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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자원, 세계화, 기후변화의 요인을 통해 본 2050년의 모습 2050년이면 아직 40년이나 남은 먼 미래 이야기이다. 그런데도 우리가 미래사회의 모습을 예측해 보는 것은 결국 현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일 것이다. 미래 모습이란 어차피 우리가 어떻게 해 나가느냐에 따라 달려 있으니까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2050년 미래 보고서인 이 책도 결국 우리가 어떤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의 문제를 괸하게 만드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저자인 로렌스 스미스 교수는 이 책에서 향후 40년 후 세상의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4가지를 이야기한다. 그것은 인구변화, 천연자원의 수요, 세계화, 기후변화의 4개 변수이다. 이러한 4개요인의 변화추세를 감안한 2050년의 모습은 대략 이렇게 묘사해 볼 수 있다. 세계인구가 70억에서 90억명 이상으로 절반가량 더 늘고, 더운 저위도 지방을 중심으로 북적거리는 도시군을 이룬다. 중국, 인도, 브라질이 새로운 경제강국과 자원소비국으로 부상한다. 도시화는 계속되고 평균연령과 재산은 늘어난다. 수자원 문제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거나 해수면 상승으로 바다와 싸우는 지역이 많아진다. 어떤 지역은 관계농업을 완전히 포기하고 국제무역에 의존해 에너지와 식량을 소비한다. 대체로 충분히 상상이 가는 대목들이다.
2050년에는 북극권이 전략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중요해진다.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시사점은 2050년대에는 북극권 8개국의 위상이 강화된다는 점이다. 그는 인구 통계, 천연 자원 수요, 세계화, 기후 변화, 이 네 가지 지구적 힘의 동향이 앞으로 40년간 계속 이어진다고 가정하에 40년후 지구의 모습에 대한 가설을 도출하였다. 미국을 포함해서 북극권 8개국(미국, 캐나다,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3국, 아이슬랜드, 덴마크)은 갈수록 부유해지고 강력해지며 정치적으로 안정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4가지 지구적 압력으로 인해 앞으로 북극권이 석유, 가스등 천연자원의 보고로 각광을 받으면서 인간의 활동이 늘어나고, 전략적 가치와 경제적 중요성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의 핵심 주장이다.
인류문명은 붕괴하는가? 성장하는가? 이 책을 읽으면서 우선 드는 생각은 북극권에서의 이러한 변화의 모습들이 도대체 인류의 미래에 도움을 주는가? 아니면 재앙을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로 귀결된다. 저자는 이 문제에 대해 중립적이지만 비교적 긍적적 입장의 평가를 하고 있다. 이 지역은 결국 새로운 문명의 부상할 수 있는 발전가능성을 닌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북극권 8개국이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현재 가장 활발한 무역과 세계화된 경제를 자랑하고 비교적 법을 잘 지키는 나라들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 지역은 많은 일자리를창출해 새로운 이민자들을 끌어들이는 가장 성장성이 큰 지역으로 변모하리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사실 여기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후온난화가 되더라도 북극권은 여전히 정착민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다. 결국 가스, 석유, 광물을 생산해 인류욕구를충족하는경제적 성장엔진으로서 역할은 부각되겠지만 진정 사람들이 정착해 살 만한 곳도 아니다. 북극권의 자원 덕분에 세계 곳곳에서 거대한 도시들이 성장하게 될 뿐이다. 이와 함께 북아메리카 북부와 그린란드의 원주민의 삶이 본질적으로 침해받을 가능성이 많음을 저자는 언급하고 있다.
