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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공부만 잘하면 잘 산다고 들었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부러웠다. 한 가지만을 깊게 잘 하면 먹고 사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그래서 많은 것에 관심을 주는 것보다는 한 가지라도 제대로 하라고 배웠던 기억이 난다. 공부나 운동, 아니면 기술이든지.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현대에 와서는 ‘전문 바보’라고 부른다. 하나 밖에 모르기 때문이라나. 현대는 끝없이 변화되어 간다. 변화되는 삶이 지속될 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더 깊이 세분화시키고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 바로 처칠이나 아인슈타인처럼.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수상인 윈스턴 처칠은 1953년에 노벨상을 받았다. 유럽의 평화를 복원하는데 노력한 그의 공로로 노벨상을 받은 것이 아니라 그가 쓴 책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이다. 정치인이라고 알았던 그를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는 여러 권의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고 여러 편의 수채화를 남긴 사람이다. 처칠은 “역사 및 전기 서술의 탁월함과 고귀한 인간의 가치를 옹호한 유려한 수사법”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사람이다.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천재물리학자이다. 그런 그도 물리학에서도 두각을 나타난 것은 아니다. 그는 상당한 수준의 바이올린 연주였다고 한다. 평소 취미 활동도 바이올린 연주와 요트를 타는 것이었다. 처칠이나 아인슈타인은 폭넓고 충만한 삶을 살고 간 사람이다. 현대는 ‘전문 바보’보다는 자신의 분야는 잘 알고 있으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대해 폭 넓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과 커리어를 다양하게 만들면서 가능성을 확대 시킨다. 그런 능력을 ‘T자형 접근법’이라고 부른다. T자형 접근법의 핵심은 한 가지 영역에서 나의 ‘주제’가 될 진짜 전문성을 키운 다음(‘T자’에서 세로축), 그것을 폭넓은 상황에 걸쳐 응용하는 (‘T자’에서 가로축) 것이다. 또한 폭넓은 경험(가로축)에서 배운 교훈은 다시 나의 전문 분야(세로축)에 적용하면 된다.(p42) 지식의 중심축이 이동해도 가지고 갈 수 있는 지식이나 능력을 말한다. ‘지식의 중심축’이란 완전히 다른 분야로 옮겨 가더라도 가지고 갈 수 있는 지식 또는 능력을 말한다. 얼마나 깊어질지 또는 넓어질지는 자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이 따르는 삶의 원칙을 저자는 ‘모자이크 원리’라고 부른다. ‘모자이크’는 그리스어로 ‘뮤즈의 것’이라는 뜻의 단어 ‘mouseios'에서 유래했다. 본래 예술적 의미가 있었던 셈이다. 모자이크는 서로 다른 색상의 네모나고 납작한 돌이나 유리 조각으로 만든다. 색상이나 질감이 서로 다른 작은 물건들을 모아 놓으면 다채로운 폭과 다양성을 가진 이미지를 만들어질 것이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서서 보면 그 시각적 인상은 다양한 통일성을 띤다.(p7~8) 우리는 살면서 예측하지 못하는 많은 일들을 만난다. 예상치 못했고 예측 불가한 사물의 움직임(p54)를 스워브라고 한다. 우리 모두는 스워브의 삶을 살지만 그것을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열망하는 폭넓은 삶을 살려면 날나다. 주마다, 달마다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금 이 자리에서 경험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결정들을 말이다. 폭넓고 다양하고 뛰어난 삶을 꾸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를 어떻게 해야 다면적 통일체의 모자이크 원리를 실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저자가 말한 모자이크 원리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모자이크 원리는 6개의 조각으로 되어 있다. 첫째는 ‘도덕적 나침반’이다. 조직의 지속가능성은 그 조직을 지배하는 도덕률의 폭에 비례한다고 체스터 바너드가 《경영자의 역할》에서 말했다. 자신만의 도덕적 나침반을 만들고 따라야 한다. 그 과정에서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다. 그러니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 둘째는 ‘지식의 중심축’이다. 우리는 진보할수록 더 진보하는 경향이 있다고 《스타크 먼로의 편지》에서 아서 코난 도일은 말한다. 그것도 산술급수적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그러니 진보를 거듭할수록 지식이 깊이와 더불어 폭을 넓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T자형 인간으로 거듭 나야 한다. 셋째는 ‘응용 가능한 능력’이다. 알고 싶다면 백과사전을 뒤지는 시대는 아니다. 알고 싶거나 궁금하면 컴퓨터를 키고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된다. 전문가는 사람이 아닌 컴퓨터이다. 우리 인간은 컴퓨터를 이용하고 활용할 수밖에 없는 시대이다. 이런 시대에는 많은 것을 알고 있기보다는 그것을 사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능력을 필요한 시대이다. 그런 이유로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는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를 넓혀준다. 그 능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과 팀을 이루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넷째는 ‘상황 지능’이다. 생각지도 않은 상황들이 계속 나타난다. 그 속에서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능력도 발견하기도 하지만 당황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도 발견할 것이다. 그러니 사물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게 볼 필요가 있다. 드웩이 말한 것처럼 성장 마인드 셋으로 실패를 성공의 디딤돌로 만들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자신의 일하는 방식도 진화시키고 적응해야 한다. 그것이 통찰을 얻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생의 경험일 테니까. 다섯째는 ‘인적 네트워크’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가를 물으면 그들은 메토가 길을 열어줬거나 중요한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아줬다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게 도와줬다고. 