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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재미와 소설의 감동을 잡았다는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책'이다. 만약 책이 '진화'를 한다면 [만화-그래픽노블-소설]이라는 '읽기 차례'를 정해 읽어나갈 수 있다고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에는 '도서관'도 많아지고 웬만한 학교에도 '도서관'을 마련해둔 곳이 많아져서 '책을 읽는 아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책을 읽는 아이들을 조금만 관찰해보면 상당수가 '만화책'만..그것도 '학습만화' 위주로 책을 읽는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명작소설'을 손에 쥐어주어봤자 '벽돌'만큼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책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의 독서습관을 길러주지 못한 학부모들이 골머리를 썩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럴 때 <그래픽 노블>과 같은 '징검다리'를 이용하면 어떨까? 물론 모든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만화책>보다는 좀 더 '집중력'과 '인내력'을 발휘해 결국 '소설을 읽는 재미'를 깨우치고 더 깊이 있는 소설책을 맛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독서지도하는 나조차 '대학시절'까지 책 읽는 수준이 '무협지'를 벗어나지 못했었다. 관심분야였던 <과학책>은 나름 읽을 수 있었지만, 그 외의 책들은 꽤나 늦은 나이에 읽기 시작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실제로 <만화책>밖에 읽지 않는 초등 5학년에게 이 책을 권해주니 '재밌다'며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암튼, 이 책은 '좀비'가 등장한다. 이 '걸어다니는 시체(워킹 데드)'의 유래는 아프리카 흑인들의 종교였던 '부두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원래는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주술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을 '가사상태(삶과 죽음의 경계)'에 빠뜨려서 주술을 건 사람의 '명령'에만 복종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주술로써, 대농장에서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흑인노예들을 '좀비'로 만들어서 고된 노동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주술에서 유래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좀비는 '음식'도 조금만 먹고 휴식도 없이 고된 노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데 '소금'을 절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만약 '소금'을 섭취하게 되면 '주술'은 깨지게 되고 의식이 다시 돌아와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좀비가 된 노예에게는 '소금간'을 하지 않은 음식이나 음료만 먹이게 되는데, 간혹 일을 하다 땀이 입으로 들어가 의식을 되찾는 경우가 있다고도 전해진다.
이렇게 고된 노동을 수월하게 하던 부두교의 '좀비'가 어찌해서 '살아 있는 시체(언데드)'가 된 것일까? 음..이건 아마도 실존 인물인 '블라드 체페슈'가 소설 <드라큘라>로 재탄생되는 과정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사로잡은 적군을 기다란 꼬챙이에 산 채로 꿰어서 대롱대롱 매달아 쳐들어오는 적군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던 '공포의 주인공'이 소설에서는 '피에 굶주린 저주받은 존재'로 거듭난 것처럼 '살아 움직이는 시체'처럼 보이는 '좀비'에 '뱀파이어'의 요소를 결합시켜서 새롭게 만들어낸 '공포물'이 바로 근래에 트랜드가 되어버린 '좀비'인 것이다.
더구나 '감염'이라는 현대인의 공포를 한껏 자극하는 소재로 '좀비'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다. 이전에는 '뱀파이어'도 '포르피린 증후군'으로 질병의 한 종류로 설정한 것도 바로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전염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좀비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삽시간에 인류를 좀비화시킬 수도 있다는 설정은 아주 성공적인 '공포화 전략'이었다. 물론 대책없는 공포는 '패닉'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좀비가 되더라도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는 설정인데, 실제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할 지도 모르는 일이라서 '좀비'가 주는 공포는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구나 이런 '좀비'를 양산하는 권력집단이 '해독제'를 손에 쥐고서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펼쳐진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현실'이 될 것은 두 말 할 나위도 없다.
![]() <그래픽노블이란 이런 것이다. 만화와 소설의 중간쯤>(출처: yes24)
<좀비 백과사전>은 이쯤하고 책소개로 넘어간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책은 <그래픽 노블>이라는 장르책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 매우 수월하고 어른이 읽기에도 참 재미난 책이다. 여기서 더 설명하면 손가락 아프다.
