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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이의 모험 -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해풍이의 모험 -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내용보기
홀란드에서 일본으로 가던 중 제주도에 표류되어 13년 동안 잡혀 살다가 탈출한 하멜 일행이 조선 소년 해풍이와 여수를 출발하여 일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를 거쳐 네덜란드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각 권의 부제가 책의 내용을 암시한다. 하멜 일행은 조선 쇄국정책의 희생양이지만 그들이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만든 보고서로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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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드에서 일본으로 가던 중 제주도에 표류되어 13년 동안 잡혀 살다가 탈출한 하멜 일행이 조선 소년 해풍이와 여수를 출발하여 일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를 거쳐 네덜란드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각 권의 부제가 책의 내용을 암시한다. 하멜 일행은 조선 쇄국정책의 희생양이지만 그들이 밀린 월급을 받기 위해 만든 보고서로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이 유럽에 소개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네덜란드에 도착한 해풍이와 작은 대수는 이제 조선으로 향한다. 

 

아버지 큰대수가 있음에도 네덜란드의 생활에 적응을 못한 작은 대수는 해순이를 만나기 위해 해풍이와 조선으로 가려고 하는데 여차저차하여 둘은 헤어지게 되고 뜻하지 않게 해풍이는 동인도 회사 배를 타지만 작은 대수는 서인도 회사 배를 타게 된다. 그것도 누예무역선에. 그리고 아프리카 노예가 생기게 된 배경이 자세히 나온다.

 

아프리카 서부 다호메이 왕국의 폰 족 부락 족장인 위대한 전사 아그보는 여덟 아들과 막내 딸 코코가 있는데 부족을 위해 힘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고 자식들에게 네덜란드어를 공부시킨다. 서로 다른 종족들에게 정복당하지 않기 위해 늘 전투를 준비하고 칼이나 창대신 효과가 큰 총이 필요하게 되자 네덜란드인의 요새 엘 미나에서 사냥감을 총과 화약으로 바꾼다.

 

코코는 남자는 전사로 여자는 전사의 아내로 살아가는 방법만 아는데,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 아버지와 부족 남자들이 사냥감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나자 바닷가에서 바다와 배를 구경하다 노예사냥꾼을 만나 공주에서 노예로 운명이 뒤바뀐다. 손과 발이 묶인 채 엘 미나 지하 감옥에 갇혀있다 삼백여 명의 노예들과 네덜란드 서인도회사의 노예무역선 에담 호를 타고 스페인의 식민지인 쿠바의 아바나로 향한다.

서인도회사는 다른 나라의 해외 활동을 방해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주로 중앙 아메리카의 동쪽 카리브해와 서인도 제도, 브라질 해안에 있으며, 동인도회사가 향신료로 엄청난 이익을 보았지만 서인도회사는 계속되는 전투로 손해가 늘어나자 노예무역에 눈을 돌렸다.

 

유럽은 설탕, 커피, 담배가 필요하고, 아메리카는 기름진 땅이 있다. 원주민들이 유럽인들에게 옮긴 질병과 강제 노동으로 죽어버리자 아프리카에서 사람들을 잡아 아메리카로 보낸다. 서인도회사 노예무역선은 노예를 잡아 쿠바의 아바나에 노예를 내리고 설탕과 담배를 싣고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작은 대수는 술집에서 술 마시다 정신을 잃고 깨어보니 에담 호에 타고 있었다. 마음속에 숨어 있는 공포 때문에 노예들을 짓누르는 선장과 선원들이 이해가 되면서도 채찍을 잡을 수 없다. 조선을 떠나 늘 누군가의 짐이었고 걱정거리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작은 대수는 해풍이와 만나길 기다리며 에담 호에서 버틴다. 우연히 코코와 작은 대수가 몰래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둘은 서로를 의지한다. 

'포기하는 순간 끝이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모르잖아'

 

어느 날, 출신 나라는 다르지만 자발적으로 해적이 된 해적선 바다 형제 호의 공격을 받게 되고, 바타비아에 갈 수 있다는 선원의 말과 선장 칼손의 권유로 작은 대수는 바다 형제 호의 선원이 된다. 작은 대수는 코코에게 아프리카로 꼭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코코는 작은 대수도 조선으로 잘 가라고 말한다. 규칙상 배를 불태워야 하지만 작은 대수의 의견대로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을 가두고 노예들도 그대로 둔채 떠난다. 에담 호는 우여곡절끝에 아바나 항에 무사 귀항하고 노예는 코코를 포함하여 이백오십여 명이 남았는데, 노예들은 열명 씩 무리지어 여러 농장으로 흩어진다.

