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못 그리는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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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의 아가 이제 곧 19개월이 됩니다. 최근 문화센터에서 미술 수업도 듣고 있고 집에서 간간히 미술놀이를 해준다고 이래 저래 책을 많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후 책에 나와있는 소스들을 사용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는 왜 이것 뿐이 못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18개월 아가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 것이였지요. 사실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짱구는 왜 밀가루 반죽해놓은 걸 손에 쥐어주면 왜 이렇게 때어내기만 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위 사진 처럼 점토를 줘도 밀가루 반죽 해놓은 것을 줘도 항상 뜯어서 나열만 합니다. 그래서 솔직히 전 맘에 안들어서 "짱구야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하면서 가지고 노는 방법을 아이에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문화센터에서 이쑤시개로 스트로폼에 꽂아서 자동차를 만들어 보라 할때 저는 반 강제적으로 짱구에게 이쑤시개를 손에 쥐어주고 이렇게 여기 꽂는거야 하고 꽂아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그리고 집에선 물감의 촉감을 느껴보라고 스케치북에 물감 쫘아아악 쫘주고 손으로 만져봐 하면서 만져 보게 해주고.. 엉망이 되면.. 바로 화장실행으로 해서... 손을 씻기고 한적도 많았습니다. 아이는 더 놀기를 원하는데도 말이지요.
그러다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책을 접하고 한장 한장 읽으면서 보니.
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고 내가 많이 잘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책 내용중엔
등등.. 이런 이야기들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그러면서 짱구가 밀가루반죽을 계속 뜯어 나열하는 것은 그냥 그것 자체로의 놀이구나 또는 밀가루를 뜯을때의 그 느낌때문에 계속 뜯는가 보구나 하고..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말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원하는데로 한발자국 뒤에서 바라보게 되니
아이는 아이대로 만족 하는듯 하고 저는 저대로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책을 읽고 나니 약간의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듯 합니다.
점토 놀이를 하게 될땐 그냥 그래 계속 뜯어봐라 그리고 그 느낌을 계속 즐기거라. 그럼 언젠간 응용을 하겠지 싶기도 하고
물감놀이에선 손으로 미끌미끌 계속 만지다가 언젠간 발도장 손도장 찍을 때도 있겠지 싶어지더라고요.
여튼 책을 읽음으로 해서 저 또한 많이 배우게 되고.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도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들 처럼 조금씩 응용하면서 저희 짱구한테 미술교육이 아닌 하나의 놀이로서 놀아줘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좋은 책을 서평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책을 읽음으로 해서 너무 많은것들을 배워가는것 같거등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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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울아들 그림을 그리라하면 항상 하는말 엄마 엄마랑 같이 그리자 해요 저도 일다니고 할 일이 많아 그냥 너혼자 그려 하면 아니 엄마랑 엄마랑 떼써요 이제 5살 정도 되니 어느정도 그림은 그릴러고하는데 아직은 아닌가봐요 그런데 울아들은 엄마 나 공룡그렸어 봐봐 ...하곤 그러는데 .............. 가끔 색칠을 하는데 애들의 상상력은 풍부한거 같아요 전 하늘 하면 하늘색 바다하면 파란색을 생각하는데 엄마 오늘은 하늘을 빨강색을 색칠하고 싶어 엄마 꽃은 검정색이 좋아 하네요 특히 초록 연두를 좋아해서 뭐든지 그색깔로 색칠하러고해요 책도 많이 읽어주면 상상력도 풍부해지만 그림도 다양한 색깔도 만나서 그런지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창의력도 키워주는거 같아 좋은거 같아요 이책을 읽고 이젠 애안테 왜 그림을 이렇게 그렸니 하지말고 그래 이쁘게 그렸네 이건 무슨 그림이야 하고 물어봐야 되겠네요 저도 요즘 울아들 글만 가르키기가 일쑤인데 이젠 일주일에 한번은 엄마랑 그림그리기도 해야겠네요 물감으로도 그림색칠도 하고 크레파스로도 색칠하고 해봐야 겠네요 암튼 좋은책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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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꿈은 '화가'이다. 그래서 그런지 매일 그림 그리기에 빠져 있다. 미술을 하고 싶다는 말을 흘려 듣다가 나중에야 수업을 신청하려고 하니 늦어서 접수 할 수가 없었다. 얼마 뒤에 유치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다양한 재료가 주어지면 어려워 한다는 의견을 듣고 보니 진작에 미술을 시켜볼걸 그랬다 싶어서 후회가 된다. 그래서 집에서 미술 놀이를 해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다. 미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아이의 상상력을 어떻게 키워주고, 표현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고민스럽다.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는 미술교육 노하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서를 읽다 보니 색채심리도 어설프게 알게 되고 아이가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는 색을 분석하면서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아이를 좀더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뿐이다. 아이에게 꼭 무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고 눈높이를 맞춰서 즐겁게 미술 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시간들 속에서 창의력과 감수성이 커지고 더불러 그림 그리는 실력도 늘어난다.
