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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삼화의 자치통감은 편년체 역사서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사마광의 자치통감을 권중달 교수의 번역과 주석을 통하여 완성한 책입니다. 그 분량이 워낙에 방대한 책이기에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이 꽤나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흐름만을 놓고 보자면 근래에 보았던 그 어떠한 작품들보다도 놀라우면서도 흥미로운 초반 전개를 선보이고 있기도 하였고 자치통감 2권에서 언급되고 있는 여러 주요 등장인물들 간의 극명한 대비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캐릭터 또한 확실했던 만큼 자치통감 시리즈의 후속작인 자치통감 3권 또한 곧바로 읽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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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으로 잘 되어있다. 이 당시 중국은 나라가 많아서 혼란스럽다. 그래서 지식이 없으면 누가 누구와 동맹을 맺고, 누구를 치는지 다시 돌아가서 읽을 만큼 어지러워보인다. 지도라도 펴 놓고 읽어야 할 듯... 손빈과 맹자가 나왔다. 그래서 반가웠다. 근데 가끔 보이는 것이지만, 두 발을 자르고 코를 자르고 먹으로 새기고.. 으악 좀 많이 야만적이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어쩔 수 없다지만... 읽을 때 가끔 소름이 돋는다. |
| 자치통감 001을 먼저 구매해서 읽어보고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002도 구매 하였습니다. 자치통감은 동양사회에서 지도자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책으로 인식되면서 제왕학의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전통시대 1천여 년 동안 끊임없이 읽혀져 올 정도로 양서로 분류 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속의 중원지역에서 나타난 많은 왕조의 정통성 문제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 기회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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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의 시대별 구성, 왕조 계통도 등은 2권에서도 권두에 실려있어서 보기가 매우 편합니다. 특정 권만 보는 독자를 배려해서인지 들어가면서 적는 글(자치통감강목은 역사서가 아니라 이념서라는 강조 마음에 새겨집니다)도 2권에서 다시 보이는데(아마 각권마다 있겠지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권에서는 진을 중심으로 여전히 춘추전국시대, 각국의 각축을 같이 읽으니 더욱 흥미로운 느낌입니다. |
| 유방의 한나라부터 천년 넘는 중국 역사의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역사서 자치통감이 완역되었고, 이북으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 2권 증보판에서는 꼼꼼한 번역과 자세한 주석 및 해설을 비롯하여, 한문 원문도 같이 실려 있기에 구판보다 더욱 가치가 높은 이북이 되었다는 장점이 빛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2권에서는 유명한 일화 등도 나오는데, 원전 완역으로 읽으니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는 내용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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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2권. 변법으로 유명한 위앙, 함께 병법을 배웠으나 위나라 장군이 된 방연과 그에게 억울하게 경형을 당했지만 탈출하고 군사가 되어 끝내 이긴 손빈, 합종책을 이끌어낸 소진, 여러 선비들을 거두어들였던 맹상군 등이 등장합니다. 법에 대해 반대하는 건 물론이고 좋다고 말하는 것조차 금지되었던 것, 손빈이 방연을 상대로 어떤 계책을 내어 활약했는가, 소진이 그야말로 세치 혀 하나로 여러 나라의 군주들을 설득하여 본인의 마음속에 그린 바를 실현하여 한 시대를 만들어낸 것 등이 특히나 인상적입니다. 제일 대단하다 감탄했던 건 역시 소진. 소진의 합종책이 여러 나라를 연합하는 데 있어서 정석처럼 비유되어 이름은 알았는데 이렇게 내용을 제대로 읽은 건 처음이었네요. 현대 혹은 근대에 소진 같은 인물이 있었다면 과연 어떻게 활약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