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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럼 나는 이제 어쩐다? 나는 런닝용품들을 꺼냈다. 그러고는 내 안의 게으름을 곁눈질했다. 막 게으름이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순간이었다. 운동화와 런닝팬츠를 바닥에 늘어놓은 채 침대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나를 보더니 L이 "그렇게 싫어?"라고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뭐 하고 싶은 거 없어?" 나는 말하기가 껄끄러운 걸 무릅쓰고 "난 산책을 하고 싶어"라고 대답했다. L이 나를 쳐다보더니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그거 멋진걸!" 멋지다고? 42킬로미터를 뛰었다고 내 앞에서 자랑질을 하는 마라토너가 그런 말을 하다니? 그렇지만 뭐 나도 이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나, 오늘 아주 멀리 갔었어. 아주 멋진 산책이었어." 내가 터득한 교훈은 이것이다. 세련된 런닝복 차림으로 생수병을 들고 경쟁적으로 달리는 족속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 것! '달려야 하는데, 풍경 좋은 데서 한가롭게 산책이나 하고 있으니 운동이 되겠어"'라는 마음은 산책의 즐거움만 망쳐 놓는다. 히루슈하우젠의 말마따나 당신의 묘비에 "운동을 죽어라 싫어했던 누구, 규칙적으로 운동하다 여기 잠들다"라고 새겨지면 뭐가 좋을까? - PP.60~61
그렇다. 보시다시피 그녀는 프로불평러다. 언뜻 보기엔 행복할 것 같은 일상이 그녀에겐 불평투성이다. 그런 그녀가 행복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그녀는 열다섯가지의 도전을 한다. 그래서 행복해졌냐고? 불평러에게 불평하지 않는 것 말고 뭐가 행복이겠는가. 뭐. 이렇게 말하고 나면, 끝까지 결론은 나지 않겠지. 그런데, 불평 속에서도 그녀는 결국 행복해지기로 "결정"했으니, 결론은 행복해졌다는 거. 기왕 사는 거 정말 행복한 게 낫지 않겠어!
2 혼란 속에서 한 목소리가 이렇게 말했다. 미소 지으렴, 기뻐하렴, 더 나쁘게 될 수도 있었잖니! 그래서 미소 짓고 기뻐했더니 더 나쁘게 되었다.
이 구절은 내 머릿속에 콱 박형 있어서, 의식하지 않으려고 해도 저절로 효력을 발휘한다. 가령 l이 "오늘 식사는 내가 만들게.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라고 하면 나는 곧장 이렇게 생각한다. '잘돼도 맛이 없을 것 같고, 냉동 피자도 다 먹고 없는데……..' 생각이 이렇게 진행되면 절로 "외식하러 나가자!"라는 말이 나온다. 돈도 잘 못 버는데. - P.180
그녀의 불평이 오히려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 그녀의 불평은 왠지 불평 같지가 않다. 살아가는 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들 뿐. 그래서, 부제에서 "프로"라는 말을 붙여서 "프로불평러"라 했겠지. 아마추어라면 불평이 그냥, 불평으로 끝나서 뒷맛이 찝찝할 텐데, 프로불평은 뒷맛이 오히려 개운하다.
"비교하는 순간 행복은 끝장나고 불만족이 시작된다." 키에르 케고르가 한 말이다. "오호, 비교도 비교 나름이지." 이건 내가 한 말이다. - P.189
비교도 비교 나름. 그렇담, 행복할 수도 있는 거네. 그러니까, 이 말인즉슨 비교우위에 있는 사람은 오히려 행복할 수 있다는....허허..웃픈 현실을 반영한 거라고 할 수 있겠다.
3.
나는 그 분노를 이용하기로 했다. 분노는 공감 능력과 감수성을 마비시켜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뒤늦게 후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이 짧은 내면의 빙하기를 이용해 카트린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말을 하기로 했다. "카트린?" 나는 그녀의 말을 끊었다. 카트린은 눈을 치켜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응?" "엿 먹어!" 그러고는 자리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 P.261
사실, 통쾌하되 씁쓸한 이 장면은 그녀가 정말로 "프로불평러"임을 여실히 입증한다. 다소, 장난스럽기도 한 이 장면은 우습기도 하다. 그러나 어쨌든, 이 에세이는 행복찾기 프로젝트.
"당신은…음…머리가 꽤 멋져! 그러니까 내 말은, 머리를 손질하는 데 감각이 있다는 거야." 나는 L의 얼굴을 보며 억지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나 역시 통하지 않았다. "알렉스…… 혹시 내가 행복 프로젝트의 실험쥐가 된 거야?" "맞아." 나는 얼른 꼬리를 내렸다. - p.321
그렇다. 그녀는 행복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불평 아닌 불평을 일삼다가 그녀는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열다섯가지의 도전을 했다. 열다섯가지가 다 뭐냐고? 그건, 목차 보면 알 수 있으니, 굳이 여기서 써놓지는 않겠다. 이유는...그냥 귀찮아서다. 라고 하면, 나도 프로불평러가 될까.