4~6세, 7~9세로 분류하여 사물을 다르게 바라보고, 자신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엄마들이 평소 알고 싶었던 내용에 대한 답변이 실려 있어서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책 속에 소개된 아이들의 작품을 보면서 나이는 어려도 정말 그 표현력이 뛰어남에 놀라움을 느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옆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었기 때문이다. 같은 사물도 다르게 바라보면 그 표현도 달라진다. '아이가 왜 이렇게 그릴까?' 그 결과에만 치중하지 말고 아이 마음부터 헤아려야겠다.
'미술은 상상 훈련을 하기에 아주 유용한 활동이다.'란 말에 공감한다. 그림을 잘 그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물을 바라보면서도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도 생기는 것이다. 아이에게 미술 지도를 잘하는 것 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부모의 고정관념일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틀에 가둬놓고 판단하지 말고 아이가 보여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고, 사물을 좀더 세밀하게 바라보며,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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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림을 못그리는 엄마랍니다. 아직도 나무는 몸통에 둥글게 그리는 그런 엄마인데요.. 재능을 물려주지 못하는 여건 이면서도 아이는 그림을 잘그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네요. 잘 그린다기보다 엄마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 정도라고 말하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도 했었어요. 그때 아이가 미술학원에 가고 싶어 해서 2년정도 학원에 보냈었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었거든요.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아이는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기법으로 미술을 만나고 즐거워 했더랬어요. 그치만 미술학원에 다니지 않게 되니 아이의 자신감도 떨어지는걸 보게 되었어요. 그런 아이에게 꼭 미술학원을 다녀야만 그림을 잘그리는게 아니고 무엇이든 잘 관찰을 하는것도 그림을 잘 그릴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곤 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흔히 그림속에 그 아이의 생각과 심리 상태가 나타나 있다고 하지요. 엄마로서 그런 부분도 궁금하기도 하고 또 자유롭게 그림그리는 것에 대해 돕고 싶은 마음에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를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힘이 되었어요.
저자는 오랜동안 아이들의 미술을 지도해온 전문가로서 그동안의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이해가기가 편하더라구요 세아이을 기르는 엄마로서 각각 다른연령대의 세 아이에게 적용할 수있어 참으로 유용한 책이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것 같아요.
미술활동으로 인해 창의력이 발달되고 정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하네요. 아이가 똑같은 그림만 그리고 똑같은 색깔만 쓴다고 엄마들은 걱정만을 할것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더 다양하게 그릴수 있도록 돕는 역활을 엄마가 해줘야 한다고 해요. 사진도 보여주고 직접 만져도 보고 하는 식으로 아이의 생각을 넓혀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매일 그리던 것에서 다른것들을 그리고 더 폭넓게 표현하게 된다고합니다. 아이의 그림을 보고 "잘그렸네" 라고만 답해주는것이 아니라 느낌을 상세하게 말해주는 것이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는 방법이구요.
혼자 연상하는데 어려워하는데 그것은 상상을 못해서가 아니라 틀렸다는것에 민감하기 때문이래요. 상상에는 정답이 없지요. 다만 아이가 어떤 상상을 하던 인정해주고 혹 상상하기를 어려워 한다면 부모가 먼저 상상한걸 말함으로써 아이가 두려움없이 편하게 생각할수 있도록 배려하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일부의 내용에 지나지 않구요. 책속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많은 내용들이 실예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더 늦기 전에 이책을 만나게 된것이 너무나 다행이라고 이네요.. 우리 아이가 그림으로 무슨 말을 하는지 오늘 부터 귀를 기울여야 겠어요. 이제 자신있게 그림지도 해볼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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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미술 지도서."
