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턴트 음식을 접하는 비율이 높아지다 보니 건강한 식재료와 음식에 눈길이 가기 시작한다. 다양한 채소 요리를 해 먹고 싶지만 생각나거나 할 수 있는 요리는 한정되어 있었다. 채소는 샐러드나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 책을 만나기 전에서 채소 수프에 대한 책을 만나면서 채소에 대해 상당 부분 잘못 알고 있는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방송에서 좋다는 채소들을 매일같이 방송하고 있지만 몸에 좋은 성분도 다른 식품과 결합했을 때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몸에 좋은 채소와 식재료의 영양소 조합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몸에 좋은 식재료에 영양소 흡수에 좋은 식재료 조합이 음식을 통해 얻는 효과도 몇 배는 늘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열매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기타 채소의 대분류에 따라 구성되어 있다. 식재료 중에 저자가 일본인이라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은 일본 특유의 식재료인 '간모도키'나 '가모보코 어묵'은 '두부볼'이나 '어묵'으로 대체했다. 각 채소를 소개할 땐 채소의 이름을 크게 기재하고 채소의 특징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적어두었다. 채소의 영양 성분과, 효능, 효과적인 요리법, 보관법과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법 등의 해설이 되어 있다.
채소의 경우 제철 시기도 중요하다. 제철 채소는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며 영양소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모든 채소에는 '제철시기'가 표시되어 있다. 요즘은 하우스 채소도 많기 때문에 제철 시기를 소개할 때, '노지', '하우스'까지 표시하는 꼼꼼함이 눈에 띈다. 위 첫 번째 사진의 오른쪽 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해당 채소의 커다란 사진과 함께 맛있는 채소 고르기도 살펴볼 수 있다. 구입하려는 채소를 선택할 때 신선하고 맛있는 채소를 고르기 위한 정보인데 채소를 구입할 때 헷갈렸던 신선한 채소의 특징을 알 수 있었다. '맛있는 채소 고르기' 코너 밑에는 상식, 조리, 품종, 요리, 종류, 재배, 영양, 제철 등의 정보도 담겨 있다.
이 책이 중요하게 다루는 또 하나는 바로 '식재료의 조합'이다. 요리가 쉽도록 식재료의 조합은 채소의 제철과 비슷한 시기에 나는 것, 주요 영양소 함유율이 높은 것으로 선별하며 영양가가 높아도 소량밖에 쓸 수 없는 식재료는 최소한 줄였다. 조합한 식재료로 요리했을 때 어색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도 했다.
두 번째 사진의 왼쪽 페이지를 보면 해당 채소와 어울리는 여러 식재료 조합을 만날 수 있다. 채소와 식재료의 조합은 어떤 질병에 개선이 되는지 표시해 두었다. 채소와 궁합에 맞는 식재료와 해당 식재료에 함유된 대표 영양소도 기재되어 있다. 같은 양배추이지만 어떤 식재료와 조합을 이루느냐에 따라 동맥경화 예방, 빈혈 개선, 면역력 강화, 노화 방지, 골다공증 예방 등 다양한 질병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소개된 식재료로 만드는 대표 조합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해당 채소와 함께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의 조합과 도움이 되는 증상이 적혀 있고, 재료와 만드는 법을 만날 수 있는데 레시피도 간단해서 어렵지 않게 다가왔다. 우리가 자주 먹는 채소지만 잘 몰랐던,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에 대해 바로잡는 시간이기도 했다. 무는 기름과 만나면 흐수율이 높아지지만 순무는 열에 약하다는 것과 같은 성분과 섭취 시 차이점도 알 수 있었다. 채소의 성분과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선택할 수 있으며 맛있고 신선한 채소를 선택하는 법, 식재료와의 조합, 레시피까지 담았다.
