밍하라. 중요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가? 레드 티밍하라. 새로운 경쟁자나 파격적인 신기술에 직면했는가? 레드 티밍하라.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이나 기업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가? 레드 티밍하라.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3~5년 마다 당신 회사의 전체 비즈니스 전략을 레드 티밍하여 그것이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지 확인하라. - 320쪽
물론 조직에서 주류에서 벗어난 생각, 비정상의 아이디어를 내놓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릇된 확신과 편향, 터무니없는 낙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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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처럼 한마디로 조직 내에 레드팀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여기서 ‘레드팀(Red Team)’은 아군을 뜻하는 ‘블루팀(Blue Team)’의 반대편에 서 있는 아군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활약하는 ‘가상 적군’ 역할을 하는 조직 내 팀이라 하겠습니다. 말이다. 즉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지적하는 게 레드팀의 임무라 하겠습니다. '레드 팀'이라는 용어가 정식으로 사용된 것은 냉전시대인 1950년대 미국 군대에서 생겨났는데 여기서 '레드'는 옛 소련을 상징하는 동시에 넓은 의미에서 '일반적인 적수' 또는 '적대적 관계'를 의미합니다. '레드 팀'은 2000년대 들어 표준화되었으며 전략적 맹점을 파악하고 경쟁자의 반응을 모의 실험하여 취약점을 알아냄으로써 사업성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고방식이자 접근법 등을 뜻하게 되었는바 지금은 기업·정부조직·비영리단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레드팀 구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을 거둔 기업과 CEO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민간인 최초로 미 육군의 레드팀 지도자과정을 졸업한 저자는 ‘진주 목걸이 분석’ ‘주요 가정 검증’ 등 다양한 레드팀의 분석 도구와 기법도 소개한다. 저자는 레드 팀이 회사 운영의 모든 측면을 살펴볼 수 있도록 허용되지 않는다면 효과적인 레드 티밍을 실행하기란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나아가 레드팀원에게는 용기가 필요한데 당신의 상사 또는 그보다 더 높은 상사가 작성한 계획일지라도 그것의 결함을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이러한 레드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레드팀의 쓴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는 리더의 용기를 강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얼마 전 발생한 삼성증권의 112조원대 유령주 배당 사건이 내부통제 미비에 따른 것으로 확인된 후 가운데 증권업계가 내부통제 개선 TF(태스크포스)를 꾸리고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는 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예를 들어 KB증권은 지난달 16일부터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내부통제 개선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 TF는 삼성증권 주식배당 사고를 계기로 관련 업무 절차와 합병 이후 사업별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점검과 취약점 도출을 위한 '레드팀'의 역할을 한다. 레드팀은 조직 내의 취약점을 발견해 공격하는 역할을 하는 팀으로 향후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 레드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 이 책의 내용과 얼마나 일치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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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CEO에게 쓴소리를 제공하는 그룹을 '레드 팀'이라 부른다. 같은 곳에서 한 방향을 바라보며 근무하는 직원들과 조직에게 힘을 내라는 응원이나 격려를 하지 못할 망정 쓴소리를 하는 이유는 뭘까? 아무 생각없이 들어보면 고개를 갸우뚱할 일이다. 그렇담 이렇게 생각하자.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성과 감성을 갖고 있는데, 그 중 감성을 공과 사에 균형있게 조절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소위 잘나간다고 말하던 조직도 감성적 편향, 즉 업무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지금도 잘나가고 있다는 자만에, 무턱대고 낙관적인 희망으로 일관하다 어느 순간 와르르 무너질 것이다.