4. 언제까지 방황하고자 하는가? 보라, 좋은 것은 가까이에 있다. 그저 붙잡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행복은 언제나 그곳에 있으니까. - 괴테 - p.345
글을 쓰는데, 수정한 글이 올라가지가 않아서 한참만에야 다시 접속을 해서 쓰고 있다. 그동안에, 릴레이 인터뷰 주자란 사실을 알아버렸고, 그래서 조금은 긴장된 마음, 조금은 설레는 마음도 든다. 붙잡기만 하면 되는데. 그걸 붙잡지 못했던 나. 방황을 끝냈던 어느 날, 더 이상의 방황은 없을 거라 이제는 선언해도 되는 걸까. 물론, 삶이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므로, 어쩔 수 없는 방황은 감당해야 하리라. 그러나, 그 방황의 순간에도 그저 붙잡기만 하면 되는 행복. 그 행복은 내게 언제나 있었으므로, 더 이상 방황 같은 건 하지 않으리라 다짐해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케아, 이케아, 이케아 모두 행운을 빕니다. - p.345
이 리뷰는 골든아워 이벤트 선물로 예스24에서 받은 도서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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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입 아프게 말해도 모자란 말이다. '기왕 사는거 행복한게 낫겠어' 하지만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게 학교 가기 싫은데, 출근하기 싫은데, 일하기 싫은데, 집안일 하기 싫은데 우리는 매일 하고 있으니. 그렇다고 '기왕 사는거 행복하게 사는게 낫다고 그 모든 것을 때려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러니 매일 학교도 가고 직장도 가면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찾아야 될 것이다. 1. 반려동물 키우기 그녀가 선택한 첫번째 방법은 반려동물 키우기다. 저자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는 돈도 많이 들고, 아기를 키우는 것만큼이나 힘든 일이지만 그 귀여운 표정을 보고있노라면 힘듬이 사라져서 좋다고 했다. 2. 운동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것, 운동. 하지만 나는 헬스장에 등록하고, 운동 수업을 끊고, 예쁘고 스타일리시한 요가복을 사느라 참 많은 돈을 썼다. 수영을 하면 수영복을, 요가를 하면 요가복을, 헬스를 하면 트레이닝복을 갖추어 입었고, 폼롤러, 헬스장 자전거, 필라테스 링, 땅콩 지압볼 등. 기구나 도구도 참 많이 들여놓았다.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가 제시한 인생이 해피해지는 15가지 프로젝트 전부가 알고 싶다면 책 <기왕 사는거 행복한 게 낫겠어>를 읽어보길. 심리학자나 멋진 전공의 교수님, 의사 선생님 등이 쓴 교훈적이지만 왠지 잔소리 같은 이야기가 아닌, 친한 동네 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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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유쾌함 ^^
저자는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프로불평러인 알렉산드라가 내 삶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깨달음을 얻은 것은 멍청하게
동양식 마음수련에서 욕망과 욕심, 혐오와 거부감, 게으름, 분주한 마음, 회의와 의심에 대해
작가는 도전을 실행하면서 투덜거리고 불평하지만, 한편으로는 유쾌함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행복을 찾아다닙니다. 어쩜 우리에게도 이런 오류같은 여유가 필요한 건 아닌지... 스케줄에 써놓은 대로 움직이고 시간쪼개서 다른 일 처리하고 정말 엄마가 되고 나선 도전 할 수있는 여유가 많이 부럽네요 그리고 작가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비법은 행복해지는 데 힌트는 될 수 있을지언정 정답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달리기한다고 굳이 나까지 달릴 필요 없고, 억지로 그렇게 한다고 해도 행복해지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내가 터득한 교훈은 이것이다. 세련된 런닝복 차림으로 생수병을 들고 경쟁적으로 달리는 족속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 것! '달려야 하는데, 풍경 좋은 데서 한가롭게 산책이나 하고 있으니 운동이 되겠어?' 라는 마음은 산책의 즐거움만 망쳐 놓는다." 참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타인의 시선에서의 벗어남이고 비교하는 맘인 것 같습니다. 전 어떨땐 가족의 시선도 부담으로 느껴질 때도 있음에 특히 나와 다른 종족인 신랑과의 관계 ㅠㅠㅠ
작가의 책속 에피소드때문에 혼자서 계속 웃는 저를 보면서 신랑이 뭐가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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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불만투성이인 나~! 어제도 아침부터 불만투성이였다. 회사 '교육'이라 어쩔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아침부터 서둘러 대전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것도 불만이고, 애들 학교 보내고 조금 여유를 부린다는 것이 그만 너무 여유를 부렸나~? 시간이 촉박했다. 서둘러 뛰어갔으나 놓쳐버린 지하철이 야속하고, 이러다 기차를 놓쳐 같이 갈 동료에게 미안하단 사과 문자를 보내야 하는 건 아닌지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다.