결국 우리는 어떤 미래를 원하는지에 대한 청사진이 필요하다. 세계화로 모든 국가들이 하나의 생태계, 경제권으로 통합되어 있는 상황하에서 북극권의 문제는 사실북극권 8개국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원의 활용이란 측면에서 적극적 연구와 참여가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 또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북극권의 보호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위한 국제사회 일원으로서의 온전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한다. 민간 차원에서의 북극권 문제에 관한 국제 네트워크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다. 북극권이 새로운 자원쟁탈지로서 제2의 중동의 모습을 뒤따르지 않고, 인류 발전과 미래에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혜를 몽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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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이후 인류는 역사상 유래가 없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다. 하늘길을 통해 지구 반대편으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바닷길을 통해 각종 열대과일, 프라다, 에르메스 같은 명품들이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다. 또한 IT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전자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유럽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오렌지를 먹으면서, 명품백을 들고 다니면서, 혹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이 모든 것을 위해 엄청난 자원이 소비되고 있다는 것을, 자원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 자원들이 곧 바닥이 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말이다. 현재 천연자원들의 확인 매장량과 매년 생산되는 양을 비교해보면, 석유는 42년, 철은 72년, 금은 1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 남아있다고 한다. 새로운 자원의 발견가능성 등을 고려한다 해도 그렇게 많은 자원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인간은 100년이 지나도, 200년 후에도 살아있을 것이다. 즉, 우리의 후세들은 석유와 철, 금 등 천연자원들이 없는 지구에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된다. 상상할 수 있는가. 석유가 없는 오늘 그리고 내일을. 2050년 이면 지금으로부터 약 38년 정도 남았다. 이 책 ‘2050미래쇼크’는 현재의 객관적 자료와 그 자료의 해석을 통해, 그리고 어떤 극적인 변화도 없다는 가정 하에 40년(원서기준) 후 지구의 모습을 그린 책이다. 저자는 인구, 자원, 기후, 세계화라는 크게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각종 사례와 도표를 이용하여 이해를 돕는다. 서론에서 지구의 4가지 힘을 이야기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인구’와 ‘자원’에 관한 불편한 진실이다. 세계 인구는 과거에 비해 빠르게 증가하여 현재 70억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인구 10억이 증가하는데 걸린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전체 인구의 약 15%정도인 10억명 정도가 엄청난 자원을 소비하면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머니 속에 작은 컴퓨터를 하나씩 넣고 다니는 우리도 그 중 하나 일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나머지 60억이다. 우리는 아프리카의 빈곤한 어린아이들을 TV를 통해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이 깨끗하고, 안전하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을 그들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만약 아프리카에서 한 가구에 한 대씩 차를 몰고 다니고, 컴퓨터와 텔레비전을 이용하며, 고층빌딩들이 들어선다면 우리 지구는 어떻게 될까. 저자는 70억인 인구가 720억으로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온다고 한다. 먼 나라의 빈곤한 어린아이가 안타깝지만 우리는 그들이 발전하지 못하는 것에 중대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다른 인간의 고통을 딛고 우리가 지금의 풍요를 더 오래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증가하는 인구와 고갈되는 자원, 격변하는 기후, 그리고 통합되는 세계. 