토막지식에서는 해산물, 육류, 우유, 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 해산물에서는 지도와 함께 해산물의 제철시기, 신지, 특징까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육류에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의 부위별 특징은 물론 육류를 구입할 때 용기에 표시된 항목을 알아보는 법도 표시되어 있다. 여러 가지 콩의 특징과 콩가공품의 종류도 잘 정리되어 있다. 식재료의 조합에 맞는 다양한 레시피를 만날 수 있으니 다양한 채소요리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책을 만나면서 해당 출판사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시간이었다. <집수리 셀프 교과서>, <농촌생활 교과서>에 이어 만난 이번 책에서도 정말 많은 정보를 상세하면서도 알아보기 쉽게 편집되어 있었다. 출판사의 책을 만나면서 정보에 대한 만족도가 컸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
|
마흔전에 챙겨먹는 채소요리
맛있게 비워서 몸이 가벼워지는
오늘 어떤 채소를 먹었나요?
마흔전에 챙겨먹는 채소요리 (웰빙요리책)
열매 채소의한 종류인 토마토
맛있는 토마토 고르기
단호박 돼지고기 마늘 볶음 (간 기능 향상) / 꽈리고추 뱅어 자소엽 볶음 (동맥경화 예방)
꼬투리 강남콩 팽이버섯 생강 무침 (피부미용) / 돼지고기 양배추쌈 (식욕증진)
물냉이 고추냉이 무침 (스트레스 해소) / 유채 바지락 파스타 (눈의 피로 해소)
죽순 스테이크 (고혈압 예방) / 아보카도 연어 요구르트 샐러드 (피부미용)
제철 채소 일람표
오늘은 내가 요리사~!! 일단은 고구마를 1cm 정도 두께로 잘라서 2-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책에 나온 레시피 분량으로 소스를 준비해서 냄비에 넣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15분정도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짠~~~ 고구마 유자 조림 완성!! 뚜껑을 열어보니 유자의 향이~음 너무 좋아요
유자가 보이시나요? 음~ 유자향기 너무 좋아요. 사실 처음에 뚜껑 열어보고 깜놀~ 다 탄거 아냐?
달콤하고 유자의 향이 나는게 맛탕보다 더 맛있어요. ![]()
|
|
맛있게 비워서 몸이 가벼워지는 채소 중심 레시피. 건강한 밥상을 만드는 요리연구 사이트 M-cooking Studio를 운영하는 저자는 『마흔 전에 챙겨먹는 채소 요리』에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한 맛있고 간단한 요리법을 담았다고 얘기한다. 또 더 쉽게 요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소개하는 채소의 제철과 비슷한 시기에에 나는 것, 주요 영향소는 함유율이 높은 것으로 선별했다고 덧붙이고 있다. 그동안 요리책을 보면 이런저런 재료들이 많이 소개되는데 솔직히 매번 그 재료들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한번만 쓰고 버리는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저자의 배려가 참 고맙다. 채소 요리. 솔직히 고기파인 우리집 식구들은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기 먹을 때 쌈싸먹는 정도? 채소 요리를 가족들이 먹을까 살짝 고민하며 책을 펼쳤다. 그런데 저자의 레시피는 채소만으로 만들어진 요리가 아니라 채소와 잘 맞는 고기, 생선류도 활용한 요리이다. 휴~. 책은 열매, 뿌리, 잎채소, 기타로 나누어서 우리에게 익숙한 채소를 한 가지씩 소개한다. 먼저 그 채소의 영양 성분과 효능, 효과적인 요리법 등을 설명고 채소 잘 고르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솔직히 이 부분의 그림에 지나치게 페이지를 많이 할애한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다음 장에는 소개한 채소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를 효능에 따라 표로 제시하는데 동맥경화 예방, 혈행 개선, 면역력 강화 등이다. 아무래도 요즘 피곤해하는 신랑때문인지 피로회복, 간기능향상 등의 식재료에 눈이 간다. 마지막으로 채소 요리 레시피 소개. 재미있는 것은 소개된 요리 레시피가 상당히 간단하다. 저자가 쉽게 요리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로 생각하는 것 같다. 몇 가지 맘에 들었던 채소와 요리를 소개하자면 단호박 돼지고기 마늘 볶음. 우리 신랑이 딱 좋아하는 요리일듯 하다. 고기, 달달함(단호박), 마늘까지. 