친구와 가족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도록 도와주고 주었다고.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넓은 다채로운 네트워크를 가진 것뿐이다. 이것이 더 폭넓은 인생을 만드는 길이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을까?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기는 힘이 들지만 휴면된 네트워크를 복원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던바의 법칙에 의하면 사람의 인간관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수는 150명 정도라고 한다. 폭넓은 삶을 꾸리는 데는 인적 네트워크는 중요하다. 여섯째는 ‘준비된 마음’이다. 루이 파스퇴르는 ‘관찰이라는 분야에서 기회는 준비된 자만을 돕는다’고.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언제든 기회가 나타나면 붙잡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어쩌면 생각보다 일찍 기회가 올 수도 있다. 아니면 조금 늦게 올 수도 있다. 그럴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 기회를 잡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 준비하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마음의 준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개인에 따라서 하나의 긴 여정일 수 있다. 줌파 라히리는 중간에 미국에서 이탈리아로 이주했다. 그녀는 “새 언어란 거의 새로 태어나는 것과 같아서, 구법과 구문을 처음부터 다시 만나야 하고, 새로운 논리와 또 다른 감수성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고 했다. 놀라운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하지만 가슴도 뛰게 만든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사회는 특수한 전문가를 숭배한다. 그러나 한 가지만을 알고 있는 그들보다 폭 넓은 사람이 리더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로 변해가고 있다. 하나의 재주만으로 살아가는 시대가 아닌 것이다. 평생직장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다. 2모작이나 3모작이니 하는 시대에 한 가지 전문가보다는 T자형 인재가 요구되는 시대이다.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인 것이다. 이미 새로운 것은 없지만 새롭게 창조되어지는 것은 있다. 각자의 다양한 능력을 모아 새로운 분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이다. 우리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
![]() ● 원문 : http://blair.kr/221361305514 [매력쟁이크's 책수다] 스워브 [ Swerve ] 방향을 틀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예요.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일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지만 책 두께에 비례하는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또 한 가지 새로은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제가 지금까지 많은 시간 '커리어'에 대해 고민해 왔던 부분이 어느 정도는 명쾌하게 풀어져 개인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 흔히 한 방면에서 특출난 영향력을 보이는 사람들을 '스페셜리스트'라 칭하고 반면에 두루두루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들을 '제네럴리스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책의 제목처럼 '스워브' 방향이나 진로를 바꿔서 확장할 줄 아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듯요. 이 둘의 장점을 적절히 섞어서 T자형 지속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사람들요. 한 때 스페셜리스트 ( 특정 분야의 전문가 )가 되지 못하는 게 아닌가? 나는 왜 늘 검정도, 흰색도 아닌 회색 어느 중간쯤에 서있는 기분일까? 개발자에서 기획자로 변신하면서 이도 저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오랜 고민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고민들은 늘 풀지못한 숙제로 남아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연관된 분야에서 일하다 보니 제 경험 또한 swerve라 표현하고 하이브리드가 가능한 다양하고 깊이있는 지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보물이 아닐까 합니다. ![]()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T 자형 접근법에 대한 이해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입니다. 한 분야에 대해 일정기간 이상( 대략 10년 이상) 방향성을 잃지 않고 중심축을 자 세운 후에, 커리어를 쌓게 되면 어느정도 '전문가' 수준에 오르게 되는 데 시간이 더할수록 세로 축은 깊이가 깊어지게 됩니다. 어느 방면에 '스페셜리스트'가 됐다고 표현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는 상태구요. 중심이 되는 세로축이 확장하며 전문성을 확보 했다면, 그와 연관된 (전혀 동떨어진 부분이 아닌) 다양한 부분으로 지식이나 커리어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가로축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세로축과 가로축이 만나고 연결되는 접점은 반드시 존재하며, 균형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식이 T 자형 접근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로축의 확장은 제네럴리스트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 이렇게 기본이 되는 핵심역량 + 다양한 분야의 정보나 지식의 균형적 발절 T 자형으로 잘 잡힌 사람들을 '만물박사형 전문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기술을 새로운 기술에 적용하고 통합하는 연습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이것도 하나의 경험으로 축적하게 된 사람들. 4차 산업혁명이 다가오는 지금, 곧 다가올 미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인재상이 아닐까요? 무엇보다 빠른 '변화' 거기에 대응하기 위한 창조성을 가진 사람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들을 연결하고, 해결할 줄 아는 힘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 '모자이크' 는 그리스어로 '뮤즈의 것'이라는 뜻의 단어 'mouseios'에서 유래했다. 본래 예술적 의미가 있었던 셈이다. 모자이크는 서로 다른 색상의 네모나고 납작한 돌이나 유리 조각으로 만든다. 