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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을 오늘로 읽게 한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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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고전은 古書에 불과했다. 고전을 생각하면 헌 책방의 한 구석에 먼지로 뒤덮여진 책의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래선지 오랫 동안 고전을 멀리했다. 전공도 그랬고, 많이 듣기도 해선지 잘 알고 있다는 주제넘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청소년 도서 '맹자'는 그런 나의 오만을 일거에 부수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맹자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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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고전은 古書에 불과했다. 고전을 생각하면 헌 책방의 한 구석에 먼지로 뒤덮여진 책의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래선지 오랫 동안 고전을 멀리했다. 전공도 그랬고, 많이 듣기도 해선지 잘 알고 있다는 주제넘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청소년 도서 '맹자'는 그런 나의 오만을 일거에 부수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맹자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뒤통수를 맞은 것 같다는 표현은 이런 때 쓰는 것인지,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에도 내 얼굴은 후끈거렸다.

 

 

이 책은 저자 김태완의 사유로 읽어낸 '맹자'에 대한 책이다.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맹자'는 다양하게 해석된다. 저자 김태완이 읽은 '맹자'는 인민이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해 일생을 바친 사상가였다. 뿐만 아니라 인민의 비참한 삶을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분투한 행동하는 지식인이었다. 맹자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인민이 편히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좋은 지도자가 나타나는 것 외에는 달리 길이 없다고 보았다. 지금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사회 형태는 당시와의 비교를 불허하지만 위정자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시대 상황이 달라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렇다면 그 옛날은 오죽했을까?

 

공자가 그랬듯이 맹자도 천하를 주유하며 자신의 사상을 받아들여줄 군주를 찾았다. 군주들은 그들대로 자신이 처한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이 필요했다. 세상의 이치를 깨달은 맹자같은 사상가가 곁에 있다면 당면한 문제뿐 아니라 나아가 천하 통일의 발판까지 되지 않을까라는 욕심으로 맹자를 만났다. 맹자의 사상은 분명히 탁월하고도 위대했다. 하지만 당대에 반영되기 힘들다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미지 출처:위키디피아

 

군주들은 현재의 시급한 문제에 대한 즉답을 구하는데 맹자는 이상론을 말했다. 배고픈 사람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말한 격이었다. 내일을 보장하지 못하는 위촉즉발하의 그들에게 맹자의 사상은 그야말로 뜬구름 잡는 말에 불과했다. 그러나 당대의 문제는 당대의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걸 그들은 몰랐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귀에 실을 맬수는 없는 법이었다. 급할 수록 돌아가라 했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만 추구했지, 인민에게 유익한 방법을 따르지 않았다. 인민에게 좋은 것이 자신들을 좋게 할거라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비록 당장은 먼 얘기 같고 실효성도 없어 보였지만 이 방법이야말로 최고의 치세책이자 부흥책이었다.

 

그런데 깨닫고 받아들이는 군주가 아무도 없었다. 천하를 다니며 자신의 사상을 펼치고자 했고, 그리하여 싸움닭이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지만, 세상 속에서 그가 설 자리는 한 뼘이 채 되지 않았다. 결국 맹자의 사유가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은 시간이었다. 아니 보편성이라는 이름의 가치였다.

 

나는 맹자가 무척 외로웠을 거라 생각한다. 군자를 논했고 군주론을 설파했지만 자신이 환경의 지배를 받는 인간임을 모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그는 더 자신의 사상을 완성하려 애썼고, 자신과의 싸움이 결국 세상과의 싸움임을 알고 돈키호테와 같은 무모함도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맹자는 당대에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그가 살아냈던 시간들만은 헛되지 않았다. 이는 오늘날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그를 만나고 있는 우리가 몸소 증명하고 있는 바이다.

  

d*********2 2012.03.16. 신고 공감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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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고전:맹자]결국은 인간다운 사회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살아있는 고전:맹자]결국은 인간다운 사회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내용보기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문이 마냥 좋았고 결국 한문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수업 교재가 원문으로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중국 유학자들의 사상을 알아나가는 자체가 아주 흥미로왔답니다. 고전의 묘미에 빠졌다고 말할 수 있지요. 하지만 졸업한 지가 꽤 되었고 그동안 잊고 살았네요. 늘상 다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답니다. 그런 나에게 '살기
"[살아있는 고전:맹자]결국은 인간다운 사회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내용보기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한문이 마냥 좋았고 결국 한문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수업 교재가 원문으로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중국 유학자들의 사상을 알아나가는 자체가 아주 흥미로왔답니다. 고전의 묘미에 빠졌다고 말할 수 있지요. 하지만 졸업한 지가 꽤 되었고 그동안 잊고 살았네요. 늘상 다시 공부를 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고 있었답니다. 그런 나에게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라는 책은 또다시 고전에 대한 작은 불씨를 지펴주었네요.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 중국 윈난성에 여행을 갔었는데 운좋게도 지엔수웨이(建水:건수)라는 마을에 있는 '공자묘'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공자묘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어찌나 흥분되던지 책에서만 보던 공자와 맹자, 증자 등등 여러 중국의 유학자들을 실제 만난듯 반가웠습니다.

