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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속의 맞수들 모두가 영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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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한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시아주버님은 역사학박사로 우리 두 딸의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러면서 여러 한국사를 읽어보았지만 '진작에 연표를 만들면서 공부를 좀 했으면 더 잘 알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읽게된 [맞수한국사1,2편]은 나에게 가뭄의 단비같았다. 초등4학년의 사회시간에 삼국시대를 배우고 그전에는 우리나라의 유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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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한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시아주버님은 역사학박사로 우리 두 딸의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러면서 여러 한국사를 읽어보았지만 '진작에 연표를 만들면서 공부를 좀 했으면 더 잘 알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던 중 읽게된 [맞수한국사1,2편]은 나에게 가뭄의 단비같았다.

초등4학년의 사회시간에 삼국시대를 배우고 그전에는 우리나라의 유적에 대한 공부를 해 왔었다. 연표를 공부하게된 2학기부터 둘째 아이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 책은 큰 딸인 초등6학년과 함께 읽었다. 다 읽고 아이에게 어떤과제를 주면 좋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요점정리를 조금씩 했다. 난 문제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의 이야기도 나왔고 일연의 삼국유사의 글도 함께 나왔다. 이 책의 재미는 호적들이 왕이 되고 무신들의 싸움도 있고 끝까지 자신의 나라를 지켜낸 사람만이 영웅이 되었다. 큰 영웅들의 이야기 속에서도 짧막하게나마 또 다른 영웅들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 당태종의 침략에 양만춘장군의 안시성 싸움이 그 예로 통쾌했다.

서로 맞수인 영웅들은 자신들이 행하는 행동에 주저함이 없었다. 대부분의 신하의 입장에서는 왕을 받들고 새로운 왕을 위해 기반이 되는 일을 하는 이도 있다. 최영장군은 후에 요동정벌을 이루지 못하고 위화도회군을 한 이성계의 난으로 죽임을 당하고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울었는가. 어려운 여건에서 요동정벌을 하게된 결과가 안타깝게되었지만 참으로 영웅중에 영웅이라 생각되었다.

책 속에는 인물의 그림도 나오고 사건이 있던 장소 등의 사진도 보여주고 있으며 연표가 그려져서 시대적으로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랫동안 장기집권도 있었고 큰 활약으로 세로운 왕권이 생겼으나 싸움에 이긴 후에 백성들을 괴롭히며 욕되는 사람들을 처형하는 모습도 설명되어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서 배반을 당하는 것과 먼저 상대의 목을 치는 일도 있고 많은 정변과 싸움이 있었다.

작년말에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인 영릉에 다녀왔다. 맞수 한국사1의 뒤쪽에 나오는 최영과 이성계, 정도전과 이방원에 대한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모두 읽을 즈음에는 세종대왕이 어찌하여 집권을 하게된 것인지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처음에 나오는 왕건이 왕이된 것도 왕건의 아버지인 왕륭의 오랜 보살핌 때문이 아닐까? 자신을 미륵이라 한 궁예의 추한 모습도 안타까웠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고 알고 있는 이순신장군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선조는 신중하고 치밀하게 전략을 짜는 이순신보다 무조건 적과 맞서려는 원균에게 더욱 믿음이 갔다. 요시라사건 후 삼도수군통제사 자리로 임명된 원균이 결국 수군만으로 일본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를 하고 그 후 서인이 되어 권율장군 밑에서 있다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지만 선조는 이순신이 조선왕조의 위기를 막는데 가장 훌륭한 공을 세운 사람임에도 원균을 1등 공신으로 추증했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이 고려를 세운 왕건시대의 사람이라면 왕건처럼 왕이 되지 않았을까?

맞수에 있는 사람들은 결국 맞수는 아니였다. 그들은 시대적으로 사상의 차이가 있고 섬기는 왕의 보살핌이 달랐고 따르는 신하들의 충성심이 달랐다. 하지만 모두가 그 시대에서 최고였으며 그들의 활약이 아니였다면 그 시대의 영웅들을 이야기를 기록한 글이 서로 맞수가 되어 적혀져 있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우리 조상들의 옛영토인 고구려와 발해를 다시 찾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책 두 권 속의 내용은 시대적인 흐름에 연결되어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12명과 다시 12명의 맞수들의 영웅이야기를 모두 읽고도 한국사 모두들 잘 알 수는 없었지만 흥미진진했고 통쾌했고 후련했다. 아이들도 다시금 읽고 문제도 풀어보면서 앞으로는 더 잘 한국사에 대해 지식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 책을 읽고 바로 풀이한 문제를 세은이는 모두 풀어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모두들 책을 읽고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30문제는 아래 주소에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저장 후 열어서 풀이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kin011.com.ne.kr/30.hwp <-- 맞수한국사 30문제