 

코코 무리는 라울이라는 감독이 운영하는 사탕수수를 키우는 카마손 농장에 도착하는데 설탕의 달콤함은 노예들의 땀과 눈물의 댓가이다. 다행스럽게 폰 족인 보코와 레그바를 만나 서로 의지하면서도 너무 힘든 생활에 도망을 꿈꾸지만 농장주들의 협력으로 도망친 노예들은 살아남지 못한다.

 

자유로운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노예로 죽어야 하는 운명

농장에서 일하는 것보다 힘든 일을 겪게 된 코코는 보코,  레그바와 함께 도망친 노예들의 동굴이 있다는 비냘레스로 향한다.

세 사람이 도망쳤다는걸 알게 된 라울 감독은 다른 농장주들을 불러 굶주린 사냥개들을 앞세워 세 명을 추격한다. 그리고...

 

날 자유로운 곳으로 데려다 줘.

 

이 책의 저자 김남중 작가님은 해풍이의 경로를 직접 다니면서 '나는 바람이다'를 집필하신다고 한다. 그래서 더 생생한 느낌을 받는다.

책이 나오는대로 한권씩 읽을 때는 몰랐는데 8권을 읽기 전에 일곱 권의 리뷰를 흝어보니 해풍이의 모험은 물론이고 윈윈이 아닌 유럽인들의 일방적인 힘의 과시가 눈에 보였다. 물론 지금도 내가 모르지만 일어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난하거나 힘이 없는 개인이 그러듯이 나라가 가난해서 힘이 없어서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 노예가 된 아프리카 사람들의 피눈물을 잊을 수 없다. 코코가 알게 된 아버지의 비밀, 작은 대수를 만났다는 코코를 만난 해풍이. 이제 해풍이는 어떻게 조선으로 가게 될지, 작은 대수와 어떻게 만나게 될지 궁금하다.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1 빨간 수염 사나이 하멜’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2 나가사키에 부는 바람’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3 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4 동인도 회사의 비밀"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5 튈프 호 항해기"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6 바람의 나라"

해풍이의 모험 "나는 바람이다 7 코레아원정대"

s******a 2018.08.21.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내용보기
책에 대한 편식을 없애주는 재밌는 이야기를 만났습니다.해적이야기, 모험이야기, 시리즈로 된 책은 다소 부담스럽단 생각을 가지고 있어 아이에게 직접 권해주는 경우가 별로 없었어요.엄마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어렸을 때부터 딱히 아이도 해적이야기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요.남자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몇몇의 소재들에 아이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살짝 당황하기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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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편식을 없애주는 재밌는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해적이야기, 모험이야기, 시리즈로 된 책은 다소 부담스럽단 생각을 가지고 있어 아이에게 직접 권해주는 경우가 별로 없었어요.

엄마의 마음을 알고 있는지 어렸을 때부터 딱히 아이도 해적이야기엔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남자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몇몇의 소재들에 아이가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살짝 당황하기도 하였는데, 오랜 경험을 통해 개인의 성향일 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나는 바람이다>란 제목과 함께 해양소년소설이란 타이틀, 해적 그림, 게다가 이미 시리즈가 진행된지 꽤 되어 8권부터 만나게 된 이 상황이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역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아이 덕분에 관심을 갖게 된 역사 분야와 더불어 독서모임에서  <하멜 표류기>를 읽고 여수 여행에서 하멜 전시관과 하멜 등대를 보면서 하멜에 대해 좀 더 깊게 알게 된 덕분에 역사 소설이란 타이틀과 동시에 등장인물에 하멜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꼭 읽고 싶다는 간절함을 품게 되었답니다.


 


 

재밌을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품고 책장을 넘기면서도 8권부터 만나게 되었다는 부담감은 잠재우기 힘들었습니다.

어떤 스토리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사전 지식도 없었고, 혹 앞권의 내용과 연계된 이야기라면 읽는 흐름이 끊기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서긴 하였지요.

첫 장에 나온 지도를 보면서, 역사 소설이라 하였는데 실제 상황인 것인지 세계사에 대한 짧은 배경지식으로 이 이야기를 과연 이해할 수 있을지, 현장 답사를 무척이나 꼼꼼하게 하신 작가님이신 것 같은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가늠할 수 있을지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마구마구 어지럽게 하였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앞 이야기와 등장인물의 연계가 있긴 하지만 독립된 소재를 다루고 있어 순차적으로 읽지 않더라도 내용이해나 글의 흐름이 끊기는 불편함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살짝 등장하기만 한 작은 대수와 해풍이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긴 하였지만, 이번 이야기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읽어도 되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낯선 이국땅 네덜란드이고,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 코코의 이동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 지도는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번이나 앞으로 돌아와 살펴보곤 하였지요.