이것저것 끄적거리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수빈양.. 첨엔 알아볼수도 없는 뭉터기 동그라미로 사람을 표현하더니만.팔다리 형태가 나오고 발가락. 손가락까지 세심하게 그리며 달리는 동작. 가만히 서있는 동작. 춤추는 동작.등 다양하게 움직이는 동작들을 그려내며 점점 표현이 다양해져 가고 있어요.
전.. 어릴적 학교다닐때 미술시간이 어찌나 싫던지.. 늘 돌아오는 미술시간이 두려워서 그시간이 안오길 전날 자기전에 기도도 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미술의 미자도 잘 못소화해 내는 제게.. 큰 고민거리였었지요. 그런 엄말 닮지 않아서 참 다행인게.. 우리 수빈양은 그림그리는걸 재미있어합니다..
하지만..엄마에겐.. 고민이 하나 있답니다. 이것저것.. 따라 그리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하는것 까진.. 다좋은데.. 크레파스의 색상의 선택이죠. 어느날.보니.. 아이가. 검은색으로 색을 칠하고 있습니다. 얼핏 예전에 책에서 읽었던 내용이 떠오릅니다..아이가 그리는 색깔로 아이의 성격과 마음 심리 상태를 알수 있는 내용인데 검은색은 심리적으로 공격적인 성향도 있고 정서 행동에 결함이 있으며 공포와 압박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를 다그치며 검은색 크레파스를 빼앗기도 했었답니다.
요즘 제게 큰 걱정거리를 안겨주었었던 일.. 어두운 색으로 자꾸만 그림을 그릴려는것... 전.. 여지껏 이론에만 너무 편중한 나머지 가장 중요한 우리 아이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지 않았던 겁니다. 검은색이라는 선입견.. 어둡다는 선입견으로 전 그 이론만 맹신한채 아이를 다그치고 아이에게 민감한 반응을 보였었던 거 같았어요
아이들은 검정색을 좋아하다가도 언제그랬냐는듯.. 또다른 색깔에 호기심을 가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멋지게 보이는사물들이 검은색일때 일시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하게 된다고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우리 수빈양..
한창 검은색 가지고 마구마구 그리더니만..요즘엔.. 또다른 색깔들로 알록달록하게 끄적거리며 놀고 있습니다..
괜한 걱정을 한거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아이에게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써 그걸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 아이들과 잘 놀아주지 못한거 같아요. 많은 대화가 필요한데.. 전.. 그렇지 못했었답니다.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이책은 전체적으로 4~6세용과 7~9세용으로 나뉘어져서 각 연령대별로 아이들의 그림에서 궁금해하는 점들을 속 시원히 잘 설명해주고 있었어요. 아이를 가르치고 기르는데.. 큰 지침서가 되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왜 이런 그림을 그리는지..아이의 생각에 대해서 읽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서 아이들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거기에 대응을 해야겠어요.
이책을 읽고 참 많이 반성햇습니다.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그릴까.. 걱정을 많이 하고 있던 시기에.. 이책을 만나게 된건.. 참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미술 지도서. 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왜 우리 아이는 이렇게 그릴까 ..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전해주는 미술 교육의 노하우가 담겨져 있는 소중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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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말하는 아이
아이들과 미술 놀이를 할 때에도 늘 그런 스스로에 대한 선입견이 깔려 있었던 것 같다.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리니까 그런덴 재주가 없으니까 내가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별로 없어. 그냥 지켜보는 것밖에는. 아이의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온다든가 아이의 그림을 통해 마음 속을 읽을 수 있는 재주 같은 건 애초부터 없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의 그림 그리기 숙제도 아이가 끙끙 대면 어떤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기보다 천천히 하자, 잘 할 수 있을 거야 하고 격려만 열심히 했었다. 이 책은 이런 내게 좋은 미술 교사를 가정교사로 둔 듯한 기분이 들게 했다. 한 가지 색만 사용해서, 같은 소재의 그림만 그려대서 걱정하는 이들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있고, 스스로 창의력이 부족해 아이들과의 미술놀이에서 창의성을 끌어내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나같은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다. 아이들의 상상이 즐거울 수 있도록 이끌고, 사물을 보아도 한쪽 방향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가지 생각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구체적인 그림 자료와 함께 설명하고 있어 훨씬 이해하기가 쉽다. 