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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문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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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혼과  새벽의 환할 효 두 한자를 합친 제목이다. 남녀의 이름인데 아주 날선 대립을 한다.남주는 대륙을 과반이상 정복한 황제이며 천자 이다 하늘의 아들 이라 명할수 있는 왕은 일반 제후국의 왕과는 다른 존재로, 천자가 농담으로 라도 뱉은 말은 허언이 없다 하여 막연히 상상하는 임금이상의 위엄과 마음을 가진 존재다. 그러니 남주가 초반에 잔인해 보여도 천자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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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혼과  새벽의 환할 효 두 한자를 합친 제목이다. 남녀의 이름인데 아주 날선 대립을 한다.

남주는 대륙을 과반이상 정복한 황제이며 천자 이다 하늘의 아들 이라 명할수 있는 왕은 일반 제후국의 왕과는 다른 존재로, 천자가 농담으로 라도 뱉은 말은 허언이 없다 하여 막연히 상상하는 임금이상의 위엄과 마음을 가진 존재다. 그러니 남주가 초반에 잔인해 보여도 천자의 위치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별일도 아닌 것이다.

남주는, 어미에게 있어서 그저 태자로 만들어 태후라는 정점에 서고 싶은 수단이며, 아비는 (남의 여자를 강탈해 온것이라서) 자기 자식이 맞는지 항상 의심하며 나라를 위한 도구 쯤으로 여기고 이용할 뿐이다. 그래서 귀한 신분이지만 본질은 어둠고 음침하고 의심이 많다.

암행중 여주(자신과는 완전 다른 밝은 것)를 만나고 본능적으로 가져야 할 하나의 반딧불이라고 생각한다. 억지에 가까운 죄를 묻고 궁에 데리고 오며, 마음을 인정하기를 무서워 하면서도 도망가는 꼴은 절대로 못본다. 무시하다가, 욕망하고, 감히 천자가 가져선 안될거 같은 only one 이란 그 애정을 겁내서 여자를 미워하고, 그러다가 절절한 구애를 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주는 고아에 천한 기녀로 믿을건 재주와 아름다운 몸뚱이 뿐이다. 하지만 그걸로 갑부가 될 자신이 있고 그만한 머리도 있다. 워낙 기고만장하며 누리다가 남주에게 잘못 걸려서 고생을 한다. 끊임없이 주변을 홀려 남주를 벗어날 궁리를 하며, 말빨과 눈치로 살던 여자인지라 미모와 재능을 무기로 본심을 속이고, 절절한 남자를 그저 비웃는다. 능력이 넘치는 여자에겐, 한 남자에게 예속되고 궁이란 높은 감옥이 그저 싫은, 자유를 잃고 날개가 묶인 새일 뿐이다. 18살 어린 나이에 세상 남자를 주무를수 있는 여자에겐 깊고 뜨거운 애정은 그저 귀찮을 뿐이고 사랑이 뭔지... 이런거 보단 그저 훨훨 재능을 펼치며 한 세상을 살고 싶은 뿐이다. 애정보다 자유가 더 중요하니 탈출에 목숨을 걸며, 그러다가 죽어도 자신의 의지로 죽는것이니 원이 없고 겁도 없다.

그러나 남주는 여주가 자유의지로 죽는것 조차 허용하지 않으며, 그저 자신만 볼수 있는 새장에서 살길 원한다. 무섭도록 집착하고 갈구하나 여자를 믿을수 없어 본심을 숨긴다. 그러다가 죽음의 고비를 넘고, 이 세상에 풀어주고 살아있기만 하다면 그저 기쁠것이라 여겨 찾지 않는다. 여주 또한 큰 시련을 겪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고,가치 없다고 버린게 정말 맞는지 한번 더 확인한다. 두 사람은 훨씬 성숙하게 바뀐다.