지도가 없다 하여도 나름 머릿 속 상상을 이어가겠지만 구체적인 이동 경로를 볼 수 있으니 더욱 생생하게 이야깃 속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작가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 순간이었지요.


 


다호메이 왕국의 아그보의 딸, 공주라 불리우는 코코의 이야기..

작렬한 원주민 전사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모험 이야기겠거니 싶었는데, 이 이야기는 노예로 잡혀간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유럽과 아메리카의 역사를 살펴볼 때 금 때문에, 자신들의 욕심 때문에 희생된 원주민과 노예로 살게된 인권 유린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던 아이였기에 이번 이야기는 더욱 마음 속에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쓴 책이라 조금은 가볍지 않을까 싶었는데, 구성의 탄탄함 덕분에 저 또한 몰입하여 읽게 되었답니다.

공주에서 노예 신세가 된 코코를 아그보의 전사들이 와서 구해줄 것이라는 뻔한 생각을 했던 독자의 수준을 작가님이 알았더라면 얼마나 허망하셨을까요.. ㅎㅎ

노예선에서 인연을 맺게된 작은 대수가 해적을 만나 해적선으로 넘어가면서 코코를 데려갈 것이라는 뻔한 생각을 한 독자를 작가님께서 아셨다면 얼마나 통쾌하셨을까요..ㅎㅎ
공주로 불리면 예쁘다는 당연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림으로 만나게 된 코코의 사실적인 모습을 보고 그림의 힘을 새삼 느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인상적인 그림들이 이야기 속에 몰입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내어주었는데, 위의 그림은 이 이야기에서 통쾌하면서도 애잔함이 가득한 한 장면이랍니다.

 


막바지 반전에 훅 빠져들어 있었는데, 허무한 마지막장이었답니다.

읽으면서 1권부터 빨리 봐야지 싶었는데, 뒷 이야기가 궁금해져 9권부터 읽어야하나 즐거운 갈등을 해 보았습니다.

역사도 배우고 노예제도 등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메세지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만 이 이야기 자체의 모험을 그대로 즐겨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타게된 배는 노예선이라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다른 편의 바다 세상은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무척 기대되네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l********9 2018.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
"[비룡소] 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 내용보기
나는 바람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야기꾼 김남중의 본격 해양소년소설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이의 네 번째 여정   여수 앞바다를 떠나 일본 나가사키,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희망봉을 돌아 유럽의 홀란드, 그리고 이번에는 서아프리카! 따로 떨어진 작은 대수의 아찔한 이야기   해풍이와 대수를 오랜만에 만나보니 반갑더라고요 서로 헤어진 이들 조선으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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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야기꾼 김남중의 본격 해양소년소설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이의 네 번째 여정

 

여수 앞바다를 떠나 일본 나가사키,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희망봉을 돌아 유럽의 홀란드, 그리고 이번에는 서아프리카!

따로 떨어진 작은 대수의 아찔한 이야기

 

해풍이와 대수를 오랜만에 만나보니

반갑더라고요

서로 헤어진 이들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해풍이와 작은 대수는

반드시 만나야 하는데

이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만난 소녀 코코이야기

 

공주에서 노예 신세가 된 소녀 코코

작은 대수와 해풍이와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될까요?

 

코코는 아프리카 서부 다호메이 왕국의 폰 족 부락 족장인 아그보의

딸이었어요 아그보는 그녀를 공주라고 불렀고

사냥을 다녀올때마다 코코의 선물을 사다주었답니다

 

사냥을 다녀온 아그보는 코코에게

수정목걸이를 주었어요

 

코코는 영특해서 네덜란드어를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형제중에서 가장 빨리 배웠답니다

 

코코는 외국 사람을 보고 싶었어요

 

어느 날, 아버지와 오빠 그리고 전사들이 사냥을 떠나고

코코는 배를 보면서 '나도 배 타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코코는 어떤 남자들에 의해 잡히고 말았어요

그리고 지하 감옥에 갇히고 마는데....

