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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4]-머털이와 고려시대를 가다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4]-머털이와 고려시대를 가다" 내용보기
머털도사로 친숙한 캐릭터 '머털이'와 함께 떠났던 여행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1>은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연결주어주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줌과 동시에 역사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만화라는 장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역사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는데도 '머털이' 캐릭터는 큰 역할을 해주었는데, 초등저학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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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털도사로 친숙한 캐릭터 '머털이'와 함께 떠났던 여행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1>은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연결주어주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줌과 동시에 역사와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만화라는 장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역사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는데도 '머털이' 캐릭터는 큰 역할을 해주었는데, 초등저학년인 작은 녀석도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1권 선사시대부터 고조선까지, 2권 삼국시대, 통일신라와 발해를 담은 3권에 이어 4권은 고려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머털이, 방실이와 또매는 누덕 도사와 함께 936년 구려의 수도 송악에 도착한다.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은 919년에 수도를 송악으로 옮긴 후 후삼국을 다시 하나로 통합하고, 이후 송악은 광정 11년부터 개경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이는 고려를 스스로 황제의 나라로 여겼다는 뜻이 된다. 고려는 중국과 대등한 자주국가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개경이란 이름을 내세웠다.

머털이, 또매, 방실이는 각자 고려의 중요인물들을 만나러 가게 되는데, 머털이는 '노비안건법'을 시행한 정종을, 또매는 이 노비안건법이 잘못된 것이라 여기는 최승로를 만나고 오게 된다. 그리고 방실이는 고려 문신이자 외교관이고 장수인 서희를 만난다.

'노비안건법'은 광종과 성종의 차이점을 보여주는데 광종은 왕권 강화를 통해 고려를 다잡고, 성종은 화합정책을 써서 고려를 다독였음을 보여주는 정책이었다. 그리고 고려 장군으로 인해 위기를 기회 삼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고려의 초창기 역사를 이들을 통해 쉽게 요약정리된다.

이들은 강감찬 장군의 전투를 통해 거란의 3차 침입까지의 배경과 과정을 엿보면서 고려 100년을 여행한다.

 

 

 

머털이와 또매 그리고 방실이는 왕도사와 누룩거사를 통해 100년 이후의 반란과 민란이 끊이지 않았던 무신정권내내 혼란의 도가니였던 고려의 정세를 듣게된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내기 위한 몇몇 관리와 백성들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1234년 독일의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무려 200년이나 앞선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쇄 팔만대장경이 탄생되는데, 활기가 넘치고 큰 고초를 견뎌내야 했으며,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고려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민족통일국가를 처음 이룬 고려는 세계 무대에 그 이름을 널리 알렸고 그 역사는 그저 500년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영원히 우리나라 역사 속에 활발했던 중세사회로 기록될 것이다. (본문 224p)

 

1980년대 중반부터 조선시대 민중들의 삶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만화가 이두호 작가가 그린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은 한국적인 느낌이 잘 드러나 있다. 이 작품은 이렇게 삽화에서 느껴지는 친숙함, 한국적인 미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수록하고 있는데,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원인, 과정, 결과를 잘 표현함으로써 역사의 의미를 잘 이해시켜주고 있다.

L.V. 랑케는 편견을 갖지말고 역사적인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서술해야한다고 했다.

이 시리즈는 이처럼 역사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이나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수록함으로써 역사의 본질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 그 의미가 깊다하겠다.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1>에서는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서 명시해주고 있었다.

