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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 [ㅏ의 삼촌 브루스 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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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5.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리 1~2』 [9/10] 천명관 작가의 전작 『고래』를 리뷰하며 고래나 영화, 극장 같은 것들이 작가 천명관이 장치한 인간의 꿈, 허상 같은 것들을 빗대었다는 글을 썼다. 그러한 메타포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만 손에 잡을 수 없는 것, 현실이지만 현실이 아닌 것을 은유했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삼촌 브루스리』에 와서 역시 저자는 70년대 아이콘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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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5.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리 1~2 [9/10]

 

천명관 작가의 전작 『고래』를 리뷰하며 고래나 영화, 극장 같은 것들이 작가 천명관이 장치한 인간의 , 허상 같은 것들을 빗대었다는 글을 썼다. 그러한 메타포는 인간의 눈에 보이지만 손에 잡을 없는 , 현실이지만 현실이 아닌 것을 은유했다고 생각하는데 『나의 삼촌 브루스리』에 와서 역시 저자는 70년대 아이콘이었던이소룡(브루스 )’ 영화라는 소재로 작중 주인공인삼촌 파란만장한 생애를 그리고 있다.


화자인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바깥에서 낳은 서자로 집에 들어와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삼촌이 세계적인 무비스타 이소룡에 빠지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눈에만 보일뿐 만져지지도 만날 수도 없는 이소룡이 무엇이라고 삼촌은 밤낮으로 뒷산을 올라 눈대중으로 이소룡의 무예를 연마하는 한편, 동네의 날건달 무리가 냄새를 풍겨 와도 삼촌은 무예인으로서의 예를 잊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읍내에서의 작은 사건으로 인연이 삼촌의 여인 오순은 넙데데한 얼굴에 옆의 점은 얼마나 큰지, 박색 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울 여인이었고, 삼촌의 인생이 꼬여가기 시작한 것도 무렵 즈음이었을 것이다. 그나마 삼촌이 오순에게 고마워해야 일이 있다면 그이 덕에 우연히 영화 촬영도 경험하고 수많은 스텝들에 둘러싸여 십수 단련해온 그의 몸과 현란한 트리플 악셀을 선보이지 않았던가.


오순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삼촌은 그만저만한 사건 오해로 그의 어린 시절이 녹아있던 동촌읍을 떠나 서울로 상경한다. 배가 고파 들어간 북경반점과 연이 되어 자리 잡은 삼촌은 운명에 이끌려 충무로 영화판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다시 만난 운명의 그녀, 그녀는 바로 동촌읍에서 우연히 영화 촬영을 하게 되었을 만난 배우 원정이었다. 원정은 그의 인생에 번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여인이었다. 당시, 그것도 시골의 작은 읍에서 자란 삼촌이 여배우를 만날 일이 어디 있겠는가.

삼촌의 생애 가장 영향을 미쳤던 가지 번째가 바로 세계적인 스타이며 시대의 아이콘이었던이소룡이라면 번째는 바로 영화 자체였고, 마지막 번째는 삼촌의 여자(정확히는 꿈에 바라던 여인) 원정이었다. 물론 영향이 좋은 쪽인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삼촌은 행복했을지도 모르나 결국 가지로 인해 삼촌의 앞에는 파란만장이란 수식어가 붙었으니 말이다.


천명관 작가의 『나의 삼촌 브루스리』를 줄여보면 개인의 성장담을 다룬 같지만 막상 완독을 하고 나면 그것이 과연 개인의 이야기였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오히려 개인의 성장담이 아닌 시대를 그리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고도의 성장을 이루며 점점 괴물이 되어가던 70~90년대의 모습을, 시대 상황과 사이에 배치된 군상을 저자는 삼촌의 생애와 더불어 그려낸 것이다.