 

 

코코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에담 호에 탔어요

에담 호는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의 노예무역선이였어요

 

유럽에서는 설탕과 담배, 커피가 필요했고

아메리카에는 기름진 땅이 있었어요

유럽인들은 아프리카로 가서 해안가의 흑인들에게

무기와 여러 가지 물건을 주고 내륙에 사는 흑인들을

노예로 잡아오게 했어요

아프리카에서 아메리카로 끌려간 노예들은 죽을 때까지

강제 노동을 하며 유럽인들이 좋아하는달콤한 설탕과

향기로운 담배, 쌉쌀한 커피를 길러야 했어요

 

참 슬프고 잔혹하고 끔찍한 역사 이야기인 것 같아요

다 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책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세계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런데 작은 대수가 에담 호에 타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해풍이는 어쩌고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작은 대수는 술을 먹고 쓰러졌는데

눈을 떠보니 에담 호의 배안이였어요

 

작은 대수는 에담 호의 구박 덩어리가 되었어요

흑인 노예들을 때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흑인 노예들은 화물칸에 갖혀서

먹는것도 싸는것도 자유롭게 할 수 없었어요

정말 사람취급을 받지 못했답니다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그들은 흑인 노예들에게 공포에 떨게 만들어야 해서

때릴 수 밖에 없다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했어요

 

 

네덜란드어를 할 수 있는 코코는 용기를 내어 대수에게 말을 걸었어요

 

코코는 대수가 자기 자신에게 한

"힘내자 정신 차리고"라는 말 때문에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던거예요

 

코코는 그 말이 꼭 자기에서 속삭이는 천사의 말 같았어요

'그래! 힘내서 살아남아야 해

고향으로 꼭 돌아갈 거야'

 

정말 갈 수 있을까요?

포기하는 순간 끝이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잖아

 

작은 대수는 코코를 좀 더 챙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문제가 생기고 말았어요

 

결국 코코는 돛대에 묶이게 되었고

작은 대수는 차마 채찍질을 할 수없었어요

그러자 고참 선원이 코코를 채찍질 했어요

 

 

그런데 에반 호 앞에 해적선이 나타났어요

 

작은 대수는 태평야 건너 아시아 바타비아에 내려 주겠다는

유혹에 해적이 되어 해적선 바다 형제 호에 오르게 되었지요

 

코코의 운명은?

작은 대수는 해풍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코코는 카마초 농장으로 끌려왔어요

 

유럽인들은 황홀하게 달콤한 설탕에 열광했지요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설탕을 만드는 데에는 땅과 사람이

모두 필요했어요

유럽인들은 아프리카에서 노예를잡아와

강제 노동을 시켰답니다

 

설탕의 달콤함 속에는 노예들의 땀과 눈물이 배이 있었어요

 

코코는 그곳에서 보코와 레그바를 알게되었어요

보코와 레그바는 사랑하는 사이였고

보코는 임신을 하였답니다

 

라울 총감독은 처음에는 코코를

그 다음에는 보코에게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했어요

 

탈출을 망설이던 보코는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레그바와 코코와 함께

탈출을 시도했답니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무사히 탈출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반전이 숨겨져 있답니다

코코의 운명이 참 가옥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작은 대수를 찾는 해풍이를 만나게 된 코코

 

코코는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을까요?

해풍과 작은 대수는 다시 만나서 코리아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4년 동안의 성장과 대모험이 담겨 있는

나는 바람이다

11권 권으로 완간!!

 

국내 최초 11권으로 이어지는 대하 역사 동화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

그리고 세계 이야기

 

지금 만나보세요~~

 

s****6 2019.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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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기]=나는 바람이다8 / 비룡소
"[서평쓰기]=나는 바람이다8 / 비룡소" 내용보기
앞권의 책을 탄탄하게 읽지 못한 채, 8권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8권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았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짧지 않은 집필 기간 동안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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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권의 책을 탄탄하게 읽지 못한 채, 8권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8권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았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짧지 않은 집필 기간 동안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를 답사하며 대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4부 8,9권에서는 서인도 제도 지역인 쿠바와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멕시코로 날아가, 생생한 역사 자료와 17세기 무역선이 닿았던 항구의 흔적까지 취재하여 이를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냈다. 전 세계 곳곳을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써내려간 작가의 노력은 주인공 해풍이의 대장정만큼이나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 암스테르담에서 서인도제도 쿠바로 향하는 몰런 호를 탄 해풍이, 술에 취한 채 납치 되어 서아프리카행 에담 호를 탄 작은 대수는 해풍이와 헤어지게 었다. 꿈꾸던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해풍이는 반드시 작은 대수를 만나야 했다. 하지만 작은 대수는 태평양 건너 아시아 바타비아에 내려 주겠다는 유혹에 해적이 되어 해적선 바다 형제 호에 오르게 되는데...... 쿠바에서 만나야 할 해풍이와 작은 대수는 또 한번 길이 엇갈리게 되고, 공주에서 노예 신세가 된 소녀 코코를 만나게 되었다.

