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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조선왕조실록 대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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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와 예스24에서 오랜만에 무료 대여 행사를 하네요. 읽어보니 내용이 엄청 재미있고 기간은 한달로 짧아서, 아무래도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런 행사에 대한 보답으로 짧게 정보를 공유합니다. 0원이라 리뷰 리워드는 없지만, 별점에 기여하고자 리뷰로 올립니다. 이북으로 대충 읽어보신 후, 종이책 구매 여부를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저장 눌렀더니 '내용은 150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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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와 예스24에서 오랜만에 무료 대여 행사를 하네요. 읽어보니 내용이 엄청 재미있고 기간은 한달로 짧아서, 아무래도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만 이런 행사에 대한 보답으로 짧게 정보를 공유합니다. 0원이라 리뷰 리워드는 없지만, 별점에 기여하고자 리뷰로 올립니다. 이북으로 대충 읽어보신 후, 종이책 구매 여부를 결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저장 눌렀더니 '내용은 150자 이상'으로 나와서, 짧은 리뷰도 뻘글을 길게 길게 써야 하는군요. 조금 더 쓰겠습니다. 150자가 넘었을까요? 암튼 이성계의 4대 선조들이 원나라에 가는 과정이 나와있는데, 춘향전도 아니고, 4대 조부께서 어떤 관기와의 로맨스로 인해 전주에서 170여 가구와 함께 대이주를 시작하여 원나라 벼슬을 지내기까지의 애기,  이성계가 서자에서 왕으로 변신까지의 과정, 무슨 로마시대 원형경기장에서 열렸던 경기들처럼 열광했던 격구(말을 타고 하는 하키) 경기 장면, 국제 도시였던 개경의 생생한 풍경 등등 아주 조금만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얘기거리 읽을거리가 넘쳐납니다. 조금만 인용하겠습니다. 


드디어 이성계의 차례가 되었다. 구장으로 공을 쫓아갔는데 그만 공이 돌에 맞아 튀어 오르더니 뒤로 굴러갔다. 개경 사람들은 다들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성계는 재빨리 하늘을 쳐다보는 자세로 위에 눕더니 몸을 뒤로 돌려 말꼬리 쪽에서 공을 말의 앞발 사이로 내보냈다. 공을 쫓아가 구문을 통과시키자 개경 사람들은 크게 놀라 환호했다. 말꼬리 쪽에서 공을 쳤기에 꼬리 () 자를 써서 ‘방미(防尾)’라고 이름 붙였다. 한번은 공이 다리 기둥에 부딪쳐 말의 왼쪽으로 튀어나갔다. 개경 사람들은 이번에야말로 실패라고 여겼지만 이성계는 재빨리 말의 오른쪽 등자를 벗고, 몸을 뒤집어서 공을 끌어당긴 다시 쳐서 구문으로 통과시켰다. 옆에서 쳤기에 이를 ‘횡방(橫防)’이라고 불렀다.




g******1 2018.08.07.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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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장 드라마틱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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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통틀어 아마도 가장 드라마틱했던 시대가 정종, 태종 시절이 아닐까?일반적으로 창업 군주인 태조 시기 어느정도 기존 인물들을 제거 하고 안정화를 이루려 노력한다.그런데 조선의 경우 태조의 나이가 많아서일까? 태종이 아버지만큼 뛰어나서 일까?왕자의 난을 통해 거의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또한 태종으로 불리울 만큼 외척과 고려시대 권문세족들까지 싹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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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를 통틀어 아마도 가장 드라마틱했던 시대가 정종, 태종 시절이 아닐까?


일반적으로 창업 군주인 태조 시기 어느정도 기존 인물들을 제거 하고 안정화를 이루려 노력한다.


그런데 조선의 경우 태조의 나이가 많아서일까? 태종이 아버지만큼 뛰어나서 일까?


왕자의 난을 통해 거의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또한 태종으로 불리울 만큼 외척과 고려시대 권문세족들까지 싹다 정리하여 조선초 조선 발전의 초석을 마련 했음을 누구나 다 알고있다.


그런 태종의 고뇌가 잘 묻어나는 역사서인듯 하다.


단지 아쉬운건 조선시대 로마인 이야기를 표방하지만... 너무 왕에만 집중해 단편적으로 그린다.


로마인 이야기의 경우 권력층만 다루지 않는다. 경제, 사회, 문화 다양한 측면을 다루려 하는데 비해...


조선왕조 실록 중심이라 군주에 치우치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사건중심이라 사건 사건마다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특정인이 중심이 아니다보니...


뭐랄까 좀 집중력이 떨어지는듯 하다.


감정이입할 주인공이 없이... 잠깐 잠깐 짧은 사건으로 그저 역사를 훑고 지난간다는 느낌이다.


로마인 이야기는 역사서임에도 한 인물을 중심으로 한동안 역사를 설명해간다.