책 속의 주인공은 '소년 셋 소녀 하나'다. 소녀라고 해서 '남자의 도움이 꼭 필요한 여인'은 아니다. 소년들보다 더 능력이 많고 용감하니까 말이다. 그런데도 이 책의 대부분을 할애해서 '학교'에 갇혀 있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소년들이 동분서주하는 내용으로 가득 채웠다. 물론 결론은 '강한 소녀'이기 때문에 '도움' 따위는 하릴 없는 걱정이 되고 말지만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남녀차별'을 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어린이독자의 눈높이에서 봤을 때는 이런 '문제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파워'는 남학생들을 넘어서고 있으며, 지적감성과 '선생님 찬스'까지 여학생들이 월등하게 잘 활용하기 때문에 되려 학교 현장에서는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치이는 상황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남학생 독자라면, 위기에 빠진 여학생을 구하겠다는 생각 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허나 어른이 보기에는 이는 한참 잘못된 설정이다. "제발 도와주세요"를 외치며 백마 탄 왕자가 괴물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해주고 싶은 멍청한 주인공을 만들어놨기 때문이다. 아무리 '결론'에 '그럴 필요가 없었군'이라고 해명을 해도 이미 '남자'라면 으레 '여성'을 구해줘야해. 왜냐하면 '여자는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할 테니까'라고 선입견을 배워놓은 상태인데, 어떤 변명을 해도 이미 발생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구하는 설정이었는데, 하필 '여자'였을 뿐이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지만, 놉!! 이미 늦었다. 이런 '설정'을 남학생들이 읽으면서 무엇을 느낄지 짐작해보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왜 남자가 여자를 구해줘야 하지?' '아,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지. 에잇, 귀찮아' '어라..구하러 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잖아' '하아..다음부턴 여자따위는 구하지 말아야겠다. 구해주러 와도 욕만 한 사발 하잖아'...
실제로 많은 초등학교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갈등의 시작이 바로 이런 생각들이라는 사실을 '현장'에 계신 여선생님들이 간파하셨으면 한다. 절대 함부로 "남학생은 무거운 책상을 들고 여학생은 창문이나 닦으렴"이라고 편파적인 발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 반드시 '공평하게' 지시를 내린 다음에 '여학생'이 스스로 도움을 청하고 '남학생'이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남학생'들이 상처 받지 않을 것이다. 애써 '여학생'들이 상처받을 것만 배려하는 것도 '남학생'들에게 크나큰 상처가 된다는 사실을 학교 현장에서는 미리 알고 계셔야 한다. 행여라도 "남자가 그깟일로.." "남자는 울면 안 돼" "남자가 째째하게" 라는 말로 '편가르기'를 하시면 안 된다. 특히 초등학교에 남자 선생님이 안 계신 학교도 많기 때문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난다고 한다.
