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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여러모로 신경을 쓰셨다는 게 잘 느껴지는 책이라서 읽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소화하게 되는 내용이에요.이전에 아우슈비츠를 둘러싼 논의들을 조금 더 알고 있으면 책을 읽는데 수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책에서도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디게 읽어나가면 될 듯 합니다.말 할 수 없는 것을 그대로 놓아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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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에 여러모로 신경을 쓰셨다는 게 잘 느껴지는 책이라서 읽으면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천천히 읽으면서 소화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이전에 아우슈비츠를 둘러싼 논의들을 조금 더 알고 있으면 책을 읽는데 수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책에서도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디게 읽어나가면 될 듯 합니다.

말 할 수 없는 것을 그대로 놓아둘 것인가, 아니면 말할 것인가. 말 한다면 어떻게, 누가, 왜 말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w****7 2020.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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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슈비츠에 남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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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우슈비츠에 남은 자들- 지은이 : 조즈로 아감벤- 옮긴이 : 정문영- 출판사 : 새물결-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프리모 레비의 아우슈비츠 증인에 대한 조즈로 아감벤의 부연 설명이라고 애기 할 수 있다. 레비는 아우슈비츠의 진정한 증인은 이슬람교도 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이슬람 교도는 아우슈비츠에서 사용되는 은어로 인간이지만 어떤 삶의 목표가 의욕이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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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아우슈비츠에 남은 자들

- 지은이 : 조즈로 아감벤

- 옮긴이 : 정문영

- 출판사 : 새물결

-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프리모 레비의 아우슈비츠 증인에 대한 조즈로 아감벤의 부연 설명이라고 애기 할 수 있다. 레비는 아우슈비츠의 진정한 증인은 이슬람교도 라고 이야기 한다. 여기서 이슬람 교도는 아우슈비츠에서 사용되는 은어로 인간이지만 어떤 삶의 목표가 의욕이 전혀 없는 정신상태과 거의 시체와 다름없는 모습을 하고 있는 살아 있는 시체라는 뜻이다. 이슬람교도는 곧 있으면 화장로에 들어가서 제일먼저 죽음일 맞이할 일순위의 사람을 가리킨다. 즉 아우슈비츠의 참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한 증인은 이스람교도인데 이들은 모두 죽었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이슬람교도가 아닌 사람들이고 이들의 증인은 다만 이슬람교도의 모습을 제 삼자의 입장에서 보고 들은 것을 전할 뿐이기 때문에 진정한 증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서 작가는 아우슈비츠의 존재는 어떠한 도덕적,인간적 기준으로 선을 정한다고 할지라도 그 한계를 넘은 행동은 그 행동이 비인간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기준선의 추상성과 불충분함으로 인한 것이다. 현대 사회로 오면서 그러한 비인간적 행동들은 지구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 반증하고 있다.즉 작가가 말하는 아우슈비츠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서 예외가 일반적인 상태가 된 하나의 증거라고 할 수 있다.

w******4 2018.1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