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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문경지치라고 일컬어지는 시기, 문제 치세 후반과 경제 초기입니다. 도가적 통치로 알려진 시기이지만 마냥 무위지치로 일관했던 건 아니고 많은 변화가 준비된 시기라고 봐야 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저 이미지는 후일 무제 때의 오랜 군사 활동에 대비된 거겠죠. 통치 구조에 관해서는 지속적으로 봉건왕들의 세력 약화가 추진됩니다. 가의와 조조가 이에 관해 두드러지게 언급됩니다. 한편 조조는 중앙집권을 과격할 정도로 추구한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한편 대외문제에서는 흉노에 대한 군사행동에 반대하고 덕치로 포장된 유화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래 살았다면 어땠을 지 모를 일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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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잘 되어있다. 중국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조조...여기서 조조가 나온다. 이 사람 또한 병법을 잘 안다. 조조의 본격적인 등장. 지혜의 꾀주머니(?) 이 시대를 잘 몰라도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근데 중국은 외국의 침입이 참 잦았고, 또 혼란스러웠는듯. 흉노가 종종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흉노가 중국을 이겼으면 싶었다. |
| 자치통감 15권은 문제의 말년과 경제의 등극, 경제의 집권 초기를 다룬다. 연호와 연도로 살펴보자면 문제 전원 11년인 기원전 169년부터 경제 전원 2년인 기원전 155년까지의 기록이다. 가의와 조조가 활동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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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5권은 중국 초기에 해당하는 역사를 다룬다. 후대 일화 등으로 잘 알려진 내용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무엇보다 주석 및 번역이 잘 되어 있어서, 중국 역사에 대해 전혀 알고 있는 사전지식이 없어도 조금씩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시대별로 나뉘어 분류된 책이어서, 읽고 싶은 파트만 읽어볼 수 있다는 점 역시 좋다. 자치통감 번역본으로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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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5권, 한기 7권, 한 문제 시대가 계속됩니다. 역사서에 기록된 것은 주로 황족(ㅇㅇ왕 유ㅇ)에 대한 이야기와, 법을 다듬어가는 이야기와(순우의가 죄를 지었는데 딸 순우제영이 대신하게 해달라 편지를 올리면서~ 등의 에피소드) 흉노의 침입과 관련된 군사적인 이야기(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한다, 모 장군이 있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말에 대한 답으로 시작되는 신하의 간언, 모 장군이 군사를 이러저러하게 준비하였는데 정예롭다) 등입니다. 전한의 조조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조조 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인물이 삼국지의 그 조조라서 좀 흠칫. 15권에서 꽤 비중있게 등장하는데 한문제 시대부터 한경제 시대까지 계속 나와서 어라 이 인물 어떤 인물이지... 하고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국정에 큰 역할을 했고 개혁안 자체는 부정할 수 없지만 성격적으로 내란을 불러와서 평가가 갈린다고 하네요. 자치통감에서 조조에 대해 어떻게 묘사될지 계속 읽어나갈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