그러다보니 그 몇장의 챕터, 한두권의 책에선 그 주인공에 감정이입되어 마치 역사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 들게 되고, 한번 읽으면 마지막까지 손을 뗄수 없게 된다.


하지만 이책은 인물 중심이 아닌 사건중심이다 보니.. 앞의 사건과 뒤의 사건이 전혀 이어지지 않고, 나오는 사람들도 달라서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또한 태조시절 이야기가 정종때도 나오고, 태조때도 또 설명된다.


이런 짧은 사건들 중심이라 한 사건이 넘어가가면 굳이 계속 읽고싶은 흡입력이 떨어진다.


마지막 장까지 끌고가지 못하는듯 싶다.


그런점이 아쉽다.

YES마니아 : 로얄 i***n 2018.10.22.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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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2 정종 태종 - 피와 눈물로 세운 나라의 기틀
"조선왕조실록2 정종 태종 - 피와 눈물로 세운 나라의 기틀" 내용보기
태종은 왕위를 호랑이 등에 탄 것에 빗댔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자들이 권력을 놓는 순간, 또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순간 비극적 최후를 맞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고난 후 책을 덮은 뒤국회에 소속되어있는 국회의원이 몇명인지초록창선생님께 여쭈었다.마음같아서는 국회로 이 책을 선물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태정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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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은 왕위를 호랑이 등에 탄 것에 빗댔다.

예나 지금이나 권력자들이 권력을 놓는 순간,

또는 권력의 정점에 있는 순간

비극적 최후를 맞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이 책을 읽고난 후 책을 덮은 뒤

국회에 소속되어있는 국회의원이 몇명인지

초록창선생님께 여쭈었다.

마음같아서는 국회로 이 책을 선물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태정태세문단세~

하며 외우는 조선의 왕들.

 

그 두번째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태종의 이야기가 마음에 오래 남았다.

조선왕조실록을 두권 다 읽고도

바로 리뷰를 올리지않고 며칠간을 끈 것 역시

태종의 이야기때문이었다.

 

 

 

 

 

 

어릴때부터 총명하여, 일찍이 과거급제를 하고

아버지를 도와 위화도회군에 큰 공을 세웠으나

세자로 책봉되지 못했던 왕자.

그는 정도전도 죽이고, 형제들도 죽이고 왕이 된다.

 그가 왕자의 난, 이방원으로 더욱 유명한 태종이다.

그럼에도 그는 대마도정벌을 하고,

조선의 법치를 세우는 등

백성들에게는 더욱 도움이 되는 일을 한 왕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그는 나쁜 왕,

악역으로 우리에게 비춰졌고 그의 마음을 조명하는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그를

나라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 왕으로 표현한다.

 

출판사 역시

 

고려 말 백성들을 핍박해

자기 잇속을 챙긴 권신들처럼

변해가는 공신들의 구태를 가차 없이 청산해

법치를 바로 세우고,

노비종부법을 통해 숱한 백성들의 삶을 지켜

새 나라 조선의 기틀을 다잡는다.

그야말로 “지친에게는 폭군, 백성에게는 성군”이었던 것이다.

언제나 자신에게 다가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알았던 명석한 판단력과 빠른 결단력,

냉철하게 공사를 구분하며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과감하게 실행할 줄 알았던

강한 면모는 오늘날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라고 그를 표현한다.

 

 

 

지금껏 강한 면모만 부각되어 드라마나 책에 등장했던 태종.

물론 좋은 일을 한 것은 알았지만

나는 그의 마음이나 그의 배경 등은 생각해본 일도 없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다시한번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그가 인간적으로 안쓰럽고, 어깨를 두드려주고 싶었다.

세상을 위해 자신의 형제를 죽인 왕.

자신의 아버지를 시골에 가두어야만 했던 왕.

자신의 처가를, 자식들의 처가까지 말살시켜야 했던 왕.

 

그 마음이 얼마나 고되었을지 상상이 되어 마음이 아팠다.

 

 

 

 

 

본인의 잇속을 채우기 위해 정치를 하는지,

아니면 백성을 위해 정치를 하는지.

 

본인의 가족이나 잇속, 백성 중

누군가 하나 희생되어야한다면

그 선택은 누가 될지...

 

 

지금의 정치인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보면 좋겠다.

 

 

g********r 2018.07.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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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2 정종, 태종_이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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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이라면, 골격을 단단하게 세운 것은 단연코 태종 이방원이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2권에서는 태종이 두 차례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을 잡고, 민무구,민무질 형제 등 자신의 인척과 공신을 가차 없이 청산하는 냉철한 모습부터, 안으로는 법치를 바로 세우고 밖으로는 대마도를 정벌해 백성들의 칭송을 받으며 눈을 감기까지 여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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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이라면, 골격을 단단하게 세운 것은 단연코 태종 이방원이다.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2권에서는 태종이 두 차례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을 잡고, 민무구,민무질 형제 등 자신의 인척과 공신을 가차 없이 청산하는 냉철한 모습부터, 안으로는 법치를 바로 세우고 밖으로는 대마도를 정벌해 백성들의 칭송을 받으며 눈을 감기까지 여정을 그린다.