개인적으로 내게 70~90년대는 전혀, 결코 돌아보고 싶지 않은 시대다. 나는 현실적인 면에서 시대를 전혀 좋아하지 않으며 돌이키고 싶지도 않다. 오히려 문명의 혜택을 충분히 받은 현시대를 나는 선호한다. 고도화된 문명이 주는 편리함, 깨끗함 그런 것들이 주는 편안함을 버리기에 나는 너무 유약하며 이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문학적인 측면에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사용이 보편화된 지금의 디지털 세상보다 근대화가 시작된 당시의 얼기설기한 모습들이 서정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그러한 서정이 담긴 시대상을 특히 한국 문학에선 가장 좋아하는 시대로 꼽는다. 만약 개츠비의 무대가 21세기였다면 스콧 피츠제럴드의 세계관이란 전혀 로맨틱하지 않았을 것이 아닌가.


작가 천명과는 『나의 삼촌 브루스리』에서도 메타포를 프레임 확장의 장치로 사용한 같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멸렬한 시대가 ? 결국 누가 총이라도 쏘아야 끝이 났을 ? 완성되지 못한 개인의 모습에서 출발하여 점점 멀어지다가 끝에 다다라서 다시 급속도로 프레임을 좁혀 개인의 이야기로 돌아옴에행복-질량 보존의 법칙처럼 어떠한 불행에도 결국 끝이 있음을 보여준다. 파란만장했던 삼촌의 생은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가 살아냈고 또한 이루어내 맞이한 21세기처럼 새로운 시대의 희망으로 이야기는 점철된다.

e******t 2019.05.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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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삼촌 브루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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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님의 소설에서 영화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은 이 책이 마지막이라면서, 영화와 작별하는 책이라고 했다. 작가 자신이 오랜 세월 충무로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왔던 세월을 쉽사리 버리기가 쉽지 않았던지, 아주 자주 영화와 영화인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소설 속에 등장했었는데 이제는 글쓰기에 집중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져서 인지 영화와 작별하는 책이라니… 괜히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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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님의 소설에서 영화 이야기가 등장하는 것은 이 책이 마지막이라면서, 영화와 작별하는 책이라고 했다. 작가 자신이 오랜 세월 충무로에서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왔던 세월을 쉽사리 버리기가 쉽지 않았던지, 아주 자주 영화와 영화인에 대한 이야기가 그의 소설 속에 등장했었는데 이제는 글쓰기에 집중하겠다는 결심이 굳어져서 인지 영화와 작별하는 책이라니… 괜히 내가 다 섭섭.

'고령과 가족'과 마찬가지로 이 작품도 영화로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데. 만약 이것이 영화로 만들어졌더라면 과연 흥행을 했을까 못했을까? 고민해보게 된다. 워낙에 성룡이나 이소룡과 같은 인물들에 대해 관심이 없어서인지 나라면 영화를 보러 가지 않았을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다르려나?^^

이 책 속에 실제로 환상처럼 등장하는 이소룡의 출현은, ‘찬실이는 복도많지’에서 현실의 두꺼운 벽 앞에서 매번 좌절하는 찬실이에게 나타나는 ‘장국영’과 비슷했고. 나의 삼촌이라는 인물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는 소재들을 고발하는 것은 어찌보면 로얼드 알의 ‘나의 삼촌 오스왈드’와 비슷하지않을까 싶었고 (My Uncle Oswalds 는 현재 읽고 있는 중), 그리고 진짜 삼촌을 소재로 만들어졌던 한국 드라마 ‘엉클(오정세 배우 주연)’도 떠올랐다.

생각해보면 대중 문화에서 ‘삼촌’이라는 소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외로 참 많은 곳에서 등장을했는데.. 흠. 왜 그럴까?