세계 최대의 휴대전화 회사 노키아의 몰락이 단적인 예이다. 절대 무너질리 없다는 방비 없는 확신이 견고한 성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자동차로 업계의 권좌를 만끽했던 도요타 또한 그렇다. 이제껏 고객에게 받은 신뢰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자신들을 사랑해 줄 것이라는 위험한 착각을 심어주었고 결국에는 새로운 기업에게 권좌와 왕관 모두 내 준 상태가 되었다. 그들이 적극적으로 레드 팀을 활용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레드 팀은 확신과 낙관, 집단 사고 속에 감춰진 보이지 않는 리스크와 놓친 기회를 경계의 붉은 눈으로 귀신같이 찾아낸다. 이는, 불확실한 세계 경제속에서 어느 순간 무너질지 모르는 기업과 조직을 최대한 객관적인 방향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원래 레드 팀은 미 육군의 전략 용도로 아군인 블루 팀에 대항하여 만든 가상의 적이라고 한다. 전략과 전술에서 놀라운 성과를 낸 레드 팀이 사회의 전장이나 다름없는 기업간의 경쟁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은 가장 뛰어난 답을 얻기 위한 필연적인 숙제로 레드 티밍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 지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의심한다던가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해야만 하는 사고의 전환은 독자에게 새로운 시야를 확보해 줄 것이다. 자신의 낡은 신념에 새로운 프레임을 씌워 혁신적인 신념을 다시 덧붙이는 일. 그것으로 대의(大義)를 펼치는 일은 기업의 성공과 자아실현에 큰 도움을 줄거라 생각한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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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팀을 만들어라>는 미군의 정보 전달 과정에서 제시되는 객관적이고 냉철한 이성적 의사결정을 위한 과정인 '레드 티밍'을 저자가 직접적으로 교육에 참가하며 익히고 발전시킨 '조직의 발전적 의사전달 체계'에 관한 자기 계발서다. "문제의 성격만 알아도 답이 보인다." 과연 그럴까. 요즘 심각하게 조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지만 획일화에 아주 강한 수직적 체계를 수반한 조직의 문제는 '답'이 없다. 사실 답이 보여도 답을 제시하거나 해결할 수 없다는 게 맞겠다. 떠나거나 닥치고 일이나 하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는지. "레드 티밍은 최고위층에서 포용할 때만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p62 가슴에 아주 깊숙이 꽂힌다. 조직이 곪아 터질 지경임에도 리더가 포용할 생각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개선적 기법이 있으면 무엇하랴 싶다. 조직의 변화와 성장은 리더의 역량이며 리더가 제시하는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 안다. 그 리더가 안주하거나 변화 내지는 혁신을 말로만 하는 조직엔 그저 닥치고 일이나 해야 하는 조직원만 존재하게 된다. "레드 티밍은 당신의 조직을 약간 불편하게 만들지도 모르지만, 당신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경쟁에서 앞서나가 점점 커지는 불확실한 세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p71 아울러 이런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레드 팀이 있다면 분명 리더는 불편할 것이다. 중간 관리자 역시 예외는 아니겠지만 보라, 애플의 스티브 잡스, 포드의 멀러리가 '다르게 생각하기'를 제시해 쓰러져 가는 회사를 회생시킨 전례가 있지 않은가. 한데 이런 이야기는 너무 잘 알려져 우리도 익히 아는 이야기 아닌가. 그럼에도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는 왜 한정적인지 아쉽기만 하다. "잠깐의 여유도 내기 힘들다면 레드 티밍을 해서는 안된다. 군대에서 레드 팀 지휘관에게 가르치는 중요한 규칙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적이 눈앞에 있다면 레드 티밍은 하지 마라." p84 다양한 레드 티밍에 관해 조언하고 있지만 적절하지 않은 레드 티밍은 조직에 유해하다고 충고한다. 그리고 3장에서 언급하는 '편향이라는 프레임'에서는 다양하고 제한적인 프레임에 스스로 갇혀 놓치고 있는 많은 부분들이 있음을 현실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사회복지 영역의 편향적 프레임이 심각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만든다. 리더들의 반성이 절실하다. 더더구나 이미 고착되고 반복되는 프로그램과 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레드 티밍은 씨알도 먹히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조직의 체계를 바꾸는 일이 될지도 모를뿐더러 리더의 변화는 불가능에 가깝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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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팀'은 조직 내 전략의 취약점을 발견해 공격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팀을 말한다고 한다. 그런 레드 팀은 군대에서 활용되고 자동차 산업에도 활용되고 있다. <레드 팀을 만들어라>의 저자는 디트로이트에서 자동차 산업을 취재하기 전, 실리콘 밸리에서 하이테크 산업을 취재하며 레드 팀이라는 용어가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레드 팀은 의뢰받은 컴퓨터 네트워크에 침입해 취약성을 드러내어 악의적인 해커가 발견하기 전에 허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고 대가를 받는 컴퓨터 전문가들이었다. 이는 복잡한 네트워크와 저장된 데이터를 보호하고자 널리 활용되었다. 레드 팀은 계획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가정에 도전하고 비즈니스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고 대안적인 관점을 고려하도록 압박한다. 비판적이고 역발상적인 사고를 기업의 기획 프로세스의 일부로 만들며 전략을 스트레스 테스트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일련의 도구와 기법을 제공한다. 모든 계획은 가정에 기반을 두고 모든 가정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데 그 이해에는 때로 결함이 있고 제한적이다. 레드 팀은 가정에 도전함으로써 계획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레드 팀밍은 과학이자 예술이고 사고방식이자 일련의 도구이다. 레드 티밍은 독립적이면서 보편적이고 변화를 수용하는 것이고 리더십에 대한 도전이 아니고 계획을 대체하는 것도 아니다. 또한 레드 티밍은 군대나 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비영리단체나 자선단체도 마찬가지로 활용할 수 있다.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아는 것은 효과적인 레드 티밍의 전제조건이다. 