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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권24 한기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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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가 자식 없이 붕어하고 그 후계 문제로 파란이 일어납니다. 권력자인 대장군 곽광은 이 과정에서 유력한 후보를 내치고 이후 자기가 골라 앉힌 후계자가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자 다시 끌어내리는데, 충분한 이유가 있는 행위이긴 하지만 신하가 이 정도로 권력을 휘두르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 훗날까지 많은 논란거리가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 황제가 된 선제는 무고의 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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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가 자식 없이 붕어하고 그 후계 문제로 파란이 일어납니다. 권력자인 대장군 곽광은 이 과정에서 유력한 후보를 내치고 이후 자기가 골라 앉힌 후계자가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자 다시 끌어내리는데, 충분한 이유가 있는 행위이긴 하지만 신하가 이 정도로 권력을 휘두르는 건 이례적인 일이라 훗날까지 많은 논란거리가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 황제가 된 선제는 무고의 난으로 폐위된 태자의 손자로 가까스로 살아남아 민간에서 자란 인물. 이런 성장 배경을 지닌 황제가 즉위한 가운데 막강한 권력을 지닌 권신 곽광과 새 황제 선제는 서로 조심하며 균형을 유지하지만 곽광의 친족들은 그런 조심성을 지니지 못했고 이런 와중에서 곽광이 사망합니다. 이후 또다른 파란이 예고되는군요. 
y*******6 2024.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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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권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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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광이 쓴 중국 역사책인 자치통감이 권중달 번역으로 한국어로 완역되었으며, 증보판으로 이북으로도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중 자치통감 증보판 24권 이북으로, 중국 역사 초기의 이야기를 수많은 역사 기록 및 자료를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번역도 정말 좋았습니다. 방대한 원전을 매끄럽게 완역한 한국어 번역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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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광이 쓴 중국 역사책인 자치통감이 권중달 번역으로 한국어로 완역되었으며, 증보판으로 이북으로도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중 자치통감 증보판 24권 이북으로, 중국 역사 초기의 이야기를 수많은 역사 기록 및 자료를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 번역도 정말 좋았습니다. 방대한 원전을 매끄럽게 완역한 한국어 번역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s*****s 2024.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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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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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24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어려서 황제가 된 소제 유불릉이 젊은 나이인 스물 세 살에 죽고 누구를 후사로 세울 것인지 문제가 대두됩니다. 처음에는 광릉왕이 추대되지만 권력자인 고명대신 곽광은 광릉왕을 탐탁지 않아 합니다. 결국 꼭 나이 많은 이를 왕으로 세워야 하는 법은 없다며 창읍왕 유하를 후계로 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곽광 본인이 황제를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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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24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어려서 황제가 된 소제 유불릉이 젊은 나이인 스물 세 살에 죽고 누구를 후사로 세울 것인지 문제가 대두됩니다. 처음에는 광릉왕이 추대되지만 권력자인 고명대신 곽광은 광릉왕을 탐탁지 않아 합니다. 결국 꼭 나이 많은 이를 왕으로 세워야 하는 법은 없다며 창읍왕 유하를 후계로 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곽광 본인이 황제를 폐하게 되고 창읍왕은 해혼후로 일생을 마칩니다.  

7****2 2024.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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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024권 (증보판)
"자치통감 024권 (증보판)" 내용보기
자치통감 24권, 한기 16, 황제가 된 반란한 여태자의 손자 입니다. 제목대로 황제(소제 유불릉)가 붕어하였으나 후사가 없고, '하는 짓이 도를 잃어서(그러나 주석으로, 이때까지는 큰 잘못이 없었다고) 먼저 돌아가신 황제가 쓰지 않았던' 무제의 아들 광릉왕 유서가 추대되지만, 곽광이 창읍왕 유하를 즉위시킵니다. 곽광이 유서가 아닌 유하를 즉위시키게 되는 계기라는 서신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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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통감 24권, 한기 16, 황제가 된 반란한 여태자의 손자 입니다.
제목대로 황제(소제 유불릉)가 붕어하였으나 후사가 없고, '하는 짓이 도를 잃어서(그러나 주석으로, 이때까지는 큰 잘못이 없었다고) 먼저 돌아가신 황제가 쓰지 않았던' 무제의 아들 광릉왕 유서가 추대되지만, 곽광이 창읍왕 유하를 즉위시킵니다.
곽광이 유서가 아닌 유하를 즉위시키게 되는 계기라는 서신에서 '주 태왕은 태백을 폐하고 왕계를 세웠으며, 문왕은 맏아들 백읍고를 버리고 무왕을 세웠는데' 라는 비유가 나옵니다. 문왕이 백읍고를 세우지 않은 것은 그가 일찍 죽었기 때문이고 정치적 목적의 왜곡이라고 주석이 달려있는데, 백읍고가 실제로 어떻게 죽었는지를 생각하면 이렇게 왜곡하다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지요. 태백과 왕계가 이야기는 어떤가 해서 찾아봤더니 왕계는 다름아닌 문왕의 아버지(즉 백읍고의 조부)로, 엄연하게는 이쪽도 첫째와 둘째가 유능한 셋째에게 양보한 미담이었습니다. 어느 쪽이든 왜곡이었고... 유서를 피해 유하를 세웠지만 유하에 대한 묘사도... '평소에 미친 듯이 방종하고 행동에는 절도가 없었다, 무제의 상에도 유하는 유람과 수렵을 그치지 아니하였다'. 간언에도 쇠고기며 술을 내려놓고는 '그 후에도 다시 방종하며 태연자약하였다'.; 차라리 광릉왕을 즉위시켰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결국 또 곽광이 나서서 황태후가 폐위 조서를 내리고 무제 시절 무고의 난으로 죽은 태자의 손자, 즉 무제의 증손자(무제→위자부의 아들 유거→사 양제의 아들 유진→왕 부인의 아들 유병이=황증손)를 즉위시키게 됩니다. 황제를 스스로 고르다 못해 갈아치우기까지 한 셈인데 이 시점에서 곽광 그리고 곽씨 일족의 훗날이 별로 안 밝을 거라는 예상이 가능하지요... 그리고 예상 이상의 전개, 곽광의 부인이 딸 곽성군을 황후로 만들겠다고 유병이의 처 허황후를 독살하는 무덤을 팝니다;;.. 곽성군이 황후가 되고, 곽광 본인은 끝까지 권신으로 화려하게 살았네요.
소제 유불릉 사후 선제 유순으로 이어지는 이 시대는 모 소설의 배경이기도 해서 익숙하게 읽었습니다. 민간에서 살다가 황제가 된 선제 캐릭터도 흥미롭네요.

i****v 2022.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