이방원은 1권에서도 주요 인물이었다.


이 책은 태종 이방원의 삶을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기꺼이 악역을 맡은 임금’으로 정의한다. 맞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한다.

태종은 고려 말 백성들을 핍박해 자기 잇속을 챙긴 권신들처럼 변해가는 공신들의 구태를 가차 없이 청산해 법치를 바로 세우고, 노비종부법을 통해 숱한 백성들의 삶을 지켜 새 나라 조선의 기틀을 다잡는다.

언제나 자신에게 다가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 줄 알았던 명석한 판단력과 빠른 결단력, 냉철하게 공사를 구분하며 해야 할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과감하게 실행할 줄 알았던 강한 면모는 오늘날 우리에게 진정한 리더의 책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이 책은 또한 조선의 2대 왕 정종에 대해서도 새로운 평가를 내놓는다. 실제 정종의 왕위 선양은 우리 사회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무욕의 실천이다. 정종은 스스로 권력투쟁과 골육상잔의 악순환을 끊었는데, 이 모든 결단은 결코 두려움 때문이 아니었다. 또 그는 왕이 참석하는 모든 회의에 사관이 참석하게끔 법제화했으며, 짧은 재위기간이었지만 그 기간 내내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종에 대한 재평가는 이 시대 필요한 새로운 인물의 재정립이라 할 수 있겠다.

 

《정종실록》에는 “전하가 백성들에게 너그럽고 어질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애초에 이성계가 방석이 아니라 방과에게 세자 자리를 주었더라면 무인난이란 비극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좋은 관례를 만드는 데도 인색하지 않았다. 경연에 사관이 입시하는 것을 제도화한 임금도 정종이다. …자신의 말 한마디 동작 하나가 모두 기록되어 영원히 남는다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문하부의 상소가 이치에 맞다고 생각한 정종은 국왕이 참석하는 모든 자리에 사관을 배석시켰고, 이것은 후대 임금들에게 바꿀 수 없는 관례가 되었다.

 

이 책을 1년전에 샀는데 리뷰를 너무 늦게 썼다.

추후에 다시 자세하게 리뷰 작성할 예정이다. 

YES마니아 : 로얄 d*****2 2019.07.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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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태조 를 보고서 (이덕일 저)
"조선왕조실록 1 태조 를 보고서 (이덕일 저)" 내용보기
시간이 없어서 주로 이북으로 구매해서 귀로 많이 듣는 편인데 일단 문장력이 상당히 뛰어남. 귀에 팍팍 들어오는 글귀가 상당히 집중력있게 들을 수 있음.  그리고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들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구체적이라 뭔가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는 듯 한 느낌으로  추리소설 같은 느낌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음.  특히나 위화도 회군과 중원 정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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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주로 이북으로 구매해서 귀로 많이 듣는 편인데

 

일단 문장력이 상당히 뛰어남.

 

귀에 팍팍 들어오는 글귀가 상당히 집중력있게 들을 수 있음.

 

 

그리고 막연히 알고 있던 내용들을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구체적이라

 

뭔가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는 듯 한 느낌으로

 

추리소설 같은 느낌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음.

 

 

특히나 위화도 회군과 중원 정벌의 양면성에 놀라게 되었음.

 

그리고 홍무제가 그렇게나 조선에 관심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음.

 

(소국의 일개 사신을 그렇게 죽일려고 했다니 쫌생이 홍무제 ㄷ ㄷ ㄷ )

 

할인 할때 까지 기다렸다가

 

2권도 살꺼임.

 

지금까지 구매한 역사책 중에 가장 완벽했음!

YES마니아 : 플래티넘 p***x 2019.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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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1 태조 -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조선왕조실록1 태조 -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내용보기
저승에는 함께 이 왕국을 만들었으나 먼저 왕국을 떠난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미래는 언제나 그랬듯 살아남은 사람들의 몫이었다. - 본문 중에서    나는 공부는 하지않아도, 책은 열심히 읽는 아이로 지금까지 살았다. 어른이 된 후에도 학생때 하던 규칙적인 것들 중유일하게 게을리하지않은 일이 있다면, 독서와 일기쓰기였다. (아 커피마시기도 게을리하지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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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승에는 함께 이 왕국을 만들었으나

먼저 왕국을 떠난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미래는 언제나 그랬듯 살아남은 사람들의 몫이었다.