그림 속에서 우리 아이는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데 그런 점이 있었구나 스스로 방향을 찾으며 읽기도 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아이의 그림을 갖다 대고 맞춰서 읽는 경향도 생긴다. 어찌 보았든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그저 잘했다로만 통했던 일방통행이 다시 아이의 그림을 들여다보며 대화를 나누려고 시도하고 그 속에서 생각을 끄집어내는 쌍방향 소통이 된 점이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이득이다. 4세에서 6세, 7세에서 9세 두 부분으로 나누어 각 연령별 아이를 지도할 때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나누어 싣고 있는 점도 좋았다. 아이가 검정색이나 어두운 색을 많이 칠하거나 몇 안되는 색깔만을 굳이 고집하며 그릴 때에는 걱정이 되기도 하고 심리적으로 아이가 어떤 스트렛를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우려할 때도 있었는데 미술심리치료에서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의 경우 어두운 색이 문제시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경우 전체를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미술 전문가 못지 않은 견해를 얻게 되었다거나 그림을 보고 척척 이야기할 정도의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기는 아직 어렵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점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작은 것에도 미리 걱정하고 확대해석하던 것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사물을 대할 때에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끄집어내려 노력한다는 점도 변화라면 변화라 할 수 있겠다. 그림에 소질이 없어 아이의 그림 지도를 해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이들에게 더 권하고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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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 부터 미술시간 제일 싫어했어요. 중학교땐 클래식듣고 그림으로 표현하기가 있었는데,,,, 엄마의 한마디, 엄마의 무식한 제재,,,로, 그림등의 표현 활동으로 창의력, 상상력이 자란다고 하는데,,, 창의력을 잘라버리고, 상상력을 억눌러 버릴지나 않을지 걱정이에요. 불쌍한 우리 아들,,, 전혀 이쪽으로는 접해 보지를 못하고 있었어요. 책을 읽어보니, 이책을 지금쯤 않읽었다면 큰일 났겠다 싶은거 있죠. 평소 생각하고 또 해 왔던 일들이, 우리 아이의 상상, 창의력은 물론, 아이의 자존심과, 자존감 등, 아이의 성격과, 정서, 두뇌 활동 까지 미친다는 거에요. 평소 우리 민이가 뭔가 별거아닌것에 꼬물딱 꼬물딱 집중해서 한참을 있는 편이었죠. 그게 아이는 사물을 관찰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이라는 거에요. 것도 모르고, 게다가 나름 아이에게 뭔가는 해주고 싶은 엄마마음에, 아이를 너무 혼자 심심하게 방치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에 다른 걸로 아이를 항상 중단 시켰었죠. 근데 그게, 세상에 아이의 집중력을 흐트리고, 관찰하려는, 뭐든 파고들려는 아이의 성질을 제가 막은, 방해한 행동이었던 거에요. 아직 두돌이 안된 우리 민이, 자꾸 엄마가 보는 책, 아빠 서류에 낙서를 하는거에요. 3,4살의 미술 활동, 우리가 보기엔 한낱, 낙서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것이, 아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또 다른 언어이고,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내용들을 형태나 색으로 표현하려고 하는 시기래요. 그런 낙서를 못하게만 했으니, 우리 민이 얼마나 답답했을까요. 그래서 더 말이 늦은 걸까요? 언어로든, 미술활동으로든, 표현하지 못하게 하고, 해도 읽어주지 않아서, 그래서 아직 단어라고는 아빠 엄마 어부바 까지 밖에 못하는 걸까요. 애기 아빠와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다그칩니다. 말을 하라고,,, 언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었는데, 읽어주지 않아 더욱 못하게 된것을,,, 괜히 아이만 잡고 있었던 걸까요... 엄마로서, 이책을 읽고 뭔갈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마음이 슬퍼지고 미안해 지네요. 다음달이면 두돌이 되는 우리 아기, 늦은거 아니겠죠. 열심히 읽고 배워서, 아이와 열심히 소통하려고 합니다. 그럼 충분히 나아지겠죠?!! 아직, 너무 죄책감 안가져도 되는거겠죠?!!!^^;; 내용을 보면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 엄청난 결과를 남기는 그런 예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언니도 그렇고 많은 지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아직은 미술활동을 시작하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남기진 않았지만, 이 책으로 아이의 표현방법과, 하고자 하는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마음을 여는 대화를 해야겠어요. 엄마, 아빠와 같이 되지 않도록,,, 아니, 엄마 아빠가 아이 덕분에,,, 우리 모두 같이 노력해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