이 모든 것을 저자는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한다. 나아가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선택에 의하여 지구의 미래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 미래는 이미 우리 턱밑까지 차올라있다. 이제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미래에서 살 것인가. 우리 후손들에게 어떤 지구를 물려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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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미래쇼크 로렌스 C. 스미스/동아시아
올해가 2012년, 2050년이면 지금부터 38년 후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이에 비추어 보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2050년이란 가깝고도 또 먼 미래의 지구의 모습을 예측하는 이 책의 저자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에서 지리학, 지구과학, 우주과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과학자이다. 그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가 이미 심각한 환경문제를 가졌음을 깨닫고 미래의 지구의 희망을 북반구에서 찾는다. 북유럽, 북미, 캐나다, 러시아 등, 지금까지는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당하던 추운 지역이 앞으로는 ‘새로운 북부’로 지구의 산업, 경제, 삶의 터전으로 떠오르는 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몇 년 전 보았던 재난영화 ‘2012년’에서는 극심한 환경문제로 미국을 비롯한 북반구가 거대한 지진, 쓰나미 이후 빙하시대로 변하고, 미국의 난민들이 멕시코 등 남미로 대거 피난을 간다는 설정이었다. 이런 극단적인 환경 재앙과는 조금 다르게 그가 설정한 이론은 현재에서 우리의 보편적인 예측과 보다 가까운 것 같다. 저자가 미래를 예측하는데 몇 가지 전제가 있는데 첫째는 현재의 지구상의 여러 가지 문제, 인구, 식량, 기후 등을 해결할 획기적인 기술이나 특효약은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대량 살상 무기로 지구를 단번에 파괴시키거나 인류의 미래를 암흑으로 전복시킬 전쟁 같은 것은 없다는 것이다. 셋째는 그 밖의 충격적인 사건들, 세계 불황, 전염병, 운석 충돌 같은 사건들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넷째는 저자가 활용한 컴퓨터 모형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것은 지구에서의 우리의 삶이지 전제조건이 맞는다면 모형이 예측한 이론은 충분한 타당성을 가진다. 이런 조건을 전제로 지금까지 또 2050년까지 세상의 모습을 형성하고 있는 지구의 힘 4가지를 이야기한다. 그건 인구, 천연자원, 세계화, 기후 변화이다. 지금까지의 추세를 비추어본다면 저자가 바라보는 지구의 미래는 밝지 않다. 북극권의 국가들이 자원과 기후에서 유리한 환경을 힘입어 새로운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며 세계 경제를 주도하게 될 수 있다는 이론은 충분히 그럴 것 같다. 그러나 저자의 이러한 과학적 예측을 발표하는 저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남반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북반구로 시선을 돌려 이주 계획이라도 세워야 하는 것일까? 북반구의 부동산에 눈을 돌려 땅을 매입하고, 자원을 선점할 전략을 세워야 할까? 이미 세계화 되었고 점점 거리적, 시간적, 경제적으로 점점 더 좁아지는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이제는 어디에도 안전한 피난처는 없다. 저자는 말한다. 세계의 자원 토대에 막강한 압력을 가하는 요인은 인구 자체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의 문제라고. 내게 더 중요한 질문은 용량이 아니라 욕망의 문제라고. 우리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지금까지의 선진국이 탐욕스럽게 소비한 라이프 스타일로 앞으로 40여년을 살아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정말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어떤 세상을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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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 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 또한 알고 싶어 한다. 수 천 년전 농업시대, 아니 그 이전부터 미래의 변화를 읽는 기술은 중요시 여겨졌다. 문론 비과학적인 발전 일지 몰라도.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 하는냐에 어쩌면 생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50년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 로렌스 C. 