다행히 기차에 안착한 후, 창 밖을 스치는 풍경을 잠시 보다 며칠째 바쁘단 핑계로 못다 읽은 책을 꺼냈다. 노오란 바탕에 파아란 제목이 돋보이는 책 제목이 순간 상큼한 레몬차를 연상케 한다.
『기왕사는거 행복한 게 낫겠어』 그렇지! 그런데 어떻게?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처음 서평책 소개글을 보면서 '프로불평러 알레산드라, 난생처음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다'라는 글이 눈에 쏙~ 들어왔다. 프로불평러~? 어? 난데~! 아닌가? 난 그냥 불평러인가? ㅎㅎㅎ~ 순간 웃음이 났다. 처음부터 불평불만을 가진 건 아닌거 같은데,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나는 늘 불만투성이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 시작되는 책 내용은 뛰어난 광고쟁이이자 유럽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렉산드라 라안바르트의 '행복찾기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이었다. 본인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한 열다섯가지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일일이 하나 하나씩 체험해 본 나름의 '행복 체험기'인 셈이다. 게중에는 반려견을 들인다거나 순례여행을 위해 이집트를 방문하는 등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나같은 사람은 절대 해볼 수 없는 방법에서 부터 간단한 운동이나 만족하는 버릇갖기, 돈으로 행복사기, 옷장정리, 취미생활, 연인과 사이좋게 지내기나 행복하게 일하기 등 나도 할 수 있거나, 또는 하면 나의 행복에 훨씬 더 좋을 법한 방법들까지 다양하다.
삶의 행복을 찾기 위한 방법들은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큰 흠이다. 예를 들면 가장 흔히,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 최근에 아는 동생은 같이 운동을 하자며 운동의 즐거움을 늘 얘기했다. 운동 좋지~! 건강에도 좋고, 삶의 활력소도 되고, 나름 운동 신경도 있다고 자부하는 상태지만 오~노! 아침에 아이들 밥을 차려주고, 그 시간에 출근 준비를 하고, 아이들보다 먼저 집을 나서 하루 종일 종종거린 후에 집에 오면 또 저녁 준비할 시간이다. 그런데 같이 운동하려는 시간이 하필이면 저녁 식사 시간! 그러니 같이 운동 할래야 할 수가 없다. 운동을 위해서 매일 2시간 정도 일찍 퇴근을 허용해주는 회사면 얼마나 좋을까? 요가든 줌바든 나의 시간쪼개기엔 들어갈 수가 없는 운동이다.
하지만 어때? 저자의 말대로 42킬로미터를 뛰지 않고도 행복해진다면 그만! 나는 매일 출근 때마다 셔틀버스를 기다린다. 그런데 사실 아침에 딱 10분만 바지런을 떤다면 난 매일 매일을 행복하게 보낼지도 모른다. 셔틀을 기다리는 대신 작은 공원을 지나 직장으로 산책하듯 출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봄엔 갖가지 꽃들이 피고, 여름이면 눈부신 햇살과 푸른 녹음이 우거진 나무 끝에 매달린 영롱한 물방울을 볼 수 있다. 가을엔 굽이굽이 굽은 산책로를 따라 발갛게 물들어 떨어지는 나뭇잎 비를 맞을지도 모르고, 겨울엔 손발이 시리긴 하지만, 사각사각~하얀 눈을 밟으며 나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러고 보니 행복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게으름이 행복할 시간조차 만들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 마구 든다. 자~ 이제부터 매일 매일 10분만 일찍 나서볼까? 나의 행복을 위해서......
그 다음 내가 실천해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두더지 같은 취미라도 괜찮은 다양한 취미생활~! 아이들 키우고 직장생활하며 운동할 시간이 없었는데, 잠시 휴직을 하는 동안 동네 탁구교실을 다녔다. 두시간 땀을 흘리며 하나씩 배워가는 탁구는 재미가 있었지만, 역시나 복직을 한 뒤론 시간에 얽매여 다닐 수 없었다. 그러던 차에 사무실 행운목 싹을 가지고 와 키운 것이 계기가 되어, 동네 꽃집 문을 닫을 때 대량으로 - 그래봤자 겨우 7~8 가지 종류지만 - 갖가지 종류의 식물들을 새롭게 우리집 식구로 맞아들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떤 것은 꽃을 피우기도 하고, 어떤 것은 새로운 싹들이 쑥쑥 자라나 기쁨을 주고, 어떤 것들은 생명을 다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어때? 식물을 죽였다는 자책보다는 이번엔 어떤 새로운 종을 들여올까~ 고민하는 행복이 더 클지도 모를일이다.
책 내용중에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상태로 만들어준다는 것! 생각해 보니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법 한데도 나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해보지 않은 듯 하다. 조금 전 책을 옆에 끼고 생각에 잠긴 나를 보던 울 막둥이~!
"엄마, 뭐해~? " "응, 숙제하고 있어~!"