게다가 이 요리가 간 기능 향상에 좋다고 하니 주말요리로 낙점. 만드는 법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단호박을 익히고, 프라이팬에서 고기, 마늘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익혀둔 단호박을 넣고 중불에서 조금 더 볶고 소금, 후추 뿌리기 끝! 초간단의 극치이다. 순무 가리비 카르파초는 안주로 좋을 것 같다. 순무는 통썰기해서 살짝 절이고 가리비 포를 뜬다. 그 다음 순무를 아래 깔고 가리비 포 떠놓은 것을 올리고 레몬즙 뿌리면 끝. 물론 예쁘게 데코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지만 그건 그냥 데코니까 패스. 이 요리는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니 왠지 건강 안주라고 할까. 책 중간중간 토막지식도 유용하다. 항상 접하는 것인데 잘 모르는 해산물, 육류, 우유로 만든 유제품 등이 설명되어 있다. 딸내미를 위해서는 두뇌 활성화를 돕는다는 브로콜리 닭볶음, 나는 피부미용에 좋다는 아버카도 연어 요구르트 샐러드를 골라본다. 나같은 초보 요리사도 문제 없을 건강식. 마흔은 지났지만 주말에 한 가지씩 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
나이들어가면서 선호하는 음식이 생긴다면, 라면같은 인스탄트 식품보다는, 자연그대로 식품을 더 선호한다는 것이다. 먹고 난 후 속이 불편한 인스탄트 식품보다는, 속이 편안한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몸에 좋다는 자연 식재료를 이전보다 더 챙겨먹게 되면서, 자연 식재료중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과 여러 영양소가 빠짐없이 들어있는 채소는 빠질수 없는 식재료이다. 이런 채소류는 너무 다양해서, 어떤 채소가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어떤 식재료와 영양흡수면에서 잘 어울리는지, 그리고 어떻게 요리하면 영양파괴없이 온전히 영양을 흡수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지만, 바쁜 생활 탓에
또한 각 채소별로 영양소도 함께 소개되어, 채소 영양정보를 바로 알수 있다.
더불어 해당 채소를 이용한 레시피까지 설명까지 들어있어, 바로 요리로 적용 해보기가 어렵지 않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
|
나는 육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 책에 소개된 채소 중 나에게는 생소한 것도 많았다. 어울리는 음식조합 뿐 아니라 레시피까지 많은 부분을 알려주었다. 내가 좋아하는 채소 요리는 살짝 구운 요리다. 토막지식으로 해산물과 육류, 우유, 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된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무엇인가를 알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몸에 훨씬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
|
나이가 조금이라도 덜 들었을 때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긴 후에도 속에 괜찮다고 느꼈는데, |
|
웰빙요리로 각광받는 채소요리에 대한 책입니다. 사실 채소 요리는 몸에 좋긴 하지만 아는 레시피가 많지 않아 나물 종류 정도 하고 있는데요. 이 책에 나오는 요리들을 보니 다양하면서 예쁘기까지 해 채소 요리를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흔 전에 챙겨 먹는 채소 요리가 중요하다는 뜻인 것 같아 한 장 한 장 눈여겨보게 됩니다. 아무래도 젊을 때 건강을 챙겨야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겠지요. 좋은 음식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습니다.
![]()
책에서는 열매채소, 뿌리채소, 잎채소, 기타 채소 등으로 나누어 채소를 설명하고 어울리는 요리를 소개합니다. 저자의 말처럼 '이것만 먹으면 병이 낫는' 음식은 없지만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은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지요.
![]()
채소와 잘 어울리는 요리가 하나씩 나오는데요.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보기도 좋네요. 주어진 레시피대로 만들어보고 기호에 따라 재료를 가감하면 되겠지요. 간단하게 만들어 건강하게 먹는 레시피가 많아 하루에 하나씩 해보고 싶네요.