스미스는 UCLA의 지구과학교수로 많은 곳을 직접 다니며 수년에 걸쳐 연구한 지구의 변화모습을 토대로 미래를 그려 보았으며, 좀 더 정확한 예측을 위해 불확실적 요인들을 모두 배제한 체 인구통계, 천연자원의 수요, 세계화, 기후변화라는 네가지 요소로 가능한 정확하게 끌어 내려 하였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도시로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한 갖가지 도시문제와 인류의 생명연장으로 인한 노령화, 멈출줄 모르는 세계 인구의 증가로 천연자원의 소비는 늘어만 간다. 한정된 자원으로 인한 인류간 분쟁과 환경문제는 생존지역의 변화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북극지역의 변화를 통찰력있는 시각으로 그리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온난화로 인한 북극 해빙의 감소는 큰 문제이나, 그로인해 뱃길인 인류의 활동영역의 확대를 보여주었고, 꽁꽁 얼어붙은 땅들이 따뜻한 기후로 변해감에 따라 식량자원 확보의 요충지로 떠오르며, 북극해에 뭍혀있는 엄청난 천연자원이 새로운 미래를 쇼킹하게 맞이해 줄거라 단언하고 있다.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며 늘어만 가는 전기 및 에너지 수요와 원자력의 위험, 한정된 자원과 석탄, 석유자원으로 인한 기후 변화에 난공불락이 되어버린 인류의 미래에 답답해 하던 한사람으로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흥미롭게 읽었다. 태양열, 태양광 발전소의 차이며, 가상수의 이해와 이민정책까지 두루 깊이 있게 다룬 저자의 방대한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네가지 요소외 다양한 요소로 인한 좀 더 자극적인 2050년의 미래쇼크를 바랬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움을 남기지만 반대로 정확성을 기한 연구임에 상당히 설득력 있는 미래를 보게 되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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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쇼크라는 제목에 걸맞는 변화는 2050년에 그려져 있지 않았지만, 굉장히 현실적인 예상과 사실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논문과 같은. 그렇지만 다소 쉽고 접촉 빈도가 높던 소재를 풀어나아간 덕분에 머리 속에 잘 들어왔다. 그간 너무나도 자극적인 미래상만 접해서, 가령 인류의 절멸은 바이러스라거나 운석의 충돌, 핵무기 공격,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적 혼동으로 인한 지옥화, 외계인 점령설 등에 비하면 진짜 가십거리가 없는 순수한 미래 예상이라 어쩌면 흑색 옐로우 선전에 길들여진 독자라면 시시하다고 책을 내려놓았을 수도 있다 싶었다. 그러나 자극적인 내용이 잘 팔린다고 사실을 왜곡할 순 없는 일. 저자는 교수라는 직책에 맞게 우리에게 밝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사실적인 미래를 보여줬다. 이산화탄소 감축을 해야하지만, 산업화의 궤도롤 치고 올라가고 있는 신흥국에서 뿜어내는 온난화 물질과 전세계적으로 자원 전쟁을 펼치는 통에 인간을 제어할 권력이 힘을 잃고 있다, 그 힘은 바로 도덕성과 양보의 미덕이다. 아무튼 선변화 후대처를 어찌할 수 없는 인간 사회의 면모이니 이 책은 이미 좋지 않은 방향으로의 미래상을 가정해놓고, 사실 가정이라기 보단 명확한 미래상에 가깝다, 같이 현명한 생활 태도를 갖자고 구슬리고 있다. 급진전하는 기후 변화는 오늘도 체감된다. 기온은 자꾸 변화하고 인류의 사고 수준은 사실 그대로다. 결국 국가 간의 공조와 산업계의 협조만이 지구의 위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쇼크는 2050년을 맞춰놓고 있지만, 우리는 모두 예측할 수 있다. 과거만큼 좋은 미래는 없다. 이런 불확실한 미래를 산업 전략으로 삼아 종자 보존에 힘쓰거나 식량난에 대처하기 위한 바이오 기술을 앞서서 개발하는 시도는 2050년에 다가올 거대한 위기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비책이라고 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위기를 겁내기보단 어떻하면 이 난국을 타계할까 고민하고, 솔직히 이익을 위한 전략을 구사하되, 독점보다는 파이를 키우는 전술로 미래에 임한다면 비즈니스와 인간 사회가 전체 윈윈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칫 잘못하면 2050년에 일어날 위기가 2020년에 올 수도 있다. 미래예측보고서는 대개 우리가 더 빨리 미래에 대처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구가 이뤄진 것으로 해석하여 우리 모두 지금보다 나은 세대를 위한 협조에 동참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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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미래쇼크 로렌스 C. 스미스 지음│장호연 옮김│동아시아 刊
과연 40년 후에는 지구의 온난화로 자초하는 재앙으로 북극이 녹아내릴지도 모른다.
저자는 학자답게 문학적이며 읽기에도 부드러운 수사력으로 책의 시종을 일관한다.
