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86%
  • 리뷰 총점8 14%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6)

리뷰 총점 종이책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 나무젓가락으로 써서 보낸 편지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 나무젓가락으로 써서 보낸 편지"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이외수의 캘리북』이다. '소설 쓰느라 바쁠텐데 이외수가 캘리그래프도 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이외수가 나무젓가락으로 써서 보낸 편지라고 하니 수긍이 간다. 그래, 붓으로만 쓰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진정 손글씨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이 책『이외수의 캘리북』을 읽어보게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 나무젓가락으로 써서 보낸 편지" 내용보기

이번에 읽은 책은『이외수의 캘리북』이다. '소설 쓰느라 바쁠텐데 이외수가 캘리그래프도 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은 이외수가 나무젓가락으로 써서 보낸 편지라고 하니 수긍이 간다. 그래, 붓으로만 쓰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진정 손글씨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궁금해서 이 책『이외수의 캘리북』을 읽어보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아침은 온다

한밤중. 3월 다목리에 새벽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봄비라고 하기에는 목덜미가 너무 시리고 겨울비라고 하기에는 우수경칩 절기가 너무 무색합니다. 한차례 비가 내리고 나면 다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는 있었습니다. 당연히 매서운 꽃샘바람이 불겠지요. 겨울은 좀처럼 퇴각하지 않을 기세를 보일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매서운 꽃샘바람도 햇빛 앞장세우고 왕자지껄 내달려 오는 봄을 막을 수가 있을까요. (책 속에서)

이 책의 저자는 이외수. 독특한 상상력,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다. 장편소설『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장외인간』『괴물』등이 있고, 소설집『완전변태』『훈장』『장수하늘소』등을 발표했다. 다수의 시집과 에세이, 우화집 등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외수가 나무젓가락으로 써서 보낸 편지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 책을 펼쳐드니 그동안 책에 대한 고정관념이 와르르 무너진다. 책이라기보다는 한 장 한 장의 카드가 모여있다. 빨간 줄을 잡아당기면 내용물이 드러난다. 쫙 펼쳐들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음미해본다. 그런 후에는 뒷면에 있는 글을 읽는다. 무겁지 않고 자연스레 건네는 말에 귀 기울여본다.

 

단순하면서도 살짝 입힌 색채가 글자를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 자신만의 에너지를 내보이는 게 손글씨인가보다.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는 없으니까. 글을 접하는 다양한 방식 중에 이렇게 손글씨를 보면서 글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비가 내리면, 그리운 것들은 그리운 것들대로, 산불 난 자리의 고사리풀처럼 무성하게 자라 오릅니다. 자라 올라 가슴을 아리게 만들지요. 술꾼들이 절대로 술을 못 끊는 이유는 지구에 가끔씩 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서)

무더위로 지긋지긋한 더위에 허덕이고 있었는데, 뜻밖에 비가 내리니 괜히 나도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난다. 파전에 막걸리는 그저 상상 속에서만 먹는 걸로 하고, 현실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어쨌든 책을 읽는 시간이 휴식이 된다.

 

문득 생각날 때 한 장 꺼내들어 짤막한 글을 읽으며 생각에 잠기고 싶은 그런 책이다.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 하나 발견하면 따로 뽑아 책상 앞에 붙여두고 오가면서 보고 싶기도 하고, 어울리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생각도 든다. 휴식 시간을 책과 함께 하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s*****a 2018.08.16.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저는 작가 이외수님의 문학에 대해 탐닉하지 않습니다. 간간히 그의 문학 작품을 스쳐 지나가듯 접할 때가 있는데, 이외수님의 문학이나 에세이에 관심 가지는 이유는 그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교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상에 대해 저항하고, 때로는 스스로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나는 그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사람들을 변화 시키는 작은 밀알이 된다는 그 사실을 마주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저는 작가 이외수님의 문학에 대해 탐닉하지 않습니다. 간간히 그의 문학 작품을 스쳐 지나가듯 접할 때가 있는데, 이외수님의 문학이나 에세이에 관심 가지는 이유는 그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교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상에 대해 저항하고, 때로는 스스로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나는 그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사람들을 변화 시키는 작은 밀알이 된다는 그 사실을 마주하면서, 이외수씨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얻고 싶었습니다. 즉 그의 생각을 반복적으로 접하다 보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것처럼 나 또한 그의 생각에 가까워 질 거라는 또다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판에는 덜 익은 모과가 잘 익은 홍시 가리키면서 떫은 놈 떫은 놈 하는 작태를 자주 만납니다. 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니 꼬라지를 알라. (15)