또 하나, 어느날 갑자기 온 마을이 '좀비'와 '괴물' 들로 가득해지자 수많은 사람들이 삽시간에 좀비화가 되어 버렸다는 설정이다. 그 가운데 한참 나중에 딱 한 꼭지에 언급되어 있지만, '살아남은 인간'을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키는 장면에서 '군인'이 구조하기는커녕 일단 안전이 확보된 '인간'만을 구출해 마을밖으로 빠져나가는 장면이 언급되어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인 '네 명의 어린이'를 남겨둔 채 말이다. 물론 이 책은 매우 '가벼운 내용'의 장르책이다. 그래서 실제로 철없는 주인공들은 '좀비'들이 득실거리는 곳에서도 자기들끼리 장난질을 치면서 사태의 심각성 따위는 나몰라라 하고 있다. 오직 '책의 재미'에만 몰두하겠다는 듯이 말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좀비와 괴물을 상대할 '무기'도 척척 만들고 자신들이 머무를 '기지(트리하우스:나무위의 집)'도 척척 요새화하여 괴물의 공격도 막아낸다. 물론 1권에서는 다루지 않았지만 뒤에 이어지는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이렇게 '무책임한 어른들'이 등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 그럴 거라고 믿지만...위기 상황에서 어린이를 나몰라라 하는 '설정'은 꽤나 불편하게 읽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만 빼고는 정말 '재미+재미+재미+재미+...+재미' 급의 신 나는 모험이 가득한 책이다. 아이들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꿋꿋하고 때론 의젓하게 위기를 헤쳐나가며 친구들 간에 진한 '우정'으로 호흡을 맞추어 나가는 모습도 꽤나 흐믓한 이야기였다. 1권에서는 홀로 남은 주인공 소년이 다른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굵직하게 이어지면서 좀비와 몸집이 커다란 괴물 들을 상대할 수 있는 '도구와 장비'를 하나씩 모아가는 장면은 끝내 '주인공 소년'이 처음 맞닥뜨렸던 괴물 '블라그'와 싸워서 이기는 장면을 연출하며 대미를 장식하였다. 그리고 2권에서 이어질 뒷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마무리를 하였는데, 드디어 '좀비들'이 득시글대는 까닭이 밝혀질 모양이다. 하루만에 뚝딱 읽었으니 2권도 빠르게 찾아 읽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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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
' 지구 최후'라는 단어는 이것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 또는 SF소설 등을 통하여 들어본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 지구 최후'를 소재로 하여 아이들과 더불어 몬스터와 좀비가 등장하는 『Wow 그래픽노블』로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을 만나게 되었다. 만화와 소설을 적당히 섞어 재미와 감동을 좀 더 쉽게 전달해주는 것을 그래픽 노블이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면서 읽어 보았다.
평범한 열세 살 소년, 밝고 용감한 그렇지만 고아라는 아픔을 갖고 있는 잭 설리번이 우리의 주인공이다. 갑작스럽게 온 세상이 좀비와 몬스터가 들끓게 되고, 그를 입양했던 가족들은 설리번을 남겨 두고 도망쳐 버리고 만다. 그것을 슬퍼하지 않고 같은 학교에 다녔던 소녀 '준 델 토르'를 구하기 위하여 설리번은 좀비와 몬스터를 퇴치하기로 마음 먹는다. 이것을 읽으면서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이것이 바로 그래픽 노블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몬스터와 좀비가 가까이 있다면 멀리 도망가고 싶을텐데, 열세 살 소년 잭 설리번의 본격적인 활약상은 대단하다. 좀비 다섯 명의 모자를 훔치라는, 첫번 째 미션을 시작으로 미션을 즐기며 망해 버린 세상의 물건으로 철옹성보다 더한 자신만의 집을 꾸미고 과자를 먹고 마운틴 듀를 만들어 먹으며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살아간다. 이외에도 어른들의 잔소리가 없어 행복한 퀸트 베이커, 이혼한 부모로 부터 버려진 더크 새비지의 활약상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지금의 우리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잘하고 있는지, 창의력을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다시 한 번 정말 책 속의 세계, 창작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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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물창고에서 나온 <지구 최후의 아이들>은 모험심 가득한 아이 열 세살 잭 설리반이 나오고 있다. 