 

 

 

 
공자 주위에 모셔진 맹자와 증자의 신위를 카메라에 담아왔네요.

 

왼쪽 편에 모신 신위가 바로 '맹자'랍니다.

 

 

 

책장에 마냥 꽂혀 있던  '경서(經書)'를 꺼내보니 이름 직인까지 찍혀있고 공부했던 흔적에 절로 미소가 번졌네요. '經書(경서)'는 옛성현들의 가르침을 기록한 것으로 유학의 근본이 되는 문헌입니다. 맹자유학의 기본 경전인 사서(四書)의 하나로서 공자의 인(仁)에 대해 '義(의)'를 더하여 왕도정치의 바탕으로 삼았습니다. 

 

 

 

  

 

 

 

 

우리는 맹자를 성선설을 주장한 도덕주의자로 알고 있는데 결국은 이상적인 정치를 실현하여 모든 인민이 인간다운 사회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도 맹자가 나라와 나라끼리 전쟁으로 나날을 보내던 전국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솔직히 유가사상이라는 건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면이 강해서 맹자의 사상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지만 이 책에서는 저자만의 안목을 고백하는 글로써 원문과 함께 풀어 설명한 것으로 조금은 자유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화를 이루는 방법이라든지, 성선설에 대하여, 맹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알 수 있습니다.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보니 맹자의 교육 철학에 더 관심이 갔네요. 타고난 본성이나 재질과 별도로 교육 환경도 형성이나 지적 성장에 대단히 중요하고, 마음과 의지를 다한 공부자세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가르침은 가르치는 사람의 인격과 배우는 사람의 인격이 가장 적절하게 만남으로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사이고 모든 사람이 학생이고 모든 상황이 교육 현장이고 모든 일이 교육인 셈인 것이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맹모삼천'과 '맹모단기'의 두 이야기 모두 사실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도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맹자는 인간 본성의 도덕성과 이상주의 정치에 대한 끈질긴 믿음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문묘에서 공자를 모시고 나란히 앉아 있다고 합니다. 문묘에서 직접 보았기 때문에 '맹자'라는 책이 더욱 깊이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전이라고 하면 딱딱해서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잘 몰라 어려워하지만 이 책에서처럼 저자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맹자의 사상은 그리 어렵다고만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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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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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아시죠?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팔리는 책을 말합니다. 보통 스테디셀러에는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한 인터넷 서점에서 '스테디셀러' 카테고리를 검색하니 많은 책들이 뜹니다. '엄마를 부탁해, 도가니, 정의란 무엇인가, 해커스 토익 시리즈, 꿈꾸는 다락방, 마당을 나온 암탉, 뿌리 깊은 나무,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논어, 구름빵, 빅 픽쳐, 괜찮아, 마법의 설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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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아시죠?

오랜 기간동안 꾸준히 팔리는 책을 말합니다.

보통 스테디셀러에는 어떤 책들이 있을까요?

한 인터넷 서점에서 '스테디셀러' 카테고리를 검색하니 많은 책들이 뜹니다.

'엄마를 부탁해, 도가니, 정의란 무엇인가, 해커스 토익 시리즈, 꿈꾸는 다락방, 마당을 나온 암탉, 뿌리 깊은 나무,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논어, 구름빵, 빅 픽쳐, 괜찮아,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많은 책들이 쭉 나옵니다.

소설, 영어교재, 아이들 책들이 있는데, 그 중에 '논어'가 눈에 띄네요.

'논어'는 고전이라고 일컫는 책이죠.

 

얼마전 읽은 "초등 고전 읽기 혁명"이란 자녀교육책이 생각납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어요.

책은 국내 유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고전을 읽히는 동산초등학교를 보여줍니다.

약 200일 동안 진행된 고전읽기 프로젝트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냥 생각하기에 재미없고 지루한 고전을 읽는 아이들의 반응, 별로였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중의 몇몇만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할 거라 예상했었죠.

하지만 프로젝트의 결과는 놀라웠어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아이들은 고전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심지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고전읽기에 흥미를 보였고요.

이뿐만이 아니라 고전을 읽고 아이들의 행동까지도 변했습니다.

'논어'를 읽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고, '사자소학'을 읽고 부모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가장 예상밖의 성과는 한 학기가 지나가 아이들의 국어 점수가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이 책의 저자 송재환 교사는 고전읽기 프로젝트를 기획한 장본인입니다.

어른들도 읽기 힘들어하는 고전을 아이들에게 실천하면서 고전읽기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저또한 제 아이에게 고전을 읽혀줘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럼, 어떤 책들을 읽어줘야 하느냐~

그것은 아이의 학년에 따라 달라지겠죠.

"초등 고전 읽기 혁명" 부록에서 초등학생 학년별 도서 목록이 나옵니다.

초등학생 자녀라면 그 부분을 참조해서 읽으면 됩니다.

하지만 독서력이 많은 아이들, 중고등생 아이들은 어떤 고전을 권해야 할까요.  

바로 그런 아이들을 위한 고전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세움]에서 나온나의 고전 읽기』시리즈입니다.