양방은 양방대로 쓸모가 있고 한방은 한방대로 쓸모가 있는데 왜 의사들은 박터지게 쌈박질을 하시는 걸까요. 혹시 환자들 고충은 뒷전이고 자기들 밥그릇이 우선이기 때문이라면 의사 자격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자주 아픈 놈이라서 개소리 해 봤습니다. 컹컹 (31)

저는 건달하고 얘기할 때는 건달이 되고 양아치하고 얘기할 때는 양아치가 됩니다. 상대편의 눈높이와 한치도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저놈은 건달이다. 저놈은 양아치다. 그러나 저는 군자와 얘기할 때는 군자가 될 수도 있고 성자와 얘기할 때는 성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와 마주 앉았을 때, 당신의 치수는 당신이 정하는 것이고 저는 그것을 반영해 드릴 뿐입니다. (16) 


책에는 50가지 캘리그라피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의 캘리그라피에는 하나의 스토리가 등장합니다.이 세가지 캘리그라피는 바로 정치와 관련한 이야기이며, 저자 이외수님의 정치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매일 트위터를 활용해 피터지게 논쟁을 하는 이외수님의 모습이 상상되고 그려질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수준에 맞게 대화를 한다는 것, 그것이 참 쉽지 않은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소통과 불통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소통을 강조하면서 서로 소통하지 않는 이유는 서로를 맞춰주는 스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소통을 강조하면서 경청하지 않고, 동문서답 스러운 이야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저는 이외수님의 이런 모습, 그의 글과 문장에 눈길이 가게 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또한 그의 문장 스타일을 보면 촌철살인 내가 미처 놓치고 지나가는 생각들을 주워 담을 수 있으며, 우리 사회를 교묘하게 비꼬면서 자신의 생각을 온전하게 전달하는 이외수 작가님의 그런 모습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달의 사락 k*******2 2018.08.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Helvetica; min-height: 12.0px} p.p3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font: 10.0px 'Nanum Myeongjo'; color: #585858; min-height: 11.0px} p.p4 {margin: 0.0px 0.0px 0.0p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손글씨를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들 한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이외수의 캘리북>을 통해 만난 이외수 작가의 손글씨와 내가 만난 그의 작품들을 생각하면서 그의 성격을 유추해봤다. 반듯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글씨체.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캘리그라피를 했다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욱 더 글씨로 그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무젓가락으로, 느낌 있는 글씨체로 작가 이외수가 하고 싶었던 말은 과연 무엇일까?


<이외수의 캘리북>에서 나는 솔직하고 상대방을 포근하게 안아주고 위로해주는 이외수 작가의 글을 만날 수 있었다. 평범한 글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무젓가락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갔을 그 글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진심이 느껴진 <이외수의 캘리북>.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고, 누군가의 온기가 필요할 때 나는 주저없이 에세이를 읽는다. 그리고 에세이 속에서 사람 냄새를 맡는다. 그런 면에서 <이외수의 캘리북>은 이외수 작가의 손글씨를 통해, 작가에 대해 뭔가 더 알게 되고 좀 더 친숙해지는 느낌을 받기에 정말 좋다.

글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져서 괜히 싱숭생숭하던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이외수 작가의 나무젓가락으로 쓴 손글씨는 <이외수의 캘리북> 속에서 만날 수 있다.


k*******0 2018.08.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외수의 캘리북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평소 산문집에서 직접 쓴 글씨를 선보이곤하시던 이외수 작가님이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쓴 캘리그라피를 모은<이외수의 캘리북>이 나왔다.캘리그라피에 컬러링까지 더해져이외수 작가님이 쓰신 300여점 중 50여점을 추려탄생한 <이외수의 캘리북>  50여점의 캘리북은 제본되지 않은 엽서만한 크기로강렬하고 짧은 문장 뒷 면엔그 문장의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다.누구나 겪는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평소 산문집에서 직접 쓴 글씨를 선보이곤하시던 이외수 작가님이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쓴 캘리그라피를 모은
<이외수의 캘리북>이 나왔다.
캘리그라피에 컬러링까지 더해져
이외수 작가님이 쓰신 300여점 중 50여점을 추려
탄생한 <이외수의 캘리북>

 

 

50여점의 캘리북은 제본되지 않은 엽서만한 크기로
강렬하고 짧은 문장 뒷 면엔
그 문장의 이해를 돕는 글이 실려 있다.
누구나 겪는 희노애락 앞에서 그 깊이는 다르지만
삶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관점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른
마음가짐 등을 엿볼 수 있는 강렬한 문구들.

 

주저리 주저리 길게 풀어쓴 글보다
보는 순간 그대로 가슴속에 들어와
싸한 깨달음과 반성을 하게 되는 글들,
생각의 언저리를 빙빙 돌면서 깨닫지 못했던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받는 듯한 기분에
괜시리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청량함이 느껴졌다.