 ?가벼운 읽기물이 넘치고, 몇 분짜리 동영상 정도의 집중력에 단발적이고 즉흥적인 반응이 난무하는 오늘, 작가의 이러한 도전은 그 끈기와 노력만큼 시사해 주는 바가 큰 것 같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만나며 위로를 받게 될 것 같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세계사의 큰 틀 속에 이리저리 얽힌 각 나라의 지식을 얻게 되는 것 또한, 소소한 하나의 재미다.

g*******5 201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
"[비룡소] 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 내용보기
<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는 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이 많아 요즘 아이와 함께 많이 읽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특히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현재까지 9권이 출간되었다. 하멜과 함께 떠난 조선 소년 해풍의 이야기로 일본 나가사키(빨간 수염 사나이 하멜, 나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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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_215420.jpg

 

<나는 바람이다 8 : 검은 공주>는 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이 많아

요즘 아이와 함께 많이 읽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특히 <나는 바람이다>시리즈는 현재까지 9권이 출간되었다.

하멜과 함께 떠난 조선 소년 해풍의 이야기로 일본 나가사키(빨간 수염 사나이 하멜, 나가사키에 부는 바람),

인도네시아 바타비아(바타비아의 소년 해적, 동인도 회사의 비밀), 홀란드 암스테르담(튈프 호 항해기, 바람의 나라, 코레아 원정대), 쿠바, 멕시코(검은 공주, 왕의 길) 등의 지역을 다니며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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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 멕시코편의 검은 공주 이야기는 노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코는 아프리카 서부 다호메이 왕국의 폰 족 부락 족장 아그보의 딸이다.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코코는 바닷가에서 배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여느날처럼 바닷가를 거닐던 중 코코는 노예상인들에게 잡혀 끌려가게 된다.

노예선을 타고 쿠바로 오게 된 코코는 카마초 농장에 팔리게 되고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보코와 레그바와 함께 사탕수수 농장에서 탈출에 성공하지만

믿기 힘든 진실을 알게 되고 결국 다시 노예 상인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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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세력들에 의해 자행된 노예제도에 대한 가슴아픈 과거를 잘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영토를 넓히고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침략한 서구세력.

그리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잡아다 소모품처럼 취급하고 그들의 인권을 무시한 행동...

지금까지 인종차별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활하던 코코는 노예로 끌려가면서 겪었을 좌절이 느껴졌다.

그리고 탈출 후 자신의 아버지가 노예사냥꾼이었다는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의 ​슬픔과 당혹감은....

왠지 일제시대 때의 우리의 모습과 닮아 있어 더 안타까웠다.


이야기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고 역사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 흥미로운 시리즈인

나는 바람이다....

전체 시리즈를 읽으면서 작은 대수와 해풍이의 모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어졌다~!!

YES마니아 : 로얄 x********d 2018.09.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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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8.검은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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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8. 검은 공주글 김남중그림 강전희출판 비룡소 8권인 이 책을 1권부터 7권까지 읽지 못했다.그러면서 8권을 접하게 되었다7권까지는 어떤 이야기로 되어 있을까?이야기는 이어져 있을까?하는 궁금함이 밀려옵니다1권부터 차례로 읽어봐야겠어요.표지 탐색을 해 볼까요?해적, 해적선, 검은공주? 해적과 공주의 관계또 왜 검은공주 일까요처음 책을 읽기 전에 지도 한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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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글 김남중
그림 강전희
출판 비룡소


몇 주씩 걸리는 사냥에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코코
코코는 아보메이 왕국 폰 족 족장 아그보의 딸
코코다. 그러기에 아그보는 딸을 공주라고 부른다.

코코는 아버지와 오빠들이 사냥을 나간 사이  혼자 바닷가에 있다가
한순간 노예의 처지가 되어 버린 코코
바닷가에서 잡힌 코코는 노예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을 한다.


지금 아이들은 노예라는 말을 잘 모른다.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좀 지능이 부족한 사람들이 어느 섬에

일만하고 인권을 보장받지 못할때 노예라는 말을 쓰는데.

노예가 뭐에요. 하는 아이에게 쉽게 대답해 줄수 없었다.

어른인 나도 노예에 대해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다.


살기위해 물을 찾던 코코는 작은대수와 마주치고,

서로 물도 챙겨주고, 이야기를 나누며 힘을 얻는다.
며칠만 지나면 쿠바에 도착하게 된다.
쿠바에서 노예가 다 팔리지 않으면 다른곳으로
항해를 해야 했다.
그런사이 예담호의 해적들이 침임하면서
이들의 앞날은 알 수가 없었다.
코코에게 닥친 상황과 다음의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면 알수 있다.
이야기가 궁금해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겨 단숨에
읽게 되었다.