자신이 누군지도 알지 못하고 어찌 다른 친구들과 진실하게 사귈 수 있겠느냐?
마찬가지니라! 내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당당한 세계인으로 나설 수 없는 법이다.
(본문 80,81p)

우리 아이들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소리높여 외친다. 그러나 왜 우리 땅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는 역사의 대한 교육정책의 설왕설래로 인해서 역사의 중요성이 제대로 인지되지 못하는 데에서 생겨난 부작용이라 생각한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역사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게 되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우리 것을 지키는 힘, 당당한 세계인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힘은 바로 '역사의 올바른 이해' 속에서 생겨난다는 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사진출처: '이두호의 한국사 수업 4-고려시대' 본문에서 발췌)



s*****2 2012.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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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만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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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올해 5학년이 되어 한국사를 처음 배우고 중간고사까지 치뤘습니다. 그동안 한국사에 관한 여러 책을 함께 읽어 보긴 했지만 워낙 방대한 양때문인지 마음이 놓이질 않았답니다. 아이에게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수시로 물으니 흐름은 전체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었지만 어찌 됐는 외워야 하는 분량도 있어 조금 부담을 느끼는듯 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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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는 올해 5학년이 되어 한국사를 처음 배우고 중간고사까지 치뤘습니다.

그동안 한국사에 관한 여러 책을 함께 읽어 보긴 했지만 워낙 방대한 양때문인지 마음이 놓이질 않았답니다.

아이에게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수시로 물으니 흐름은 전체적으로 잘 이해하고 있었지만 어찌 됐는 외워야 하는 분량도 있어

조금 부담을 느끼는듯 했습니다.

다행히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어서 첫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깰수 있었네요.

요즘 서점가를 둘러보면 학습만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합니다.  

어떤 부모는 학습만화는 무조건 읽지 못하게 하기도 하지만  저희집 같은 경우는  역사부분은 처음 시작을 만화로 하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만화의 특성상 반복하게 되고 그로 인해 더 자세한 내용을 궁금해하는 효과를 불러 올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두호의 한국사 수업도 그런 점에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답니다.

이 책의 작가 이은홍님은 이미 많은 역사서적을  만들어 내신 분이기에 깊이 또한 남다르다 할수 있구요.

 

918년 궁예를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태조 왕건은 국호를 고려라 칭하고 백성들의 민심을 살피며 나라를 잘 다스렸는데요.

지금 우리가 '코리아' 라고 불리우게 된것도 고려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다고 해요.

한반도를 새롭게 통일한 고려를 둘러싸고 있던 주변국은 10국이 번갈아 일어났다 멸망하는 복잡한 시기였다고 해요. 그 와중에서도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할수 있었던 외교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답니다.

고려하면 떠오르는 고려청자. 팔만대장경.인삼등 지금껏 우리나라를 빛내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할수 있구요

고려시대와 현실을 넘다들며 펼쳐지는 역사 이야기들이 지루할틈 없이 재미있는 것은 머털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재미도 있겠지만 그림이 주는 현실감 때문이기도 한것 같아요. 어떤  만화는 너무 코믹하게만 그려 놓아서 현장감을 느끼지 못할때도 있는데 섬세하게 표현된 그림들이 고려시대의 의복이나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좋았답니다.

통일왕국 고려시대가 500여년을 이어 갈수 있었던 것은  주변국들과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면서 귀화인들까지 품을 수 있는 지혜로움 때문인것 같아요.

지금 우리는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거슬로 올라가보면 이미 예전부터 우리는 다문화 사회였던 셈인 것이지요.

[한국사 수업] 두고두고 보면서 많이 도움받게 될것 같아 든든하네요.

 

l***7 201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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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만화한국사수업]머털이와 함께 고려시대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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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대에 더욱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바지저고리 만화가'라고 불리는 이두호 선생님은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머털이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머털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고려시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두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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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대에 더욱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바지저고리 만화가'라고 불리는 이두호 선생님은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머털이가 어린이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머털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고려시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이두호 선생님이 학습만화를 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사실이다.

