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2%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5)

리뷰 총점 종이책
'싫어싫어병'에 걸린 아이에게는 쿵괴물이 찾아온대요.
"'싫어싫어병'에 걸린 아이에게는 쿵괴물이 찾아온대요." 내용보기
아이들은 이상하게 밥 먹기, 이 닦기, 씻기를 싫어한다. 크면서 점차 나아지긴 하지만 어릴적에는 그런 아이를 보며 꽤나 속을 태우곤 했었다.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애를 쓰고, 싫다고 예쁘게 말하지 않는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생활동화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접한 '싫어 싫어 쿵'도 생활동화다. 싫어싫어병에 걸린 다람쥐와 그것을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고민이 들어 있다
"'싫어싫어병'에 걸린 아이에게는 쿵괴물이 찾아온대요." 내용보기
아이들은 이상하게 밥 먹기, 이 닦기, 씻기를 싫어한다. 크면서 점차 나아지긴 하지만 어릴적에는 그런 아이를 보며 꽤나 속을 태우곤 했었다. 조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애를 쓰고, 싫다고 예쁘게 말하지 않는 아이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생활동화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에 접한 '싫어 싫어 쿵'도 생활동화다. 싫어싫어병에 걸린 다람쥐와 그것을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고민이 들어 있다. 아이가 초등 1학년이라서 책을 유치해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참 재미있게 잘 보았다. 내용도 좋지만 그림이 웃음을 유발한다.
 
개구쟁이 다람쥐 피터는 '싫어싫어병'에 걸렸다. 피터가 사는 숲 속 마을에는 싫어싫어병에 걸린 친구들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무서운 쿵괴물이 살고 있다. 밥 먹기 싫어하고, 양치하기 싫어하고, 씻기 싫어하는 피터에게 쿵 괴물이 찾아오고 계속 그렇게 하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려준다. 삐쩍 마르고, 이도 다 썩고, 냄새나는 다람쥐가 되는 것이 싫었던 피터는 달라진다. 그림책을 보다 보면 누가 잔소리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어릴적에는 말 안 들으면 망태 할아버지가 잡으러 온다고 하면 무서워 했지만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아이도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고집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수긍하지 못하면 말과 행동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다. 그럴때 생활동화를 보여주면 좋다. 그림책 속 주인공을 보고 있으면 마치 거울 속 자신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처럼 공감하게 된다. 나만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란 것도 알게 되고, 그런 행동이 예쁘지 않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잔소리 보다 더 좋은 것이 그림책이다.
p*******0 2012.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도서출판-드림피그) *생활습관 그림책* 싫어! 싫어! 쿵!
"[서평] (도서출판-드림피그) *생활습관 그림책*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밥 먹기 싫어! 이 닦기 싫어! 씻기 싫어!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어!" 이제 5살인 저희 아이는 요즘 싫어병에 걸린 아이처럼 뭐든지 일단은 싫다고 대답하는데 그건 저희 아이뿐 아니라 요맘때 아이들 대부분이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집집마다 엄마와 아이는 실랑이를 벌이게 되지요. 이 무렵의 아이들은 처음으로 생활습관을 익히는 시기이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해야할 많
"[서평] (도서출판-드림피그) *생활습관 그림책*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밥 먹기 싫어! 이 닦기 싫어! 씻기 싫어!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어!"

이제 5살인 저희 아이는 요즘 싫어병에 걸린 아이처럼

뭐든지 일단은 싫다고 대답하는데

그건 저희 아이뿐 아니라 요맘때 아이들 대부분이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집집마다 엄마와 아이는 실랑이를 벌이게 되지요.

이 무렵의 아이들은 처음으로 생활습관을 익히는 시기이고,

그러다보니 갑자기 해야할 많은 규범과 규칙들이 어렵고 당황스럽기도 하겠지요.

아이의 싫어병에 엄마의 스트레스 또한 마구마구 커지게도 되지요.

아이와 엄마가 처음으로 겪는 갈등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자연스럽고 좋은 것이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인데

때마침 <싫어! 싫어! 쿵!>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의 내용을 대충 살펴보면 다람쥐 피터는 귀여운 아기다람쥐이지만

싫어싫어병에 걸려 있어 엄마, 아빠의 걱정이 크지요.

엄마가 밥먹자고 해도 싫어! 아빠가 양치질 하자고 해도 싫어! 씻자고 해도 싫어!

그때 싫어싫어병에 걸린 아이들을 괴롭히는 무섭고 심술궂은

쿵괴물이 나타나 피터를 괴롭히게 됩니다.

