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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안 친한 편이고 이민을 준비 중이거나 생각 중이 아닌데 꽤 바쁜 일과 속에서 두번만에 다 읽었습니다. 작가님이 이민을 가게 된 이유와 배경, 이민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들, 여러 사람들의 사례, 호주 이야기 등 구성도 좋았고 내용도 재밌었고 유익했습니다. 한국 사회에 대한 내용이나 개인이 느끼는 갈증과 갈등 등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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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생활 10년차이자 멜버른에서 두 개의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의 첫 책이다. 총 세 개의 파트로 되어 있는데 2부 같은 경우는 호주 이민을 실제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1부가 좋았는데 한국인, 그리고 한국에서의 삶이 왜 이다지도 전형적인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기분이다. 다들 그렇게 사는 거지, 가 아니었다. 한국이라 그런 거였다. 2. 왜 '다름'이 배척받아야 하는가? 다양성이 사회를 이루는 건강성임이 당연한데 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방향성을 고민해야 하나? 좀 더 많은 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얘기를 하고 자신의 일을 하고 자신을 보여줄 수 있고, 그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가 어서 이뤄지길 꿈꿔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