 

 

 

 

단지 역사적 설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고려시대의 역사를 풀어내고 있어서 흥미롭게 역사를 알 수 있다. 누덕 도사와 머털이, 또매와 방실이가 고려의 수도 송악에 도착하면서 역사 이야기는 시작된다. 머털이 일행과 고려 시대 사람들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자연스럽게 고려 시대의 역사를 보여준다. 그래서 더 생동감있고 내가 정말 고려 시대 사람이 된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누덕 도사가 머털이와 또매, 방실이에게 각각 복주머니를 주었더니 세 사람은 신기하게도 몸이 콩알 만큼 작아진다. 머털이는 광종의 머리장식에, 또매는 최승로가 쓸고 있는 싸리비에, 그리고 방실이는 서희 장군과 거란군의 협상장에 있었던 것이다. 세 사람이 듣고 보고 온 장면을 이으면 그것이 곧 고려의 역사가 되는 것이었다. 고려 시대라는 공간에 직접 가서 그 시대 사람들을 만남으로써 우리는 고려 시대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귀여운 캐릭터 머털이의 활약에 두 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중간 중간에 머털이가 고려 시대때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물음에, 누덕 도사가 아주 친절하게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거란의 침입, 무신정권, 삼별초의 항쟁, 신돈에 관한 내용들이다. 그리고 '더 궁금한 역사이야기'에서 고려 시대의 역사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해주고 있다. 머털이라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고려 시대의 역사를 아주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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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_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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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아이들과 관심을 두고 꼭 챙겨서 보고 있는 역사 시리즈 책이 있다. 솔직히 완간이 아닌 시차를 두고 나오는 시리즈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고 조바심이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화로 된 책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책이고 기다려지는 책이었다. 역사에 대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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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아이들과 관심을 두고 꼭 챙겨서 보고 있는 역사 시리즈 책이 있다. 솔직히 완간이 아닌 시차를 두고 나오는 시리즈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고 조바심이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화로 된 책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은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들게 하는 책이고 기다려지는 책이었다.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면서 명확하게 짚어주는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아~~~ 그랬구나!”라고 공감하게 하는 책이었다. 이번에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4’에서는 ‘고려시대’를 만났다.

 

왕건에 의한 고려건국을 시작으로 고려시대의 각종 제도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특히 ‘최승로와 시무 28조’에 관한 제도 중에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22조를 차례대로 보여준다. 그동안 역사책에서 시무 28조만을 암기했었는데 어떤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그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 밖에도 고려시대의 지배세력인 문벌귀족에 대한 배경들을 설명해주고, 무신정변이 일어나게 된 계기와 원나라 지배에 관한 상황들을 엿볼 수 있다. 고려가 점점 쇠약해지면서 신흥세력들의 등장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건에 관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롭게 역사를 볼 수 있을듯하다.

또,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는 장에는 지도를 삽입하여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서 훨씬 더 역사 읽기가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만화로 된 역사책은 그냥 재미로, 흥미로 가볍게 읽고 지나간다는 식의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은 이런 고정관념의 틀을 깨게 해 줬다. 오히려 만화이기에 역사를 쉽고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해 줘서 더 좋았고 글자 책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배경지식도 함께 넣어주었기에 만화책이 가진 부족함을 가득 채워 준 역사책이었다. 옛날 이야기책을 읽듯이 술술술 읽히는 역사이야기책이다. 한번 보게 되면 다음 편을 찾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줄 재미있는 책,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이다.

 

 

y****c 2012.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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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④고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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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④고려시대글쓴이 : 이은홍/펴낸곳 : 월드김영사 ‘코리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고려! 우리나라를 ‘Korea’ 혹은 ‘Corea’라고 하는데, 그 말은 고려에서 유래한 것이다. 아라비아 상인들이 고려를 ‘코리아’라고 불렀던 것에서 생겨난 것인데, 이것이 유럽에 전해지면서 세계인들에게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야말로 고려는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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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④고려시대
글쓴이 : 이은홍/펴낸곳 : 월드김영사


‘코리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고려! 우리나라를 ‘Korea’ 혹은 ‘Corea’라고 하는데, 그 말은 고려에서 유래한 것이다. 아라비아 상인들이 고려를 ‘코리아’라고 불렀던 것에서 생겨난 것인데, 이것이 유럽에 전해지면서 세계인들에게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야말로 고려는 국제적인 국가였던 것이다. 또한 고려는 지금보다 1000년 이상 앞서서 다문화사회를 경험했다고 할 수 있다. 고려에는 많은 귀화인들이 있었다. 귀화란 다른 나라로 가서 그곳의 국민이 되는 것을 말한다. 고려의 입장에서 보면 고려 사람이 아닌 외국 사람이 고려의 국민이 되는 것이다.