밥을 안 먹으면 키도 작고 삐쩍 마른 다람쥐로 변한다고 하고,

양치질을 안하면 세균들이 이빨을 다 썩게 만든다고 하고,

안 씻으면 몸에서 냄새나고 꿈틀꿈틀 벌레들이 같이 살게 될거라고 겁을 준답니다.

그렇게 말을 안 듣던 피터는 쿵괴물의 무서운 말에

엄마, 아빠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다람쥐가 되었다는 내용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자기의 잘못을 아는지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책을 보면서 금방 쿵괴물이

옆에 나타날 것처럼 엄청 무서워 하더라구요.

덕분에 엄마인 저에겐 무기가 생겼는데 아이가 밥을 안 먹으려고 할때

"쿵괴물이 보고 있어."라는 말만하면 얼른 달려들어 밥을 먹고,

양치질을 하고, 피터를 변화시킨 쿵괴물이 우리 아이도 변화시켜가고 있어요.

쿵괴물이 무섭고, 싫어하는 밥먹기랑 씻기를 하라고 시키지만,

아이는 이 책을 자주 꺼내와 읽어달라고 해요.

쿵괴물은 싫어병 아이들에겐 무서운 존재이지만 착한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악역을 해주고 있는 쿵괴물 덕분에

저희 아이는 착한 아이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k*****5 2012.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림피그 ▶ 싫어! 싫어! 쿵! -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을 잡아줘요~
"드림피그 ▶ 싫어! 싫어! 쿵! -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을 잡아줘요~" 내용보기
요즘 싫어 싫어 병에 걸린 우리 집 아이들을 위해 아주 재미난 책을 만나보았어요~   <싫어! 싫어! 쿵!>     아름다운 숲 속 마을에 꼬마 다람쥐 피터의 가족이 살고 있었답니다.   피더는 싫어 싫어 병에 걸려 엄마 아빠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그런 피터에게 이런 병에 걸린 친구들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무섭고 심술궂은 쿵괴물이 찾아오게
"드림피그 ▶ 싫어! 싫어! 쿵! -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을 잡아줘요~" 내용보기

 

 

요즘 싫어 싫어 병에 걸린 우리 집 아이들을 위해

아주 재미난 책을 만나보았어요~

 

<싫어! 싫어! 쿵!>


 

 

아름다운 숲 속 마을에 꼬마 다람쥐 피터의 가족이 살고 있었답니다.

 

피더는 싫어 싫어 병에 걸려 엄마 아빠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그런 피터에게 이런 병에 걸린 친구들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무섭고 심술궂은 쿵괴물이 찾아오게 됩니다.

 

밥 먹기 싫어 하고,치카치카 하기 싫어하고,씻기도 싫어하는 피터에게

쿵괴물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히 알려줍니다.

 

키는 작고 삐쩍 마르고...

이빨은 시커멓게 썩고...

몸에서는 냄새가 풀풀~~

 

그 뒤에 피터가 어떤 결심을 했을지 감이 오시나요? ^^

 

말 잘 듣는 착한 다람쥐가 된 피터의 집에서 나온 쿵괴물...

지금도 쿵괴물은 싫어싫어병에 걸린 친구들을 찾아다니고 있다고 해요~~

 

 

아이들의 눈높에에 딱 맞춘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는 무섭게 느껴지는 쿵괴물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반가웠네요..^^

그림 또한 귀여우면서도 강조할 부분은 강하게

나타내주는 기법이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도 재밌게 보면서도

진지하게 배운 점이 있네요.

 

요즘 밥도 안 먹으려하고, 목욕할 때도 울고, 양치할 때도 뒷걸음치며 도망가는

우리 둘째에게 아주 딱 맞는 책이 아니었나 싶네요.

아직 싫어라고 말은 못하지만 제스처는 아주 강하게 표현하거든요..^^;;

 

다람쥐 피터가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었는지

금새와서 꽤 집중해서 봤답니다.

양치를 거부하는 피터를 보니 동질감이 느껴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ㅎ

 

아직 양치 시간이 수월하지는 않지만...

전에 전쟁이었던 시간을 생각해보면

칫솔을 입으로 스스로 가져가며 놀기도 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하네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참 많이 배운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바른 습관을 배울 수 있고

왜 부모님의 말을 들으면 좋은지도 자연스레

깨달음을 안겨주는 책인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아요.

