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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편 3. 무제의 흉노 상대 공세가 본격화되는 시기이고 이번 권 상당 부분이 이에 관한 내용입니다. 초기 전역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위청이 이번에도 큰 공을 세우면서 대장군으로 승진합니다. 위청은 출신 문제 때문인지 윗사람(이제 무제 뿐이지만)의 눈치를 좀 과하게 보는 면이 있지만 능력이나 행적, 처신 면에서 나무랄 데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위청의 활약과 흉노의 분열로 한은 흉노 상대로 결정적인 우위를 잡지만 이 시기에 이미 과도한 전비 지출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무제는 민간에 대한경제 규제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혹리의 대명사 장탕이 실력자로 자리잡고 상홍양 같은 경제관료가 기용됩니다. 내부적으로는 제후왕들의 모반이 잇따라 진압되면서 중앙집권이 한층 강화되는데, 제후왕 숙청과 모반 중 어느 쪽이 주이고 어느 쪽이 종일지. 초반부에 승상 공손홍이 민간의 궁시보유를 규제하려다 실패하는 얘기가 나오는데 양상이나 논리 모두 현대 미국의 총기규제 문제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은 게 재미있습니다. |
| 사마광의 책 자치통감을 한국어로 완역한 자치통감 증보판 시리즈의 19권을 읽었습니다. 삼백 권 남짓한 이북으로 출판되었을 정도로 내용이 많고, 그 많은 분량을 꼼꼼하게 한국어로 번역한 완역본이 출판되고, 이북으로도 읽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방대한 자치통감 내용을 완역하면서, 번역이 꼼꼼하면서도 잘 읽히는 문장으로 되어 있고, 해설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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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9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19권은 한무제 시기에 해당합니다. 길고 긴 제위기간 내내 흉노와 결전을 벌였던 한무제이니만큼, 19권에서도 흉노와 관련된 많은 기록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흉노 출신이며 후에 한나라에서 신하로 지내게 되는 김일제도 등장합니다. 주석이 친절하게 잘 되어 있지만 가끔 있는 본문 오탈자는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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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19권, 한기 11권, '흉노 토벌 작전' 입니다. 제목처럼 초반부터 흉노 우현왕이 등장하고, 거기장군 위청이 상대합니다. 그리고 곽거병의 등장. 하지만 출정했다 어디서 승리했다 어떤 전공을 올렸다 정도로 자치통감 속에서 전투가 상세하게 다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곽거병의 실력이 엄청났다고 들은 것 같아서 전투 관련 세부 묘사가 좀 궁금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