한장 한장 허투루 흘려들을 수 없는 글귀들을
한번 두번 곱씹으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엄청나게 풀어쓴 글보다 더 큰
공감과 감동, 반성, 깨달음을 느끼게 된다.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와
다가올 것에 대한 걱정들을
당장 버리지 못해 맘 속에 담아둔 채 허덕이던
내 모습을 보며 짧은 글들이 그러지 말라고,
기운 내라고, 정신차리라고
왠지 따끔한 말을 하는 것 같기도하고
격려하고 위로해주는 것 같기도해서
맘 속으로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감동이 전해지기에 독자로서 이외수 작가님의 글을
기다리게 되고 기대게 되고 위로받게 되는 것 같다.
때론 사이다같이 뻥 뚫리는 심플함과 간결함에,
때론 인생이 그런 것이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다독거려주는
따스함을 느꼈는데 그러한 글들은 캘리북에서도 어김없이
그 위력을 발산하고 있어
매일 아침 한장한장 들여다보며 내 자신을 다스리고
고단한 하루를 기쁘게 열어가기 위한 나만의 의식을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귀들이 되어줄 것 같다.

 

d****i 2018.08.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엽서같은 책 이외수의 캘리북
"엽서같은 책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처음 받았을 때에는 살짝 당황했다지요한장한장 떨어져있어 엽서의 느낌이 들었는데 뒷면에는 글이 적혀있어요.이외수님의 짧은 생각들을 보면 참 시원하단 느낌을 받게되는데요역시 이외수의 캘리북에서도 그러함을 느끼게해주네요    책이 좀 독특하지요.상자였답니다..^^상자를 열어주면 이렇게 이외수님의 캘리를 만날 수 있어요.짧은 한문장. 하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
"엽서같은 책 이외수의 캘리북" 내용보기
처음 받았을 때에는 살짝 당황했다지요
한장한장 떨어져있어 엽서의 느낌이 들었는데 뒷면에는 글이 적혀있어요.
이외수님의 짧은 생각들을 보면 참 시원하단 느낌을 받게되는데요
역시 이외수의 캘리북에서도 그러함을 느끼게해주네요

 

 

 

책이 좀 독특하지요.
상자였답니다..^^
상자를 열어주면 이렇게 이외수님의 캘리를 만날 수 있어요.
짧은 한문장. 하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지요

 

 

 

이외수님을 모르는 분이 과연 있을까요.
많은 책들을 남기셨지요.. 여전히 책을 남기고계신걸 보면 대단하다싶기도하구요
이번 책은 해냄출판사를 통해 내게되었는데요
그전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의 책...이외수의 캘리북 한번 봅니다

 

 

 

뚜껑을 열었을때 나왔던 문구...
엽서처럼 되어있다고했는데요 죄다 꺼내어보았어요.
이게 총 50장이 되어요..
그중 몇개의 캘리를 보여드려요

 

 

 
 

 

 

한장한장마다 앞면은 캘리로...뒷면은 생각이 적혀있어요.
짧막하지만 우리에게 막 비수를 꽂는듯해요.
어쩜 찌르는 말을 하실까...어떤때에는 가슴아프게..또 어떤 때에는 공감으로 말이지요

 

 

 

 

감성에 젖을 수 있기에 충분한...그리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글귀들이 적혀있답니다.
한권으로 제본되어있지않은....엽서의 모양새로 있지만
서두에는 숫자가 적혀있어서 순서를 알 수도 있구요..
뭐..그렇다고 순서대로 꼭 나열해야하는건 아닌듯하네요.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났기에 고정관념에 충실했던 저로서는 당황스럽긴 했지만
또 이런 독창성에 감탄하게됩니다.
다만....저처럼 덜렁거리면 이거 한장씩 없어질 수도 있겠다싶었어요.
이외수님의 글은 언제나처럼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주시니 마음에 공감이 솟구치게되구요


우리네는 어디로 흘러가는걸까요

한번 더 생각하게하지요^^

 

 

y****3 2018.08.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물하기 좋고, 액자에 넣으면 예술이 되는 책입니다.
"선물하기 좋고, 액자에 넣으면 예술이 되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이번 책은 제가 만난 책 중에 가장 독특한 책이었습니다. 선물하기 좋고, 액자에 넣으면 예술이 되는 책입니다. 게다가 촌철살인 캘리그라피가 많네요 ^^ 하악하악의 예술 버전인듯했습니다.  캘리그라피가 직접 쓴것처럼 느낌도 좋았습니다.선물하면 받는 분도 좋아할 겁니다 읽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이외수 선생님 좋은책 앞으로 많이 출간해주세요~
"선물하기 좋고, 액자에 넣으면 예술이 되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이번 책은 제가 만난 책 중에 가장 독특한 책이었습니다. 
선물하기 좋고, 액자에 넣으면 예술이 되는 책입니다. 
게다가 촌철살인 캘리그라피가 많네요 ^^ 하악하악의 예술 버전인듯했습니다.  