레드 티밍을 할 때 몇 가지 명심해야 할 오류들이 있다. 인신공격, 나이 또는 전통에 호소하기, 감정이나 두려움에 호소하기, 인기에 호소하기, 새로움에 호소하기, 논점 흐리기, 원인과 결과의 혼동, 이분법의 오류, 성급한 일반화, 유도 질문, 지나친 단순화 등이 그런 오류들이다. 이러한 논리적 오류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레드 티밍 원칙으로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의심하라고 한다. 두 번째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고 세 번째는 모든 것에 도전하라는 것이다. 레드 티밍을 채택한 군대 조직 중 일부는 레드 팀 리더와 팀원들이 현장 가이드로 활용할 매뉴얼을 개발했다. 레드 티밍하는 방법에 대한 단계별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 <레드 팀을 만들어라>는 더 완전하고 더 나은 계획을 가지고 최소한의 실수와 단점을 가지기 위한 실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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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알아보며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잘 아는 글로벌 기업, 그들은 조직관리와 경영전략을 매우 치밀하게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의 기업들도 다양한 분야의 세분화, 전문화를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며 유기적으로 돌아가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관리와 경영은 매우 중요하며, 절대 간과하거나 방심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항상 급변하는 세상의 변화속도와 분위기, 트렌드를 감지해야 하고, 때에 따라서는 소비자에게 양보하거나 인정 혹은 사과해야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국내시장은 물론이며, 해외시장 개척이나 관리에 있어서도 기업의 이미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열 번 잘하다가도, 단 한 번의 실수로 무너지는 기업들도 많은 만큼, 전문경영인과 관리인의 역할과 위치가 대단히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관리와 경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어떤 조직에서 최후의 보루처럼 느껴지는 조직이 있습니다. 가장 우수한 엘리트들의 집합체로 볼 수도 있고, 이들은 항상 세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대중들의 반응을 분석하며, 자신들이 가야할 미래 비전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조직을 만들어서 기업경영에 보탬을 줄 것인지, 인재의 활용이나 관리법, 다양한 지역과 국가, 시장에 대한 조사, 문화적 차이점이나 다양성의 측면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인지, 수익창출과 매출극대화에 적용시켜, 생각해봐야 합니다. 또한 무조건 성공한다는 자신감도 좋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실패와 위험에 대비하는 태도를 습관화 해야 합니다. 그만큼 절대적인 가치로 플랜B, 플랜C를 만들어 놓고, 항상 시장상황이나 자본의 유동성, 외부변수 등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조직관리와 성과관리, 그리고 경영의 모든 것, 이 모든 것을 혁신이라는 결과로 단순화시켜서 말하지만, 일련의 과정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노력과 관리는 주목할 만 합니다. 세계 최고의 인재와 결과물, 절대적인 우수 기업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하고 행동하는지, 이 책을 통해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영의 기본부터 심화, 응용 등 다양한 가치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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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되어 한 집단을 이끈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바라볼때와 다르게 리더에게는 행동 하나 하나에 엄청난 책임감과 막중한 부담감이 따르게 된다. 리더가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성공할 수도 있고 재기 불능에 빠질 만큼 실패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인류의 역사를 잘 살펴보면 리더의 결정에 따라 한 국가의 흥망성쇠가 갈리는 사건을 많이 볼 수 있다. 나 역시 장차 사업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조직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실수를 하지 않고 리더의 입장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집단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제시해 주고 있다. 최고의 인재들로 조직을 꾸리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고 다양한 관점으로 과제나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일반적인 조직은 가능한 한 빨리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세 가지 옵션을 고려한다고 했을때 빨리 하나의 행동과정으로 수렴하고 나머지 두 개의 옵션은 거의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레드 티밍은 가능한 한 많은 아이디어와 설명 그리고 대안을 고려하는 방식을 요구한다. 그룹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자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한다. (조직 내 모든 계층에 있는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사실 책을 읽다보면 당연해 보이는 이야기들을 써놓은 것 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대부분의 조직은 저렇지 않다는 것이 놀라울 뿐...) 그렇지만 저자가 경험한 미 육군의 일화들을 통해서 생각을 전달하고 있어서 좀 더 와닿는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외국책을 번역해서 그런지 약간은 번역투의 문장이 많이 보인다. (이건 일본 책이든 미국 책이든 외국 책을 번역한 도서에서 전반적으로 보이는 문제점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영적인 마인드를 다시 한번 다 잡을 수 있었다. 언젠가 나도 사업을 하게 될텐데 이 책에서 배운 덕목들을 가슴에 깊이 새긴 채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의심하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자! 라는 글귀가 아직도 머리 속에서 맴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