많은 아이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m*******3 2012.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쿵괴물 울 집에 자주오세요
"쿵괴물 울 집에 자주오세요" 내용보기
요즘 뭐든지 '싫어'라는 말을 하는 울 작은 공주를 위해 신청한 책이지만 오히려 큰딸아이에게 딱 맡는 책인것 같았습니다.   (그림책의 피터의 모습 울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한참 웃었습니다. 어쩜 저렇게 똑같은지...ㅋㅋㅋ)   큰아이 이닦는거 제일 싫어하고 세수는 목욕할때만하려합니다. 밥은 작은아이보다 조금 먹고 군것질로 때우려고 하죠...
"쿵괴물 울 집에 자주오세요" 내용보기

 

 

요즘 뭐든지 '싫어'라는 말을 하는 울 작은 공주를 위해 신청한 책이지만

오히려 큰딸아이에게 딱 맡는 책인것 같았습니다.

 

(그림책의 피터의 모습 울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한참 웃었습니다.

어쩜 저렇게 똑같은지...ㅋㅋㅋ)

 

큰아이 이닦는거 제일 싫어하고

세수는 목욕할때만하려합니다.

밥은 작은아이보다 조금 먹고 군것질로 때우려고 하죠...

 

 

큰아이에게 읽어주고 나서 눈치를 살피니

정말 밤에 쿵괴물이 나타나면 어떻하냐며

겁을 먹더라구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이한번 닦으라고 하면

한번만 봐주라며 그냥자기 일쑤인데

'쿵괴물'덕분에 큰아이 작은아이

정말 예쁘게 이도 잘닦고 잠을 잤습니다.

 

울 집에는 앞으로도 쿵괴물이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m******n 2012.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싫어! 싫어! 쿵!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어른들은 항상 아이에게 말 잘 듣는 아이가 되라고 가르칩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자존감이 생기면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하고 괜히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어른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는데.. 아이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 봤자 소용 없겠죠? 요즘 부쩍 반항심이 많아진 둘째 아이를 위해 책을 꺼냈습니다. 전에는 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그랬는지 아니면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어른들은 항상 아이에게 말 잘 듣는 아이가 되라고 가르칩니다.

아이가 조금씩 커가면서 자존감이 생기면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하고 괜히 반항을 하기도 합니다.

어른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고 하는데.. 아이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해 봤자 소용 없겠죠?

요즘 부쩍 반항심이 많아진 둘째 아이를 위해 책을 꺼냈습니다.

전에는 엄마한테 잘 보이려고 그랬는지 아니면 누나보다 자기가 더 잘한다고 보이고 싶어서 그랬는지 밥 먹고 나면 바로 이 닦으러 가던데 요즘은 초콜렛을 먹어도 이를 닦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닦으라고 하면 잔소리 같은지 듣기 싫은가 봐요. 저도 잔소리 하는거 정말 싫지만.. 아이들 잘못된 행동 고쳐주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죠..

오늘도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옷, 정리 안 된 장난감, 문구류... 식사때만 되면 괜히 밥 안 먹는다고 투정 부리고 과자만 찾는 아이.. 계속 큰 소리 내면서 혼내는 것보다는 아이에게 책을 통해 스스로 느끼게 하는게 좋은 공부겠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내려 갑니다. 그림이나 색감이 참 좋네요. 내용이야 뭐 엄마인 제가 보기에는 흠잡을때 없죠.

아이가 어떻게 느끼냐가 중요한데.. 둘째 아이 겁이 상당히 많거든요. 쿵 괴물을 본 순간 피터의 심정이 이해가 되나 봅니다. 갑자기 '엄마, 나는 피터와 다르지?' 하면서 자기는 잘한다고 저한테 어필하네요 ^^

엄마, 아빠 말을 듣지 않은 피터의 모습을 볼때는 아이가 너무 재미있는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위해 하는 말들이 아이 입장에서 듣기 싫을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 아이가 왜 그 일들을 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잔소리보다 훨씬 좋습니다.

h******6 2012.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싫어! 싫어! 쿵!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치약 묻은 칫솔, 목욕타올, 밥을 푼 숟가락, 그리고 고개를 젓고 있는 다람쥐의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 창을 들고 있는 세균, 그리고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고 있는 정체 모를 동물... "범 먹기 싫어! 이 닦기 싫어! 씻기 싫어!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어!" 꼬마 다람쥐 피터가 '싫어싫어병'에 걸려서 엄마, 아빠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혹시 여러분도  '싫어싫어병'에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치약 묻은 칫솔, 목욕타올, 밥을 푼 숟가락, 그리고 고개를 젓고 있는 다람쥐의 모습이 그려진 책 표지..