  여자란 생물이 본심을 숨기고서, 원하는 걸 얻기위해 못 할 짓이 없다는걸 여과없이 보여주며,순수한 날것의 애정에 자신을 괴롭혔던 과거도 쉽게 용서하는 '감정의 동물'이란 점도 그대로 보여준다.   음침하고 사악하며 계획적이고 빈틈없던 남자가,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얼마나 멍청해 지는지, 또 속을걸 알면서도 끝없이 애정을 갈구하고 '순정'을 바치는 걸 잘 보여준다.  그래서 나는 재밌게 잘 읽었다.

h****e 2018.09.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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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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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시리즈로 애정하게 된 작가님이신 문은숙님의 혼효를 구입했습니다.연재로 보려다 긴 글이라 소설로 나올때까지 기다렸네요.기녀 황리는 우연히 나간 저젓거리에서 소매치기 아이를 도와주려다 자신의 오랜 계획도 어그러지고 남자주인공에게 발목도 잡혀벼랍니다. 벗어나려는 여자주인공과 그녀에게 집착하며 가두려하는 남자주인공. 그리고 두사람을 둘러싼 음모들이 가득한 소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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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시리즈로 애정하게 된 작가님이신 문은숙님의 혼효를 구입했습니다.
연재로 보려다 긴 글이라 소설로 나올때까지 기다렸네요.
기녀 황리는 우연히 나간 저젓거리에서 소매치기 아이를 도와주려다 자신의 오랜 계획도 어그러지고 남자주인공에게 발목도 잡혀벼랍니다. 벗어나려는 여자주인공과 그녀에게 집착하며 가두려하는 남자주인공. 그리고 두사람을 둘러싼 음모들이 가득한 소설입니다.

w******0 2019.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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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숙-혼효 세트(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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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묻따 작가님의 신간이라 뒤도 안보고 샀는데 생각만큼 재미있게 읽었어요.동양풍 시대극으로 작가님 특유의 연극조는 여전하지만 개성적인 인물들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특히 여주가 귀여우면서도 좋았어요. 비록 3권은 좀 길단 느낌이 들었지만요..모처럼의 종이책이니 책 평을 하자면 박스본 포함된 세트라 좋았고 박스본 치곤 좀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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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묻따 작가님의 신간이라 뒤도 안보고 샀는데 생각만큼 재미있게 읽었어요.

동양풍 시대극으로 작가님 특유의 연극조는 여전하지만 

개성적인 인물들과 드라마틱한 전개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여주가 귀여우면서도 좋았어요. 비록 3권은 좀 길단 느낌이 들었지만요..

모처럼의 종이책이니 책 평을 하자면 박스본 포함된 세트라 좋았고 박스본 치곤 좀 저렴한 느낌이었습니다.

재밌게 봐서 이북도 따로 지르려구요~


m*****a 2019.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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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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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남...좋아라한다. 황제 혼의 집착.안쓰러우면서 그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게 이해가 되었다.아무것도 아닌듯 살아야하는 혼의 삶에 어쩜 효우는 전부여서 그럴 수 있을거라 본다.자유로운 영혼 효우. 너무 잘나 자신조차도 그 잘남을 알고 이용한다.어찌보면 잘난맛에 사는 조금은 이기적인 여주일지도 모른다.조금은 비틀린듯한 혼의 사랑과 효우의 애증이 섞여있는 로맨스.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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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남...좋아라한다.
황제 혼의 집착.
안쓰러우면서 그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게 이해가 되었다.
아무것도 아닌듯 살아야하는 혼의 삶에 어쩜 효우는 전부여서 그럴 수 있을거라 본다.
자유로운 영혼 효우. 너무 잘나 자신조차도 그 잘남을 알고 이용한다.
어찌보면 잘난맛에 사는 조금은 이기적인 여주일지도 모른다.

