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만큼 아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책도 드문 것 같다. 만화를 넣어 재미도 주면서 학습 효과도 높이는 책을 학습만화라 한다. 아직도 어른들은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학습만화의 놀라운 힘을 보여준 이원복 교수의 책을 떠올린다면, 만화가 갖고 있는 순기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좀 어렵거나 많은 내용들이 실려 있을 때 만화는 효과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한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학생들은 우리 역사를 접하게 된다. 그런데 꽤 많은 학생들이 역사를 부담스러워 한다. 부담스러워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역사란 것이 옛날 이야기처럼 편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에 따라선 외우기도 해야 하고, 양도 방대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입장에선 알게 모르게 힘이 든다.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5'편은 그런 학생들을 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고대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잘 꾸며 놓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보통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고서는 그 많은 일들을 다 알 수 없을 정도다. 게다가 우리나라를 빼았겼던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의 역사적 현장은 보는 것도 사실 적잖은 부담이 된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되는 과정부터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상에 이르기까지, 세계사적인 고찰과 더불어 우리 안에서 있었던 일련의 변화를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본다. 근대 100년의 격변이 한 권의 책 안에 오롯이 그려져 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보면서 눈 앞의 일만 볼 것이 아니라 멀리 내다볼 줄 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공부가 아닐까 싶다.
![]()
|
|
우리집 사회 교과서
-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 -
초등학교 5학년 사회를 보고 들인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
오늘은 꼼꼼하게 내용을 보려고 해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시리즈는..
만화교과서 한국사 ① - 고조선 건국부터 삼국통일
만화교과서 한국사 ② -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시대
만화교과서 한국사 ③ - 조선 건국부터 병자호란
만화교과서 한국사 ④ - 조선 사회의 변동부터 대한 제국
만화교과서 한국사 ⑤ - 일정 강정기부터 대한민국로 구성되어 있네요.
이번에 초등 5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 내용에 해당되는 만화교과서 한국사 ①~③을 들였네요
우리나라의 역사의 시작에서 삼국의 통일까지 내용이 담겨 있어요.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세계사와 함께 보는 한국사 연표"가
각 권마다 시기에 맞춰서 들어 있답니다.
아이방 벽에 붙여두고 활용하면 좋아요.
저도 가끔 헛갈리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같이 보게 되네요.
단군의 고조선 건국부터 재미난 만화로 쉽게 풀어 주고 있답니다. '홍긱인간'과 '8조법' 등 교과서의 주요 내용도 정리해주고요.
우리나라 최초의 나라 고조선이 건국된 것처럼
세계의 문명을 일으킨 중심지도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한국사와 함께 세계사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소개하고 있어서 좋아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세계사와 한국사를 같이 연계하여 나온 문제가 참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네요.
청동기 시대에 대한 설명 중,
청동기 문화지만.. 농기구는 청동 농기구가 아니었던 것이 참 헛갈렸는데...
만화로 재미있게 그 시대 상황을 그려서 이해가 쉽네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는
만화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에 따른 유물과 유적지, 신분사회에 대한 이야기는 교과서처럼 정리를 해준답니다.
그래서 만화교과서 한국사인가봐요.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 ② 편은 통일신라와 발해의 발전부터 조선시대 전까지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각 장의 첫 장에 그 시대 주요 사건을 연표로 정리하고 시작하지요. ^^
신라의 여러가지 제도와 유물들도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저도 아이와 함께 그동안 잊고 있었던 한국사를 다시 정리하고 있답니다.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는
연도별로 쭉 정리되고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어느 시기, 어떤 왕일 때 각 유물들이 완성되고 쓰였는지 저절로 순서가 외워진답니다.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 ③ 편은
조선성립에서 병자호란까지 딱 초등 5학년 1학기 사회교과서와 같은 곳에서 끝나요.
조선의 성립부터 연도별로 정리해 주고 있지요.
조선시대는 더욱 더 자세하게 각 왕에 따라 여러 사건과 업적이 있는데요.
옛날 이야기처럼 만화로 이야기하니 그때그때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여러 업적이 많은 세종대왕은 왕에 대한 역사적인 사건에도 나오고...
훈민정음 창제와 조선시대 과학 기술을 설명하는 곳에도 빠질 수 없죠. ^^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교과서 한국사"는 만화로만 설명되어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훈민정음에 창제, 조선의 도자기,임진왜란 등 각 사건에 대해 배경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답니다.
책 제목처럼 집에 또 하나의 "한국사 교과서"를 갖고 있는거라고 생각되요.
재미있게 읽고 "세계사와 함께 보는 한국사 연표"를 활용하여
각 시기를 정리하면서 확인하면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