m******l 2008.11.0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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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역사 마주하기
"객관적으로 역사 마주하기 " 내용보기
세상에서 정치판처럼 비정한곳이 있을까 ? 내가 살기위해서는 나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무너뜨려야만 하는곳, 자식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희생하는 부정마저 통하지가 않는곳 그렇게 유일무이한곳이 바로 정치의 세계이다.   그런곳이기에 철저히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역사속에서 맞수라하면 한명은 영웅이요 또다른 한명은 그 영웅을 위해 희생해야만하는 희생양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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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정치판처럼 비정한곳이 있을까 ? 내가 살기위해서는 나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무너뜨려야만 하는곳, 자식을 위해서는 모든것을 희생하는 부정마저 통하지가 않는곳 그렇게 유일무이한곳이 바로 정치의 세계이다.

 

그런곳이기에 철저히 승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역사속에서 맞수라하면 한명은 영웅이요 또다른 한명은 그 영웅을 위해 희생해야만하는 희생양일뿐이었다. 그렇게 권모술수가 난무하고 온갖 비리와 음모속에 정당한 평가조차 받지 못한채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사람들을 재평가하는 시간은 우리의 역사를 바로 인식하게 만들어준다.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구분되는 역사적 평가앞에서 우리의 지식은 상당히 단편적인 경우가 많다. 이순신장군이 조선이란 나라가 역사속으로 사라질 위기에서 건져낸 영웅이라면 그와 대비되는 원균은 그런 영웅을 모함한 역적에 가깝게 인식되고있다. 또한 수많은 업적과 능력은 무시당한채 위기속에 살아남았다는 이유만으로 배신자의 낙인이 찍혀버린 신숙주, 새로운 권력의 정당성을 높이기위해 폭군으로 내몰린 광해군 그들은 정말 우리가 기억하는 그대로일까.

 

고려를 건국한 왕건을 빛내기위해 폭군이 되어야만 했던 궁예 그렇기에 그의 무수한 업적과 리더십은 새로운 나라를 위한 희생양으로만 기억되어버렸다. 또한 삼국통일을 이룬 영웅으로 비추어지고있는 김춘추와 대비되는 연개소문은  고구려의 기상을 이어나가고자 했을뿐이었다. 이어 같은 뜻을 품었으면서도 지향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달랐던 전봉준과 김개남, 조선건국후 새로운 국가건설에 대한 이상과 야망이 달랐던 정도전과 이방원은 극과 극의 삶을 오고가기도 한다.

 

이렇듯 맞수라는 이름으로 대비되는 두인물의 비교 분석하며 승자와 패자가 아닌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본 균형잡힌 시각을 통해 그들의 진정한 면모를 바라보게 된다. 이렇듯 새롭게 시도되는 인물묘사를 통해 중립자적 입장에서 바라본 역사적 묘사는 모두 같은 생각을 가져야만하는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각자의 생각이 주요하게 작용하는 지금의 교육현실과 맞아떨어지기도 했다.

 

역사는 돌고 돈다고 했던가 아직까지 과거의 잘못이 재연되고 있는듯한 현실이 암울해지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질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된 역사읽기에 참 많은 도움이 되고있었다.   

 

d****0 2008.10.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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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승자와 패자에 대한 편견을 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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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한국사 1권에 이어 2권에 기록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읽으며 내가 알고있던 인물에 대한 편견들이 긍정적인 시각들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아들 선물로 구입했던 것인데 아들보다 내가 더 먼저 읽으며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다. (1)성삼문등의 사육신은 충신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반대의 입장에 있었던 신숙주는 대표적 변절자로 낙인찍힌 인물로 알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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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수 한국사 1권에 이어 2권에 기록된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읽으며 내가 알고있던 인물에 대한 편견들이 긍정적인 시각들로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아들 선물로 구입했던 것인데 아들보다 내가 더 먼저 읽으며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다.