고려시대 귀화인으로는 베트남 계열의 화산 이 씨를 비롯해 중국계로 충주 매 씨와 남양 제갈 씨, 여진계로는 청해 이 씨, 위구르계로는 경주 설 씨, 회회계로는 덕수 장 씨 등이 있었다. 고려에서는 귀화인들에게 주택과 토지를 지급했을 뿐 아니라 당장 생활할 수 있게 옷이나 쌀 등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이들을 포섭하려고 했다. 이 같은 모습은 고려인들의 지혜로움 덕분이었다. 즉, 여러 차례 침략을 경험한 고려였지만 약 500년 왕조를 지속시키면서 다양한 귀화인들을 포섭하고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면서 이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켰던 고려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송나라의 청자에서 고려인들은 고려청자를 만들었고, 송나라와 거란의 대장경을 받아들여 고려인들은 고려대장경을 만들었다.


[몽고풍과 고려양이 무얼까]
고려는 1231년부터 여러 차례 몽골의 침입을 받는다. 끈질기게 항쟁을 이어갔지만 1270년 결국 원나라(몽골족)에 공식적으로 복속하게 된다. 이후 고려는 원나라의 정치적 간섭을 받게 되는데, 특히 고려와 원나라 왕실 사이에 혼인이 이루어졌고 그 외의 많은 사람들이 오가게 되었다. 두 나라의 풍속이 서로 전해졌고, 더불어 물품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렇게 원나라의 간섭을 받던 시기에 고려에서 유행했던 몽골의 풍속을 가리켜 몽고풍이라고 한다.


몽고풍의 대표적인 것이 변발과 호복이다. 몽골의 일부 언어와 풍속은 여전히 전해지는 것도 있다. ‘장사치’나 ‘벼슬아치’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치’, 임금의 밥상을 가리키는 ‘수라’라는 말은 몽골어에서 나온 것이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만두, 설렁탕, 소주’등의 음식이나 ‘두루마기, 저고리’ 같은 의복도 몽골 문화에서 비롯되었다.
- 설렁탕 : 몽골의 음식 중 양고기를 삶아 먹는 슐루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 족두리 : 몽골 여인들이 외출할 때 쓰는 ‘고고’라는 모자에서 유래했다.
- 고기소를 넣은 만두 : 불교를 숭상했던 고려는 육식을 꺼렸는데, 고기소를 넣은 만두가 몽골로부터 들어왔다.
- 철릭 : 몽골식 복장을 호복이라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철릭이다. 철릭은 웃옷과 아랫도리를 이어 붙이고 소매가 헐렁하며 아랫도리는 주름이 많이 잡혀 활동하기에 편리하다. 두루마기가 철릭으로부터 유래했다.


원나라와 고려 사이에 사람들이 왕래하고 물품 등이 교류되면서 고려의 풍습 또한 원나라에 전해져 유행했는데, 이것을 고려양이라고 한다. 고려의 옷, 신발, 모자 같은 복식문화나 어갱(생선국), 계육(닭고기), 인삼주 같은 음식문화 등이 있다. 충렬왕 이후의 왕들은 왕세자 때 원나라 공주와 혼인하여 원나라에 머물렀는데, 이때 고려 세자궁의 생활양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시대의 이야기를 설명형으로 늘어놓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들려주듯 만들어진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같은 역사책인데도 유독 지루한 책이 있다. 어려운 용어를 풀어쓰지도 않고 그대로 책에 실어 흐름을 깨기도 한다. 그런 책들은 가뜩이나 역사에 흥미 없던 사람들이 읽게 되면 더욱 역사에 대한 흥미를 깨게 만들어 버린다. 우리 역사에 대해서 바로 알자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읽는 사람 눈높이에서 나온 책들은 많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장대한 설명 대신 옛날이야기를 풀어놓듯 정리되어 있다. 또한 사실적인 만화가 그 시대의 사건과 인물들의 감정까지도 묘사해 더욱 실감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한 시대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써서 온가족이 읽어도 무리 없을 듯하다. 머털이가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이두호 선생님의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한다. 부모님 세대는 다 아신다는 ‘머털이, 누덕 도사, 누룩 거사, 왕질악 도사, 또매, 방실이’가 등장해 역사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그렇게 귀여운 캐릭터 머털이가 소개하는 대로 따라가니 이야기 한 편이 금세 끝났다. 설명형 책 같았으면 읽는데 며칠은 걸렸을 텐데 이 책은 30분만에 다 읽었다. 그 동안 읽었던 어떤 역사책보다도 이 책이 이해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 일단 지루하지 않은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역시 어려운 이야기일수록 만화가 가장 설득력 있는 듯하다. 어려운 우리 역사를 만화로 만들어내니 훨씬 이해하기 쉽게 전달이 되었다.