18권 세트 사진이고, 18권 목록입니다.

  • 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

  • 우리 고대로 가는 길 삼국유사

  • 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

  • 진리의 꽃다발 법구경

  •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

  • 생각하는 나의 발견 방법서설

  •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 삶으로서의 철학 소크라테스의 변론

  •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 세상과 소통하는 힘 주역

  •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운동 공산주의 선언

  • 인류의 영혼한 고전 신약성서

  •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 미래를 창조하는 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세계와 인간을 탐구하는 서사시 오뒷세이아

  • 이성의 운명에 대한 고백 순수이성비판

  • 생명의 비밀을 밝힌 기록 이중사선

  • 근대인의 탄생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나의 고전 읽기』시리즈는 철학, 사상, 사회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서양 고전을

동서양 전문 연구자들의 원문 발췌와 현재적 의미를 되살리는 개성적인 해제를 통해 만날 수 있어요.

『나의 고전 읽기』에서 19권이 새롭게 나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맹자'라는 단어를 접하면 중국의 철학자이고, 도덕 책에 나와서 암기해야 할 인물로 생각됩니다.

그게 다이죠. 더이상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아닌 책 <맹자>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맹자>는 일관된 주제와 관련이 없는, 낱낱의 논쟁과 토론을 모아 놓은 책입니다.

'양혜왕, 공손추, 등문공, 이루, 만장, 고자, 진심' 모두 일곱 편으로 이뤄져 있는데

'진심'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편의 제목은 모두 맹자와 토론한 사람 혹은 처음 등장한 사람의 이름입니다.

이와 같이 각 편의 주제가 제목 또는 부제와 직접 연관이 없어요.

그래서 작가는 <맹자>를 네 부분으로 나눠서 우리에게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맹자가 꿈꾸는 세상, 왕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맹자의 이모저모'가 그것입니다.

게다가 <맹자>를 그대로 옮겨 놓지 않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배려해 요즘과 접목시켜서 잘 풀어썼습니다.

<맹자>의 맨 처음에 나오는 유명한 대화를 책 내용 처음에 적지 않고

독자들이 아는 '웰컴 투 동막골' 영화의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평화롭게 사는 비결의 답이 "멕여야지!"입니다.

아무리 자유니, 평등이니 하는 것도 일단 먹고 살아야 하죠.

그것이 정답입니다.

그래서 맹자를 모셔온 양혜왕이 "내 나라를 이롭게 할 무슨 좋은 방법이 있습니까?'라고 맹자에게 물었을 때,

맹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임금님께서는 하필이는 이로움을 말씀하십니까? 다만 인의(仁義)가 있을 뿐입니다.

만약 임금님께서 '어떻게 내 나라(國)를 이롭게 할까?' 하시면

귀족들은 '어떻게 하면 내 집안(家, 가신들에게 지급된 봉토와 식읍, 영토)을 이롭게 할까?' 하고

관리와 백성은 '어떻게 하면 내 몸(身, 가족과 자신)을 이롭게 할까?' 합니다.

이렇게 위아래가 저마다 서로 이익을 다투게 되면 나라가 위태로워집니다. (중략)

임금님께서는 의를 뒤로 하고 이익을 앞세우신다면 서로 남의 것을 빼앗지 않고서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아직 인하면서도 자신의 어버이를 내다 버리거나 의로우면서도 자신의 군주를 소홀히하는 자는 없었습니다.

임금님께서는 인의를 말씀하실 따름이지 어찌 이로움을 말씀하십니까?"

맹자가 인의(仁義)를 말한 까닭은 왕이나 귖고, 양반들만이 아니라

인민이 모두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왕다운 왕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구체적인 일은 바로 백성의 의식주를 마련해 주는 일인 것입니다.

저자는 어려운 <맹자>를 이렇게 쉬운 예를 들면서 우리에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읽기가 편하게 느껴집니다.

편하지만 그 내용의 무게감은 무시할 수 없는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두고두고 보면서 그 내용을 곱씹어 봐야 할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e***4 2012.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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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고 가르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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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참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졌던 것중 하나가 무엇이었냐.. 물으면..ㅎㅎ 아.. 정말 무슨 사상이 그리 많은지요.. 공자 맹자 순자.. 뭐 자들은 또 그리 많구요.. 누구는 어떤 학설 누구는 뭐.. 이런것 외우는 것이 정말 쉽지 않고.. 지겹게 느껴졌답니다.. 우리 대부분 경험 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만 외웠던 사상들은.. 지금 제 머릿속에 그냥 단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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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참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졌던 것중 하나가 무엇이었냐.. 물으면..ㅎㅎ

아.. 정말 무슨 사상이 그리 많은지요.. 공자 맹자 순자.. 뭐 자들은 또 그리 많구요..

누구는 어떤 학설 누구는 뭐.. 이런것 외우는 것이 정말 쉽지 않고.. 지겹게 느껴졌답니다..

우리 대부분 경험 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만 외웠던 사상들은..

지금 제 머릿속에 그냥 단답형으로만 기억이 조각조각 납니다..

그러던 중..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라는 책을 보게되었네요..