 



우리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야기꾼 김남중의
본격 해양소년소설
바다의 전설을 꿈꾸는 해풍이의 네 번째 여정
여수 앞바다를 떠나 일본 나가사키, 인도네시아 바타비아,

희망봉을 돌아 유럽의 홀란드, 그리고
이번에는 서아프리카!
따로 떨어진 작은 대수의 아찔한 이야기

이 책은 총5부인 책으로 되어있다.
4부 9권까지 출간이 되었다.
검은공주는 4부 쿠바, 멕시코의 이야기로
8번째 책이다.
다음 책도 기다려지며
앞의 못 읽은 책은 서점에 가서 봐야겠다.

초등 3,4,5,6학년을 위한 창작 읽기
세상을 읽고 생각하는 힘, 초등 논술의 밑거름
일공일삼●101

p****j 2018.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쓰기]=나는 바람이다8 / 비룡소
"[서평쓰기]=나는 바람이다8 / 비룡소" 내용보기
1~7권의 책을 탄탄하게 읽지 못한 채, 8권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8권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았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짧지 않은 집필 기간 동안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
"[서평쓰기]=나는 바람이다8 / 비룡소" 내용보기

 

 1~7권의 책을 탄탄하게 읽지 못한 채, 8권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서 8권을 읽기 전에, 책에 대해서 이런저런 것들을 알아보았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총 5부로 기획된 대작으로,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이다. 짧지 않은 집필 기간 동안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를 답사하며 대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4부 8,9권에서는 서인도 제도 지역인 쿠바와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멕시코로 날아가, 생생한 역사 자료와 17세기 무역선이 닿았던 항구의 흔적까지 취재하여 이를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냈다. 전 세계 곳곳을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써내려간 작가의 노력은 주인공 해풍이의 대장정만큼이나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암스테르담에서 서인도제도 쿠바로 향하는 몰런 호를 탄 해풍이, 술에 취한 채 납치 되어 서아프리카행 에담 호를 탄 작은 대수는 해풍이와 헤어지게 었다. 꿈꾸던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해풍이는 반드시 작은 대수를 만나야 했다. 하지만 작은 대수는 태평양 건너 아시아 바타비아에 내려 주겠다는 유혹에 해적이 되어 해적선 바다 형제 호에 오르게 되는데...... 쿠바에서 만나야 할 해풍이와 작은 대수는 또 한번 길이 엇갈리게 되고, 공주에서 노예 신세가 된 소녀 코코를 만나게 되었다.

  가벼운 읽기물이 넘치고, 몇 분짜리 동영상 정도의 집중력에 단발적이고 즉흥적인 반응이 난무하는 오늘, 작가의 이러한 도전은 그 끈기와 노력만큼 시사해 주는 바가 큰 것 같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만나며 위로를 받게 될 것 같다.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세계사의 큰 틀 속에 이리저리 얽힌 각 나라의 지식을 얻게 되는 것 또한, 소소한 하나의 재미다.

g*******5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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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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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나는 바람이다 8권 검은공주 입니다.1권부터 7권을 안 읽고 읽었기 때문에 앞의 이야기를 이해 못할 것 같았는데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하멜과 함께 떠난 조선소년 해풍의 이야기입니다.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입니다.짧지 않은 집필 기간 동안 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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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나는 바람이다 8권 검은공주 입니다.

1권부터 7권을 안 읽고 읽었기 때문에 앞의 이야기를 이해 못할 것 같았는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하멜과 함께 떠난 조선소년 해풍의 이야기입니다.

김남중의 장편동화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는 국내 아동문학에서는 보기 드물게 시도되는

본격 연작 역사동화이자, 해양소년소설입니다.

짧지 않은 집필 기간 동안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배경이 된 여수에서 일본 나가사키까지

직접 범선을 타고 항해했고,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를 답사하며

대 서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정말 이야기를 1권부터 읽어야

그 대서사시를 모두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4부 8,9권에서는 서인도 제도 지역인 쿠바와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멕시코로 날아가,

생생한 역사 자료와 17세기 무역선이 닿았던 항구의 흔적까지 취재하여

이를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냈는데요. 전 세계 곳곳을 작품 속 주인공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써내려간 작가의 노력은 주인공 해풍이의 대장정만큼이나 뭉클하고 감동적이랍니다.

 

그림들또한 수채화처럼 표현해서 너무 생동감있게 잘 표현했더라고요.