창을 들고 있는 세균, 그리고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고 있는 정체 모를 동물...

"범 먹기 싫어! 이 닦기 싫어! 씻기 싫어!

엄마도 싫고, 아빠도 싫어!"

꼬마 다람쥐 피터가 '싫어싫어병'에 걸려서

엄마, 아빠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혹시 여러분도  '싫어싫어병'에 걸린 건 아니겠죠?

지금도 쿵괴물이 '싫어싫어병'에 걸린 친구들을 찾아다니고 있대요.

 

제목만 접했을 때는 쿵괴물을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쩜 '싫어싫어병'과 '쿵괴물'을 생각했을까?

꼬마 다람쥐 피터처럼 다섯살 난 큰아이도 '싫어싫어병'에 걸렸다. 엄마, 아빠가 말을 하면 싫다고 말하는 아이와 그 소리 듣는 걸 너무 싫어하는 엄마, 아빠..

미운말을 사용하면 안돼!라고 말은 하지만, 그 순간 뿐 나아지지가 않는데..

그 또래 아이들이 대부분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위로를 살짝 받기도 했지만, 그래도 부정적인 언어보다는 긍정적인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해 줬으면 바라는 것은 엄마의 욕심일까?

 

이 책은 두 아이가 다 좋아한다. 세살배기 울 공주님은 이제 말을 배우는 중이라, 칫솔, 밥, 숟기락, 다람쥐 같은 단어들을 접하게 해 주니까 놀아준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그림 속에 사물들을 하나하나 짚으며 이거? 이거?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큰 아이 때는 그림책을 보여 줄 땐 글자 위주로 책을 읽어 줬는데..

작은 아이는 글을 읽어 주는 것 보다는 그림을 보면서 사물을 보고, 이름을 이야기 해 주면서, 그림을 조금씩 이야기 해 주게 된다.

큰아이 때는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림읽기를 작은아이와 조금씩 하는 느낌이랄까?

다섯살 작은 아이는 다람쥐 피터처럼 "싫어싫어병"에 걸린 거 같다고 하자, 아니라고 한다.

아이의 입에서 '싫어' 소리가 나오면 '싫어싫어병'에 걸린 다람쥐 피터 이야기 알아?

하면서 이 책을 읽어 주고, 아니면 그 말을 할때마다 '싫어싫어병'에 걸린 친구들만 찾아 괴롭히는 '쿵괴물'이 그 병에 걸린 친구들을 찾고 있다는데, 우리집에 오면 어쩌지? 하고 몇 번 말해 줬더니..

'쿵괴물'이 오는 것은 싫다고 말을 하더니 전보다는 '싫어'라는 말을 덜 사용하는 것 같다.

겁이 많아서 그런지 괴물을 무서워하는 아이..

그래서 아이를 재울 때 잠 안 자면 '도깨비'가 와서 함께 놀자고 할지 모른다고 했었는데..

이젠 '도깨비' 대신 '쿵괴물'이 올지도 모른다는 말을 종종 하게 된다.

물론, 아이가 무서움에 잠이 들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데, 잘 시간에 자야 한다는 생각에..

 

그래서 요즘은 두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책을 읽고, 우유를 한 잔씩 마시고 누워 노래를 몇 곡 부른 다음 '쿵괴물'이 오기 전에 잠이 든다.

s*******h 2012.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쿵괴물이 나타나면 어쩌지?!
"쿵괴물이 나타나면 어쩌지?!" 내용보기
올해 4살에 접어든 작은아이 튼튼군... 요녀석도 요즘  싫어싫어병을 앓고 있어요.   왠만한 것들은 잘 넘어가지만 치카치카 하는 일은 정말 하루 중 가장 긴  일과가 아닌가 싶을 정도....     욘석~ 요 싫어쟁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싶었던 찰나! 싫어병에 걸린 아이들만 찾아다닌다는 쿵괴물이 등장한 "싫어! 싫어! 쿵!" 을 만
"쿵괴물이 나타나면 어쩌지?!" 내용보기

 

 

올해 4살에 접어든 작은아이 튼튼군...

요녀석도 요즘  싫어싫어병을 앓고 있어요.

 

왠만한 것들은 잘 넘어가지만

치카치카 하는 일은 정말 하루 중 가장 긴  일과가 아닌가 싶을 정도....

 

 

욘석~

요 싫어쟁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싶었던 찰나!