책 제목을 보더니 하는 말~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이거 당연한거 아니야?" "왜? 왜 당연한거야?" "당연하지~! 태어났는데 당연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
초딩 막내의 말에 순간 말문이 막혔다. 이왕 사는거 당연히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난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 어제 짜증을 내며 갔던 대전 출장도 지금 생각해보니 내 삶에 소소한 행복을 선사해준 것 같다. 나름 유명하다는 빵집에서 기다랗고 기다란 줄을 서서 사온 빵은 아이들과 신랑과 나의 오전 티타임에 제격이었다. 또 열차를 타고 가면서 했던 독서는 오래전 아이들이 어렸을 때, 매주 기차를 타고 다니며 쉿~ 소리 죽여 동화책을 읽었던 추억도 회상되어 참으로 오래간만에 옛 생각에 피식 웃음을 흘렸다.
불평불만 많은 나~! 책을 다 읽고 나니 '그래, 기왕 사는 거 행복해져 보자~!' 라는 생각이 든다. 불평불만만 해봤자 나만 피곤한 일. 집안일도 사무실 일도 불평만 한다고 해결될리가 만무하다. 물론 아직 저자의 지난번 책에서 처럼 내 인생의 똥차들도 다 치우진 못했지만, 작은 소소한 행복들을 하나씩 하나씩 찾는 동안 내 인생의 똥차들도 하나씩 하나씩 사라질지도 모를 일이다.
#뜨인돌 #자기계발 #기왕사는거행복한게낫겠어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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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 많은 책이 있다 사실, 퍼뜩 기억나는 인물이나 책 제목은 없는 편...;;; 그야말로 편독하는 독자 되겠다
책의 첫 인상은, 그냥 귀엽다?ㅎㅎㅎ 만약, 귀여움으로 어필한 표지라면 반은 성공한 게 아닐까 싶다^^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교과서 외에 이런 저런 흔적을 남기길 꺼려하는 내 성격과 달리, 표지를 넘기자마자 무언가 끄적이고 싶은 욕구를 끌어내는 희한한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을 읽고 난 뒤, 뵌 적도 없고 무엇하나 공통점이라곤 찾을 수 없는 이 외국인 작가님께 나는 오늘도 반해 버렸다
프로불평러라고? 어디가? 어떻게...? 우리 사회의 여성상, 주부상, 어머니상에 비하면 그렇게 보일 지도 모르겠다만... 나는 그저 이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뿐이다
시원시원한 필체와 후련한 이야기로 내 마음 속의 1순위로 자리 잡은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의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는 이 작가님 책 중에 내가 두 번째로 읽은 책이다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방법'이라는 정말이지 쿨한 책 이후에 또 한 번 내 인생의 화살표가 되어준 책...
노오~란 색의 소제목 표지들로 기분까지 밝게 만든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그저 내가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대답만으로는 부족한, 어떠한 느낌이 있다 싶었다
꿈도 많고 이상은 높던 어린 시절, 작가의 한 마디처럼 나도 그랬다 이 다음에 크면...을 해야지! 하지만, 언제? 왜? 할 수 있어? 이제와서...? 어릴 때의 꿈과 이상은, 딱 그 나이만큼의 크기였는지... 지금의 내게선 찾아보기 힘들다 당연히 그 때 내가 상상한던 '나'의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다르기도 하고.
작가의 한 마디에 일희일비하던 나는, 독서의 즐거움을 새로이 깨달은 것 같다 무엇보다 '나'와 같은 범인들의 생각을 꼬집거나 비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으므로. 소제목만 보면 요즘 인터넷 상에서 비꼬는 말로 잘 쓰이는 된장녀나, 김치녀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실상은 진실된 나를 찾는단 거다 나의 욕구와 희망을 알고 정진한다는 것. 가장 쉬운 대답인 동시에 실천하기는 엄청나게 어려운 그것이다 기왕 사는 거, 내가 생각한 나의 행복을 찾아 사는 게 나쁘지 않겠고... 지금 내가 어쨋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나를위한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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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꽃 처럼 밝은 표지에 양털옷을 입고 긴 생머리를 한 사람위로 적혀있는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라는 제목이 적혀있다 표지를 자세히 살펴보며 내용을 짐작해보았다 강아지,고양이,피라미드,명상하는 사람, 별보는 사람,게임의 케릭터 같은 세모+미완성 원= 웃는 얼굴,체조하는 사람 행복하다 말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들인가? 아니면 행복해지려면 저러한 행동을 해야한다는 뜻일까? 궁금증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다
쥴리아 로버츠를 닮은 작가님의 미소가 예쁜 사진이 보였다 광고쟁이이자 작가,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유쾌하고 즐겁게 만드는 실험을 벌인 뒤 그 경험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광고 그렇고 글쓰는 일도 그렇고 이 두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창의적인 상상력과 궁금증이 많다는 것이 공통점인것같다.