역사책 하면 관련 사진이나 자료들을 길게 서술하기 마련이어서 아무리 책 읽기를 즐겨하고 역사에 관심이 많아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설명형 책은 읽다 지치는 경우도 있고, 지루한 설명에 훑어보는 식으로 책 읽기를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아서 읽고 나면 오히려 정리가 아닌 더 혼돈만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 그 시대에 일어난 사건만 정리해 놓지 않고 이렇듯 상식적인 면까지도 세밀하게 정리되어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적인 만화 구성에 부족한 건 설명을 따로 해 놓아서 한 시대를 익히고 이해하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구차한 설명 대신 할아버지로부터 옛날이야기를 듣듯 그 시대를 재미있게 풀어 정리한 게 마음에 든다. 흥미로운 만화와 성의 있는 말풍선, 그리고 좀 더 깊이 있게 다룬 설명은 이 책의 모든 시리즈를 다 읽는다면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해 추천한다.

h*****7 2012.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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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고려시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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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많은 나라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중국 같은 경우는 없는 역사까지 만들어서 역사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대학이라는 입시제도와 취업이라는 눈앞에 닥힌 현실 때문에 우리의 역사가 소홀해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 민족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가 중요한데 정작 우리는 그 뿌리도 모른채 엉뚱한 곳만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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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많은 나라들이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중국 같은 경우는 없는 역사까지 만들어서 역사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우리 나라는 대학이라는 입시제도와 취업이라는 눈앞에 닥힌 현실 때문에 우리의 역사가 소홀해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한 민족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역사가 중요한데 정작 우리는 그 뿌리도 모른채 엉뚱한 곳만 바라보고 바쁘게 달려가고 있지요.

한 나라의 국민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이 속한 나라의 역사를 알아야 세계화 시대에 중심을 잡아 주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고, 주변 나라의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세계화에 걸맞는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 교육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쉽게 전달해 준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의 거름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역사를 배우고 알아야 하는 이유와 의미를 잘 전달한다데 목적이 있습니다.



 

국사를 미리 배우는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고려시대> 편입니다.

태조 왕건은 고려를 건국한 후 919년 수도를 철원에서 송악으로 옮기고, 그 후 신라의 항복과 후백제의 멸망으로 936년 하나로 통합된 통일국가가 되었지요.

993년 거란의 1차 침입을 시작으로 1018년 3차 침입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고려의 국경을 위협했지만 모두 다 막아내게 되지요.

송나라, 거란, 여진은 물론 아라비아 상인들이 벽란도를 드나들며 자유롭게 무역을 하게 되고, 우리나라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지요.

문벌귀족들의 힘이 강해져 막강한 지배 세력이 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무신정변을 시작으로 100년 동안 무신들이 집권을 하게 되는데 무신들이 집권한 시기에는 칼로 다스리려고 했기 때문에 문벌귀족 때보다 더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백성들의 불안이 커져 이것이 나중에는 농민들과 천민들의 항쟁으로 폭발하게 되지요.

 

 

최우가 집권하던 시절, 북방에서는 몽골이 고려를 위협하게 되고, 몽고와의 긴 전쟁이 시작되지요. 