그 동안 달달 외우기만 했던 맹자의 전모를.. 조금은 알게 되었지요..

왕도정치.. 민본사상이 무엇인지.. 함께 보실랍니까? ㅎㅎ

 

 

지금의 우리도 꿈꾸는 세상..

 책을 딱~ 받고는 오호~ 참 책이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생각을 했어요..ㅎㅎ

양장본 책은 많이 보았지만.. 꼭 천을 겉에 싼듯한 독특한 표지였지요..

그리고 슬쩍 책장을 넘겨보았습니다..

그 동안 잊고 있던 맹자라는 이름이 생각나기를 기대하며.. 말이지요..

목차를 보니.. 맹자가 꿈꾸는 세상이 어떤 것인지.. 어떤 주제로 이야기 할 것인지

슬쩍 감이 왔답니다..

 

첫번째.. 왕도정치.. 아.. 이 단어가 외이리 아련하게 느껴지던지요..ㅎㅎ

글을 일고.. 그러고 나서야.. 아.. 맞아 그랬지.. 하고 기억이 나더라구요..

왕도 정치라는 것은 왕의 길.. 왕이 바로서야 백성이 잘 살 수 있다.. 라는 것이지요..

재미난 일화로.. 왕도정치라는 말은 이제 잊지 않을 듯 합니다..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려면.. 일단 백성을 안정시켜야 하고..

백성을 안정시키는 것은.. 일단 먹여야 한다..는 것이죠..

현세에서도.. 이것은 마찬가지가 아닐까 하였어요.. 배고프고 굶주리고.. 홀대받는 사람들이

없다면.. 흉흉한 사건도 일어 나지 않을 것이고.. 남의 것을 빼앗는 일도 없을 테니말이죠..

물론 물질만능의 시대인 현세에서는 더욱 욕심쟁이들이 많긴 합니다..ㅎㅎ

결국 맹자는 뚝~ 떨어진 세계의 사람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필요한 사상들을 이미 몇천년 전부터 역설하였던 사람인 것이지요..

 

 

책 중간에 성선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이는 철학적으로 분석해 나온 학설만은 아니고.. 정치적인 것도 연관되어 있다고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정치적인 것을 포함하고 있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맹자가 꿈꾸었던 세상이.. 지금 와 있는 것일까..

오히려.. 맹자가 살던 시대보다.. 더 흉흉해진 시대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모두가 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우리 속의 맹자가 있는한..

미래는 더.. 밝아지지 싶습니다.. 오랫만에 철학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이었네요..^^

 

y****0 2012.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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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전읽기 강추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아이세움]
"첫 고전읽기 강추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아이세움]" 내용보기
첫 고전읽기 강추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아이세움]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김태완 지음/ 아이세움 책을 읽음으로 목마름을 해소한다는 말이 있지요. 요즘 다독으로 이끄는 세상의 독서가들을 보면서 인문고전을 읽고 넘어가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말라 할 정도로 인문고전은 읽기가 열풍입니다. 난해한 인문고전 어디 쉬운 책 없을까? 하던차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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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고전읽기 강추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아이세움]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김태완 지음/ 아이세움

책을 읽음으로 목마름을 해소한다는 말이 있지요.

요즘 다독으로 이끄는 세상의 독서가들을 보면서 인문고전을 읽고 넘어가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말라 할 정도로

인문고전은 읽기가 열풍입니다.

난해한 인문고전 어디 쉬운 책 없을까? 하던차

나의 고전읽기를 가르쳐 준 책, 처음 고전을 읽기 추천책으로 아이세움의 나의 고전 읽기를 추천해주고 싶네요.

어려운 한자어를 떠나 쉽게 풀어쓴 인문고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와 나에 대해 조금은 특별하게 다가온 책이었답니다.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맹자라 함은 중국의 전국시대의 유교사상가 이면서 공자의 사상을 발전시켜 성선설을 내세운 인물이지요.

사람은 모두 착하다란 본질 아래 보편적 정치사상의 이념으로 내세웠는데요.

맹자, 왕도정치에 의한 민생을 위한 정치 그게 바로 우리 사회가 이끌 대목이 아닌가 하고 맹자의 깊은 성찰을 읽으면서 오늘 날 우리 사회를 꼬집어 볼 수 있었답니다.

이상적인 정치란 백성이 정치와 권력을 의식하지 않고서도 마음 편히 먹고 살 수 있는 정치,

아마도 모두가 잘 사는 세상,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정치로 책 제목과 참 잘 어울리는 대목이 아닐까 하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편하게 살 권리가 있지요. 맹자의 근본엔 바탕을 둔 왕도정치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 정치에 입각한 대통령이 이정도 쯤은 되지 않아야 할까? 지배계층이 민생 안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꼭 짚어가야 할 것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 남이 좋아하는 것을 함께 즐기며 바라며 마련해주는 오늘 날의 사회를 비판해 볼 수 있는 힘이 생겼답니다.

사람의 본성은 착하다라는 명제 아래, 인의예지 덕목을 내세웠던 맹자

김태완 작가의 맹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맹자의 인간적 면모와 더불어 맹자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쉽고도 재미나게 풀어씀으로 고전의 매력에 빠져봅니다.