![]()
저자가 일본인이어서 그런지 생소한 채소들도 보입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도 수입채소들이 많으니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해보면 요리 실력도 늘겠지요. 이 책을 참고해 좋은 재료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고 싶습니다.
|
|
‘저도 중년은 처음입니다’ 란 에세이집으로 유명한 사카이 준코의 책들에는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좋다는 요리에 관심이 많아지고, 친구들과 자기의 병에 대해 열심히 이야기하고 정보를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느끼는 건강토크에서 기쁨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다. 40이 되고 보니 정말 그렇다. 오늘 소개할 책은 ‘마흔 전에 챙겨먹는 채소요리’ 그래 열심히 채소요리를 해 먹고 오래 오래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 웰빙요리 채소요리 화이팅!!
[저자] 일본인이 지은 책이다. 마쓰무라 마유코 작가는 요리연구가이자 세이부 의학전문기술학교 교수. 조리과학, 영양학, 식품학을 바탕으로 한 ‘만들기 휩고, 맛있고, 몸에 좋은 요리 개발’ 이 주요 주제라고 한다. [책의 구성] 이 책에는 열매채소, 잎채소, 뿌리채소, 기타채소로 나누어 채소들을 설명하며, 토막지식으로 생선, 육류, 콩류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어 있다. 특히 생선부분은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한국지식으로 바꾸어 넣어준 출판사의 배려가 돋보인다.
첫페이지에 나오는, 그리고 모양부터 예쁜 토마토 편을 통해 책의 구성부터 살펴보면 토마토의 영양학적 특징, 제철 시기(제철 채소가 좋잖아요^^) 맛있는 토마토 고르기, 종류(품종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마토의 경우 색깔이 특이한 토마토를 소개) 그리고 각각의 영양학적 목적에 따른 식품 배합(이 부분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 우리 6세 어린이도 이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며, 오늘은 두뇌 활성화를 위해 토마토, 돼지고기, 달걀, 현미를 드시겠단다.) 마지막으로 간단하지만 건강한 요리를 소개하는데, 일식 특징 상 한국 요리랑 비슷하여 조리법이 어렵지 않지만 식탁 위에서 색다름,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장점] ⓵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와 마트에서는 가끔 보이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 먹지 하는 식재료, 그리고 해외 여행에서 맛있게 먹어서 가끔 그 맛이 생각나는 채소들을 고루 고루 소개하고 있다. 익숙한 식재료로는 토마토, 피망·파프리카, 호박, 고추, 꽈리꼬추, 오이, 가지, 옥수수, 쥬키니호박, 무, 당근, 양파, 우엉, 연근, 마, 토란, 고구마, 감자, 양상추, 양배추, 배추, 시금치, 부추, 쑥갓, 유채, 파, 콩나물, 숙주,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콜리플라워, 아스파라거스, 죽순, 샐러리, 생강, 마늘, 버섯류 색다른 식재료로는 꼬투리 강낭콩, 청대 완두·청완두, 오크라, 여주, 동아, 순무, 염교, 에샬롯, 소송채, 경수채, 공심채, 멜로키아, 물냉이, 아보카도가 있다. ⓶조리법도 복잡하지 않아 워킹맘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흔히 채소요리라면 샐러드 아니면, 숙채 정도를 생각하는데 야채스프나 냉국, 조림, 파스타 등 재미있는 조리법도 소개되어 있다. ⓷부록부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채소 일람표가 있다. 재배기술의 발달로 사계절 채소가 나오지만 그래도 제철채소를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다. *이 책은 네이버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보누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좋은 독서의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
남편도 나도, 누가 먼저 먹으라고 권해주기 전엔 자발적으로 채소를 잘 먹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남편은 건강에 관심도 많고 고기 먹을 때 채소를 싸서 먹기도 하는데 나는... 오직 육식... 생선도 둘 다 잘 먹지 않고 말이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참고한다고는해도 주로 엄마가 생각할 수 있는 선에서 아기에게 음식을 해주게 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아기에게 육식 위주로 제공하고 있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다. 남편에게도 마찬가지고 앞으로 아이가 커갈수록 우리집 식탁을 신경써야하겠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아기 음식을 해주려고 다양한 재료들-예를 들면 청경채나 가지, 양배추같은 것들-을 사오면 아기에게 해주고도 남은 양을 우리 먹을 것을 하는데 매번 먹는 방식으로만 먹게 되어 새로운 레시피가 필요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