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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집을 펼치자마자... 두근두근 거리면서 펼쳤는데....
엄청나네요!!!!!!! 사길 잘했씁니다.! 쭈욱 훓어 봤는데 보는 내내 소름돋았씁니다..
어우..
완전 맘에 듭니다.. 가격도 머 그리 비싼거 같지 않고.
엽서세트는 진짜 진짜 보자마자 한번 펼치고 다시 고이고이 포장했습니다.
구성 맘에 쏙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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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멤버 5명의 파리 사진이라면 어떤 것을 책에 집어넣어도 고급스럽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책의 편집이 너무나도 조잡하고
심지어는 유아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구매 대상자들이 대부분은 20대 중후반의 어느정도 '삼촌팬'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구매를 많이 할 것인데,
판매의 타겟을 마치 초중등생정도로 설정하고 만든 듯한 구성은 사진에도 몰두하기 힘들게 만듭니다.
첫번째 문제점은 '파리'를 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것. 세느강의 퐁네프 다리, 에펠탑을 빼면, 우리나라에서도 설정만 잡고 찍을 수 있는 사진들입니다. (루부르 내부에서도 사진촬영이 가능한데, 긴 줄을 서기에는 조금 시간이 촉박했나봅니다.) 사진작가들의 역량을 넘어서(인물사진에는 프로라고 하겠지만) 어느정도 인물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파리의 모습이 조금 아쉽습니다. 역시 화보는 그냥 화보집인가 봅니다.
두번째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일일이 설명하는 듯한 내용의 문구나 마치 멤버들이 한 말인양 처럼 써놓은 듯한 유치한 말들도 제거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화보집이면 사진만 군더더기 없이 배열하고 후반에 별지를 넣어서 쓰고 싶은 말을 넣던지, 아니면 그날의 일정을 소개해준다든지, 멤버들이 뭘했는지... 차라리 이런 '쓸모있는' 것을 넣었다면 좋았을것을, 이건 여백이 아까워 그냥 집어 넣은 듯한 '문구'들일 뿐이지 '글'이 아니었습니다.
그 외에, 과도한 설정들 : 사진 한 장 한 장이 자연스러운 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촌스러운 배경그림, 투박한 글씨체 무엇보다도 지독하게 부적절하게 후처리한 듯한 사진의 색감!!! 이런 색감들은 인터넷 용으로나 적절하지 출판용으로는 최악의 색감임을 왜 모르고 있을까요?
아무튼, 책에 있어 ; 카라라는 최고의 소재를 가지고 만들었지만 정작 화이부실 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