조금은 비틀린듯한 혼의 사랑과 효우의 애증이 섞여있는 로맨스.
킨과 야행유녀시리즈를 적당히 섞어놓았다는 전체적인 의견들이 많은데 공감한다.
다만 3권인데 남녀의 감정싸움에 너무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아쉬웠다.
지나치게 빼어난 두 사람을 겨우 이런 감정싸움에만 사용하다니....
뭐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아쉬움을 접어야겠지.

n*******4 2018.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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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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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작인 나뭇잎 어쩌고가 너무 재미없어서 이제 이 작가님 책은 그만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효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시큰둥했어요. 그러다 책을 본 사람들이 킨+기담:야행유녀라며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재미있으니까 꼭 읽으라고. 긴가민가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샀어요. 주말 내내 세 권을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더라구요^^ 다행히..집착하는 남자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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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작인 나뭇잎 어쩌고가 너무 재미없어서 이제 이 작가님 책은 그만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혼효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시큰둥했어요. 그러다 책을 본 사람들이 킨+기담:야행유녀라며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재미있으니까 꼭 읽으라고. 긴가민가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샀어요.

 

주말 내내 세 권을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더라구요^^ 다행히..

집착하는 남자주인공이 참 괜찮았습니다. 사연이 있긴 하지만 충격적이거나 신선하지는 않아요.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한 여자에게 직진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맨스의 꽃은 남주의 일편단심이잖아요.

 

이 작품의 문제는 여자주인공에게 있습니다. 이 황리라는 여자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 지나치게 많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한 쪽 분량의 대사가 쏟아집니다. 황리의 말을 줄인다면 이 책은 세 권에서 두 권 정도로 깔끔하게 끝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작인 나뭇잎 어쩌고도 문제의 시작부터 끝이 주인공의 의미없는 장광설이었는데, 같은 작가님이 쓴 거라 어쩔 수 없나봐요. 편집자는 도대체 뭘했는지.. 아니면 줄인다고 한 게 이 정도였나요.

황리는 도망도 많이 칩니다. 한 권에 한 번씩 총 세번의 엑소더스를 끈질기게 시도합니다. 마지막은 성공하지만 또 너무 쉽게, 저절로 별안간 마음의 깨달음을 얻어 남자에게 돌아옵니다. 허무하더라구요. 그럴거면 도대체 왜... 뭐, 갈등을 만들어야 소설이니까요.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멋있으니 볼 만합니다. 작가님의 소설 중에서는 평균이지만, 제가 최근에 읽은 소설 중에는 아주 재미있게 읽은, 언제 시간나면 다시 읽고 싶은 작품입니다. 물론 황리의 장광설이 시작되면 그 부분을 휘휘 넘기고 읽을 거예요~     

 

YES마니아 : 로얄 t***1 2018.09.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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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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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은파루의 황금조라 하지요." 때는 치평 4년의 겨울, 세밑이 다가올 무렵의 요주.기분전환삼아 저잣거리에 나갔던 기녀 황리는 우연찮게 소매치기 소동에 휘말린다.어린 소매치기 아이를 도와주려한 노력이 아쉽게도 소년이 털었던 상대의 면면이 만만찮다.대단한 귀인 앞에 도리없이 손을 털고 물러서려했던 것도 잠시. 소년에 대한 가혹한 처분에 의분을 느껴 발끈하며 나서버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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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은파루의 황금조라 하지요."

 

때는 치평 4년의 겨울, 세밑이 다가올 무렵의 요주.

기분전환삼아 저잣거리에 나갔던 기녀 황리는 우연찮게 소매치기 소동에 휘말린다.

어린 소매치기 아이를 도와주려한 노력이 아쉽게도 소년이 털었던 상대의 면면이 만만찮다.

대단한 귀인 앞에 도리없이 손을 털고 물러서려했던 것도 잠시. 소년에 대한 가혹한 처분에 의분을 느껴 발끈하며 나서버렸다.

그리하여 거금 천오백 냥이 이슬 마르듯 사라져버렸지만 그깟 돈 다시 벌면 그만이라고 오연하세 웃었다.

그럴만한 재주도 배짱도 있다.

아무렴, 요주 제일 기녀는 아무나 되나?

그러한 자신감으로 다가오는 새해엔 오랜 터전을 떠나 황도인 화양에 가겠다는 결심도 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그녀에게 부족했던 것이 황리의 발목을 잡았다.

운.

그녀는 운이 없었다
그자를 만난 바로 그 시점부터.