고아였던 잭 설리번은 웨이크필드라는 동네에 살고 있으며, 42일전만 하여도 평범한 아이였다. 하지만 세상이 미쳐가고 있었다. 좀비와 몬스터가 들끓으면서 사람들은 죽어가거나 좀비에 의해서 또다른 좀비가 외어 갔다. 이 와중에 혼자 살아남은 잭 설리반은 몬스터와 좀비를 퇴치하기로 결심하였다. 잭 설리반이 몬스터와 좀비를 없애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같은 학교에 다니는 소녀 '준 델 토르'를 구하고 싶어서 였다.또한 잭 설리번은 머리에 바닐라 향이 나고 똑똑한 썸녀 준 델 토르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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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출판사 [지구 최후의 아이들] '1. 몬스터 대재앙'의 늦은 후기를 올려볼께요. 후기가 너무 늦었죠ㅠㅠ 딸아이가 택배 오자마자 자기방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너무 재밌다고 앉은 자리에서 단박에 읽었다고 하는데 그러고는 자기방 책꽂이에 떡!!! 그런 이유로 애들 셋 방학 뒤치닥거리에 정신이 없다보니 이 책의 존재를 깜빡 잊고 있었네요...ㅠㅠ 엊그제 이제 개학도 다가오고 해서 딸아이방을 뒤업고 정리해주다보니 흐메~~^^;; 이제부턴 책이 오면 제가 먼저 읽은 다음 후기까지 다 쓰고 넘길까봐요. 책욕심 많은 딸아이땜에 으흐흐... 어쨌건 이 호기심 많고 용기 있는 괴짜 아이들의 재미있고 기발하고 유쾌한 몬스터와의 전쟁 이야기 들려드릴께요. 읽는 내내 느낀건 진짜 이 책을 쓴 맥스 브랠리어라는 작가를 완전 존경하게 되었다는!!! 어쩜 이렇게 기발하고 상상력이 풍부한건지... 정말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이런 구상을 하고 머릿속으로 상상해 것들을 짜임새 있게 써내려간거 보니... 우리 딸들도 이런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자라남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기발해도 좋고 괴짜여도 좋으니 이렇게 용기 있고 모험심 있고 상상력이 풍부하게 자라났음 좋겠어요. 진짜로... ㅋㅋ
책 표지에 나온 4명의 아이들이 지구 최후까지 살아남은.... 용감무쌍한 아이들이랍니다. 몬스터와 좀비로 우글대는 지구의 종말같은 상황에서... 겁을 먹거나 포기 하거나 하지 않고 몬스터와 좀비를 상대로 싸움을 하고 어딘가 살아있을 가족을 만나겠다는 희망의 끈을 잃지않고 정말 말그대도 용감한 지구 최후의 아이들이죠.
이 아이가 잭 설리번... 이 책의 주인공이예요. 잭은 고아예요. 몇번의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다 몬스터 대재앙이 오기 전에 웨이크필드에 있는 로빈슨 집에 얹혀살게 되었죠. 그런데 몬스터들이 나타나자마자 로빈슨 가족은 잭을 놔누고 자기네들끼리 도망쳐버려서...^^;; 또 고아가 되었어요. 잭은 자신이 이미 골로 갈 뻔한 상황 같은 걸 많이 겪어봐서 왠만한 사건에는 초연하죠. 나라 곳곳을 떠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집에 사는 다양한 가족을 만나다보니 강해지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고 여자애들이랑도 아주 친하게 지내는 남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 ㅋㅋ 13살 짜리 아주 초 긍정적인 인물이죠. 자신을 몬스터 헌터 혹은 몬스터 킬러라 이름붙이고 몬스터들과 격돌할 때마다 몬스터들의 사진을 찍으며 궁극적으로 이 몬스터 대재앙 시대의 액션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죠.
몬스터 대재앙이 마을을 덮친건 42일 전이었어요. 거리엔 온통 좀비와 기괴한 몬스터들뿐... 사람들은 대부분 도망쳤거나 좀비가 되어버렸죠. 이 책에는 아주 해괴한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 위에 '블라그'라고 잭이 이름붙여준 몬스터는 그중에서도 아주 징그러울 정도로 지능적이고 위협적인 거대 몬스터예요. 그리고 아래 전형적인 좀비를 묘사한 것좀 보세요. 이런 재미스러움이 책 곳곳에 묻어 있어 이 글을 쓴 맥스 브랠리어와 그림을 그린 더글라스 홀게이트를 존경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잭의 인생관을 엿볼수 있는 구절이라고 할까? 아주 오래전부터 깨닫고 있었다. 이 쓰레기 같은 인생이 어디로 굴러갈지 너무 심하게 걱정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걸 말이다. 살다 보면 두들겨 맞을 때가 많다. 그러면 그냥 최선을 다해 피해 가면서 계속 걸어라. 내가 보기에 '안될 놈'은 무러 해도 안되더라니까. 안그래? 그러니까 내 말은 이 지구에 남은 마지막 인간이 아니라면 그렇게 살라는 말이다. 그럼 마지막 인간이 되면 어떻하냐고? 뭐 그럼 그보다 더 재수없는 인간이 어디있겠어. 잭이 이 황당하고 어이없고 힘빠지고 두려울 만한 몬스터 대재앙시기에 혼자 미션 체계를 만들어 놓은 걸 보세요. 이름하여 바로... - 미션 - 대재앙에서 살아남기!!!!!
