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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고 다시 보고싶어서 구매하게된책 20대 초반의 감정을 다시 느낄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시 원작이 최고인듯해요 웹툰으로보다가 책으로 읽고 싶어서 구매하게되었는데 책사이즈도 좋고 웹툰처럼 눈도 안아프고 한번에 다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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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 누군가 그랬다. 소설은 황혼의 장르라고. 지금 당장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얘기하는 게 아니다. 어떠한 사건이 지난 후 그것을 되뇌이며 인물을 구성하고 문체를 입혀 이야기를 창조한다. 그만큼 시간과 연륜이 필요한 작업인데, 나는 뭔가를 반추할 만큼 경험이 많거나 흥미로운 삶을 살아온 것도 아니다.
성장한 민기 모습 너무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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