작가님의 글쓰는 방식을 읽고나니 책의 내용이 더 궁금해졌다 상상만이 아닌 실제로 경험하고 실험한 내용들이 적혀있다고하니 공감도 많이 될것같은 생각이 들었다
뒷표지 " 내 삶을 바꾸고 싶다. 저승사자가 나타나 어서 가자고 그럴 때 여기가 천국인데 또 어딜 가냐고 말할 수 있도록" 이 글을 읽고 아~~~~맞아 한번 사는 삶이라면 이렇게 살아야 하는것아닐까?
하는 생각에 몇번이나 입밖으로 이 말을 반복하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15가지의 도전중에 가장 눈에 들어온것은 3가지였다 #06 내 마음 개조하기 #08 만족하는 버릇 갖기 #10 인간관계 개선하기
내가 살아가는데에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들이였기 때문이다
15가지의 도전 내용을 읽고 책장을 넘겼다
" 때론 가장 큰 깨달음은 가장 멍청하게 있는 순간에 찾아온다" 이 말에 크게 공감을 하였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바쁜 일상속의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와 내가 지금 잘 살고있는것인가? 아니면 잘살기위해 준비하고있는것인가? 그렇다면 준비하는 방법이 맞는것인가? 행복하게 잘 살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언제올지 모르는 행복을 기다리며 시간을 낭비하고있는건 아닐까? 하고 생각한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조언서가 이닌 체험기~ 실제로 행복을 찾아 나섰고 행복을 발견하려고 해 보았다는 작가의 말에 행복을 기다리지말고 찾아 나서는 방법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작가는 양로원에 계신 할머니를 방문하여 할머니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들었다 "세월을 잘 활용해. 쏜살같이 지나간단다" 맞는 말인것같다. 눈 한번 깜박했는데 거울속 내 얼굴이 늙은 할망구처럼 보여서 깜짝놀랐다는 작가의 할머니처럼 시간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보다 빨리 지나가고 내가 인지하지 못한 많은것들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행복을 배울 수 있다. 배운다고 누구나 배운것을 잘할수는 없는것인데, 그렇다면 행복도 그럴까? 배워서 잘하는 만큼 행복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것일까? 작가가 방법을 알아내기로 한것처럼 나도 이책을 읽으며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행복의 뜻이 정확게 무엇일까? 사전을 찾아보았다
*행복* [비슷한 말] 행우2ㆍ휴복(休福).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그러한 상태라고 적혀있다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살아가면서 나이에 따라, 사는 환경에 따라 변해왔던 것이구나 하고 문득 생각을 했다
#05 우주에 소원 빌기 "소원이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표현해야 해 창조의 차원에서는 단지 지금만이 존재하니까." 이글을 읽으니 가끔 너무 힘들때 나는 지금 힘들지 않다. 나는 행복하다하고 나에게 이야기하며 힘을 냈었던 기억이났다
#06 내 마음 개조하기 -아침마다 미소 짓기 -행복일기 쓰기 -너그러워지기 -소소한 즐거움 누리기 예전에 어느 책에서 읽었던 행복에 대한 글귀중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졌다"는 글이 있었다 일부러라도 웃다보니 정말 웃음이나오는 것처럼 행복이 멀리 있는것이 아닌것같다. 가짜웃음과 진짜웃음을 알려면 눈을 보면 알수있다고 한다 눈이 가늘어지고 주위에 주름이 생기며 윗볼이 약간 위로 솟으면 진짜 웃음이라고 한다 아마도 진짜로 웃으면 나오는 체내의 마약이라는 엔도르핀이 분비되어서 신체변화가 인위적인 웃음과는 차이가 나는것 같다
#8만족하는 버릇 갖기 생각해보면 행복하지 않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지금상태를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작가가 도전해보았던 방법 다른사람과 비교하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 이순간도 행복하다말할수있을것이다
#9 돈으로 행복 사기 "돈이 행복하게 해 주는 건 아냐.하지만 행복하게 하는 많은 것들을 살 수있지" 짧은 행복이지만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돈이다.
#10 인간관계 개선하기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의 책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행복해지는 여러 방법들 중 딱 한가지만 가지고 외딴섬으로 들어가야 한다면, 난 다른 방버들은 모두 남겨 두고 친구를 데려갈 것이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멀리있는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더 좋다는 말처럼 마음이 잘 통하는 좋은친구와 함께하면 그냥 그시간이 행복했다
작가의 마치는 글에 이러한 글이 적혀있다 전보다 불행하지는 않다 .그 사실만큼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는 수많은 행복한 순간들을 경험했다. 나는 무조건 행복을 보장해 주는 비결은 없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내가 해 온 일들은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었고, 그 방향을 쳐다보니 행복이 있었다.