 

 

 

 

나뭇잎 사이로 이후 작가님 작품은 패스하고 있었기에 신간으로 이 책 떳을 때도 그냥 그랬다.

재미있다는 말을 어디서 또 듣고는 팔랑귀답게 덥썩 데려왔었는데

오.....이게 나한테는 대박일 줄이야.

 

소문으로는 남주 아주 나쁜 놈, 여주 엄청 굴려짐, 남주가 절절하게 후회를 더 해야 되는데 등등 이었다.

어쨌든 내가 읽어보고 내가 느끼면 되는 거니까

라고 늘 생각은 했지만, 들리는 말과 내 느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나 싶게 어라?? 했다.

어디가 나쁜 놈이라는 거뇨..나는 안타깝기만 한데. 나는 이해도 되는구만. 뭐 이런 생각?

 

여주 말빨이 엄청나다.

남주도 말빨 어디가서 밀릴 리 없는데 남주는 일단 말수가 적은 반면 여주는 말이 많다.

쾌활하고 당당한 성격이니 그렇겠지만 내겐 말이 너무 많은 여주로 인식되고 말았--;;;

 

도망가고 실패하고, 잡아 앉히고 감금하고

남주의 여주에 대한 행동들은 결코 올바르고 보편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곁에서 달아나려는 여자에다가 남주의 위치가 황제라는 걸 감안한다면 이해 못 할 것도 없지 않을까 싶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고.

 

개인적으로 도망가는 여주 안 좋아하는데 여기 여주 도망은 백 번 이해하고 공감한다.

더불어 여주의 성격을 감안한다면 더욱 더 이해가고.

아무리 날개를 꺾고 다리를 부러뜨려도 숨이 붙어있는 한 자유에 대한 의지가 결코 꺾이지 않을 여주다.

마지막 그녀의 죽음은 그녀가 그를 영원히 그를 떠났던 것이었고 그랬기에 그를, 그의 하루하루를 황폐하고 황량하게 만들었으나 죽음이 아닌 달아남이었음을 알게 된 후에도 그는 더 이상 그녀의 날개를 꺾어 자신의 곁에 두려하지 않았다.

날개가 꺾이고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채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과 의지와 결정으로 돌아온 그녀는 숨막힌다 느꼈던 궁과 그의 곁에서 한없이 자유로울 것이다.

 

19금이 아님에도 씬이 제법 나오는데 내겐 저릿함을 느껴주는 씬들이었다.

절실히 원하나 가질 수 없는 여주의 마음에 튕겨나고 상처받으면서도 끊임없이 다가서고 두드리는 남주의 행위는 절박할 수 밖에..

 

작가님이 글을 참 잘 쓰셨다는 걸 세 권 읽는 내내 느꼈다.

비록 여주가 마음에 안 들었을지언정 남주만큼은 어느 작품 남주보다 매력적이면 매력적이었지 덜 하지는 않다.

남주 하나로도 소장가치 백프로다 뭐.

잘 읽히고 그만큼 재미도 있었던 작품.

b*******8 2018.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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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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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지만 믿고 보는 작가님이 있다. 그중에서도 문은숙님은 많은 사람들이 믿고보는 작가님으로 손꼽을 듯하다. 출간전부터 기다리고 있다는 분들의 글을 보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책 가격도 착한 가격으로 나와 냉큼 예판신청을 했다. 요즘 출판사들이 박스값을 별도로 받는 곳들이 있던데, 박스본 가격이 참 착하다. 알고 있던 대로 남주가 집착남주다. 여주는 하늘을 날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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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안되지만 믿고 보는 작가님이 있다.

 

그중에서도 문은숙님은 많은 사람들이 믿고보는 작가님으로 손꼽을 듯하다.

 

출간전부터 기다리고 있다는 분들의 글을 보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책 가격도 착한 가격으로 나와 냉큼 예판신청을 했다. 요즘 출판사들이 박스값을 별도로 받는 곳들이 있던데, 박스본 가격이 참 착하다.

