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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2
문은숙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기도 해서 또 시대물이라면 다 좋아하기에 나왔을 때 한꺼번에 다 구해하고 한 권씩 차츤차근 읽는 책입니다. 기녀였다가 우연한 계기로 남주를 만나서 그녀의 소원대로 기루를 떠나게 되고.. 그런데 그 남주기 또 황제라 궁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다가 후궁까지 되어버린 여주., 하지만 여주는 그 모든 상황이 싫을 뿐이고 남주는 여주의 모든 것을 바꾸려하는 상황이고.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아주 술쑬 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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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시대물을 좋아한다. 시대물을 쓸수있다는건 긴 장편을 쓸수있다는것은 그정도로 필력이 뒷받침 된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단적으로 길이나 스케일만 보고 판단한다고 해도 말이다. 게다가 나는 시대물에 나오는 높임말과 경건한 어체들도 마음에 든다. 물론 신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들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보다는 신분의 높낮이가 있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가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로설이라는 것 자체가 환상이고 대리만족이기때문에 가난하고 기대감 없는 삶보다는 무언가 탈출구가 되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