50년 후의 한국은 별로 거론되지 않지만 고령화 부분에서는 단연코 제일 앞장선다
저자의 미래에 관한 예지가 넘쳐나며 필치에 생동감이 일어나고 섬뜩일 정도로 번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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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예측한 2050년의 미래 저자는 UCLA 지리학, 지구과학 교수로 북극권, 기후변화 전문가이다. 과학적 지식과 컴퓨터 모델링을 통해 연구 결과를 책으로 냈다. 연구는 4가지 전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1) 수월한 특효약은 없다. 기술은 점진적으로 발전할 것이고 순식간에 에너지 문제가 해결될 만한 발견은 없을 것이다. 2) 제3차 세계대전은 없다. 핵 전쟁이나 양차대전처럼 여러 국가가 참전해 형세를 완전히 뒤바꾸는 전쟁은 고려하지 않는다. 체결된 법률과 협약이 지켜지는 것으로 간주한다. 3) 충격적인 사건은 없다. 수십년간 계속될 경제침체, 전염병, 운석 충돌 등 지구에 엄청난 충격을 줄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한다. 4) 모형은 충분히 훌륭하다. 기후, 경제와 같은 현상을 컴퓨터 모형을 사용해 추산한 결과인데, 설계된 모형은 충분히 훌륭하다고 간주한다. 거대한 지구적 힘 네 가지 이를 바탕으로 지구를 이끄는 거대한 힘 네 가지를 꼽는다. 인구변화, 자원수요, 세계화, 기후변화. 첫째는 인구(Demographic trends)다. 출생률, 소득, 연령 구조, 인종, 이주를 포함한 모든 인구 변동과 이동 상황을 말한다. 가파른 인구 증가는 예금 계좌와 많은 면에서 닮았다. 계좌 잔액이 입금과 출금의 차액에 달려 있듯이, 지구에 사는 인구수도 새로운 사람이 태어나는 속도(출산율)와 기존의 사람이 사라지는 속도(사망률)의 차이가 결정한다. 두 속도가 같으면 인구는 그대로 유지되고, 발산하거나 수렴하면 인구가 늘거나 줄어든다. 출산율이 올라가느냐 사망률이 낮아지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둘의 변동 양상의 차이다. (29쪽) 두번째는 자원 수요(Natural resource demand)다. 인간의 욕망은 천연자원(탄화수소, 광물, 화석수 같은 유한한 자원과 강, 경작지, 야생 생물, 숲 등 재생 가능한 자원 포함), 자연의 서비스(광합성, 대양의 이산화탄소 흡수, 경작지를 가루받이하는 꿀벌의 노동 등 우리 삶에 있어 꼭 필요한 것들), 지구의 유전자 풀pool(지구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이 실어 나르는 유전자의 다양성)을 갈수록 많이 요구할 것이다. 인구 통계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2050년에 세계인구는 92억명 수준에 이를 것이라 한다. 저자는 2050년에 지구의 모든 사람이 오늘날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삶을 누리려면 자연계가 1050억명을 부양하는 수준으로 올라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셋째는 세계화(Globalization)다. 늘어나는 국제 무역과 자본 흐름 뿐 아니라 정치적,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차원도 포함하며, 저자는 세계를 서로 연결하고 상호 의존적으로 만드는 일련의 경제, 사회, 기술 과정의 집합으로 폭넓게 정의했다. 네 가지 변수 중에 가장 컨트롤하기 어렵고, 예측도 쉽지 않은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Climate change)이다. 산업화 이전 시대에 280 ppmv였던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2009년에는 387 ppmv로 40% 가량 증가했다. 20세기에 이미 지구 평균 온도가 0.7도 상승했는데, 인간의 선택에 따라 한 세기 뒤에 여기서 0.6도가 상승할 수도, 4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한다. 놀라운건 지구온난화가 전 지역이 고르게 몇 도 상승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기후변화는 불규칙적이다. 항상 글로벌한 것도 아니며, 항상 온난화되는 것도 아니다. 복잡한 자연 현상들이 맞물려 전체적인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저자는 북반도 고위도 지방에서 기온이 가장 급속히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러한 4가지 지구적 힘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그리고 이 네 가지 요소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온실가스는 천연자원 착취의 결과로 발생하고, 천연자원은 세계 경제와 운명을 함께 하며, 세계 경제는 인구 변화를 부분적으로 이끄는 동력이다. 2050년의 모습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자는 조심스럽게 2050년의 모습을 상상한다. 