"언제까지 방황하고자 하는가? 보라, 좋은 것은 가까이에 있다. 그저 붙잡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행복은 언제나 그곳에 있으니까. -괴테-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행복을 너무 크게 생각해서 그런것이아닐까?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지내다 보면 하루하루가 행복함으로 가득할것이다 내 삶을 바꾸어야만 행복한것이 아니라 생각의 시각을 조금만 바꾸고 행동을 옮기면 아주 가까이에서 행복을 찾을수있을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는동안 기쁘고 행복함에 기분이 좋았다. 작가이 솔직함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에 편하고 즐겁게 읽었고 공감하며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는 좋은 시간이였다
"기왕 사는거 행복한 게 낫겠어" 태어나서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한번뿐인 삶 좋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알렉산드라의 문장과 문장 사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행복이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전에 읽었던 작가의 또 다른 책소개가 되어있었다 두가지 책을 함께 읽으면 더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행복함속으로 놀러가볼까요?
#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기왕 사는거 행복한 게 낫겠어##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프로불평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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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옷을 입고 있는 이 그림.
저승사자가 나타나 어서 가자고 할 때 나는 가지 못한다.
나를 위한, 온전히 나만을 위한 것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독서에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01 애완동물.
05 그 분은 나에게 아이패드 대신 남편과 아이들을 주셨다.
09 ㅋㅋㅋ 나는 로또가 되면 어디ㅔ 쓸지 사용처까지 정해 놓았다.
14 네 원수를 사랑하라.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왕사는거 #알렉산드라라인바르트 #뜨인돌 #허니에듀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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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백 퍼센트의 제목이다. 프로불평러라는 저자의 행복 찾기!
이 책은 '이렇게 하면 당신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조언서가 아닌 저자가 직접 행복을 찾아 나서며 깨닫게 되는 과정을 기록한 그녀의 행복 체험기이다.
'때로 가장 큰 깨달음은 가장 멍청하게 있는 순간에 찾아온다. (p.9)'는 그녀의 말이 왠지 낯설지가 않다.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차례
'이다음에 ~하면, ~ 해야지.'라는 문장을 보자. 이 문장을 단 한 번도 말해보지,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그때 생각했던 '이다음에 ~하면'이라는 시기가 왔습니까?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아마 왔었을 수도 있고, 아직일 수도 있다.
또, 그때가 왔다고 한다면, '~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일을 했습니까?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가?
사소하게는 공부하다 '이 페이지까지 끝내면, TV를 봐야지.'가 될 수도 있고, 거창하게는 '적금을 들어 이만큼의 액수가 모이면, 가고 싶은 어느 나라를 여행해야지.' 같은 것도 될 수 있다.
사소한 것은 사소해서 지켜지기도 쉽고, 지켜지지 않기도 쉽다. 하지만 큰 것일수록, 설령 그 시기가 다가왔다 하더라도 선뜻 그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러 가지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번, 두 번 미뤄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는 '~하면, ~해야지.'라는 문장을 만들어낼 때의 설렘이 아니라, '~하면 뭐해, 어차피 시간이 안 나는데, 여유가 안 되는데...' 등과 같은 부정적인 상황들이 들어차 버린다. 그렇게 일에, 상황에 쫓겨가 버리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어느 순간, 별것도 아닌 것이 계기가 되어 순식간에 생각이 변하는 때가 있다.
그것은 어느 큰 사건이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저자의 말처럼, 나의 경험처럼 어느 사소한 것,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순간에 갑자기 찾아오기도 한다.
나는 그것이 단기성이어서 그만 그 설렘을 잊고, 쫓기며 살았지만 저자는 나와는 달리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행복 찾기에서 행복 유지하기까지 나아갔다.
어찌 보면 작고, 사소하다 할 수 있는 이 책 한 권이 나의 행복을 다시 찾고, 그것을 오래도록 유지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길 바라며 책장을 펼쳤다.
그녀는 먼저 행복을 위해 15가지의 도전 목표를 설정했다.
1. 반려동물 키우기 2. 운동 3. 순례 여행 4. 동양식 마음 수련 5. 우주에 소원 빌기 6. 내 마음 개조하기 7. 웃음요가 8. 만족하는 버릇 갖기 9. 돈으로 행복 사기 10. 인간관계 개선하기 11. 봉사 12. 옷장 정리 13. 취미 생활 14. 연인과 사이좋게 지내기 15. 행복하게 일하기
이 목표들을 실현해 나가면서 그녀는 과연 행복을 찾았을까?
무엇보다 동의하는 것은 1번. 내가 지금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니 그 마음을 잘 알 것 같다. 지금껏 내 인생에 변화를 준 사건 3가지 중 그 하나가 강아지를 키우게 된 것이다. 강아지 공포증(?)을 가지고 있던 내가 의도치 않게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서 공포를 극복하고, 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다. 나에게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강아지에게는 긴 시간 동안 온갖 일을 겪으면서 더욱 정이 들어버렸다. 그냥 강아지만 보고 있어도 어찌나 행복한지!
2번도 사실 강아지 때문에 매일 하고 있다. 나가기 전엔 마구 힘들어도 막상 한 시간 돌아다니고 나면 그렇게 뿌듯하고 기쁠 수가 없다.