 

알고 있던 대로 남주가 집착남주다. 여주는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꾀꼬리~ 남주는 그런 여주의 날개를 꺾어 새장에 가둬두고 싶어하는 집착남주다.  가면을 쓰고 여주를 왕으로서 대하고, 가면을 벗고는 친근하게 다가가 두 모습으로 여주를 대하느라 바쁜 (남주 본인도 들킬까봐 조심해가며ㅎ) 남주.

 

1권을 열고 몇페이지 안읽었는데도 아 역시~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어떤 결말이 될지 손을 놓을수 없게 한다. 단, 시대물이니만큼 고어나 한자어가 많아 후르륵 읽히진 않고 속도가 좀더 더디게 나아간다.

 

 

 

v******5 2018.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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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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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연재 사이트에서 먼저 읽었어요. 재미있게 읽었고 문은숙 작가님 좋아해서 종이책 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박스 한정판이 나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 살길 야무지게 찾는 기녀 황리가 황제에게 제대로 찍혀 그의 지독한 집착을 받는다는 스토리인데 도망가다 잡히는 내용이 반복됩니다. 자존감 강하고 나름 영악한 황리와 무한 애정을 갈구하며 무섭게 집착하는 황제 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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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연재 사이트에서 먼저 읽었어요. 재미있게 읽었고 문은숙 작가님 좋아해서 종이책 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박스 한정판이 나와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제 살길 야무지게 찾는 기녀 황리가 황제에게 제대로 찍혀 그의 지독한 집착을 받는다는 스토리인데 도망가다 잡히는 내용이 반복됩니다. 자존감 강하고 나름 영악한 황리와 무한 애정을 갈구하며 무섭게 집착하는 황제 혼의 캐릭터가 좋았고 글도 잘 쓰시는 작가님이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특히 혼은 킨의 한조가 연상되기도 했어요. 확실한 19금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잘 읽었고 다음 작품 기다릴게요.
a*******3 2019.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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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혼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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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기존의 문은숙 작가의 소설들이 취향이라 이번 '혼효' 세트도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오! 게다가 박스본에 가격도 착해서 예판후 받아보니 동양풍의 단아한 디자인의 책이라 책장에 꽂아놓으니 꽤 괜찮네요. 문은숙 님의 동양풍 로맨스 소설은 깊은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기담 시리즈를 보고 팬이 되었는데 혼효 역시 정신없이 3권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집착남/후회남 코드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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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기존의 문은숙 작가의 소설들이 취향이라 이번 '혼효' 세트도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오! 게다가 박스본에 가격도 착해서 예판후 받아보니 동양풍의 단아한 디자인의 책이라 책장에 꽂아놓으니 꽤 괜찮네요.

문은숙 님의 동양풍 로맨스 소설은 깊은 마력을 가지고 있어요. 기담 시리즈를 보고 팬이 되었는데 혼효 역시 정신없이 3권을 다 읽어버렸습니다.

집착남/후회남 코드가 맞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a*******h 2019.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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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효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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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황제)/황리(은파루 기녀)/동양판타지/집착남/약?피폐 딱!!! 문은숙님표의 소설에 판타지가 가미된 느낌이라 즐겁게 정독했다.특히나 자신의 맘도 모르고 사랑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황리에 집착만 하는 혼은...음 ... 눈살이 살짝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살짝쿵 킨의 한조가 보여 셀레이기도 하니 아이러니했다.그리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닌... 너무 도망만 가는 내용에서는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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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황제)/황리(은파루 기녀)/동양판타지/집착남/약?피폐

 

딱!!! 문은숙님표의 소설에 판타지가 가미된 느낌이라 즐겁게 정독했다.

특히나 자신의 맘도 모르고 사랑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황리에 집착만 하는 혼은...

음 ... 눈살이 살짝 찌푸려지기도 했지만 살짝쿵 킨의 한조가 보여 셀레이기도 하니 아이러니했다.

그리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닌... 너무 도망만 가는 내용에서는 진이 빠지기도 해

지루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나 순정순정한 소유욕 쩌는 남주를 좋아해서인지 애잔함도 같이 느껴져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므흣했다.

 

 

m******2 2019.05.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