먼저, 운송의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여름에 북극해에서 얼음이 녹아 사라지게 되면, 육로는 쇠퇴하고 북극을 경유하는 해로가 발달할 것이다. 배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운송 수단이므로, 항로가 넓어지면 북극해 지역의 해상 경제는 활발해 질 것이다. 따라서 북쪽에 항구도시를 갖춘 나라(러시아, 캐나다, 노르웨이, 그린란드, 미국, 아이슬란드)를 주목한다. 이민정책의 변화에 대한 예견도 흥미로웠다. 현재 북극권 8개국은 노령화되고 출산율이 떨어지는 추세다. 인구 이동은 북극권의 모습을 바꾸고 앞으로의 사회 변화에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현재 러시아는 외국인 노동이민자 정첵에 있어 소극적이고, 미국 이민 정책은 흩어진 가족이 결합하는데 최우선권을 둔다. 캐나다의 경우 숙련된 노동자 확보에 있어 적극적이고, 북유럽 국가들의 대중정서와 이민정책은 외국인 혐오가 사회 문제로 떠오를만큼 극심한 러시아와, 빠르게 다인종 국가로 나아가고 있는 캐나다의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 앞으로 이들 국가의 이민 정책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예측되는 위험요소도 있다. 우리가 전혀 상상치도 못했던 형태의 기후변화가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저자는 '돌발적 기후 변화'라 칭했는데, 2마일 길이의 빙핵(Ice core)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마지막 빙하 시대가 끝난 무렵인 1만 2000년 전에 지구 기후가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기후가 마치 '깜빡거리는 스위치'처럼 완전히 다른 두 상태(빙하기와 간빙기)를 급격히 오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저자는 영구동토층 산소(Permafrost Carbon)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극지방 땅 속에 갇혀 있는 유기탄소 덩어리가 1조 6,720억 톤이라고 한다. 현재 대기중의 탄소의 양은 7,300억 톤이고, 매년 우리는 화석연료를 태우고 시멘트를 만들며 65억 톤의 탄소를 배출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양의 탄소 덩어리가 지표면 바로 아래 냉동고에 얼어 있는 셈이다. 물론 한꺼번에 방출될 일은 없겠지만, 5~10퍼센트만 방출된다 해도 무서운 일이다. 이 책은 인구, 자원, 세계화, 기후변화 항목으로 나눠 현 상황과 원인, 예측되는 결과를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아쉽지만 어떻게 해야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은 책에서 제시하지 않는다. 전 세계적인 공조와 개별국가의 각개전투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저자는 과학적 분석결과를 알리고 경고해 사람들로 하여금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나서 비슷한 시기에 UN기후변화총회가 파리에서 열린다는 뉴스를 접했다. 이전에는 지구온난화, 온실효과라는 말을 들어도 그냥 '많이 들은 얘기'라 여겨 흘려 들었는데, 이 책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먼 이야기가 아니다. 당장 내 세대에서도 닥칠 수 있는 일이다. 우리나라도 북극항로 개발로 얻을 경제적 이익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기초 연구에 투자하는 분위기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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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로렌스 c 스미스 교수는 2050년 변화된 미래의 변수 중 가장 중요한 원인이 ‘인구, 자원, 세계화, 기후변화’라고 말했다. 그 중 첫 번째 이유로 인구 변천을 들고 있다. 요즘 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저 출산과 달리 저자는 세계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 이유는 지구에 사는 인구수는 새로운 사람이 태어나는 속도와 기존의 사람이 사라지는 속도의 차이가 결정 난다고 저자는 말한다. 두 속도가 같으면 인구는 그대로 유지되고, 발산하거나 수렴하면 인구가 늘거나 줄어든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를 출산율과 사망률에 따라 인구수가 올라가거나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나 출산율이 올라 가는냐 사망률이 낮아지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둘의 변동 양상의 차이다. 