특히나,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항 꿈 맹자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본질이 무엇이며,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세상을 내다보는 안목이 생기게 하는 고전읽기책이랍니다.

세상은 변해도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처럼 멘토들의 열띤 응원과도 같았던 맹자 이야기를 통해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 부모까지 고전 읽기를 버겁게 느껴졌던 우리 세대들에게 좀더 쉽고 재미난 이야기로 인문학 고전속으로 빠져보면 좋을듯 하네요.

고전읽기추천책,아이세움,나의고전읽기,맹자이야기,중국고전추천



YES마니아 : 골드 v******3 2012.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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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맹자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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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오기 며칠 전 갑작스럽게 고등학교 동창의 전화를 받았다. 여상을 졸업하고서 지금도 유명한 어느 제지회사에 입사했었던 친구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으로 진학했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그러고 어느덧 세월은 흘렀고.. 내가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그 친구는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했다. 지금은 다문화가정 소장도 역임하고 있
"질문 ? 맹자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내용보기

주말이 오기 며칠 전 갑작스럽게 고등학교 동창의 전화를 받았다.

여상을 졸업하고서 지금도 유명한 어느 제지회사에 입사했었던 친구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으로 진학했다는 소리를 들었었다.. 그러고 어느덧 세월은 흘렀고.. 내가 두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그 친구는 대학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했다. 지금은 다문화가정 소장도 역임하고 있다고 하는 친구..

그런 친구가 갑자기 결혼소식을 알려 온거다.. 나이 마흔... 적지 않은 나이의 결혼식..

부를 수 있는 만만한 친구가 많지 않음이 사실이다.. 그래도 내게 전화를 걸어준게 얼마나 고마운가..

진작 얘기했으면 살이라도 빼고 가지... 갑자기 이에 뭐냐고 볼멘소리를 하면서도 내심 친구의 결혼소식이 기뻤다.

 

 

오랜만에 기차를 탈 생각에도 들뜨고... 아이들을 떼어놓고 혼자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기분이

어디 먼 여행을 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핸드백에 넣어갈 간단한 소지품을 챙기며.. 짧은 시간 기차안에서

읽을 만만한 책 한권을 찾는데... 이상하게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가 눈에 띈다.

왠지 결혼하는 친구가 늘 말하던 이상과 너무나 일치하는 듯한 느낌에 멈칫 웃음을 지으며 넣어간다.

 

기차안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맹자>를 손에 들고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는 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맹자는 도덕주의자 정도였는데..

맹자는 그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음을 책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상적인 경제제도 실현 -> 좋은 정치 ->

인민화합으로 윤리의식 고취 -> 인간다운 사회 이룩

이것이 맹자사상의 목표 였다고 할수 있다.

어쩜 이것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꿈꾸는 그런 사회와 너무나 닮아 있다.

2500년이나 지난 세월의 사상가가 꿈꾸던 고리타분한 철학이야기겠거니 생각하며 꺼렸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나를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진 책이 아닐수가 없다.

戰國시대에 살아서 일까? 그럴수 있겠다 싶다..

만약 맹자가 戰國시대에 살지 않았다면 이런 사상을 가질 수 있었을까?

전쟁으로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권위가 떨어져 통제할수 없고 백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쩜 맹자의 사상은 더욱더 튼튼하게 완성되어가지 않았을까?

전쟁이 없는 평화로 세상을 꿈꾸고 살기 좋은 세상을 향한 염원. 과연 이게 가능할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반문은 분명 인간은 본디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기에 분명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성선설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요즘 중학생들의 폭행사건을 보면서 좌절했다.

정치권의 돈봉투 사건과 부조리한 모든 일들이 터질때 마다

더 이상 우리나라엔 희망이 없다 생각했다.

하지만.. 맹자의 이런 긍정적인 성선론에 무게를 실어보고 싶다...

그리고 감히 꿈꾸어본다...

다음 대통령은 진정한 왕도 정치가 무언지를 알고 있는 자가 선택되어

국민이 잘 먹고 잘 살도록 등 따습고 배부르게 아무 걱정없이

 살수 있도록 만들어주었으면...

 

맹자의 정치이념 왕도 정치를 고스란히 물려 받아 너와 나 .

우리가 꿈꾸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고 말이다.

 

 

책을 덮고서 기차에서 내릴때 옆자리에 앉은 노부인이 내게 물어온다.

혹시 학교 선생님이냐고.... 입고 있는 행색이랑... 읽고 있는 책 제목을 보고서 학교 선생님으로 짐작하셨댄다.

오랜만의 나의 외출에 날개를 달아준 멋진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다...

맹자가 나를 학교 선생님으로 만들다니...

하며.. 한때 잠시 꿈꾸던 나의 꿈이 이렇게 잠시나마.. ㅎㅎㅎ

 

맹자하면 다들 뭐가 떠오르나? 맹모삼천지교? 성선설?

나는 어린 시절 공자,맹자,하면 맹자가 공자보다 좀 멍청할것 같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다.