이 작은 조각들을 '테세라 tesserae'라고 한다. 가끔, 특히 바닥 장식에는 둥근 돌 조각을 사용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에는 '페블 모자이크 pebble mosaic'라고 부른다. 뭐가 됐든, 색상이나 질감이 서로 다른 작은 물건들을 모아 놓으면 다채로운 폭과 다양성을 가진 이미지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서서 보면 그 시각적 인상은 다면적 통일성을 띤다. 그의 이야기의 중심에는 루크레티우스의 2,000년 된 시 <사물의 본성에 관하여 De renum natura> 가 있다. 이 시는 "인간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것은 (…) 자신의 공포를 정복하고, 자신이나 자신이 마주치는 모든 것들이 지나가는 것에 불과함을 인정하고, 세상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끌어안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랜블랫은 14세기에 이 시를 재발견한 것이 그가 '스워브 swerve'라고 부르는 것에 이바지했다고 말한다. 스워브란 예상치 못했고 예측불가한 사물의 움직임이다. 아름다음과 기쁨을 정당하게 추구해도 되는 가치 있는 것으로 인정한 덕분에 르네상스 시대 수많은 천재들의 탁월한 업적이 나올 수 있었다. 스포츠팀과 마찬가지로 거의 모든 조직의 최고 위치에는 '뭐든 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네다섯 명쯤 있다. 최근 MBA를 졸업한 학생들에 대한 2016년 연구 결과를 보면 다방면을 조금씩 아는 사람이 특수 전문가보다 더 좋은 취업 제안을 받았다. 노련한 채용 관리자들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선호한다. 실제로 시브라이트 같은 사람들은 다양한 개인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일종의 '내적 다양성'을 발달시킨다. 혼자서 활동하더라도 본질적으로 '군중의 지혜'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종합적으로 똑똑하게끔' 돼 있다. 이들은 일종의 '직업적 양손잡이'가 된다. 능력도 유연성도 적응 능력도 더 크고, 한 가지 경험에 사로잡히거나 제약을 받는 경향이 적다. 스스로 훨씬 폭넓은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T자형 접근법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를 만들어갈 때의 좋은 점을 찾아내어 전달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게 '무작위적인 우연'이나 취미만 잔뜩 즐기는 사람, 또는 '팔방미인이지만 제대로 하는 건 하나도 없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오해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튼튼한 지식의 중심축을 만드는 사람이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를 쌓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폭넓은 경험에 연관성을 제공하고 힘을 보태줄 수 있는 '집중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는 사람말이다. 완전히 구별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한쪽은 모든 것을 하나의 중심 비전, 하나의 시스템, 비교적 일관성 있고 분명한 원칙에 연결한다. 이들은 이 단일한 구성 원리로 사물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느낀다. 이들의 정체성이나 이들이 하는 말은 모두 그 원칙과 관련해서만 의미가 있다. 그리고 다른 한쪽은 흔히 아무 관련 없고 때로는 모순되기까지 한 수많은 목적을 추구한다. 이 목적들에 혹시라도 어떤 연관이 있다면 사실상 심리학적 또는 생리적 원인일 뿐, 도덕적이거나 미적인 원칙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후자인 여유들은 구심력이 아니라 원심력을 가진 삶을 살고, 그런 행동을 하고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방대하고 다양한 경험과 대상으로부터 핵심을 뽑아내 활용한다. 여우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단일한 내적 비전, 즉 불변이고 모든 것을 아우르고 때로는 자기 모순적이고 불완전하며 이따금 광적이기까지 한 하나의 비전"에 자신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끼워 맞춰야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이다. * 지식의 중심축 만드는 법 T자형 접근법은 지식의 중심축, 즉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쌓으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폭넓은 다차원적 사고방식을 서로 연결해준다. 이렇게 결합된 넓이와 깊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적인 연구이자 실질적인 경험으로 축적된다. 이것이 곧 하이브리드 연료가 되어 뛰어난 커리어를 오랫동안 이어가며 다양한 영역에 깊이 있는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해준다. ![]() * 효과적인 리더 : '문제 해결', '팀원 리드', '변화 주도' - 문제해결 1) 처음부터 끝까지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는 능력 2) 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결정 과정을 향상시키는 능력 3)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 개인 및 팀 리드 4) 팀을 리드하는 능력 5)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 6) 권력구조를 관리하는 능력 - 변화주도 7) 혁신을 배양하는 능력 8) 주장을 표현하는 능력 9) 실행력 10) 자신을 리드하는 능력 : 자신만의 동기의 지도를 따라가고, 직업적 여정을 계획하고, 대안을 찾아내고, 시의적절하게 분명한 선택을 내리는 능력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는 분명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를 넓혀 준다. 그 능력을 통해 당신은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과 팀을 이끌고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새롭고 다른 환경에서 성공하려면, 또는 넓어진 경험이 주는 혜택을 누리려면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달라진 상황이 뭐가 같고 뭐가 다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는 자기 강화 특성이 있다. 더 많은 인맥은 더 많은 인맥을 낳고, 더 좋은 인맥은 더 좋은 인맥을 낳으며, 더 넓은 인맥은 더 넓은 인맥을 낳는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은 단순히 커리어를 쌓는 도구가 아니라 즐거움과 자부심의 원천이다. 