일단 상승하면 나중에 출산율과 사망률 사이의 간격이 다시 메워져서 인구 변동이 없더라고 우리는 새로운 인구 수준에 고정된다. 인류 초창기부터 19세기 말까지 우리의 출산율과 사망률은 평균적으로 모두 높았다. 오늘날보다 더 많은 아이가 태어났지만 늦게까지 살아남는 아이는 많지 않았다. 산업사회 이전에는 기근과 전쟁, 부족한 영양 때문에 사망률이 높아서 높은 출산율이 별 효과가 없었다. 세계 인구수는 조금씩 아주 서서히 늘어갔다. 그러던 것이 19세기 말 산업화로 인해 서유럽과 북아메리카, 일본의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식량 생산과 배급이 기계화되면서 기근으로 인한 사망이 줄었다. 이에 반해 출산율은 훨씬 서서히 떨어졌다. 문화적 기대감이 더 늦게 변화한 것인데 그 결과 인구수는 가파르게 치솟았다. 산업시대는 더 많은 여성들이 대학에 진학하고 직장에서 일했다. 그래서 가족이 원하거나 키울 여력이 되는 자녀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출산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족의 규모가 작아졌다. 하지만 항생제와 백신, 그리고 말라리아 같은 질병 매개체를 죽이는 살충제가 개발되면서 사망률이 뚝 떨어졌다. 하지만 출산율은 그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았다. 몇몇 나라에서는 여전히 높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세계인구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두 번째는 인간의 욕망이 천연자원, 자연의 서비스, 지구의 유전자 풀을 갈수록 많이 요구한다는 점이다. 인구 통계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2050년에 세계 인구는 92억 명 수준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2050년에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오늘날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삶을 누리려면 자연계가 오늘날 1050억 명을 부양하는 수준으로 올라서야 한다. 세 번째는 세계화이다. 넓게 보면 지금 세계는 전례 없이 거대하고 통합된 경제로 나아가는 초기 단계에 와 있는 것 같다.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전면적이고 복잡하게 얽혀 있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으로 서로 라이벌인 동시에 잠재적으로 친구다. 모든 분야가 새로운 시장, 새로운 거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변모하고 있다. 네 번째는 기후 변화이다. 인간의 산업 활동이 대기의 화학성분을 바꿔 평균 기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은 공인된 사실이다. 또한 온실 가스 효과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온실가스가 없다면 우리의 행성은 현재보다 기온이 33도 내려가 달이나 화성처럼 아이스박스가 되고 만다. 온실가스의 위력은 태양의 복사열을 쉽게 받아들이면서 쉽게 내보내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지구의 기후가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은 많다. 혹서가 유럽을 강타한 2003년에 3만 50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더위로 목숨을 잃었다. 인류에 의해 야기된 탄소 배출은 이미 서서히 간빙기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자연의 주기를 가속화하므로 지구가 수십만 년, 어쩌면 수백만 년 동안 한 번도 겪지 못했을 방향으로 대기의 조건을 몰아가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이러한 4가지 가설을 바탕으로 2050년 미래를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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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북극에서 발견된 회색곰+북극곰의 잡종, 2010년 잡종어미에게서 난 새끼, 이렇게 환경의 변화 모습이 눈에 띄는 북극, 지은이는 그때서야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한 추세에 이것이 어떻게 들어맞는지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또 보자, 2003년에 밝혀진 조사결과를 보자. 