 

- 본문 중에서

 

 

 나는 공부는 하지않아도,

책은 열심히 읽는 아이로 지금까지 살았다.

어른이 된 후에도 학생때 하던 규칙적인 것들 중

유일하게 게을리하지않은 일이 있다면,

독서와 일기쓰기였다.

(아 커피마시기도 게을리하지 않았네.)

 

어린시절에는 전래동화나 위인전을 부지런히 읽었고,

학창시절에는 추리소설과 고전문학에 심취해있었다.

어른이 되서는 주로

역사서와 미술사, 문화재에 관련된 것들을 읽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그 모든 과거에 대해 많은 도서가 편찬되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한

가장 많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도, 책을 만드는 것도

조선왕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가까운 시대기에 기록이나 관련자료가 많이 남기도 했겠지만

건국부터 패망(이렇게 표현되도 될려나 모르겠다)까지

가장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선왕조에 관련된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처음 읽는 이야기인 것마냥 빠져들었다.

 

조선왕조실록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을만큼

자세한 내용이 기록되어있는 문화재이긴 하나,

대부분의 책들은 지식을 전달하거나

재미를 주거나 둘 중 하나에 치중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 책이 특히나 흥미로운 것은

각 인물들의 마음이나 욕심,

그러한 일을 하게 된 배경 등까지도 기술하고 있기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고,

그러는 사이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변방촌뜨기에 불과했던 이성계가 조선의 왕이 되기까지

그가 겪었던 일들,

그 주변에서 일어났던 일들,

주변인물들의 마음까지를 치밀하게 묘사했기에

그저 독서를 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조선의 건국사를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이 10권이 나오던, 100권이 나오던

시리즈를 다 모을 계획이다.

학창시절의 내가 아빠덕분에 셜록홈즈를 전 시리즈 모았던 것처럼, 

내 아이도 자연스럽게 이 책을 읽기를 기대하며. 

 

아이에게 강제로 

"광개토태왕 영토확장~ 어쩌고저쩌고"를 외우게 하기보다는

그저 편안히 책을 읽으며 이해하게 해주고 싶기에.  

 

g********r 2018.07.2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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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2 정종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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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역사에 대해 무지했었는데, 최근 이 책을 읽고 역사책에 대한 호기심들이 다시 싹을 틔우고 되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아무튼 조선사를 지루하지 않게 마치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 생생하게 전달하는 저자의 필체로 인해, 책을 읽는 동안은 그러한 논란들을 잠시 뒤로 미뤄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고 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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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역사에 대해 무지했었는데, 최근 이 책을 읽고 역사책에 대한 호기심들이 다시 싹을 틔우고 되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해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지만, 아무튼 조선사를 지루하지 않게 마치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듯 생생하게 전달하는 저자의 필체로 인해, 책을 읽는 동안은 그러한 논란들을 잠시 뒤로 미뤄둘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고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같습니다.

a*******c 2019.05.2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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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역사서. 명불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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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 님의 역사서는 그야말고 믿고 선택하는 편이다. 조선왕조실록은 다양한 저자에 의해 재탄생되고 있는데 이덕일 님이 저술한 이 책은 최근에서야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아직 완간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속히 완간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이 책은 다른 조선왕조실록과는 달리 역사적 사실을 아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실재감을 더한다는 점이 특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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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 님의 역사서는 그야말고 믿고 선택하는 편이다. 조선왕조실록은 다양한 저자에 의해 재탄생되고 있는데 이덕일 님이 저술한 이 책은 최근에서야 알게 되어 구입하게 되었다. 아직 완간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속히 완간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이 책은 다른 조선왕조실록과는 달리 역사적 사실을 아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어 실재감을 더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YES마니아 : 로얄 j****3 2023.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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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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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1  태조편입니다.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500년 역사의 흥망성쇠를 빠짐없이 기록한 전 세계 최고의 기록 유산입니다.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벗어나 각 인물이 가진 욕망과 의지,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과 딜레마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 인물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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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초당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 1  태조편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500년 역사의 흥망성쇠를 빠짐없이 기록한 전 세계 최고의 기록 유산입니다.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벗어나 각 인물이 가진 욕망과 의지,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과 딜레마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각 인물들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o***a 2019.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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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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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조선에 관해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유익하고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집필에만 5년이 걸리셨다는데 그런 만큼 매우 꼼꼼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저 같은 역사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딱딱한 사료에만 집중하지 않으시고 이야깃거리도 실어주셔서 3권도 얼른 나오길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2" 내용보기

조선왕조실록 1권을 재미있게 읽어서 2권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조선에 관해 읽은 책들 중에서 가장 유익하고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집필에만 5년이 걸리셨다는데 그런 만큼 매우 꼼꼼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저 같은 역사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너무 딱딱한 사료에만 집중하지 않으시고 이야깃거리도 실어주셔서 3권도 얼른 나오길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18.1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