이미 강아지를 한 번 키워본 적이 있었던 저자도 다시 강아지를 키우게 된 데에는 그들이 주는 행복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 중독성 있는 녀석들!
독일 작가의 글이라 책 속에서 독일의 반려견 문화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반려인들의 적극적인 반려견 교육과, 입양 전 교육이라든가, 반려견 운동장도 그렇고 부러운 것이 많았다.
저자의 리스트 중 나도 꼭 해보아야겠다 생각했던 것이 있다. 1, 2번은 현재 실천 중이고,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도 있듯이, 마음을 다스리는 것과 관련된 것들은 꼭 해보고 싶다. 한동안 우울감에 시달리던 친구가 마음수련, 명상, 운동으로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것을 옆에서 직접 보았다. 마음을 단련하는 데 있어서 운동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친구가 그랬다. 그래서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것인가 보다.
'내가 구입한 책 《석가모니의 행복 가이드》의 첫 번째 레슨은 '마음 챙김'과 관련된 내용이다. 마음 챙김은 바람직하지 않은 습관들을 의식적으로 자각해 이를 변화시키도록 도움을 준다는 명상법이다. 마음 챙김? 아름다운 말이다. 마음을 챙기기는커녕 내 부주의로 인해 망친 일들이 떠오른다. ~ ~ 그렇게 해 보기로 했다. 아침이 되었다. 알람이 울렸다. 나는 알람을 끄고 다시 누웠다. 내 몸을 의식하고 첫 생각이 '올라오게' 할 요량이었다. 하지만 곧바로 다시 잠들어 버렸다. 다시 깨어나 든 첫 번째 상각은 '제기랄, 잠들어 버렸잖아!'였다. 하루를 시작하는 생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 <p.90~92 中>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감정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으며 행복과 관련해서는 특히 비생산적이다. ~ 진짜로 누군가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사람들이 멍청하게 행동하는 순간들에 거부감을 느낄 뿐이다. 하지만 불교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거부반응은 우리 안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무언가가 있음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화가 났다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화를 내게 한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 ~ 자신의 기분은 스스로 책임지는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게 책에 쓰인 내용이었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책임이라는 것을 말이다. 아울러 자신의 결점을 시인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고 했다.' <p.98~101>
그녀가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했던 15가지 도전의 결과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자신의 마음 상태와 의지에 달린 것이다. 일반적이고 사소했던 것조차 행복이 될 수 있었다.
행복에 관한 거의 모든 책들이 비슷하게 이야기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고. 다들 그렇게 이야기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내 삶을 살아야 한다. 남의 시선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남과 비교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나는 나고, 나의 방식을 존중하고, 나의 삶과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굳이 비교해서 불행을 자처할 필요가 있을까.
주제가 행복이기도 했고, 저자의 글이 재미있기도 해서 책을 읽는 동안 행복했다.
나는 이렇게 작은 행복들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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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 노란색의 표지가 눈에 띈다. ![]() 뒷표지에는 ![]() 책표지를 넘겨보면 작가의 사진이 나와있다. 알렉산드라는 이 책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도전 15가지를 제안한다. ![]() ![]() 이 책은 행복해지는 법을 조언하는 책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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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 지음 / 유영미 옮김 / 뜨인돌
샛노란 활기찬 색깔의 책 표지와 제목부터 너무나 공감가는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표지의 그림도 재미나다~ 프로 불평러 알렉산드라 난생 처음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다!
어차피 한세상 사는거~~ 기왕이면 행복한게 낫지~~
암요! 암요!! 그렇고 말고~~~ 그렇지만 어떻게 살면 행복하게 살까?~~
내 삶을 바꾸고 싶다. 저승사자가 나타나 어서 가자고 그럴 때 여기가 천국인데 또 어딜 가냐고 말할 수 있도록...
이 책의 작가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는 광고쟁이이자 작가이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을 유쾌하고 즐겁게 만드는 실험을 벌인 뒤 그 경험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여성과 나이의 문제를 다룬 <나는 아직도 젊은걸> 삶에서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을 전부 몰아내기로 결심하고 실험해 본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등 독자들을 사로잡는 통통 튀는 책들로 유럽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작가의 환한 웃음이 저절로 행복해짐을 느끼게 해준다.
알렉산드라의 책은 제목만 들어도 너무나 공감백배! 웃음지어지고 읽고 싶어지는 책들이다. 나는 아직도 젊은걸,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기왕사는 거 행복한게 낫겟어. 모두 모두 한마디의 말로 기운이 나고 다시 나의 마음을 재정비할 수 있는 문장이다!!
알렉산드라는 이 책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도전 15가지를 제안한다! 그 15가지를 보면 정말로 공감도 가고 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뒤돌아 생각하게 만든다.