식물과 동물이 평균 10년마다 자신의 영역을 극지방쪽으로 6킬로미터, 고도는 6미터씩 옮기고 있음이 밝혀졌다. 즉, 매일 1.7미터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지난 30년 동안에는 봄철에 식물을 꽃피우고 철새가 이동하며 동물이 새끼를 낳는 주기가 10년마다 4일 이상 앞당겨졌다. 해마다 내 생일이 열시간씩 앞당겨졌다고 생각해보자. 이것이 지구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다. 과학적 연구를 통해 눈에 보이는 지구 온난화가 북부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1) 이것이 그 지역 사람들과 그곳 생태계에는 어떤 의미일까? 2) 앞으로 그곳의 정치적 동향과 인구 통계 동향에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까? 3) 그곳의 해저에 매장되어 있다고 추산되는 막대한 화석연료는 어떻게 될까? 4) 전 세계적으로 쌓여가는 갈등과 압박은 이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까? 5) 여러 기후 모형이 제시하듯, 살인적인 열기와 변덕스러운 강수량으로 농경지가 타들어간다면 현재 정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에서 새로운 사회가 생겨날까?, 21세기에는 미국 남서부와 유럽 지중해 연안이 몰락하고 미국 북부와 캐나다, 스칸디나비아, 러시아가 기지개를 켜게 될까? 지은이의 이런 문제의식 이 책의 내용이 결정됐다. 밑줄을 그어야 할 곳은 40년 뒤의 지구 모습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다. 우리가 40년 동안 뭘해야 하고, 뭘하지 않아야 할지를 알아야 지금 이대로의 40년 후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매우 중요한 지적이다. 그렇다면 뭘하지 않아야 할까, 그리고 또 해야할까?, 그 바탕이 되는 환경들이 있다. 우선 이를 보자. 이를 지구적 힘이라 한다. 네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째는 인구변천, 둘째 유전자 풀, 셋째, 세계화, 넷째 기후 변화다. 우선 첫째 인구변천을 보자 현재 두 번째의 인구변천이 진행 중이다. 선진국에서는 인구절벽, 인구감소현상을 보이지만 지구 전체적으로는 개발도상국과 후진국에서는 계속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둘째로 지구의 유전자 풀이 갈수록 많이 요구한다. 즉, 천연자원, 자연서비스, 유전자 풀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실어나르는 유전자의 다양함이다. 화석연료의 고갈 등과 관련있다. 셋째로 세계화, 2008~2009년 사이에 경험했던 글로벌 경제위기가 세계가 네트워크, 21세개의 경제의 구체적인 모습을 만들어가는 막강한 지구적 힘이다. 넷째로 기후변화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온실가스효과는 인간의 산업활동으로 일어난 대기의 화학성분을 바꿔 평균기온이 상승했음을 말한다. 이미 1820년에, 그리고 1890년대 온실가스의 정체를 알게됐다. 이 책은 미는 힘과 끄는 힘 그리고 다른 가능성을 장으로 구분 10개 주제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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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일본에서는 이를 2050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구체적 대안을 마련을 위한 움직임도 발빠르게 느껴진다. 우리 사회에서는 그다지, 2050문제를 심각하게 논의, 대비, 준비하는 움직임 그 자체를 못느끼겠다. 아마 2050년 문제라 하지 않고, 따로 따로 주제별로 떼어놓고 접근하기 때문일까?, 일본에서는 인구문제가 중점으로 다뤄지고 있다. 결국 노동력의 감소로이어지면, 초고령사회의 노인층을 누가 떠 받들 것인가 하는 문제가 심각한 현안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선 이 책을 눈여겨 봐야할 점은 현재 예민, 민감해진 기후변동문제와 자원고갈, 재생에너지, 그리고 지구적 규모에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선진국그룹에서는 인구감소가 위협적일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40년 후, 북극은 중요한 곳이 된다. 지은이는 지리학을 통해 40년 후의 세상을 예측했다. 그는 지구 차원의 자연적 재해가 거듭되는 위기에 ‘북극권이 대안이라고 말한다.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북극이 녹고 종이 멸종하며 세계 차원의 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기회라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