내용과 딱 맞는 제목인 <소셜 애니멀>에서 데이비드 브룩스는 대부분의 사람이 네트워크를 만드는 동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바깥 마음 outer mind 이 개인의 힘을 보여준다면, 안쪽 마음 inner mind 은 관계의 힘과 사람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결속력을 보여준다." ![]() 40대 중반쯤 되면 인생의 윤곽은 정해졌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있거나 그 근처에 와 있고, 자기 분야에서는 나름 명성을 쌓고 인맥을 구축해놓았을 것이다. 새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플랫폼 자체를 바꾸기보다는 주로 이미 개발해놓은 플랫폼을 바탕으로 뭔가를 하려고 마음먹는다. '배우고, 벌고, 돌아가라'는 커리어 개발 모형에 따르면 40대 중반은 '버는' 기간이다. 이미 투자해놓은 직업적, 사회적, 정서적 관계에서 현찰을 수거할 때다. 하지만 이런 전통적 생각에 동조하는 사람은 어쩌면 인생의 폭을 넓힐 큰 기회를 포기하고 있는것인지도 모른다. "마음의 준비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것은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하나의 긴 여정이다. 평생 완전히 똑같은 관심사, 똑같은 목표만 갖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마음은 진화한다. 문제는 마음이 우리의 선택권을 넓히고 폭넓은 관심과 기회를 장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느냐 하는 점이다. 마음의 진화 방향은 어느 정도 우리가 결정한다. 만물박사형이란 10년 정도 한 가지 분야에 특화한 후 이미 확고한 전문 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유지한 채 다른 분야를 탐구하기 시작한 사람을 의미했다. 조사 결과 만물박사 형으로 평가된 사람들 (연쇄적 깊이를 쌓은 연구원들)은 자신의 특수 전문지식을 여러 하위 번문 분야에 걸쳐 다양한 문제에 적용할 수 있었다. 순수한 스페셜리스트들은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만물박사형 발명가들은 새로운 기술 영역을 배울 때 자신의 핵심 기술 영역에 대한 이해도 함께 깊어지는 것을 알게 됐다. 한 가지 기술을 새로운 기술에 적용하고 통합하는 연습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다 보니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 된 것이다. 비록 그 과정은 간단하지 않을 수 있지만 , 그 경험은 만물박사형 발명가들이 더 쉽게 새로운 응용을 할 수 있도록 해줬다." ![]() 연구진은 또 순수한 스페셜리스트들이 문제를 훨씬 더 자세히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들은 자신의 핵심 지식 영역에서 끈질기게 돌파구를 만들어냈고, 성능이 비슷할 경우 발명품의 제조가 쉬운 방향으로 타협할 수 있었다. 반면에 제네럴리스트들은 사물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다. 하나의 기술을 다른 분야에 어떻게 응용하면 되는지 잘 알았고 이전의 지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았다. 하지만 만물박사형 연구원들은 스페셜리스트나 제네럴리스트에 비해 "전문지식의 넓이와 깊이를 모두 활용해 아이디어를 평가할 수 있었고, 작업했을 때 성과가 가장 좋을 아이디어를 잘 찾아냈다. 넓이와 깊이라는 두 요소는 상업성이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데 모두 도움이 됐다." 폭넓은 지식과 핵심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사람은 현 상태를 넘어 기회의 한계를 넓힐 수 있었다. 그녀는 이런 유형의 전문가를 '유연전문가 Flexpert' 라고 불렀다. 헤이든은 이렇게 설명했다. "이들은 유연하면서도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예를 들면 이들은 기술이 변화할 때 유연하게 잘 적응하고, 인접 분야에 기회가 생겼을 때 기민하게 반응할 줄 안다." ![]() * 삶의 폭을 어떻게 넓힐 것인가 큰 사람이 되는 것은 평생의 과제다. 당신이 성장하는 것은 성장하지 않으면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비버 같은 처지다. 비버가 뭔가를 끊임없이 씹는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이빨이 너무 길어지고 약해지기 때문이다. 당신이 성장하는 것은 당신이 성장을 시키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큰 사람인 것은 작은 사람인 것을 참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 윌리스 스테그너 , < 안전한 곳을 향해 > 버즈니아대학교 교수이자 <행복의 가설>의 저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H=S+C+V'라는 공식을 제시했다. 행복 (Happiness)은 유전적 설정값 (Set)의 범위 더하기 삶의 조건 (Conditions, 성별/나이/거주지/ 직업/인간관계 등) 더하기 스스로 참여하기로 한 자발적 활동 (Voluntary, 내 장점을 살리고 만족을 준다) 이란는 뜻이다. 유전적 출발점은 주로 물려받은 특징이다. 하지만 일정 범위 내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할 여지는 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행복 방정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자발적 활동(V) 이라고 한다. 어쩌면 직업적 커리어가 좁은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당면한 시기에는), 삶 전체가 그럴 필요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뜻대로 할 수 있는 자발적 활동(V)이 중요해진다. ![]() From. 블레어 KR (http://blair.kr) [바로가기^^]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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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을 넓힐 것인가, 깊이를 더할 것인가?' 오늘날 세상은 깊이를 선택하라는 압박이 거세다. 좁은 분야의 특수 전문가가 지닌 전문성만이 곧 힘이라 믿고 점점 더 거기에 매달린다. 하지만 항상 그런 식으로만 살아간다면 다들 금세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가 될 테고, 그 하나의 재주가 곧 '나 자신'이 되어 그 재주가 시키는 대로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개인으로서의 나를 남들과 구별해주고 특별하게 해주는 그 뭔가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 만약 모든 사람이 똑같이 깊이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들의 세상'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회에서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것과 같은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욱 어려울 것이다. 전문가는 늘어났지만, 끝없이 변화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능력을 갖춘 사람은 오히려 더 찾기 어려워졌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지금도 한 우물을 파고 있나요?