맹~~그 맹 이라는 글자때문에.. 내 머릿속엔 늘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 맹자라고 하면... 윤리 도덕적인 부분보다.. 이상적인 경제제도 실현과 좋은 정치를

펼쳐서 국민이 화합하고 윤리의식을 고취시켜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고자 했던 사상가로 기억될 것 같다.

 

이 책을 덮으며...

<맹자>에 관한 글을 다 쓰고서도 홀가분한 심정이 일지 않고 오히려 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저자의 말에 꽤나 공감이 간다.

 

YES마니아 : 골드 y*****8 2012.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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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향기를 맡는다 / 맹자 / 아이세움 나의 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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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나의 고전읽기는 우리 아이들보다는 청소년층의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읽어볼 요량으로 집어들었지만 우리 초등고학년들이 읽기엔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어요.고전의 중요성은 요즘 들어 매스컴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지요.하나의 말에도 곱씹어서 생각하면 지속적인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글~ 바로 그런 글들이 고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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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나의 고전읽기는 우리 아이들보다는 청소년층의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읽어볼 요량으로 집어들었지만 우리 초등고학년들이 읽기엔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어요.
고전의 중요성은 요즘 들어 매스컴에서 비중있게 다루고 있지요.
하나의 말에도 곱씹어서 생각하면 지속적인 가르침을 얻을 수 있는 글~ 바로 그런 글들이 고전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읽고 휙 넘기는 그런 책이 아니라, 반복해서 읽고, 성현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사색과 생각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이지요.
무던히도 철학을 안좋아했던 저로서는 이렇게 빽빽하게 나온 글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약간의 움츠러듬을 피해갈 수가 없군요.
그러나 맹자의 가르침이 우리 학창시절의 한문이나 국어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이 부분을 무시하고 넘어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보면서 이런 책을 읽고 이해를 하는 친구들도 참 대단한 친구들이라 생각하고,
또 이런 종류의 책을 저술하는 지은이는 더더욱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맹자] 꼭 읽어야 할 고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서로 설득, 논증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것과 비교를 해보는 활동은 반드시 필요한 활동임에 틀림없으니까요.
왕도정치를 내세웠던 맹자~
맹자라는 성현이 내세웠던 정치의 본질은 무엇이고,
인생에 있어서의 가르침은 무엇일까, 곰곰이 바라보면서 생각해보면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맹자가 꿈꾸는 세상이 무엇이며, 왕도가 무엇이며, 인간이란 무엇인지,
맹자의 이모저모 등의 모든 내용을 망라해서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방송된 EBS의 고전읽기를 보면서, 다시한번 고전읽기에 대한 생각을 정립해봅니다.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이해할만한 가치는 있는 것이 고전이라 봅니다.
이러한 고전이 시험에 나온다고 해서 봐야하는 것으로 인식을 하든,
아니면 고전에 흥미가 있어서 보는 것으로 인식을 하든지 간에,
어느 필요성에 의해 보든지간에 본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류를 이끌어온 고전의 향기를 맡는다 라는 수식어로 나오고 있는 [나의고전읽기]
어려운 내용이지만, 그래도 꼭 읽어야 하는 고전의 향기~
맹자가 구현하고자 했던 왕도정치에 대한 내용들을 보면서 지금의 정세와 연결되는 것을 볼 때,
성현의 말은 세월이 흘러도 인류를 이끌어간다는 말 공감하게 되는군요.
조금은 어렵지만 읽을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j******d 2012.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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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이 주목받는 요즘 청소년 지혜를 위한 독서가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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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육을 위한 청소년인문학서 고전읽기 맹자편   아이들에게 있어 고전은 안 읽을수는 없는 책이나 읽자니 넘 부담되는 분야입니다. 그 의미와 매력을 알아가기까지가 중요한데 한번 깨우치면 자꾸만 곱씹어보게되는 진리와 명언들이지요.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있는 해를품은달에서 연우가 세자빈 간택시 대답을 했던 1냥의 의미와 같이요. 왕의 가치를 나타낸 1냥은 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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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교육을 위한 청소년인문학서 고전읽기 맹자편

 

아이들에게 있어 고전은 안 읽을수는 없는 책이나 읽자니 넘 부담되는 분야입니다. 그 의미와 매력을 알아가기까지가 중요한데 한번 깨우치면 자꾸만 곱씹어보게되는 진리와 명언들이지요.

요즘 가장 큰 이슈가 되고있는 해를품은달에서 연우가 세자빈 간택시 대답을 했던 1냥의 의미와 같이요.

왕의 가치를 나타낸 1냥은 부자에게는 한낱 푼돈일테지만 빈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 간절한 존재인것과 같이 고전속 하나의 글귀를 그냥 의미없이 만날때는 어렵기만 한 내용일테지만 그 의미를 깨우치게 되면 인생의 지표가 되는 커다란 가르침일테니까요.

 

수천년에 걸쳐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해왔던 이야기, 때로는 나라의 근간이 되어주었던 사상들은 근대사회에 들어서며 조금 잊혀진 감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만의 주기냐만 다를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나 역사가 돌고 돌며 되풀이 되는 한 변하지 않는 교훈과 진리로써 언제까지나 항께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닐까 싶답니다.