(1)
성삼문등의 사육신은 충신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반대의 입장에 있었던 신숙주는 대표적 변절자로 낙인찍힌 인물로 알고있다.신숙주의 변절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는 새로운 왕조에 참여해 끝까지 남아 조선왕조의 정치와 외교,군사등 여러분야에 걸쳐 뛰어난 업적을 남겼고 국가와 백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 등은 좋게 평가받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의문점을 제시한다.

(2)
오늘날까지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이순신장군과 공을 가로챈 간신으로 알고 있는 원균의 이야기.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이야기할때 가장먼저 떠오르는 거북선은 불패신화를 만든 무적의 군함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불편한 점이 많아 실제 전투에는 별로 쓰이지 못했다는 사실도 새롭다. 

(3)
국제 정세를 잘 알고 뛰어난 수단으로 정치했던 그리고 끝까지 일본에 맞서다 비참히 숨진 비운의 왕비로 기억되어 온 민비는 그당시를 산 사람들에게는 크게 환영받지 못했던 인물이었고,  쇄국정책의 대명사이며 고집불통 권력자로 생각하고 있던 대원군은 동시대 사람들에게는 계층을 떠나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받았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기존에 나와있는 역사를 다루는 책들은 한결같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토대로 세부적인 이야기들을 전해주는 데 반해  <맞수한국사>는 읽다보면 스스로에게 의문점을 제시하게 되고  역사속 인물이 지금 현존하는 인물이라면 우리의 역사는 그를 또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책이었다.

c*******7 2008.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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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인물의 편견 깨기^^*
"역사적 인물의 편견 깨기^^*" 내용보기
언제나 역사 속에는 당대의 라이벌이 있었던 같다. 이 책도 우리 한국사의 라이벌들을 뽑아 당시 역사적 사실과 사건들과 함께 전달되어 흥미있었다.  역사에 관심을 좀 갖고 있는 중고등생들이 쉽게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얼마전의 '불별의 이순신'에 나온 것처럼 원균은 현대 역사에서는 나쁜사람,못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원균 때문에 이순신이 수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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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역사 속에는 당대의 라이벌이 있었던 같다.

이 책도 우리 한국사의 라이벌들을 뽑아 당시 역사적 사실과 사건들과 함께 전달되어 흥미있었다.

 역사에 관심을 좀 갖고 있는 중고등생들이 쉽게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얼마전의 '불별의 이순신'에 나온 것처럼 원균은 현대 역사에서는 나쁜사람,못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원균 때문에 이순신이 수난을 받게 되니...

 나도 그렇게만 생각했다. 용감하고 싸움을 잘 하지만..정직하지 못한 자..

하지만...이 책을 읽어 보면 원균도 나름의 이유를 갖고 있고, 상황이 있었던 같다.

이순신보다 장군답지 못하지도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나의 편견이 많이 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역사 속의 인물은 세월이 흘러 항상 평가를 받는다.

그 당시 평가가 좋았던 인물들도 하나 둘씩 역사적 진실들이 들어나면서....

더 좋아지기도 더 나빠지기도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k******2 2009.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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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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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역사라면 정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교사가 되면서는 6학년의 한국사 지도를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한국사 책을 사서 읽었다. 만화로 된 것, 편지로 된 것, 교과서 분석까지,,, 다양하게 많이 읽었느넫, 이 책은 그동안 읽은 것들 중에서 제일 재미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인물을 비교하며 보는 관점에 따라 충신이 되기도 하고 역적이 되기도 하는 내용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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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역사라면 정말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교사가 되면서는 6학년의 한국사 지도를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한국사 책을 사서 읽었다.

만화로 된 것, 편지로 된 것, 교과서 분석까지,,,

다양하게 많이 읽었느넫, 이 책은 그동안 읽은 것들 중에서 제일 재미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두 인물을 비교하며

보는 관점에 따라 충신이 되기도 하고 역적이 되기도 하는 내용을 보니

관점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싶기도 하다.

무엇보다 두 인물을 재조명하면서 역사적 사실, 이야기들을 쉽게 잘 풀어 써 놓았다.