워낙 무술이나 이소룡 이야기에 관심이 없어서 초반에는 심드렁하게 읽었는데. 다소 지루해가며… 언제 이야기가 끝날까… 읽다보면 아직 한참남았고 책도 두 권이야.^^;; 설마 계속 이소룡 얘기하느라 지면을 다 할애하진 않겠지? 싶었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지난 번 ‘고래’와 마찬가지로 삼촌을 통해 당시 하고싶은 이야기를 작가가 다쏟아내고 있구나. 박정희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을 고발하고, 그 시대의 혼란속으로 깊이 들어가지 않았던 인생들에게도 어떻게 사회의 참혹성이 물들어갔는지를 낱낱이 이야기하는데. 읽다보면 ‘이소룡 싫어~ 지루해’ 하던 생각은 온데간데 사라지며 책을 읽는 시간은 쏜쌀같이 흘러갔다.


한 마디로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그 어두운 시대에 가장 밑바닥 삶을 살아갔던 삼촌에 대한 이야기이고, 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자, 진실이 갖고 있는 힘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쓰여진 글이다.
더 많은 부르스리 삼촌들이 나와야한다. 그래야 그들을 삼촌이라 부르는 젊은 사람들이 삼촌을 기억하고 삼촌의 삶과 스쳐갔던 사회를 잊지않을테니까.

 

YES마니아 : 로얄 y********5 2023.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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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삼촌 브루스 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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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인간의 길들여진 상상을 파괴하는 이야기의 괴물을 만드는, 소설계의 프랑켄슈타인. 1964년 경기 용인 출생. 골프숍의 점원, 보험회사 영업사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서른이 넘어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영화 미스터 맘마의 극장 입회인으로 시작해 영화사 직원을 거쳐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영화 총잡이 북경반점 등의 시나리오는 영화화 되기도 했으며, 영화화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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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관인간의 길들여진 상상을 파괴하는 이야기의 괴물을 만드는, 소설계의 프랑켄슈타인.
1964년 경기 용인 출생.

골프숍의 점원, 보험회사 영업사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서른이 넘어 영화판에 뛰어들었다.

영화 미스터 맘마의 극장 입회인으로 시작해 영화사 직원을 거쳐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영화 총잡이 북경반점 등의 시나리오는 영화화 되기도 했으며,

영화화 되지 못한 시나리오도 다수 있다.

연출의 꿈이 있어 시나리오를 들고 오랫동안 충무로의 낭인으로 떠돌았으나

사십이 될 때까지 영화 한 편 만들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준비하던 영화가 엎어진 마흔 즈음,

먹고 살기가 너무 힘들어 동생의 권유로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s******s 2021.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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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나의 삼촌 브루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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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의 남자들 중에서 이소룡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다.굳이 따지자면 추석 특선으로 지겹도록 보여줬던 영화에 나온 '성룡'이 더 친근할지도 모르겠지만,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소룡은 '남자들의 우상'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인물인것은 틀림없다.무술로 단련된 육체미, 한마디의 우렁찬 기합과 함께 상대를 원샷원킬로 보내버리는 발차기,화려한 쌍절곤 솜씨까지. 그런 그가 죽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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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의 남자들 중에서 이소룡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다.


굳이 따지자면 추석 특선으로 지겹도록 보여줬던 영화에 나온 '성룡'이 더 친근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소룡은 '남자들의 우상'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인물인것은 틀림없다.


무술로 단련된 육체미, 한마디의 우렁찬 기합과 함께 상대를 원샷원킬로 보내버리는 발차기,


화려한 쌍절곤 솜씨까지. 


그런 그가 죽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탄식하고,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내 아는 선배도 이소룡이 나온 dvd를 다시 정주행하면서 가끔 그의 눈빛과 목소리를


감상하고 , 그가 살아있던 시절의 이야기를 나한테 계속 들려주고는 하니까.


책 속에 나온 삼촌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에게 이소룡은 단순한 우상을 넘어,


삶의 목표가 되었고, 그가 살아왔던 모든 길을 따라가고 싶었다.



그러나 삶은 삼촌의 뜻대로 흘러가주지 않았다.


할아버지의 서자로 태어난 그는 어릴때부터 눈칫밥을 먹어가며 살았고,


홍길동같이 세상을 뒤집어놓을 만한 능력도 없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자신이 이루고 싶었던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했다.