이런 혼란한 시기에 몇몇 관리들과 백성들은 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쇄인 <상정고금예문>을 편찬했지만 기록으로만 전해지고 인쇄물이 남아있지 않게 되고, 대신 81,258장이나 되는 목판에 5,200만자가 넘은 글자가 새겨진 세계 최고의 팔만대장경이 만들어집니다.

몽골의 2차 침입 때, 대구 팔공산 부인사에 있던 초조대장경(처음 만들어진 대장경)이 불타게 되고, 1235년 몽골 3차 침입 때 경주의 황룡사가 불타게 되지요. 18년에 걸쳐 완성된 팔만대장경은 해인사 장경판전에 보관되어 있고, 그 장경판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40년 가까이 계속된 몽골과의 전쟁에서 백성들은 피와 눈물로 고려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삼별초는 고려 조정이 항복했음에도 불구하고 몽골군과 고려 조정에 맞서 투쟁을 하게 되지요. 그러나 대규모의 고려 조정 군대와 몽골군에게 패하면서 결국 삼별초의 항쟁은 끝이 나게 되지요.

이후 고려는 원나라의 정치적 간섭을 받게 되고, 고려와 원나라 왕실 사이에 혼인이 이루어지고, 두나라의 풍속이 서로 전해지고 물품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지요. 공민왕은 원나라에서 벗어나기 위한 변발을 풀어헤치고 호복을 벗는 등 개혁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자주적인 고려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공민왕의 개혁은 부인인 노국공주가 죽자 그 슬픔에 나랏일을 등한시하게 되고, 홍건적과 왜구가 침입하여 나라가 안팎으로 안정되지 못하게 되지요.

 

 

머털이와 떠나는 한국사 수업 고려시대 편은 참 혼란한 시기였던 것 같아요.

호족을 시작으로 문벌귀족, 무신, 권문세족, 신진사대부 등으로 집권 세력이 변화했고, 거란과 몽골의 침입으로 백성들이 살기 힘든 시대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꿋꿋하게 지켜낸 고려인들의 모습이 참 대단하네요.

여러 차례의 침략을 경험한 고려였지만 약 500년 왕조를 지속시키면서 다양한 귀화인들을 포섭하고,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면서 이를 발전적으로 승화시켰던 고려인들의 지혜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k****4 2012.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초의 통일민족국가를 이룬 고려에 대해 알아보아요.
"최초의 통일민족국가를 이룬 고려에 대해 알아보아요." 내용보기
아이와 역사책을 읽다보니... 역사 공부는 물론 역사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답니다. 예전에는 그리 어려웠는데.. 드디어 역사에 눈을 뜬 것이지요. 거기에 한 몫을 한 책이 바로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인데요, 머털이와 친구들 그리고 도사님들을 따라 한 시대를 구경하다 보면 그 시대의 역사가 머릿속에 싸~~악 정리가 된답니다. 이번
"최초의 통일민족국가를 이룬 고려에 대해 알아보아요." 내용보기

아이와 역사책을 읽다보니... 역사 공부는 물론 역사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답니다.

예전에는 그리 어려웠는데.. 드디어 역사에 눈을 뜬 것이지요.

거기에 한 몫을 한 책이 바로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인데요,

머털이와 친구들 그리고 도사님들을 따라 한 시대를 구경하다 보면

그 시대의 역사가 머릿속에 싸~~악 정리가 된답니다.


이번에 읽은 4권은 고려시대의 이야기로 통일 민족국가를 처음 이루고,

그 이름을 세계에 알린 고려의 50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네요.

거란, 여진, 몽골 등 북방 민족들의 침입을 자주 받았던 고려

그런 고려가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위기에 처했을 때 마다

나라를 지켰던 영웅들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들에 대해 알아보고,

고려를 지배했던 핵심 지배세력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호족세력, 문벌귀족, 무신, 권문세족, 신진사대부 등 지배세력에 따른

고려사회의 변화모습과 정치제도의 변화 등...