다음의 목표나 모험을 달성하면 각각의 보상을 받도록 짜놓았죠. 모험이 위험할수록 보상도 더 커지게!! 그리고 언제나 그 증거를 사진으로 남겨놓는 걸로. 파이널 미션을 보세요. 곤경에 처한 여인이라고 쓰여있지만 사실 잭이 좋아하는 여자친구예요. 물론 준 델 토로는 그렇게 생각안하지만요. ㅋㅋ 이건 잭이 살고 있는 마을인 웨이크필드예요. 이 지도를 보면 진짜 간이 콩닥콩닥 몸이 움찔움찔... 사방에 몬스터와 좀비로 바글바글... 무슨 게임도 아니고... ㅠㅠ 이런 상황이 실제라면 진짜 두렵고 무서워서 집안에서 꼼짝달짝도 못할 거 같은데.. 잭은 정말 용감한거 같아요. 이건 야구방망이로 만든 일명 '루이빌 마검'이예요. 몬스터와 좀비를 물리치는 무기인셈이죠. 이 검이... 결국... 최후 블라그와의 싸움에서도 한몫 단단히 하는... 정말 대단한 무기라는...건 안힌트!! ㅋㅋ 몬스터 대재앙 이후로 혼자만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던 잭은... 혹시나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준 델 토로를 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던 중... 가장 친했던 절친 퀸트와 퀸트와 자신을 괴롭혔던 더크도 살아있단 걸 알게 되죠. 그래서 이 셋이 뭉쳐 준 델 토로를 구하기로 해요. 서로 안어울릴 것 같은 세사람이 몬스터와 좀비가 우글거리는 꿈같은 현실속에서 어쩔 수 없이 꽁꽁 뭉치게 되지만 서로가 결국은 협력을 해 멋지게.... 준 델 토로가 있는 학교까지 찾아가게 되죠. 잭이 살고 있던 트리하우스에 우여곡절끝에 셋이 모이게 되고 트리하우스는 기발한 괴짜 잭과 천재 퀸트에 의해 점점 무장을 하게 되죠...^^ 그리고 퀸트의 빅마마는 이 셋의 중요한 이동수단이 되어줘요.
학교에서 만난 준 델 토로... 역시나 살아 있었어요. 잭은 다같이 트리하우스로 가자 하지만 준 델 토로는 부모님이 학교로 찾으러 올거라며 학교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치만 설득 끝에 넷은 다같이 트리하우스로 ~ 멋진 한팀이 되었네요. 좀비와 몬스터에 대앙할... 잭을 괴롭히던 블라그... 궁극적으론 네명이 똘똘 뭉쳐 기발한 무기와 기발한 작전을 통해 물리치게 되어 일단은...이기고 넷은 살아남았어요. 앞으론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소심한 저는... 이게 대체 진짜 현실일까 아님 꿈일까... 어떻게 몬스터와 좀비로 우글거리고 13살짜리 아이들만 살아남을 수가 있단 말일까? 분명... 마지막은 꿈이 아닐까? 별의별 걱정을 하며 한장한장 호기심에 책장을 넘기긴 했지만 이야기는 시리즈를 기약하며 끝! 아!! 이 [지구 최후의 아이들]의 작가와 일러스트... 너무 매력적이고 대단해요. 내용도 넘 짜임새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넘치는 재치... 인물이나 몬스터, 좀비에 대한 묘사도 너무나 섬세하고... 아주 딱... 아이들을 홀릭하게 만들... 40대인 저마저도 홀릭홀릭... 이거이거 2탄 언제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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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아이들
몬스터 대재앙
지구가 멸망했는데
나만 살아남았다면?!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아시겠어요?