이 책의 저자 닉 러브그로브는 조지타운대학교 실전경영학 교수로, 30년 이상 주로 매킨지앤드컴퍼니의 런던과 워싱턴 지부에서 일하며 글로벌 미디어사업 팀장, 글로벌 공공사업 팀장, 워싱턴 지부장 등을 지냈다. 또한 영국 총리실 산하 전략팀 객원고문으로 일하며 공공부문 개혁을 위한 장기 전략을 개발했고, 로열셰익스피어극단과 티치퍼스트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했다. 2012년에 매킨지를 떠나서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 전무,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 선임 연구원,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 옥스퍼드대학교 블라바트닉 행정대학원 객원강사를 지냈고, 세계적인 기업 자문회사 브런즈윅그룹의 미국 경영 파트너로도 일했다.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할 수 있다’, 이는 우리들이 지금까지 들어왔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성공 공식이다. 그래서 우리들 모두 한 가지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지식을 쌓고 전문가로 자리를 잡아야 사회에서 제대로 된 성공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반면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사람을 어리석은 철부지처럼 보는 시각이 있었다. 정말 그럴까? '한 우물을 파라'는 조언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할까
'평생직장'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고, 갈수록 빠르게 변하는 사회는 이제 '평생직업'조차 용인하지 않는다. 2010년 기준으로 평균적인 미국인은 18세에서 46세에 열한 개의 직업을 거쳤다고 한다. 이는 한 곳에서 사다리를 오르던 시대는 지나갔음을 명백하게 보여주는 증거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대기업에 입사했더라도 사오십대가 되면 계속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 불안해하거나, 졸지에 밀려서 조기 은퇴자가 되는 바람에 방황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도덕적 나침반~ 옳은 일을 하라 지식의 중심축~ T자형 인간으로 거듭나라 응용 가능한 능력~ 공통의 기초를 마련하라 상황지능~ 잘 듣고 배우고 적응하라 인적 네트워크~ 계획된 우연을 만들어라 준비된 마음~ 현재에 충실하라
인생의 방향, 넓이와 깊이
우리는 전문가를 '필요할 때 찾는 존재'가 아니라 '항상 제일 먼저 찾는 존재'로 생각하게 됐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사회적 차원에서도 그렇다. 폭넓은 능력과 관심사를 타고났으면서도 비교적 좁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그래야 직업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만족할 수 있다고 들었고,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이렇게 제한적이고 좁은 시야 때문에 우리 사회는 점점 더 많은 측면에서 기반이 약해지고 손상되고 있다. 고도의 특수 전문가에게 지나치게 의존한 결과다.
한 예로 현재의 금융 시스템은 기술적으로 탁월한 특수 전문가들 중심으로 설계한 것이다. 하지만 2008년 이들 때문에 금융위기가 찾아와 세계 경제 전체가 붕괴될 뻔했다. 뒤늦게 우리들은 더 폭넓은 경험과 시야를 가진 사람들을 통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아내야 했다. 현재 많은 나라들은 정치 시스템은 전문적인 직업 정치인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정치 말고 다른 것을 거의 해본 적이 없어서 일상적인 유권자들을 공감시키지 못한다. 이렇게 '깊이'를 선호해도 괜찮은지 의문을 제기한다.
첫째, 전문가의 전문성 가치를 과대평가, 폭넓은 경험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왔다 둘째, 현대사회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넓은 시야로 접근하는 편이 훨씬 낫다 셋째, 선택권이 주어지면 개인적으로 폭넓은 삶을 더 선호한다
깊이의 함정에 주목하라
2008~2009년에 벌어졌던 글로벌 금융위기는 전 세계가 '깊이'에 홀랑 넘어가서 생긴 결과이다. 이는 바로 특수 전문가들의 지식을 과대평가했던 반대급부이자 인재人災였다. 그리고 깊이가 지닌 치명적인 위험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오만', '협소한 시각', '의심스러운 신빙성', '예측력 부족' 등이 바로 그것이다.
전문가의 깊이에 지나치게 의존할 때 우려되는 또 다른 점은 의료 분야에서 그 사례를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대장내시경을 받으려고 소화기 전문의와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는 저자에게 어디에서 검사를 받고 싶은지 물어왔던 것이다. 그는 월, 수요일엔 시블리병원에서 일하고 화, 목요일엔 서브어번병원에서, 금요일엔 근처 개인병원에서 일한다고 보충 설명을 했다. 이에 저자는 그에게 왜 그렇게 여러 병원에서 근무하는지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30년째 소화기 전문의로 일하고 있습니다. 1년에 45주를 일하고요, 매주 이런 시술을 최소 열다섯 번은 합니다. 근무환경에 변화라도 없었다면 저는 미쳐버렸을 거예요"
그 순간 번쩍 드는 생각이 있었다. '깊이'가 지닌 다섯 번째 위험, '지루함'이었다. 당연히 전문적 경험이 많은 의사가 대장내시경을 해주길 바랐지만 지루해서 풍경이라도 자주 바꿔야 한다는 전문의의 말을 듣고 나니 잠깐 멈칫할 수밖에 없었다. 이게 왜 중요한 문제인지는 이 의사의 설명을 들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참 실망스러운 직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가끔은 아주 지루하고요. 실제로 날마다 이 일을 하는 데 들어가는 지적 능력보다 훨씬 더 큰 지적 능력이 있어야 이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자격증을 딸 수 있거든요. 지루할 때가 바로 실수가 일어나는 때죠"
옳은 일을 하라
'조직화된 생각 체계'가 없는 사람도 자신의 도덕적 나침반을 분명하고 간단한 용어로 규정할 수 있다. 자신의 도덕적 나침반을 도덕적 또는 윤리적 규칙인 '성실'로 규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이클 윌슨은 은행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다가 이후 정신건강 연구 분야에 중요한 사회운동을 이끌었고 결국 캐나다의 재무부장관이 됐다.
"당신의 도덕적 나침반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질문에 그는 "나는 내 성실성을 의심받을 일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나의 북극성은 거울인 셈이죠. 나는 거울을 보며 자문합니다. '이 일을 해도 괜찮아?' 살면서 안이하게 질러가려고 했다가는 곤란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내일이 됐든, 다음 달 또는 5년 후가 됐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쉽지 않은 일이죠. 상황의 윤리를 따져 결정을 내린다면 무슨 일을 하든 더 좋은 결과를 보게 될 겁니다"라고 답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덕적 나침반의 핵심은 바로 이런 종류의 성실함이다. 이 성실함은 개인이 진실함과 정직, 개인적 위험요인이 따르더라도 옳은 일을 하겠다는 의지를 꿋꿋이 실천할 때 강화된다. 정직으로 이름 난 사람이 곤경을 겪을 일이 없는 것처럼 말이다.