굳이 외울 필요 없이 원인과 그에 따른 결과를 퍼즐을 맞추듯

하나하나 맞춰가다 보면 역사의 큰 흐름과 인과관계가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것 같아요.


고려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팔만대장경과 고려청자, 원간섭기를 통한

몽골의 다양한 문화가 전해지면서 변화하는 고려의 모습을 볼 수 있고요,

지금 대한민국이 코리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고려의 국제환경과 정세도 알 수 있네요.


교과서가 이리 나오면 아이들 공부하기 참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이야기도 좋지만, 역사 공부에 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지리적인 부분들을 다양한 도표와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함께 보면 역사를 더욱 이해하기가 쉬운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작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역사관을 사료에 근거해서 아주 철저하게 고증을 했고

그로 인해 아이들로 하여금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이 아닌

아주 객관적으로 접근하도록 해서 좋더라고요.


5학년 큰아이 사회교과서를 보니 모두가 역사.  예전에는 좀 막연하고 걱정이었는데

아이는 오히려 더 좋아하더라고요.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

그런 아이의 곁에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꾸준히 이어가게 만들어 준 이 책...

너무 고마울 따름이네요.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으로 조선이라는 새로운 왕조를 열게 된 고려.

고려왕조가 문을 닫은 것은 아쉽지만 근대사와 더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조선이

있기에 다음 책을 또 기다리게 되네요.



h******2 2012.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수업 - 고려시대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수업 - 고려시대" 내용보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한국사라고 합니다. 연도별/시대별 정리정돈이 마쳐져야 비로소 이해가 시작되는 과목인 한국사~ 그래서 요즘은 다들 엄마들이 한국사/세계사를 학습만화 전집으로 아이에게 접해주더라구요.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서겠죠?   전에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 선사시대부터 고조선"을 본적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의 이 책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수업 - 고려시대" 내용보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한국사라고 합니다.

연도별/시대별 정리정돈이 마쳐져야 비로소 이해가 시작되는 과목인 한국사~

그래서 요즘은 다들 엄마들이 한국사/세계사를 학습만화 전집으로 아이에게 접해주더라구요.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서겠죠?

 

전에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 선사시대부터 고조선"을 본적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의 이 책은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 고려시대"편이네요.

 

저는 적절한 학습만화를 아이에게 접해주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학습만화로 한국사를 연대별로 한눈에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수업 - 고려시대"편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머털이"가 주인공이에요~

머털이, 누덕도사, 누룩거사, 왕질악도사, 또매, 방실이가

왕건의 고려건국 - 고려의 각종 제도정비 - 거란족의 침입과 격퇴 - 고려청자와 사학의 발달 - 고려의 지배세력 문벌귀족 

- 무신정변 - 몽골족의 침입 - 원나라의 지배 - 공민왕의 개혁정치 - 신흥 세력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한번에 다뤄준답니다.

이두호님의 대표적인 캐릭터라고 할수있는 머털이, 스승인 누덕도사와 함께하는 고려시대 여행기라고나 할까요?

 

고려시대에는 거란족의 침입이 있었어요. 한번도 아닌 세번씩이나요.

거란의 1차 침입은 서희가 소손녕과 담판을 지어 막아냈고, 2차 침입은 양규장군이 귀주에서 대승을,

3차 침입은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거란족이 달아났다고 해요.

 

어렵고 따분하기만한 한국사를 눈에 익은 친숙한 캐럭터인 머털이로 그네들의 대화와 생각으로 술술 책을 풀어나가고 있는 "이두호의 만화 한국사 - 고려시대"편,

아직 초2지만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딸아이가 무척이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선사-고조선-고려시대 외에도 다른 시대별 시리즈도 모두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네요.

s******m 2012.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만화로 배우는 재밌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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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잘사는 나라 선진국이 되려면 역사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세계 나라들 중 선진국들은 자기 나라의 역사 공부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교적 많은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전에 외국 다녀오신 분에게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우리의 역사를 모르고서는 한국인이라는 말이 부끄러울듯 싶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화로 배우는 재밌는 한국사" 내용보기

예로부터 잘사는 나라 선진국이 되려면 역사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세계 나라들 중 선진국들은 자기 나라의 역사 공부에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교적 많은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전에 외국 다녀오신 분에게 들었던 이야기랍니다.