심지어 밖에는 무서운 몬스터와 좀비들이
바글바글 하다면?!
저는 나는 왜 살았을까?하고
낙담까지 했을 것 같아요
우리의 주인공 잭 설리번은
나무 위에 트리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투석기과 해자로 완전 무장한 채 오레오와
마운틴듀를 먹으며 어찌 지내고 있었답니다
마트로 안경 수리 세트를 찾으러 갔다가 만나게 된 몬스터
(무전기를 고치지 위해서)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잭은 야구방망이로 몬스터에 맞서 싸웠답니다
간신히 빠져 나온 잭은 그 몬스터에게
블라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답니다
잭의 난공불락 무적 요새
트리 하우스랍니다!!
이런 상황만 아니면 저도 놀러가고 싶은 곳이네요
잭은 나름대로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답니다
미션! 대재앙에서 살아남기라는 것을
만들어서 말이죠
저라면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미션들이네요
마지막 미션이 눈에 띄더라고요
썸녀 준 델 토로를 찾아서 구해주기
과연 그의 썸녀는 살아있을까요?
그녀를 찾아 구해주는 멋진 용사가 되었으면 하네요 ㅋ
그러던 중 잭은 절친과 무전기로 연락을 하였답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안경수리세트를 구하러 갈만했네요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뭐였지?"
라는 물음에
"인간의 뇌"라고 농담한 잭의 친구
과연 절친답더라고요 ㅎ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이
그것도 절친이 있으니 너무 다행인것 같아요
절친뿐 아니라 탈것 빅마마도 생겼답니다
비록 운전은 레이싱 게임에서밖에 안 해봤지만요^^;;
뭐 이상황에 면혀증이 있고 없고는 중요한 것 같지 않아 보이네요
그렇게 그둘은 잭의 트리하우스에 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몬스터처럼 생긴 반려 동물 로버도 생겼답니다
다른 끔찍한 몬스터보다는 정말 귀엽게 생긴것 같아요^^;;
그리고 한 명의 생존자를 더 발견하게 되었는데
아이들과는 악연이 있는 그런 친구였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왠지 이런 친구들과도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이들은 화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드디어 준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몬스터 소굴을 돌파하여 준을 구하러 간
대재앙 시대의 액션 히어로들
좀비공에 블라그까지
과연 우리의 히어로들은 준을 무사히 구해
트리하우스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준은 왜 학교에 숨어 있었는지
그 이유로 알 수 있답니다!!
짜릿함과 재미까지 있는 책
한번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답니다!!
다음권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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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아이들 _1.몬스터 대재앙 ] 제목만 듣고도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역시나 아들은 아침에 갖고간 책을 학교에서 다 읽고 왔다. 그냥 이야기가 술술 넘어간다는 아들말! 고뤠? 그럼 나도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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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래픽 노블 장르의 책이다. 그래픽 노블~ 그림과 소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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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재앙이 마을을 닥친지 4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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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입양과 파양을 겪고 현재도 입양상태인 어떻게 보면 가슴앓이를 하는 아이임에도 언제나 긍정적이고~ 심지어 세상에 혼자 살아 남았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유쾌하게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 에너지는 우리 아이들이 본 받아야 할 정말 좋은 모습이 아닐까 싶다. 자신에게 미션을 주고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보상을 주고~ 그 보상이 거창하지 않아도 목표에 대한 성공을 만끽하는 것! 그러기에 견디어 내는것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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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절친인 퀸트베이커를 만나고, 퀸트가 만들어 놓은 빅마마_대재앙 시대의 유일한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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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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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절친은 팀을 만들고 블라그를 퇴치하고 이 몬스터 대재앙 시대의 액션 히어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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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끝!( 당분간은.....)ㅎㅎㅎㅎ 얼른 2권을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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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 지구가 망했다! 그런데 나만 살아남았다! 어떡하지?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에는 좀비와 몬스터가 모두 등장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온 지구를 멸망하게 하고, 그 와중에 우리의 주인공은 혼자 살아남는다.