T자형 인간으로 거듭나라
넓이와 깊이의 이분법,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 건 곤란하다. 우리는 넓이와 깊이의 가장 가치 있는 요소들만 포함하는 중간 지대를 차지하는 편이 훨씬 좋다. 영국 학자 이사야 벌린은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여우와 고슴도치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두 극단 사이 어딘가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이미 증명된 모형이 있다. 바로 T자형 모형이다.
T자의 세로축(해당 주제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편협한 자신의 경험과 관점 속에 갇혀버린다. 이슈나 문제가 생겼을 때 특정 렌즈를 통해서만 볼 것이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온 상대방이 어디서 정보를 얻고 어떤 동기로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T자의 가로선만 갖고 있는 사람은 세상을 헤쳐 나가기가 힘겹다. 자신의 전문성을 찾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전문 분야가 없으니 당연한 이치다. 복잡한 기술상, 운영상의 문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 기술이나 지식이 없을 테고 그것을 해결할 노하우도 없을 것이다. 해당 주제에 훨씬 깊이가 있는 사람에게 과도하게 의존하게 될 테고, 어쩌면 그런 사람에게 눈가림을 당할 수도 있다. 기술적 특수 전문가들의 바로 그런 행동 때문에 엔론이 무릎을 꿇고 나중에는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일어났다.
공통의 기초를 마련하라
문제해결 1. 처음부터 끝가지 시스템 전체를 이해하는 능력 2. 데이터를 사용해 의사결정 과정을 향상시키는 능력 3.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능력
개인 및 팀 리드 4. 팀을 리드하는 능력 5. 문화를 조성하는 능력 6. 권력구조를 관리하는능력
변화주도 7. 혁신을 배양하는 능력 8. 주장을 표현하는 능력 9. 실행력 10. 자신을 리드하는 능력
이 항목들을 폭넓고 다차원적이고 분야를 넘나드는 리더를 위한 일종의 자체평가 체크리스트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이 능력들을 얼마나 잘 쌓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 열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거나 적어도 다수를 갖추고 있다면 그 어떤 여건에서도 효과적인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응용성 높은 리더십 능력이라는 툴박스를 갖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상황을 배워라
조너선 맥브라이드는 오바마 행정부 시작부터 6년간 백악관 인사팀의 직원으로, 나중엔 리더로 활약하며 3,000명에 달하는 대통령 인사 지명 과정을 책임졌다. 그는 백악관에 입성하기 전에 이미 폭넓은 커리어를 쌓은 인물이었다. 즉 연방의회 직원, 골드만삭스 직원, 벤처기업 정글미디어그룹 대표, 글로벌 채용기업 유니버섬 최고전략책임자 등을 거쳤다.
이렇게 다채로운 경력 덕분에 맥브라이드는 상황 변화를 수도 없이 경험했다. 그리고 절차에 따라 자신이 고른 많은 사람들이 정부 내 부서의 리더가 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정부를 포함하여 새로운 조직에 합류하는 사람에게 아주 중요한 조언을 하나 한다. 전임자가 바보라거나 지금 일하는 방식이 바보 같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렇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라.
커리어 선택권을 넓혀라
커리어 개발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를 처음 시작한 사람은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인 마크 그라노베터였다. 1974년에 출판한 <일자리 구하기>에서 인적 네트워크의 다양성과 질이 직업적 기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탐구했다. 그의 연구는 보스턴 교외 지역에 초점을 맞췄는데 282명의 남자가 어떻게 구직 기회를 찾아냈고 이후 채용까지 이어졌는지를 분석했다.
그라노베터는 또 자신이 일하는 분야 말고 다른 분야에 네트워크가 있는 사람은 커리어의 방향에 큰 변화를 만들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사실도 보여줬다. 다시 말해 직장을 구하고 커리어의 주안점을 바꾸는 문제라면 자기 자신이 가진 네트워크의 폭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커리어 선택권을 넓히는 게 좋다.
