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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클렘의 <찔레꽃 울타리>시리즈 모두 아실거예요.
그림이 정말 예쁘죠...
사계절 시리즈 중에 여름이 특히 과일그림도 많고 색채도 밝아서 더 예쁘죠.
그림이 하도 예뻐서 이 그림이 새겨진 사계절 커피잔세트도 사서 모셔두고 구경하고 있지요...
찔레꽃 울타리에 사는 들쥐들 마을의 여름이야기 입니다.
'눈초롱'이라는 들쥐와 '바위솔'들쥐가 결혼을 합니다.
미나리 아재비가 가득한 들판에서 들풀들을 역어만든 아치를 지나
아름답게 꾸민 뗏목 위에서 결혼식이 시작됩니다.
연미복을 입은 '바위솔' 들쥐와 직접 수놓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눈초롱'의 모습은 너무 귀엽고 멋지답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파티도 이어집니다. 들쥐들의 축배는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ㅎㅎㅎ
뭐 이렇다네요...ㅋㅋㅋ
파티가 끝나고 모두가 돌아간 뒤...뗏목 위의 신혼부부가 뭘할지 궁금하지요?
어린이용 책이지만 그림이 너무 예뻐서 두고두고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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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찔레꽃 시리즈는 봄이야기를 통해 접하게 되었는데, 아기자기하고 세세한 면이 돋보이는 그림이 기억에 남는 그림책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여름에 <여름이야기>를 보고 있자니 나도 들쥐들처럼 시원한 냇가에 앉아 맑고 깨끗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이 책을 보고 싶어진다. 동물들도 여름엔 지치기 마련~. 들쥐들도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곳이 그리울 터인데, 들쥐 마을에서 가장 시원한 곳은 냇가. 들쥐들이 발과 더불어 꼬리까지 담그고 더위를 식히는 그 근처 냇둑에는 물방앗간과 치즈버터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여긴 무공해 공장이다! 물레방아가 돌아가면서 방앗간이랑 치즈 공장의 공정에 필요한 기구들을 작동시키고 있으니 말이다...(처음엔 한 장소에 방앗간이랑 치즈공장이 같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물레방아가 두 군데 있나 보다~) 나무그루터기에 자리 잡은 공장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그려 놓은 그림을 그냥 지나칠쏘냐~ 하나 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톱니바퀴를 이용하거나 도르래를 이용하는 부분도 살펴보고, 곳곳에 걸려 있는 세간살이를 보니 작가가 참 알뜰히도 그려넣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런데 들쥐도 물레방아 옆 냇가에서 눈이 맞는(^^*) 걸 보니 확실히 요주의 장소이다! 치즈 공장 '눈초롱'이랑 방앗간 주인 '바위솔'이 더위를 식히러 나오곤 하더니 마침내 결혼식을 한대요~~ 피리랄라라~ 피리랄랄라~ 피리라라라 라라랄라~ 음~ 결혼식 날 들쥐 마을 부엌에서 만들어 지는 음식들을 보니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물냉이국, 민들레 샐러드(맛있을까?), 크림, 우유 빵, 달걀과자~ 오, 거기다 맛좋은 술까지!! ^^; 두 들쥐의 결혼식이 벌어지는 곳은 냇가 위~ 시원하면서도 흥겨운 잔치가 흐드러지게 한 판 벌이진다. 신부가 입장하는 곳에 세워진 꽃문도 이쁘고, 바닥에 흩뿌려진 꽃이파리들도 근사해 보인다. 그나저나 이 들쥐들은 어떤 춤을 출까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보세요~ 그리고 주례사.. 들쥐 부부가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얼마나 적절한 주례사인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아, 결정적으로 내가 가장 마음에 든 결말 부분은 이거다! '빈 그릇은 갈대 사이에 두었다가 내일 찾으러...' 이 얼마나 근사한 생각인가! 괜히 뒷정리 한답시고 부산을 떨다보면 흥겨운 잔치 기분을 느끼기 보다는 귀찮고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오늘 하루는 마지막까지 즐겁게 보내자!! 마지막으로 신혼부부가 보금자리로 들어가는 마지막 장면을 꼭 앞표지와 비교해 보시길~~ 둘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