 

게다가  요즘의 우리 사회분위기는 기성세대들이 막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있어 그러한 인문 교육이 붐을 이루고도 있으니 지식보다는 지혜를 통해 현명한 자아관과 가치관 생각들을 키워감으로써  자기의 색깔을 찾아가는 존재감있는 아이로 성장해갔으면 하는 바램들에 고전들이 많은 힘이되고 있습니다.

 

아이세움의 고전읽기 시리즈 19번째책  살기좋은 세상을 향한 꿈의 주인공은 맹자였으니 설사 그가 어떤 사상을 논했고 어떤 시대에 살았으며 어떤 세상을 꿈꾸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문은 모를지언정 아이들에겐 참으로 낯익은 존재입니다. 공자와 함께 중국의 성인으로  추앙받을뿐 아니라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교육의 모범케이스의 대표 주자였으니까요. 그러한 교육과 성인으로서의 모습이 있어 다른 고전들보단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시작전에 이미 예상했던 그대로 만만치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처음 작가의 말에서 꼭 4년을 채우고도 몇달을 넘겨 드디어 책이 완성되었다라는 말에서 어림짐작했듯 읽어 내려가다가는 다시 앞부분으로 돌아와 다시 읽고 다시 읽기를 반복해야만 했습니다.

 

옛날 조선사대부들이 맹자라는 하나의 책을 두고 한것은 아니었겠지만 5~6살의 어린나이에 시작하여서는 평생에 걸쳐 읽고 또 읽으며 공부했던 그 방식이 왜 필요했었는가가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우리는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에 대비하여 성선설을 주장한 도덕철학자로 알고 있었습니다.

헌데 이 책의 주 된 내용은 그 보다는 인민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위해 일생을 바친 사상가로 읽었다라는 작가의 말 그대로  왕과 귀족에 맞서 나약한 존재인 백성들이 행복해지는 세상 그러인해 자연스레 믿고 따르는 세상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 6.25 전쟁의 복잡한 현실속에서도 평화롭게 살아가는 산골짝 마을의 촌장에게 인민군 대장이 던진 물음에 대한 답에서도 나와있었습니다. 

 

" 멕여야지!.  

 

 

 

 

고대 농경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생산양식이며, 농산물은 백성의 기본 생존 수단일분만 아니라 사회를 지탱하는 재화의 근간이다. 우리는 모두 잘 살기를 꿈꿉니다.

그건 개인도 사회도 국가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고 범위가 어디까지 이냐만 달라질뿐이지요.

 

왕도정치에 대한 간언을 서슴치않았던 그의 사상엔 성선설의 기반이 된 인간의 덕성이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건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갈 인격형성의 주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읽어내려가는것이 결코 만만치 않았던 사상과 진리들, 그것을 평생에 걸쳐 실현하고자했던 맹장의 일생까지를 책은 모두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인류를 이끌어 온 고전의 향기속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길 ... 어렵지만 충분히 만날 가치가 있는 이야기들이었답니다.

 

 

 

 

 

그러한 아이세움의 고전 읽기 시리즈의 시작은 9권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이었었습니다.

매일 쓰고 말을 하면서도 어떻게 만들어졌고 얼마나 훌륭한 문자였는지  궁금하여 만났던 책이었지요.

다음으로는 판소리를 잠깐 배우며 그 소리에 매료되었던 아이들과 함께 읽고자했던 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였으며,  세번째는 세계사를 접할때면 어김없이 등장하던 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딧세이아, 마지막으로 근자에 만났던 책은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근대인의 탄생까지 그리고 이어지는 다섯번째 책이 맹자였답니다.

 

그밖에도 고전읽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로는 자산어보, 소크라테스, 열하일기, 플라톤등 동서양을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꼭 접해야하는 사상과 인물들이네요.

 

한번에 이해할수는 없으나 읽고나면 뿌듯해지는 책, 한번에 이해할 수는 없으나 두번 세번 투자한 시간만큼 사고력이 확장되는 세계,  그것이 바로 고전의 매력인 듯 합니다.  

 

 



d****0 2012.03.04.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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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세상을 향한 꿈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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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전읽기 중 <살기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편입니다. 나의 고전읽기는 총 1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맹자는 마지막 19권에 해당되는 책입니다. 고전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릴적부터 고대사를 좋아하여 많이 읽어왔던 저에게는 나의 고전읽기 시지즈가 반갑게 다가오네요. 중국 역사의 최고의 사상가, 정치가로 알려진 맹자는 맹모삼천으로 우리에게 잘
"살기좋은세상을 향한 꿈 맹자" 내용보기

나의 고전읽기 중 <살기좋은 세상을 향한 꿈 맹자> 편입니다.

나의 고전읽기는 총 1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맹자는 마지막 19권에 해당되는 책입니다.

고전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릴적부터 고대사를 좋아하여 많이 읽어왔던

저에게는 나의 고전읽기 시지즈가 반갑게 다가오네요.