가벼운 읽기물이 넘치고, 몇 분짜리 동영상 정도의 집중력에 단발적이고 즉흥적인 반응이

난무하는 요즘 작가의 이러한 도전은 그 끈기와 노력만큼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역사 속에서 자신의 삶을 꿋꿋하게 살아가는 인물들을 만나며

위로를 받게 되고요. 이야기 속에 자연스레 녹아 있는 세계사의 큰 틀 속에

이리저리 얽힌 각 나라의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은 또 하나의 재미랍니다.

r*****2 2018.09.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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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나는 바람이다8.검은 공주
"(비룡소)나는 바람이다8.검은 공주" 내용보기
17세기 조선시대에새로운 세상과 다른 다라를 따라바다를 이동하며 이야기하는연작 시리즈나는 바람이다이번에 읽은 책은나는 바람이다8.검은공주 에요.  책의 전편인 1~7편을 미리 읽지 않고접한 책이어서 괜찮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읽었지만딸도 저도 오히려 이책을 다 읽고앞의 이야기를 찾아 읽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참고 사항... 처음 시작에 나오는 지도가이
"(비룡소)나는 바람이다8.검은 공주" 내용보기

17세기 조선시대에
새로운 세상과 다른 다라를 따라
바다를 이동하며 이야기하는
연작 시리즈
나는 바람이다

이번에 읽은 책은
나는 바람이다
8.검은공주
에요.

 

책의 전편인 1~7편을 미리 읽지 않고
접한 책이어서 괜찮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읽었지만
딸도 저도 오히려 이책을 다 읽고
앞의 이야기를 찾아 읽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참고 사항...

처음 시작에 나오는 지도가
이번 책에 나오는 내용이 함축적으로
보여지는거에요.ㅎㅎ

이번편 주인공 코코~
아프라카 대룩 폰족 족장 아그보의 하나뿐인 막내 딸
그러기에 아그보는 딸을 공주라 불렀네요.
8편 제목이 왜 검은공주인지 이제 아시겠죠??

코코는 아빠와 오빠들이 사냥터에 나간 사이
혼자 바닷가의 배를 보며 다른 세상을 궁금해하다

노예사냥꾼들에게 잡히게 되네요.
그로인해 에담 호라는 노예무역선을 타고
끌려가는 코코 ㅠㅠ


그리고 그 배안에 유일하게 코코를 걱정해주는
선원인 작은 대수를 만나게 되요.

조선으로 가려는 작은 대수와
고향으로 가려는 코코는 묘한 동질감에
둘은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지만 그것도 잠시...

해적들이 등장하고
조선쪽으로 가고자하는 작은 대수는 해석선을 타게 되어
코코와 헤어지게 되네요.

쿠바에 도착한 코코는 농장의 노예로 팔리게 되고
농장에서 같은 노예 중 폰족 출신인 보코와 레그바를 만나 의지하게 되요.
그리고 노예들의 생활이 그려져요.
여자인 코코에게 농장의 감독이 다가오고...ㅠㅠ
딸이 이 부분을 이해할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요즘 성교육 성폭력에 대한 교육이 되어있는 만큼
잘 알고있더라구요.

결국 탈출을 시도하는 코코,바코,레그바와
이들을 쫓아오는 농장의 감독들...

흥미진진게 도망치는 코코,바코,레그바
나도 모르게 그들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탈출하면 모든게 해결될 줄 알았지만
또 다른 일이 코코를 기다리고 있었네요.
그리고
작은 대수를 찾고있는 해풍을 만난 코코
9편은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야기지만 실제 그 시대의 유럽이
어떻게 식민지를 만들어가고
그 식민지를 통해 어떻게 부를 쌓는지 알려줘요.
또 아프리카 대륙으로 들어온 유럽인들에 의해
그 곳에 살던 사람들이 어떤 고통을 받았는지 보며
식민지.노예제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에요.

아프리카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나는 바람이다 8.검은 공주

딸도 저도 읽으면서
이야기 속 장면을 계속 그림 그리며
내용에 푹 빠져 읽었어요.
초등 3,4,5,6학년을 위한 창착 읽기
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안에 있는
나는 바람이다
고학년들에게 읽기
넘 좋은 책이네요.
 

x******n 2018.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비룡소 -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이런 상상을 하다니!
"[비룡소 -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이런 상상을 하다니!" 내용보기
"우리나라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라는 멋진 부제가 붙은 이야기책이다. 몇년전 이 시리즈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직접 만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번째 이야기가 나온 것이 벌써 2013년 9월이다. 벌써 5년동안 이야기가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5부작을 기획해서 시작한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 4부 8권이 나왔다.   나는 이제서야 이 이야기를
"[비룡소 - 나는 바람이다 8 검은 공주] 이런 상상을 하다니!" 내용보기

"우리나라 최초 본격 연작 역사동화" 라는 멋진 부제가 붙은 이야기책이다.