그래서 재미도 있고, 잘 몰랐던 사실이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이해도 쉬웠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은 과연 초등학생들도 이렇게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은 생긴다. 이 책은 역사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보다는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어느 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어쨌든 역사에 대해 단기간에 많은 상식을 얻고자 한다면 매우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s******y 2009.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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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의 운명을 가른 최고의 맞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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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도 지배할수 있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다 라는 말처럼 어느시대든 승리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역사를 기록해서 남기곤 합니다. 그림책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듯이 우리의 역사또한 승리자의 입장이 아닌 그당시의 상황에 맞는 제대로된 역사를 열린 눈과 마음으로 평가할때가 온것이 아닌가 싶다.   영웅이나 승리자의 시각이 아닌, 객관적인 자료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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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도 지배할수 있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다 라는 말처럼 어느시대든 승리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역사를 기록해서 남기곤 합니다. 그림책도 입장 바꿔 생각해보듯이 우리의 역사또한 승리자의 입장이 아닌 그당시의 상황에 맞는 제대로된 역사를 열린 눈과 마음으로 평가할때가 온것이 아닌가 싶다.
 
영웅이나 승리자의 시각이 아닌, 객관적인 자료로 한국사에 나오는 인물들을 살펴볼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일방적인 주입식 역사가 아닌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역사의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우리가 어렸을때 그저 머리로만 암기했던 때보다 훨씬 더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볼수 있었다.
 
폭군으로만 알려졌던 광해군은 실리를 앞세운 외교정책을 펴내 임진왜란의 피해를 복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무인의 기질을 타고난 원균역시도 전투방법이 이순신과는 다르게, 일단 적과 부딪히고, 지휘선을 타고 적선의 옆구리를 들이 받은 뒤 긴창과 갈고리 등으로 적선을 끌어당겨 불 지르는 당파작전을 즐겨 사용했다는것, 성산문과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그와 반대의 길을 걸었던 신숙주는 대표적인 변절자, 기회주의자로 낙인찍혀서 콩나물에 비해 쉽게 쉬는 녹두나물을 숙주나물로 부르게 되었지만, 그 또한 병법과 외교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는 점에서 요즈에 새롭게 평가하는 흐름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펴낸 의도는 하나라고 한다. 어떤 인물을 훌륭하고, 어떤인물은 나쁘다는 식으로 보았던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와 각각의 시대를 산 인물들을 열린 눈으로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한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분적인 시각에서 역사를 제대로 바라볼수 있는 균형잡힌 시각을 갖도록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인것 같다.
 
책의 인물중에서 아이가 가장 관심을 가졌던, 연개소문과 김춘추, 이순신과 원균에 대해서 비교해서 책으로 만들어 보았다.
 
맞수 한국사 중에서 아이가 가장 알고 싶은 인물을 선정해서 만들었다.
 
연개소문과 김춘추..
 

이순신과 원균
 
인물을 따라 읽다보면 한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r******0 2008.1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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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필요한 상반된 관점의 역사책!
"아이들에게 필요한 상반된 관점의 역사책!" 내용보기
우리 아이들은 역사를 기록한대로 배운다.대부분의 지식은 교과서를 통해 배운다. 교과서의 내용은 역사적으로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지게 된다.곧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내용이 역사인 것이다. 수업시간에 비사나 외전격의 내용을 들려주면 아이들은 신기하다는 눈으로 쳐다본다. 졸던 아이들도 눈을 뜨고,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잘 알고 있던 아이들도 귀를 쫑긋 세우며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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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역사를 기록한대로 배운다.
대부분의 지식은 교과서를 통해 배운다.
교과서의 내용은 역사적으로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지게 된다.
곧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내용이 역사인 것이다.
수업시간에 비사나 외전격의 내용을 들려주면 아이들은 신기하다는 눈으로 쳐다본다.
졸던 아이들도 눈을 뜨고,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아 잘 알고 있던 아이들도 귀를 쫑긋 세우며 듣는다.
이 '맞수 한국사'는 그런 면에서 볼 때 참 좋다.
하나의 기록이 사실처럼 굳어져버리는 현상은 결코 옳은 것이라 할 수 없다.
다양한 관점이 있고, 나름의 이유가 있음을 아는 것은 나이가 들고 관점이 굳어져갈 때 보다는 여러가지 다양한 의견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초등학생 때가 훨씬 나을 것이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카더라'가 될 수도 있고, '~이다'가 될 수도 있다.
어떤 결론이 나오던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다양한 시각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역사를 다루는 책이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의 또 하나의 강점은 인물의 행동과 사고에 맞춰 역사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교과서에서 만나는 인물은 역사의 흐름에서 잠깐 이름과 한 행동이 나올 뿐이다. 그것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그러나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 그 인물의 공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까지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처럼 좀 더 재미있고, 다양한 관점의 역사책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g******i 2009.09.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