중국 역사의 최고의 사상가, 정치가로 알려진 맹자는 맹모삼천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엄마의 교육열은 맹자를 잘 기르기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맹자 어머니와 너무 닮아져 있어서
맹모삼천은 아이들 교육환경에 대한 기본 지침으로 습득되어 있죠.

이 책에서는 딱딱한 맹자의 사상을 시간과 공간 제약없이 적절한 모델을 통해 재미있게 잘 풀어놓았습니다.
고전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맹자의 사상을 딱딱하지만 이 책만큼은 거침없이 읽어나갔을 정도로 괜찮네요.


< 살기좋은 세상을 세상을 향한 꿈 - 맹자 >

목차입니다.

1. 맹자가 꿈꾸는 세상

2. 왕도

3. 인간이란 무엇인가

4. 맹자의 이모저모


맹자가 살던 시대는 중국의 전국시대입니다.
전국시대에는 전쟁으로 어지럽던 시대라 전란과 기근으로 생존의
터전을 잃은 농민들이 많았는데요.

이에 맹자는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희망을 읽지 않고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졌고, 공자처럼 자기의 정치 이상을 실현할 군주를 찾아 헤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맹자가 말하는 왕도정치란 백성들의 의식주를 실현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그 당시에는 환영받지 못할 이념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전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라를 소유하는 것은 곧 민심을 소유하는 것이다. 백성의 믿음을 얻지 못하면 나라를 지탱할 수 없다."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말인것 같습니다.

현재에 맹자의 정치 이념이 가슴에 와 닿는다 것은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겼고, 백성을 위한 정치가

좋은 정치라고 생각하는 민본 정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은 중간중간에 조금 지루한 부분이 없지는 않으나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쫓았던

맹자의 사상과 인간의 내면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나실 때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4 2012.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읽기의 힘은 고전에 있었네요
"책읽기의 힘은 고전에 있었네요" 내용보기
▶ 고전과 일반책의 차이점 어휘의 차이- 어휘의 질이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공포, 환타지물 관련 책들에 나오는 낱말은 어휘 자체가 아이의 인생을 황폐화 시킴)    ▶ 고전을 읽으면 따라오는 혜택 (고전읽기 =성적쑥쑥!) 1) 새로운 어휘에 대한 끊임없는 자극 2) 논리력과 상상력이 높아진다. 3) 글쓰기가 편해진다. 4) 통합 사고력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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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과 일반책의 차이점

어휘의 차이- 어휘의 질이 인생의 질을 결정한다.

(공포, 환타지물 관련 책들에 나오는 낱말은 어휘 자체가 아이의 인생을 황폐화 시킴)

 

 고전을 읽으면 따라오는 혜택 (고전읽기 =성적쑥쑥!)

1) 새로운 어휘에 대한 끊임없는 자극

2) 논리력과 상상력이 높아진다.

3) 글쓰기가 편해진다.

4) 통합 사고력이 높아진다.

                                                              <ebs홈피에서 발췌>

 

며칠전 ebs생방송 부모를 본사람이 많을거에요.

고전이란 중학교에 가서나 필요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차에

어휘력이 완성된다는 초등시기에 '고전'의 중요성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려주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고전이라고 검색해봤답니다.

야,,알고나니 이렇게 필요한 부분이 많은것이 바로 고전이구나 싶어요.

 

현직초등교사인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도 그반 아이들은 좋겠구나 생각만하고 있다가 저도 마침내

고전을 찾아보게 되었네요.

전 이책을 거꾸로 살펴봤어요.

저자의 에필로그를 읽고보니 어렵게 느껴졌던 고전속의 맹자를 들여다보기 좋네요.

분석하려고 난감해하지 말고 그의 여러 사상을 틀로 삼아 다양하게 접근해보면 좋다는 말입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 하는 그의 생각은 20세기인 요즘에도 통하는 이야기이니

놀 랍 습 니 다.

고전은 어린이용이 아닌 원전 그대로 읽히라 합니다.

책의 수준이 높아야 어휘수준이 높아진다는 말 그대로 아주 제대로 이책 골랐나봅니다.

이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함께 공유하면서 아이에게 고전 습관 잡아주면 좋겠더라구요.

논술에 관련해서만 고전을 생각했는데 초등6학년 아이들이 어려운 논어를 논하는  

보고는 많은걸 느꼈답니다.

 

성선설에 기인한 맹자의 사상은 인간다움의 실현을 매우 중요시합니다.

요즘처럼 왕따가 난무한 아이들의 모습을 되돌아볼 이유있는 교훈이 참 많지요.

그가 주는 지혜와 교훈은 이책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흠뻑 빠져들만하네요.

쉬엄쉬엄 다시 읽어보려 합니다.

마법처럼 이책을 접했지만 고전을 읽겠다는 결심속에서 한줄한줄

곱씹어 보니 뭔가 마구 느껴지는게 참 많습니다.

맹자는 외적인 자극이나 영향은 본성을 해치는 것일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부자극을 올바르게 공급하는것이 바로 어른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그가 벌인 여러 논쟁은 자꾸 읽을수록 새겨드는 맛이 있네요.

이런게 고전의 맛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고전을 꼭 접했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또 하게 됩니다

 

u*********3 2012.02.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