몇년전 이 시리즈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긴 했는데.

직접 만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번째 이야기가 나온 것이 벌써 2013년 9월이다.

벌써 5년동안 이야기가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5부작을 기획해서 시작한 이야기가 중반을 넘어 4부 8권이 나왔다.

 

나는 이제서야 이 이야기를 만났는데, 책을 보고 나니 앞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얼른 앞의 이야기들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했다.

 

비룡소의 [나는 바람이다 8 검은공주]

제목만 보면 무슨 이야기지?

바람. 해적. 싸움.

바다의 해적들 이야기인가?

그렇다면 검은공주는 뭐지?

궁금한것 투성이이다.

얼른 책장을 넘겨서 이야기를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배가 이동한 길을 지도에서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멀리 떨어진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다.

솔직히 이책을 주로 읽는 아이들이 보기에는 이 지도는 암호같다.

대륙의 위치도 그렇고 조금더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으면 어떨까?

작가는 전체적으로 친절하진 않은것 같다.

보통의 연작이야기는 앞의 이야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는데, 이 책은 어디에서도 그런 것이 없다.

하지만 이것이 또한 매력이다.

도대체 얼마나 이야기에 자신이 있으면 아무런 설명없이 자기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까!

작가에 대한 어그장같은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곤 금세 이야기의 흐름을 찾을 수 있었다.

 

어쩌면 내가 이 책의 출간소식을 알고 있었기에, 어떤 상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지 알기에 실마리를 쉽게 찾았을지도 모른다.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다면 [나는 바람이다]큰 줄기의 이야기보다는 8권자체의 이야기에 집중하게 될것이다.

 

여기서는 8권 검은 공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공주는 공주인데 왜 검은 공주이지?

앞선 지도에서 힌트를 얻었을수도 있을것이다.

흑인노예에 관한 이야기다.

아프리카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부족의 모습이다.

사냥을 나가는 남자들을 배웅하는 부족의 사람들.

이들의 성공이 남은 이들의 삶을 책임져야할것이다.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자유인 코코가 등장한다.

그녀가 바로 검은 공주이다.

부족장의 딸로 남부러울것이 없는 자유인이다.

하지만 한순간에 노예의 처지가 되어버린 코코.

그녀의 험난한 여정이 그려진다.

바닷가에서 막무가내로 잡힌 코코는 노예선을 타고 이동을 한다.

노예선에서 작은대수를 만나서 이런 저런 일들을 겪게된다.

책속에서 그려지는 노예선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상상할수 없는 모습이다.

어른들이야, 노예선에 대한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처음 만나는 모습들에 적잖은 충격을 받은것 같다.

사실 어른인 나도 노예에 대한 인식이 별로 없다.

하물며 아이들은 단어만 들어봤은것이다.

이번 기회에 '노예'라는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하지만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 존재했다.

 

노예시장을 거쳐 농장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는 코코

그녀를 통해서 노예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봤다.

결코 유쾌한 경험은 아니다.

하지만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져왔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알아야한다.

그리고 여성이라서 겪어야할 일들을 풀어놓은 부분은 솔직히 거부감이 들었다.

 

초등3,4,5,6학년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공일삼 시리즈인데...

부모입장에서는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의외로 아이는 덤덤히 지나갔는데...

어떤 느낌이였는지 물어보기가 꺼려지는것을 보니 나의 공부가 부족한것 같다.

 

8권은 검은공주인 코코가 주인공이라서 그녀의 이야기가 전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흑인 노예.

같은 사람인데.

자유롭게 살아가던 사람을 한순간에 힘으로 잡아와서 노예로 만들어버리다니.

괜시리 씁쓸해지는 뒷맛이다.

 

거기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깜짝 놀랄 일이 펼쳐진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면 책장을 직접 넘겨보길 바란다.

이 책을 먼저보고 작은 대수가 어떻게 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상상해보는것도 재미있는 여행이 될것이다.

 

책을 보고 나서 아이와 같이 노예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어봤다.

나의 생각처럼 아이는 노예에 대해서는 아무런 인식이 없었다.

그저 남의 이야기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노예에서 시작하는 마인드맵을 해봤는데.

그다지 가지가 펼쳐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노예에 대해서 좀더 생각하는 자세가 된것 같아서 다행스럽다.

이 세상의 모든일들이 나와 상관없는 일들은 없다.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가는것이 옳은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려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이 한권을 시작으로 긴 연작의 시작부터 같이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작가의 조금은 엉뚱한 상상이 어떤 이야기로 펼쳐지는지

그 과정을 같이하고 싶다.

 

g*******1 2018.08.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