주인공이자 평범한 열세 살 소년 잭 설리번은 좀비를 피해 도망치거나 숨지 않고, 세상이 망해 버렸다는 사실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망해 버린 세상에서 공짜로 집어 오기만 하면 되는 널리고 널린 과자와 비디오 게임기를 잔뜩 갖고 와 자신만의 집을 꾸미며 산다. 나무 위에 ‘트리 하우스’를 만들어 놓고 철옹성보다도, 아이언맨의 스타크 빌딩보다도 더 방어 능력이 좋은 곳으로 무장한다.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①몬스터 대재앙』은 좀비, 몬스터와 게임하듯 싸운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을 저지르는 아이들의 행동을 통해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지만, 동시에 10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법한 속 깊은 고민,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도 다룸으로써 망한 세상에서 역설적으로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아들들이 푹빠져서 읽고 친구들에게 빌려준다면서 학교에 가지고 다닌답니다.
<지구 최후의 아이들 ② 좀비 퍼레이드>도 출간되면 꼭 사달라고 할정도로 재미있다고 합니다.
읽는 내내 아들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은책입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듣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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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물창고의『Wow 그래픽노블』 시리즈 신간
우리 초1 형아~ 책 언제 오냐고 달달 볶더니
글밥이 좀 있어서 궁금해서 제가 먼저 후루룩 읽어봤는데~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밤에 다 읽었어요
제 추천으로 제 남편도 재미있다며 퇴근 후 다 읽고 자더라구요 ㅎㅎ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그림도 재미나게 잘 표현되어 있어 재미를 더해주고~~
번역도 어색함없이 우리 정서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어
피식~피식 웃으며 즐겁게 볼 수 있었어요~
![]() 지구 최후의 아이들은 몬스터 대재앙이 마을을 덮친 지 42일째, 사람들은 대부분 도망쳤거나 좀비가 되었고~~ 그 와중에 살아남은 평범한 열세 살 소년 잭 설리번의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하는내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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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설리번은 참
씩씩하고 긍정적이고 ![]()
좀비와 몬스터가 나오면 공포물이기 마련인데
고아로 자라 가족의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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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나 혼자 살아남았다!!
만화의 재미와 소설의 감동을 동시에 잡은 그래픽 노블
시작부터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몬스터 대재앙은 아이들에게 특히 흥미를 끌 수 밖에 없는 삽화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잭의 이야기에 본인을 투영시키며 함께 모험을 떠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소설인게 다행이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입양되었던 로빈슨 가족을 끝으로 몬스터 세상에 혼자된 잭은 믿을 수 없는 이 상황들을 게임이라고 생각하기로 해요. 그리고 스스로 정해놓은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해 나가며 나름 열심히 살아나갑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세상에 혼자 남겨진 현재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을테니 어쩌면 현명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와중에 열세살의 가장 중요한 마지막 미션이 눈에 들어오구요 ㅋㅋ
세상 혼자 살아남은 줄 알았던 잭은 절친이었던 몬스터 헌터인 자신과는 반대로 연구성향을 가진 퀸트 베이커와 아주 아주 귀여운(?) 반려 몬스터 로버, 근육질의 왕재수 일진 더크 섀비지를 영입하면서 망해 가는 세상 한가운데의 트리 하우스는 점점 요새와 같은 모양으로 진화합니다. 그리고 잭의 마지막 미션인 썸녀 준 델 토로를 구하러 그녀가 갇혀있는 학교로 출동합니다.
