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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에 대한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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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부터 누가봐도 샤넬임을 알 수 있는 사각 디자인과 글자를 새겨넣어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디자인이라 하겠다. 샤넬과 디자이너로서 그녀의 작품들을 사진으로 실어서 이해를 돕고, 그만큼 술술 읽힐 수있는 글자 분량이라 두어시간 만에 도서관에 앉아 읽었다. 이른바 명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만한 내용들이긴 했지만 간략한 그녀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에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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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겉표지부터 누가봐도 샤넬임을 알 수 있는 사각 디자인과 글자를 새겨넣어 아이덴티티에 충실한 디자인이라 하겠다. 샤넬과 디자이너로서 그녀의 작품들을 사진으로 실어서 이해를 돕고, 그만큼 술술 읽힐 수있는 글자 분량이라 두어시간 만에 도서관에 앉아 읽었다.

이른바 명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알만한 내용들이긴 했지만 간략한 그녀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에 나에게 새로운 것은 없었다. 다만, 부자 남자친구를 둔

글쎄 1800년대 말에 태어난 가진 것 없는 비천한 신분의 여성이 자기 일을 하기 위해 고급 매춘부 역할을 했다고 하여 과연 그녀를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영악하게 주변의 남자들에게서 돈을 뜯어내고 그걸 발판으로 삼아 부자들이 돈을 쓸 만한 일들을 벌여 이름을 떨치고 부자가 되었다고 뭐라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치 점령기에 편하게 살다가 해방된 후 다른 여자들은 옷이 벗겨지고 삭발을 당한 채 거리를 끌려다니는 동안 연줄을 이용해 떳떳하게 재기에 성공한 그녀의 이름을 딴 옷과 장신구를 그냥 명품이라는 것으로 용인해도 되는 건지 의문이 든다. 전쟁이 나자 "사전통지 없이 직원을 모두 해고하고"(99쪽) 자신은 남프랑스로 떠났다가 이미 나치가 점령한 파리에서 고급호텔에 묵을 수 있었던 그런 마음가짐을 생각하면 그 아름다운 옷이며 장신구가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나치시대에 대한 속죄 없이 스위스 망명에서 돌아와 호의호식하다 천수를 누리고 간 사람에게 너무 많을 것들을 기대했었나.

책을 보면서 샤넬이 참 주변의 것들(남자들과 그들의 돈 포함)을 잘 이용하는 영악한 사람이었다는 느낌을 감출 수 없다.

 

 

이 책은 샤넬 개인에서 시작하여 칼 라거펠트가 되살린 샤넬 브랜드 전반을 다 다루면서 고급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주지만 그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내가 다른 데서 다 본 것들이어서 큰 감흥은 없었다. 얼마전 칼 라거펠트가 사망하면서 샤넬에 대한 관심이 더 생긴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정도다. 그런데

"샤넬은 그녀의 부유층 고객들에게 자신이 '가난한 사람들이 입는 옷'을 영리하게 재창조한 값비싼 옷들을 팔기 위해"(40쪽)라는 말에서 보듯이 러시아 소작농 옷에 자수를 달아 비싸게 판다든가 백화점에서 사온 모자에 깃털을 달아 비싸게 팔았다는 걸 보고 새삼 디자인과 가격에 대해 생각해 본다.

 

오자는 특별히 없었지만 서둘러 번역한 듯한 비문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j***1 2019.04.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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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역사를 고퀄리티 사진들과 함께 보여주는 책.패션디자인에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책이 술술 잘 읽혔고, 샤넬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혁신적이었는지 느꼈습니다.인물에 대한 초점만 맞추고 있진 않고 주로 브랜드 전반에 관한 내용입니다.표지와 내지 등 종이들이 고급스럽고 저는 재수가 좋았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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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라는 브랜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그 역사를 고퀄리티 사진들과 함께 보여주는 책.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있기도 했지만 럭셔리 브랜드에 관심이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책이 술술 잘 읽혔고, 샤넬이라는 인물이 얼마나 혁신적이었는지 느꼈습니다.


인물에 대한 초점만 맞추고 있진 않고 주로 브랜드 전반에 관한 내용입니다.


표지와 내지 등 종이들이 고급스럽고 저는 재수가 좋았던 건지 끼워주는 엽서도 받았네요~~~

샤넬의 대표작들을 총정리한 책이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w*******7 2020.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