그는 충무로의 삼류 배우였고, 말도 더듬었고, 사회적으로 어떤 지위나 재산도 제대로 


이루어낸 것이 없었으며, 사랑 분야에서도 쓰디쓴 독을 삼킬수밖에 없었다.



만약에 이게 한국의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면, 삼촌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화, 풍자, 혹은 어떠한 교훈을 담아내려고 


어설픈 신파극을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이 소설 안에서는 그런 메시지는 단 1도 없다.


때로는 만화 같은 , 마치 술집에서 아저씨들이 자신의 친구에게 


한때의 무용담을 자랑하는 것처럼 약간의 우스꽝스러운 과장이 들어가기는 한다.


(예를 들면 자기가 이~따시!만한 잉어를 맨손으로 잡는데 , 30분 동안 사투를 벌였다던지 등)


그러나 작가는 그저 삼촌의 이야기를 그냥 덤덤하게 써내려갈 뿐이다.



물론, 그 이야기가 결코 평범하지는 않다.


'고래'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주인공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도 평범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거부할수 없는 기고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의 삶은 63빌딩보다 훨씬 높게 올라갔다가 번지점프처럼 훅,떨어지기도 하고,


'누가 제일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는가?' 라는 말도 안되는 대회가 있다면


적어도 TOP 2 안에는 들수 있을 정도로 파란만장한 운명을 겪게 된다.


어떤 작가가 말하기를, 사람들은 각자 한편의 문학작품이 나올 정도의 삶과 사연을 가지고 


살아간다지만, 천명관 작가의 소설 속 주인공들은 몇몇 사람들의 인생에서 제일


강렬한 사연들만 뽑은 다음 그것을 압축해서 꽉꽉 낑겨넣은 캐릭터가 주연이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이런 식으로 작가 멋대로, 꽤나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들이 나와서 


이야기가 진행되면 배가 산으로 가면서 재미가 없어질수도 있지만,


천명관 작가는 그걸 허락하지 않는거 같다.


그가 써내려가는 이야기들은 꽤나 몰입도가 높고, 눈을 뗄수가 없게 만든다.


책읽는 속도가 느린 내가 이 책을 이틀밤만에 다 읽었으니 뭐...



그럼 이런 소설을 쓰게 된 이유는 뭘까? 뭘 말하고 싶은 걸까?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작가의 말도 읽어보기는 했지만, 나는 솔직히 뭐라고 결론지어야 할지 딱히 


멋있는 말을 찾아내지 못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재밌게 읽으라고' 쓴 이야기 같다.


소설이나 책을 읽으면서 , 이야기를 들으면서 굳이 꼭 교훈 같은거를 얻어야 하나?


할머니가 옛날 옛날에~ 하면서 들려주었던 전래동화는 나쁜놈은 벌받으니 착하게 살아야 한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있기는 하지만, 5,6살 되는 어린애들이 그런 철학적인 교훈을 한번에 알아들을까?


애들이 동화를 듣고 말하는 대답은 재미있다, 재미없다. 딱 이 정도의 대답이다.


요즘 태어난 애기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다.


그러나, 이것이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이유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보는 소설, 신화,희곡 등의 이야기들은 


'작가는 이러이러한 메시지를 주려고 이런 이야기를 했구나!' 라고 의도적으로 쓰여진 것만


있는 것들이 아니다. 단순히 재미있으라고, 이걸 읽는 동안은 잠시나마 


힘든 것을 잊으며 킬킬대고, 때로는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하여 울기도 하고, 화내기도 하라고


만들어진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이걸 읽는 시간만이라도 잠시 삶의 고단함을 잊고 이 이야기에 빠져보십시요, 라는 것이


소설의 목적이라면 이 책은 굉장히 잘 쓰여진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로 나와도 된다고 생각한다. 배경 장소에 충무로도 있으니 ㅎㅎ

s****e 2019.0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