| 이 책은 우리가 두려워만 하고 무서워만 했던 쥐를 아주 귀엽고 예쁘게 표현한 책이다. ㅎ.ㅎ 그림도 이쁘고... ( 특히 나무 뿌리 저장 창고가 일품이다. 와땀돠.. ) 여기 내용은 뭐 결혼도 하고, 음식도 만들고, 여자들이 멱 감는 것도 나온다. ㅎ.ㅎ 정말 재미있다. 쥐들이 우리처럼 그렇게 생활한다는게 너무나 재미있게 표현한 것 같다. 우리가 정말 그런 쥐를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한 것같다. ㅎ.ㅎ 이 책은 동생 것인데, 무지 하게 많이 읽었다. 그래도 몇번이고 더 많이 읽고 싶다. ㅎ.ㅎ 정말 이 책을 읽어보세요!!!!!! 그래야 알수 있다니까요. ㅎ.ㅎ 안 읽으면 모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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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 4권을 샀는데 배달되어 오자 마자 자기방에 들어가더니 나오지 않았습니다. 한참 후에 나오더니 나에게 이 책들 사 주셔서 고맙다고 머리까지 숙여가며 말하는 거예요. 보통 한달에 3권 이상 사 주었어도 그런 말 듣기는 처음이었어요. 제작년 유선이가 5살 때 도서관에서 빌려보았을 때에는 참 예쁜 그림책이지만 글자가 좀 많구나 했는데 서점에서 이 책들을 볼 때 마다 사달라는 거예요. 유선이는 여름 이야기를 가장 좋아해요. 눈초롱과 바위솔이 결혼하는 내용이거든요. 엄마와 아빠가 어떻게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글씨가 좀 많지만 엄마가 읽어주면 내용을 들으면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가 좀 어려도, 즐거워 할 거예요. 유선이는 결혼식 장면과 쥐들이 꼬리를 잡고 춤추는 장면을 좋아합니다. 저는 파티가 끝나고 저녘노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 좋구요. [인상깊은구절] 날씨가 좋은 날엔 냇가를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물놀이 하는 들쥐들과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그가 산책을 하면서 치즈 버터 공장을 지날 때면, 냇가에 서 있는 어여쁜 눈초롱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길고 더운 여름날이 계속 되면서 바위솔은, 치즈 버터 공장 쪽으로 점점 더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눈초롱도 물레방아 옆 이끼 낀 그늘에 더 오랫동안 나와 있곤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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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쥐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이 너무나 예쁘게 그려져 있어 눈요기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정도이다. 양면에 가득 그려져 있는 치즈 버터 공장이나 물방앗간은 그림 구석구석 볼거리들이 많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을 법하다. 더운 여름날 눈초롱과 바위솔은 냇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인데 떠들썩한 결혼식 풍경이 예쁘게 그려져있고 갈대 숲 사이로 떠내려 가는 뗏목 위에서 벌어지는 흥겨운 피로연도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다. 게다가 인물들의 이름이 일단 낯선 외국 이름이 아닐 뿐 아니라 너무 예쁜 우리말 이름이어서 더욱 정감있게 읽을 수 있다. 우선 신랑과 신부인 바위솔과 눈초롱이 그렇고 까치수염 아저씨, 밝은 눈 할머니, 봄메 할아버지 등등이 그렇다. [인상깊은구절] 마침내, 눈초롱과 바위솔은 정식으로 결혼을 발표합니다. 그러자 찔레꽃울타리 마을에 사는 모든 들쥐들이 무척 기뻐합니다. 한여름에 식을 올리기로 하고 곧 준비에 들어갑니다. 눈초롱은 그 때가 되면 틀림없이 날씨가 더울 거라고 믿었어요. 그래서 둘은, 결혼식을 냇가에서 올리기로 합니다. 그 곳만큼 여름에 시원하고 낭만적인 곳은 없을 테니까요. |
| 여름이야기. 여름하면... 덥다거나 비가 먼저 생각나곤 했는데... 약간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이 그런 느낌을 주더군요. 바위솔이 장가를 갑니다. 음... 누구냐구요? 표지에 나와있습니다. 바위솔이 장가를 가게되고 신부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과정이 아주 아기자기하게 잘 나타나있어요. 누가 볼까봐 숨어서 웨딩드레스를 손질하는 신부의 모습이 정말 예뻐요. 그들의 결혼은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후딱 해치워버리는 우리네 결혼식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결혼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정말 괜찮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