싫어병에 걸린 아이들만 찾아다닌다는 쿵괴물이 등장한

"싫어! 싫어! 쿵!"

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ㅎㅎ

드뎌~ 이녀석을 변하게 할 기회가 온거죠.

 

 

 

 

 

 

튼튼군  첫장을 넘길때 까지만 해도 참 좋았지요...

 책장을 계속 넘기다 쿵괴물을 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 후부턴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책을 보았고,

금방 쿵괴물이 옆에 나타나지나 않을까~ 무서워했답니다.

쿵괴물이 나타날까봐 후다닥 책을 덮어버렸어욧!

 

 

덕분에 엄마인 저에겐 최고의 무기가 생겼어요

바로~

튼튼군이 치카치카에 잘 협조하지 않을 땐

 "쿵괴물이 올지도 모르겠어!" 라는 말 한마디면 

얼른 달려들어  양치질을 하고 엄마의 말에 잘 협조를 한답니다.

 

피터를 변화시킨 쿵괴물이 우리 아이도 변화시키고 있어요.

ㅎㅎ

 

 

 

 

엄마와의 약속도 빠트리지 않았답니다.

우리 치카치카 열심히 하기로 했거든요^^

 

 

아직 쿵괴물이 너무도 무서운 우리아이...

그래도 이 책을 자주 보고 있어요.

쿵괴물은 싫어병 아이들에겐 무서운 괴물일 뿐 이지만

착한 아이들에게는 너무 좋은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말이지요....

 

 

우리 아이의 튼튼한 치아를 위해 악역을 해주고 있는 쿵괴물...

덕분에 우리 튼튼군은 착한 아이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ㅎㅎ

i******1 2012.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싫어! 싫어! 쿵!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갖게 하는 일 누구나 다 중요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생각만큼 아이가 따라주지 않아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손을 빨고 배꼽을 만지는 딸 아이 때문에 저도 아이에게 괴물이 나타나 잡아간다고 겁을 주기도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쿵 괴물이 그런 역할을 맡은 인물입니다.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 씻기 싫어하는 아이,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실제로 우리
"싫어! 싫어! 쿵!" 내용보기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갖게 하는 일 누구나 다 중요하다고는 알고 있지만 생각만큼 아이가 따라주지 않아 쉽지 않습니다. 아직도 손을 빨고 배꼽을 만지는 딸 아이 때문에 저도 아이에게 괴물이 나타나 잡아간다고 겁을 주기도 하는데 이 책에 나오는 쿵 괴물이 그런 역할을 맡은 인물입니다.

양치하기 싫어하는 아이, 씻기 싫어하는 아이, 밥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실제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잖아요. 그런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을 갖게 하는데 더할 나위없이 좋은 그림책입니다. 싫어싫어병에 걸려 싫다고만 하는 아이들... 이런 아이들에게 나타난 쿵 괴물...

바로 쿵괴물은 이런 모습이랍니다. 양치하기 싫어하면 치아가 모두 썩어버리게 될거라고 겁을 주고 있습니다. 치아가 까맣게 썩어버리는 모습을 잘 표현했어요. 안 씻고 자면 벌레들이 같이 자자고 이불 위로 올라오는 모습도 정말 실감나더라구요. 우리 아이가 으악~을 외치더라구요. 잠자는데 벌레들이 올라오는 상상은 정말 상상만으로도 끔찍해요.

밥 안 먹으면 키는 안 크고, 삐쩍 마르고... 이 안 닦으면 이빨은 시커멓게 썩고, 안 씻으면 몸에서 냄새가 풀풀나고... 피터 머리 위에 똥 좀 보세요. 저것보고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어쩜 저렇게 표현할 수 있는지... 우리 딸 아이도 저 모습을 보고 너무 안 예쁘다고 난리났어요. 우리 집에도 쿵괴물이 들어올 수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에게는 이런 그림책이 효과 만점인 것 같아요. 하기 싫다고 할 때 쿵괴물 올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바로 바로 척척척 합니다. 그 효과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말 잘들어서 너무 좋네요.

아직까지 우리 딸 아이가 손을 종종 빨고 배꼽을 종종 만지는데 이걸 고치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쿵괴물이 손빠는 아이들에게도 나타나서 이런 행동을 우리 아이가 고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양치 안 하는 것에 대한 그림책은 많이 나와있던데 손빠는 것에 대한 그림책은 쉽게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 쿵괴물 손빠는 아이에게도 한 번 나타나주세요~

d****h 2012.03.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