삶이 조금은 퍽퍽하다고 생각되는 분들...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다 생각되는 분들... 내일이 걱정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 오늘 하루 아주 알차고 보람차게 지내고 싶으신 분들... 모두모두에게 이책 강력추천한다~~~!
이책은 또한 알렉산드라의 실험 후 제안하는 글인만큼 실생활에서 아주 편하고 재미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어렵지 않게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프로불평러 알렉산드라의 행복해지기 위한 도전 15가지~ 1. 소파에 올라와도 좋아, 슈미츠 - 반려동물 키우기 2. 42킬로미터를 뛰지 않고도 행복해 진다는 것 - 운동 3. 피라미드를 보러 이집트 여행을 - 순례여행 4. 그런데 "반야심경"이 무슨 뜻이에요? - 동양식 마음 수련 5. 그분께서 나에게 아이패드를 주실꺼야 - 우주에 소원 빌기 6. 내맘에 평화를 준다는 네가지 방법 - 내 마음 개조하기 7. 네 췌장 있는 곳에 내 췌장도 있다! - 웃음요가 8. 투덜거리거나 방법을 찾거나 - 만족하는 버릇 갖기 9. 로또만 돼 봐라, 쿵짜쿵짜쿵짜쿵짜 - 돈으로 행복 사기 10. 고독한 늑대에게 행복은 없다. - 인간관계 개선하기 11. 삼촌한테 세무사가 있을 리 없어 - 봉사 12. 옷장과 행복의 (말도 안되는 ) 상관관계 - 옷장 정리 13. 두더지 같은 취미라도 괜찮아. - 취미 생활 14. 네 원수를 사랑하라 - 연인과 사이좋게 지내기 15. 불행하지 않은 인생을 위한 마지막 도전 - 행복하게 일하기
알렉산드라는 이책에서 이야기한다. 이책은 행복해지는 법을 조언하는 책이 아니다. 사실 그런 조언서는 행복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은 조언서가 아니라 체험기다. 나는 행복을 찾아 나섰다. 실제로행복을 발견하려고 해 보았다. 때로 가장 큰 깨달음은 가장 멍청하게 있는 순간에 찾아온다.
너무나 공감가는 말이다. 정말 뜬구름 찾기처럼 하늘의 구름을 잡을 수 도 없는데 그러한 조언들만 늘어놓은 것이 아닌 작가가 실제로 체험을 하고 그 체험을 풀어놓은 것이니 더욱 공감이 간다. 알렉산드라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 이전에 우리의 인생의 선배이고 옆집 언니처럼 쉽게 행복해 질 수 있지만 또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하는 그 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15가지의 행복해지기 위한 조언 모두가 실생활에서 크게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하지만 내 생활에서 생각해보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은 몇가지 되지 않는다. 생활 속에서 작게 실천하면서 작은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것이 바로 큰 행복이 아닐까 싶다. 요즘 흔히들 이야기 하는 소확행~ 요것도 이책과 관련된 언어이지싶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알렉산드라가 말하는 15가지의 실천항목만 잘 실천해보아도 우리네 인생이 분명 행복해지고 기분좋아지리라 믿는다.
나는 15가지의 항목 중에서 특히나 눈이 가는 항목이 몇가지 있었다. 그중 하나는 내맘에 평화를 준다는 네가지 방법이다. 아침마다 미소짓기 행복일기 쓰기 너그러워지기 소소한 즐거움 누리기
아이들과 하루하루 생활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헐크가 되어가는 나를 되돌아보며 마음을 다잡았다 눈 둘레의 멋진 주름.. 눈둘레의 근육이 중요하다니~ 가짜웃음과 진짜웃음의 구별법도 있고~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진심으로 웃음짓고 있을때 모습이 딱 진짜 웃음의 그림과 비슷하다. ㅎㅎㅎㅎㅎ 이 책은 이처럼 어렵지 않게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체험으로 쉽게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쉽지만 읽으면서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또 하나의 눈이 가는 방법~ 옷장과 행복의 말도 안되는 상관관계^^ 일단은 정리가 되어 있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을 듯한건 딩동댕~ 예전에 입던 지금은 입지 않는 옷들, 언젠가는 입겠지 하면서 버리지 않은 옷들 등등 나의 옷장속에 가득한 옷들이다. 알렉산드라도 나에게 이야기 한다. 버리고 쌓아두지말고 정리하며 행복을 찾자고~
이처럼 항목별로 체험한것을 이야기해주고 우리는 그 체험기를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작은 행복을 찾는다. 기왕 사는거~~~ 행복한게 낫겠어~~~!! 내인생을 한껏 활용하며 살겠다. 최대로 행복해지겠다. 바로 지금 당장.. 인생이 행복해 질 수 있는 프로젝트~ 당장 시작해서 우리 모두 저승사자 만나는 그 날까지도 행복해지리라 믿는다~^^
내삶을 바꾸고 싶으신 분들~~ 샛노란 행복을 찾고 싶으신 분들~~ 기왕사는거 행복한게 낫겠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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