과연, 우리의 수퍼 히어로 잭은 의외로 탈출을 원하지 않는 준을 데리고 가장 무서운 몬스터 블라그를 피해서 무사히 비밀요새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한 사람은 2편에서 계속......
1편이 망해가는 세상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모험과 친구간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면 2편에서는 1편을 보는 내내 궁금하기 그지없었던 비밀에 좀 더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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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 지구 최후의 아이들 1 몬스터 대재앙 저는 겁이 엄청 많아서 좀비물, 멸망한 지구에 혼자 남았어 ~ 이런 컨셉 진짜 싫어하고 상상만 해도 싫거든요. 하지만 좀비, 몬스터 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있어요 - -;; 지구 최후의 아이들은 지구에 최후로 남게 된 아이들이 좀비 or 몬스터가 아니라 좀비와 몬스터 함께 있는 최악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이야기예요. 아들.. 당연히 좋아하네요 .. ![]() ![]() ![]() ![]() ![]() ![]() 책 속 주인공 잭 설리번은 평범한 13살 소년이예요. 고아라서 이 집 저 집으로 전전하며 하니고 세상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13살이요. 어느 날 학교에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에 스쿨버스가 뒤집히고 좀비떼가 덤버들자 상황 파악이 안 되었지만 엄청난 생존력으로 살아남죠. 잭을 입양했던 가족들은 잭만 남겨두고 모두 도망가고 없어지고 잭은 트리하우스를 아지트로 꾸미고 부러진 야구방망이를 무기로 사용하는데요. 이 세상에 나 혼자야.. 절망이야. . 같은 비장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세상에 약간 시니컬하고 기 죽지 않는 성격의 잭은 주인이 없어 비어 있느 가게를 뒤져서 먹을 것도 먹고 몬스터세상에서 살아남기 미션을 만들어 하나씩 수행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네요. 좀비 다섯에게서 모자 뺏기부터 106가지나 있다는 미션.. 그 중의 최고는 잭이 짝사랑하던 준 델 토르를 구하는 거예요. 늘 상상 속에서 자신을 용사님이라 부르는 위기에 빠진 준을 구하려 위험하지만 좀비와 몬스터에게 점령된 마을을 탐색하며 다니는 잭.. ![]() ![]() ![]() 그러다가 잭은 단짝이며 괴짜인 퀸트도 만나고 사이가 안 좋던 더크도 만나고 마지막에 드디어 학교로 들어가 좀비공을 피해 도망다니다가 그렇게 찾던 준도 만나게 되어요. ![]() 아이들이지만 어쩜 그렇게 씩씩하고 긍정적인지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였지만 주어진 물건과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네요. 준은 잭의 상상 속처럼 잭의 도움만을 바라며 기다리는 연악한 소녀라기 보다 남자 아이 3명을 합쳐놓은 것만큼 용감했지만 아무튼 이 들은 만났어요. ![]() 윔피키드 작가님이 엄청 재밌다고 추천글 써 놓은 걸 봤는데 정말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제가 이런 마을에 있다고 상상하면 엄청 무서울 것 같지만요.. 아들은 나라면... 무기는 뭘로 하고 좀비는 어떻게 무찌를거고.. 책을 읽으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네요. 저는 책 속 좀비 자가 발전기 아이디어가 정말 웃겼어요. 개를 100배 쯤 확대한 듯한 반려 몬스터 길들이기도 재밌었고요. 징징거리고 비관하기 보다는 이 환경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투닥거리면서도 독립적인 아이들의 살아남기 위한 모험담에 점점 스토리에 몰입하게 만드는 재미난 책이었어요. 잭에게 복수하려는 괴물을 합심하여 물리치고 무사히 트리하우스로 돌아온 4인방.. 2권은 좀비 퍼레이드가 소제목이라는데 몬스터 보다는 1권에서 활약을 덜 한 좀비들과 어떤 스토리를 이어갈지 2권도 기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