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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홀레 시리즈 중 단독으로 읽어도 무리가 없다는 말에 골랐다. 생소한 노르웨이 지명이나 이름 때문에 초반 장벽이 있어 몇 번이나 덮었다가 겨우 완독에 성공했는데 읽고 나니 더 뿌듯하다. 인내의 씨앗은 달았다. 보통 이런 범죄물에서 범인은 거의 못 맞추는 편인데 이번엔 초반 의심했던 자가 범인이었던 게 꽤 신나기도 했고. 해리 홀레는 유명하고 능력 있는 형사지만, 알콜 중독을 치료 중이다. 혹시 유혹에 흔들리진 않을까 불안한 모습이 더 인간적으로 느껴졌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위안한 건지도. 사건은 촘촘한 암시와 복선을 마지막에 잘 마무리하고, 홀레의 감정까지 정리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도 담담히 이별을 받아들이는 홀레, 이 상처가 다음 시리즈에는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가 된다. 한겨울에 눈사람, 스칸디나비아의 눈밭을 상상하면서 읽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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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홀레 시리즈중 제일 유명하다는 책을 사 봤어요. 도입부 부터 으스스 한 느낌이 정말 몰입감이 끝내주는 것 같아요. 북유럽 소설 특유의 서늘함이 느껴지네요. 근데 책이 약간 헌책 같은 느낌이라 좀 실망했어요 다음엔 새 것으로 잘 골라 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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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 출판사에서 나온 요 네스뵈 작가님의 스노우맨을 읽었습니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 중 제가 처음으로 읽었던 소설인데 북유럽 특유의 서늘함과 이야기가 너무 만족스러워 전 시리즈를 한번에 질렀습니다. 특유의 서늘함이 정말 기가막힌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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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유명하다는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을 이제야 읽었다. 한때 요 네스뵈 열풍, 네스뵈현상, 북유럽 스릴러의 마력 등등 온갖 평단의 찬사를 휩쓸었던 바로 그 책. 나는 유명한 책이라 해서 좋아하진 않는다. 당연히 음악이나 영화 등의 예술작품에는 개인의 취향이 반영된다. 설사 베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하더라도 그것이 내 취향이 아니라면 과감히 패스하거나 읽고 나서도 영 찝찝함을 감출 수가 없었던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스노우맨>은 과연 그 명성이 결코 헛되진 않았었다는 걸 경험할 수 있었던 책이다. 나는 아직 해리 홀레 시리즈를 전부 읽어보진 않았다. 내게 있어 해리 시리즈의 첫 작품은 <스노우맨>이었다. 전작들을 읽어보지 않았다더라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전혀 없다. 물론 작품 중간마다 해리의 과거 트라우마를 비롯, 그가 형사생활을 하며 잃을 수밖에 없었던 것들, 그로 인한 깊은 상실감에 대한 이야기들이 잠깐 스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사건의 전반적인 흐름을 방해할 정도까진 전혀 아니다. 이 소설은 한 마디로 말해 그저 재미있었다.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재미'가 보장된다면 그걸로써 충실히 제 역할을 다한 셈이다. 범인의 정체도 의외였지만 사건을 파헤칠 때마다 실마리가 잡히는 것이 아닌 오히려 깊은 수렁 속에 빠져 헤매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근데 바로 그것이 이 소설의 매력이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짙게 깔린 어둡고 희뿌연 안개 속. 정처 없는 광활한 길을 혼자서 끝없이 걷는 기분... 호러나 스릴러 장르는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에 읽는 게 국룰이라지만, 이 소설만큼은 지금처럼 차가운 겨울의 날씨와 안성맞춤이다. 제목이 괜히 <스노우맨>이 아니니까. |
|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한 소설이었어요ㅋㅋ 아무래도 길어서 중간에 좀 늘어지는 장면이 있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어여. 그래서 마이클 패스베엔더 주연인 영화도 정말 많이 기대했는데ㅎ 어떻게 그따위로 찍을 수가 있는지? 영화 보지 마시고 꼭 원작 소설을 읽으세요. 소설을 읽어야 합니다. 요네스뵈 첫 작품이 이거였는데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생기긴 하네요. 아무튼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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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홀레 시리즈 정독을 시작할때부터 들었던 그 유명한 일곱번째 이야기 - 스노우맨,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겨울, 오슬로, 주변인물들 등이 바로 그전편에서 쭉 이어오는 배경이지만, 항상 새롭고 항상 놀랍다. 스노우맨, 눈사람 참 줄거리가 단순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너무 현실적이고 너무 생동하게 느껴지는것은 아마도 작가의 필력때문일것이다. 시리즈 일곱번째 책인것만큼, 읽으면서 범인에 대한 추리과정을 거치며 중반부터는 혹시하는 생각이 들고 스토리전개의 패턴, 범인유추의 윤곽이 잡히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 흥미진진하게 쭉쭉 읽어내려갔다. 범인이 유추가 되거나 또는 전혀 상상밖의 인물이거나를 막론하고 해리홀레 시리즈는 정말 레전드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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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류의 소설을 잘 안읽었었는데 최근 관심을 갖게돼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요네스뵈. 이게 시리즈인줄 모르고 이것만 샀는데 즐기는데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한국소설중엔 유독 이런 중간문학쪽에 볼 것이 너무 없는것 같고, 한국의 순문학이라 하는 것들도 어느 순간부터 특유의 등단형 문체와 빈약한 서사... 판에 찍어낸듯 개성이 없어서 차라리 이런 외국소설들에 눈이 더 가는것 같아요.
무튼 재밌었다. |
| 해리홀레 시리즈를 알게 해준 그 유명한 스노우맨. 이 책을 계기로 해리홀레 시리즈 전권을 샀더랬다. 박쥐부터 시작해 다시 스노우맨으로 오기까지 해리홀레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멈출수가 없었다. 눈사람을 범죄 도구로 사용하다니.. 동심파괴 비슷하면서도 새하얀 공포가 은근 호기심을 자극하며 매력적인 이야기를 펼쳐간다. 이번에도 역시 해리홀레 반장의 직감적인 수사기법이 빛을 발했는데.. 누구든 읽는 순간 멈출 수가 없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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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소설이 보고 싶어서, 괜찮아 보이는 걸 골라 무작정 읽은 소설이다. 주인공 해리가 말했듯, 모든 사건은 가족 관계에서 비롯되었다. 가벼운 스릴러물, 추리물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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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잼있다.. 단점은 양이 많다....ㅜㅠ 제가 읽은 해리홀레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들도 있으나 전 처음입니다. 되게 잼있습니다.. 눈사람이 이렇게 무서울 줄이야... 끔찍하더군요... 개인사를 읽는 재미도 있지만... 추리를 해 나가는 해리홀레가 멋집니다.. 익숙하지 않은 북유럽국가 노르웨이가 배경입니다.. 그래도 술술 잘 읽히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