마음을 어떻게 준비시킬까
수많은 명연설을 남긴 고故 스티브 잡스는 어느 연설에서도 '준비된 마음'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한 말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다. "앞날을 내다보고 점들을 이을 수는 없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점들을 이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의 미래 언젠가는 그 점들이 서로 이어질 거라고 믿어야만 합니다. 무언가는 믿어야 합니다. 직감이든, 운명이든, 삶이든, 업보든, 무엇이든 말입니다"
우리들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도 기꺼이 가보아야 한다. 직업적으로, 개인적으로 위험 부담을 전혀 지지 않고 폭넓은 삶을 산다는 것은 힘들거나 어쩌면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이 위험 부담을 어디까지 참아낼 수 있는지 알아봐야 한다.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는 이렇게 말했다. "모험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평소 하던 대로 해라. 죽을 수도 있다"
폭넓은 삶을 살고 싶다면 선택을 내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정서적으로, 지식적으로, 금전적으로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어떤 능력과 특성을 개발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현실적인 측면에서 개인적인 재무 계획도 필요하다. 그래야 일정 금전적 희생이 따르는 기회가 나타났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커리어의 폭을 어떻게 넓힐 것인가
스펙트럼상 극단적 넓이 지향과 극단적 깊이 지향 사이 어디쯤에 이미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접근법을 정해놓았을 것이다. 이선 번스타인은 넓이 스펙트럼 상의 자기 커리어를 간단한 수학 공식으로 표현했다. 이를 그는 '4+4+4 접근법'이라고 명명했다. 대략 4년 정도 한 분야에서 상당한 깊이까지 가본 다음, 다른 분야로 옮겨서 충분한 넓이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다음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상태를 고수하며 하던 일을 계속한다. 번스타인은 정반대로 가야 한다고 말한다. "뭘 원하는지 모를 때에는 폭넓게 움직여보세요. 폭넓게 움직일수록 내가 무엇으로 알려지고 싶은지 찾아낼 가능성이 커집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사세요. 진정한 나의 한계는 넓으니까요"
내게 남은 시간은 얼마인가
1910년, 영국의 출중한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정부 관료이기도 했던 아널드 베넷은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을 출판했다. 폭넓은 삶을 살고자 할 때 누구에게나 방해가 되는 한 가지 제약이 바로 '시간 부족'이다. 베넷은 시간은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설명이 불가능한 원재료임을 거론하면서 시간이 없으면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하루 24시간에 관해 베넷은 이렇게 말한다. "건강과 즐거움, 돈, 만족, 존경을 만들어내야 하고 불멸의 영혼까지 진화시켜야 한다. 시간을 가장 올바르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절박하고 오싹한 실제적인 문제다" 그리고 이렇게 예리하게 묻는다. "우리 중에 하루 24시간을 사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여기서 '산다'는 말은 '존재한다' 또는 '그럭저럭 지나간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 중에 '하루 잘 보내기'가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그 불편한 느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는 "하루하루의 시간 소비에 대한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 우리 사회는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야말로 성공한 삶이라고 여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 된 사람은 깊이있는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 해결에 능할지는 모르겠으나, 복잡하고 다양하게 얽혀있는 폭 넓은 문제 해결은 대처하기 어렵다. 책의 저자 닉 러브그로브는 깊이 있는 삶보다 폭이 넓고 충만한 삶을 권한다. 이런 접근법을 취하는 사람들은 생각 외로 주위에서 볼 수 있는데 그들에게 발견되는 공통적인 원칙이 있다. 도덕적 나침반, 지식의 중심축, 응용 가능한 능력, 상황지능, 인적 네트워크, 준비된 마음이다. 저자는 이 여섯가지 원리를 '모자이크 원리'라고 칭한다. 색상이나 질감이 서로 다른 물건들이 모여 하나의 예술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늘날 세상이 기술적 전문성에 대한 집착이 지나친 수준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문제가 교육체계에 있다는 저자의 말에 매우 동의한다. 내가 선택한 학문은 인문학에서 수많은 학문이 쪼개고 쪼개어져 하나의 거대한 피라미드 형식의 점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대학원을 진학하고 세부 전공까지 선택하면 같은 전공수업을 듣는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분야가 아닌 문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같은 학과에 전공 수업임에도 교수님께 질문하면 그 쪽은 자세히 모른다고 돌아오는 답변도 아마 태반일껄. 모두 숲이 아닌 나무 한 그루만 열심히 기르고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책에서 외과의사 아툴 가완디가 '오른쪽 귀 수술 의사'와 '왼쪽 귀 수술 의사'라는 농담을 하다가 실제로 그런게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봐야 할 정도라고 할까.
우리가 시야를 좀 더 확장시켜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사람들은 특수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한다. 특수 전문직으로 구성된 미국 금융권에서 터진 2008년 모기지 사태가 가장 대표적인 예다. 경제와 금융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이 글로벌 경제 위기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니지, 우리나라야 말로 이른 바 권력의 최고 위치에 있는 한 대통령이 정치와 행정과 동떨어진 유아교육학위를 받은 비선실세와 한 나라를 운영하는 것을 직접 겪은 세대 아닌가. 폭 넓은 시야로 접근하는 것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공공정책, 소득불평등, 경제, 전쟁, 건강, 젠더 문제는 좁은 시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선택권이 주어지면 폭넓은 삶을 선호한다. 그러므로 삶의 폭을 넓히는 것은 직업적인 성공과 개인적 만족을 모두 충족시킨다.