캘리그라피가 직접 쓴것처럼 느낌도 좋았습니다.

선물하면 받는 분도 좋아할 겁니다 


읽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외수 선생님 좋은책 앞으로 많이 출간해주세요~

w*****4 2018.08.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형식을 벗어난 이외수의 캘리그라피 캘리북
"책형식을 벗어난 이외수의 캘리그라피 캘리북" 내용보기
<책형식을 벗어난 이외수의 캘리그라피 캘리북>    입추가 지나고 더위가 할풀 꺾이는 듯 하더니다시 숨이 막힐 듯한 더위가 다시 찾아왔네요.이렇게 더운 여름 사람들이 외부로 나가는 대신시원한 도서관과 영화관을 많이 찾는다는거 아시나요?저도 올 여름에는 유난히 책을 많이 읽게 되는거 같네요.한동안 몰입감과 긴장감을 주는 책을 보다가이번에는 독특한 책을 한권 접하게 되었
"책형식을 벗어난 이외수의 캘리그라피 캘리북" 내용보기

<책형식을 벗어난 이외수의 캘리그라피 캘리북>

 

 

 

 입추가 지나고 더위가 할풀 꺾이는 듯 하더니

다시 숨이 막힐 듯한 더위가 다시 찾아왔네요.

이렇게 더운 여름 사람들이 외부로 나가는 대신

시원한 도서관과 영화관을 많이 찾는다는거 아시나요?

저도 올 여름에는 유난히 책을 많이 읽게 되는거 같네요.

한동안 몰입감과 긴장감을 주는 책을 보다가

이번에는 독특한 책을 한권 접하게 되었답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이외수의 캘리북

책을 받아들고 특이하네~~싶었는데 맞아요.

해냄 출판사에서 나온

이외수의 캘리북은

그동안 우리가 가졌던 책의 제본상태를 탈피한

독특한 캘리북 형태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비닐 커버를 벗기고 하드커버 뚜껑을 열면

이렇게 비밀 상자처럼 상자가 열리고

그 안에 캘리북이 들어있답니다.

설마~~했는데 책이 제본된 상태가 아니라

작가가 하나하나 만든 캘리그라피가

낱장의 형태로 들어있답니다.

 

 

언뜻 보기만 했지 캘리그라피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나이 지긋한 작가가 만들어낸 캘리그라피에 감탄할 뿐이에요.

대부분 캘리그라피를 위해서 다양한 펜을 사용한다는데

이외수 작가는 펜 대신에

나무젓가락을 사용해서 캘리그라피를 했다고 하네요.

투박한 나무젓가락을 꾹꾹 눌러서

느낌이 담긴 글자를 하나하나 썼을 작가의 모습이 상상 되네요.

캘리그라피 뒤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시죠?

뒤에는 역시 작가적인 면모를 발휘해서

한 해동안에 느꼈던 삶의 단상들이 담겨 있답니다.

한 해동안 만든 캘리그라피가 약 300점이 된다는데

그중에서 50편을 엄선해서 캘리북에 담았다고 해요.

 

 

캘리그라피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글자에 느낌이 담겼다는거죠.

캘리그라피를 보면 글쓴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이 담겨있기에

글자가 많은 것을 말해주는 거 같아요.

하늘아래 둘도 없는 친구...

글자 자체가 친구처럼 보이지 않나요?

수능 100일이 남았다고 하는 기사를 며칠전에 봤는데

요즘 수능을 앞둔 친구들에게 가장 반가운 글자

찍어도 정답 수능대박

이 글자는 수능을 앞두고 있는 지인의 자녀에게 줄까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한해를 살면서 얼마나 많은 감정이 우리 마음을 거쳐가나요.

늘 보던 공간, 대하던 사람이

매 순간 같아질 수 없는 것은 우리 안의 변화 때문이겠죠?

작가의 글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한 해동안 느꼈을 삶에 대한 단상을 공감하기도 한답니다.

 

 

 

그동안 캘리그라피를 쓰는 방법에 대한 책을 보기는 했어요.

이렇게 캘리북으로 만나는 건 처음이네요.

해냄 출판사에서 나온

이외수의 캘리북

기존의 책 제본형태를 벗어난 독특한 캘리그라피

캘리북이랍니다.

 

상자 아래 끈이 있어서 

다시 담을 때는 끈을 빼서 담아두면 꺼내기 쉽겠네요.

 

읽고 보다가 마음에 드는 글을

그 글이 필요한 친구에게 줘도 참 좋겠구나 싶네요.

더운 여름 만나게 된 재미난 책 한권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c******u 2018.08.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