우리의 역사를 모르고서는 한국인이라는 말이 부끄러울듯 싶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한국사를 보다 쉽고 보기 편하게 머털이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저도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겐 아니 어른들에게 조차 역사는 매우 지루해 질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난 만화 이두호의 한국사 수업은 재밌는 그림과 캐릭터간의 스토리 구성으로

역사 공부라기 보다는 재밌는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초등추천도서로 추천하고 싶은 만화 이두호의 한국사 수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한국사를 보다 재밌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랍니다.

엄마들의 세대들은 아실거에요. 예전의 머털이 도사~~ 머털도사와 함께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된답니다.

 

저도 그렇지만 아이들 역시 한국사는 너무 어려울 거에요.

그 시대에 살아본적이 없기에 무조건 외워야 하는 역사 공부 지루할 테죠.

하지만 이번 만화 이두호의 한국사 수업은 재밌는 만화라서 우선 호기심이 발동하고요.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책들은 레벨이 있답니다.

이번 만화 이두호의 한국사 수업은 레벨이 초등 전학년입니다. ^^ 한국사는 꼭 알아야 하는 과목이니 만큼

미리부터 만화로 재밌게 살펴 본다면 나중에 공부할 때 많은 도움이 될듯 싶어요.

저도 어릴적 주입식으로 역사 공부를 하다보니 많이 잃어 버렸던 부분을 이번에 책으로 읽으면서

다시금 아~ 이런 이야기였구나 하고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이두호님은 우리에겐 너무도 친숙한 분이시죠? 예전에 만화 영화로 한창 인기를 얻었던 머털도사와 누덕도사 모르는 분들 있으실까요?

그만큼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던 그 만화 캐릭터가 한국사를 재밌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답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이 직접 역사 여행을 떠나는듯한 느낌으로 생생하게 그려 주셔서

보는 저도 너무 즐겁 본 초등추천도서입니다.

 

다들 기억나시나요? 저희 세대는 참 친숙했던 그림인데...

이렇게 다시금 보니 더 정겹고 반갑고 그러네요. ^^ 저만 그런가요?

저처럼 그 시대의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아이는 요즘 시대의 아이라서 이 그림이 너무 촌스럽게 느껴지거나 하면 어쩌지 했는데...

왠걸요. 재밌나봐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두번이나 보더라고요. ^^

그림이 너무 생생하죠? 이번 한국사 수업 책은 전체적으로 우선 머털이와 누덕도사,

그리고 누룩거사, 왕질악도사, 또매, 방실이까지 나와서 등장인물들이 이야기에 따라서

타임머신처럼 과거로 가 한국사를 자연스럽게 녹여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재밌답니다.

일단 지루함이 확실히 덜해요. 또 그 시대 인물들의 대화들을 통해서 그냥 줄줄 읽는 역사 공부 보다는

확실히 재미도 있고 친숙함도 느껴진답니다.

 

하지만 만화만으로는 아무래도 역사 공부 부족하겠죠?

그런 부분을 보충하고자 책 부분 부분에는 좀더 자세한 역사 공부에 관한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아무래도 대화로만으로는 부족하겠지요. 생생한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보는 즐거움도 더한답니다.

 

아무래도 눈으로 한번 본게 더 기억에 오래 도록 남을 테니까요.

고려시대엔 년도별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고려의 역대 왕들은 어떤 분들이 있었는지를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 한번에 살펴 보기에 좋답니다.

 

물론 이 책은 한번으로는 부족하답니다. 두번 정도 또는 시간이 날때마다 살펴 본다면

분명 역사 공부가 어렵게 느껴지는 일은 덜할거에요.^^

 

 

아이만 책을 보게 하지 마시고 엄마도 함께 봐주세요. 그리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아이와 함께 책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아이도 더 책을 좋아하고 가까이 한답니다. ^^

j****n 2012.04.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