폭 넓고 다양한 삶을 위한 여섯 가지 '모자이크 원리'는 누구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쉽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확실한 도덕적 나침반을 사용하고, 한 가지 지식의 중심축을 확실히 정하고, 응용 가능한 능력을 개발하고, 상황지능에 투자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항상 준비된 마음을 갖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여섯 가지 원리는 만족스러운 삶과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만들어주는 로드맵이 될 것이다.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는 것은 모든 사람이 원하는 바다. 여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의 합은 최근 읽었던 에디톨로지에서도 강조하던 내용이다. 많은 일자리의 채용 공고에는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결국 지원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될 것이다. 같은 조건이라면 결국 이들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진 폭의 넓이가 아닐까.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결국 본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책을 접하고 나면 폭 깊은 삶보다는 폭 넓은 삶이 더 좋을 수 밖에 없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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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전형적인 깊이형 인간 유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게 인생을 살아보니 너무나도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고 뒤늦게 넓이형 인간으로 살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서 난감하다고 느끼며 진즉에 포기한 상황이었어요. 이번에 마일스톤 출판사의 신간도서로 출간된 스워브는 닉 러브그로브 교수님께서 저와 같이 깊이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는데 제가 가진 폭넓음에 대한 갈증 사이에서 심각한 딜레마를 느끼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 도서를 기획하셨다고 해요. 나를 계속 넓히며 일하는 사람들의 6가지 비밀이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입해서 독서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이 도서는 내가 깊이형 인간인데 넓이형 인간인지 아주 쉽게 자가진단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제시하여 스스로를 파악한 후에 독서를 할 수 있는데 나의 커리어 방향에 대한 갈 길을 찾도록 도와주고 내 삶에 스워브를 어떻게 하면 선사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죠. 저는 깊이형이기에 폭넓고 만족스러운 삶의 유형이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무척 긍금했고 나를 넓히면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저는 깊이의 함정에 이미 빠져서 고뇌했던 경험을 몇 년전에 했었기 때문에 그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고 내가 선택한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발이 빠졌을 때 그곳을 헤어나오지 힘들었어요. 내가 선택한 이 직업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것도 불안했고 그 덕분에 엄청난 좌절을 맛보았지만 새로운 선택을 했던 스스로를 넓히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과와 의미에 관심도 생겼기 때문에 이 책 속의 내용이 피부에 와 닿았던 것 같아요. 나와 다른 길을 갔던 그들의 삶은 어떤 성과와 만족이 존재했을까를 상상만 하기 싫었기에 폭넓은 사람이 되는 법을 이 책을 읽고 난 후에 직접 실천해보기로 결심했답니다. 일단 저는 넓이가 좋다고 제 마음 속으로부터 선언하고 매일 매일 인생의 시시때때로 작은 결정을 내려보기로 했어요. 어제가 오늘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그런 날들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다른 길을 걸어보고 작은 선택을 축적시키고 있답니다. 저자가 제시한 모자이크 원리에 충실하여 6개의 조각을 맞추려고 노력했고 도덕적 나침반과 지식의 중심축 응용 가능한 노력과 상황지능 인전 네트워크 준비된 마음이라는 이 원칙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어요. 굉장히 거창하리라고 생각했던 내 삶의 폭을 넓히고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의외로 아주 사소하고 작은 결정과 도전으로 시작될 수 있음이 놀라웠고 그럼으로 인해서 제 생활에 활력이 생긴 것 같아서 매우 특별한 나날들을 계획할 수 있었답니다. 저는 전형적이고 관심사에만 집중하는 깊이형 인간의 완성형에 가까운 인물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아주 사소한 작은 결정과 도전이라고 해도 저에게는 긴장되고 조금 걱정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직접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설레임을 갖고 하루를 시작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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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 방향성,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입니다. 직선보다는 곡선으로의 삶을 살아라, 저자의 말이 강하게 와닿습니다. 삶을 살면서 느끼는 감정의 온도차, 실패와 성공의 경험, 누구나 희비를 느낄 수 있고,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쉽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시대가 그렇고, 급변하는 사회의 분위기나 트렌드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구체적인 자기계발과 성장, 관리에 있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던 시대는 지났고, 한 분야에서의 전문성보다 더 나은 가치, 미래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점에 주목하고 있고, 인생과 커리어 관리에 있어서 어떻게 접목시키며 발전해 나갈 것인지,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많이 알고있는 지식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흐름을 읽는 눈과 어떤 본질이나 현상, 변화를 읽는 안목에 있습니다. 공부로 채울 수도 없고, 완벽하게 실행하기도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관심을 갖고, 나만의 강점강화나 커리어 관리, 역량이나 능력으로의 표출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무조건 빨리 가는 것이 능사도 아니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준비하고 전진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어려움이 오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내공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돈만 바라보는 것도 옳지 않고, 사람에게 의존적인 행동으로 결과를 바라서도 안됩니다.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택과 책임은 철저한 본인의 몫이며, 그 누구도 대변해주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기회를 잡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고,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갑니다. 이런 치열함에서 살아남고, 나만의 행복과 성공관, 인생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과 본질을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생각입니다. 사람에 대한 혐오나 지침으로, 많은 분들이 인간관계를 포기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감정의 동요나 스스로의 지침이 오지만, 주변 사람 탓을 하기보단, 재충전이나 휴식을 통해 환기시켰고, 늘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상황을 바라봅니다. 업무도,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로는 처세가 필요하며, 관계의 지속성과 유지를 위해, 전략적으로 노력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인간관계, 스워브가 말하는 방법론과 현명한 대응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관점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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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워브'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는 럭비나 하키 등에서 많이 쓰이는 스포츠 용어라고 한다. 곡선으로 뛰거나 몸을 좌우로 틀면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상대방을 제치는 기술을 의미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현대는 한우물만 파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여러 가지의 기술이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지만 <스워브>는 폭넓은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폭넓은 삶'이라는 것은 흔히 둘 이상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것이다. 그 영역이 자주 상충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영역을 오가는 사람들은 사회에 한 영향력을 넓히고 스스로를 계발하는 것처럼 나름대로 충분히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폭넓은 인생을 만들어가려면 달라진 직업 환경이나 생활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해야 한다. 새롭고 낯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나의 접근법이나 언어 사용을 조정하고 해당 상황에 딱 맞는 방법론을 찾아내야 한다. <스워브>에서는 이런 폭넓은 삶을 '모자이크 원리'로 설명하는데 '모자이크 원리'를 통해 색상이나 질감이 다른 작은 물건들을 이어붙이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이런 모자이크 원리는 6개의 조각으로 이룰 수 있는데 튼튼한 도덕적 나침반이 모자이크 원리의 첫 번째 조각이다. 한 인간으로 내가 저지를 수 있는 모든 미덕, 악행, 행동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삶을 어떻게 써갈지 결정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식의 T자형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T자형 접근법은 직장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하기 위한 최고의 모형이다. T는 넓이와 깊이의 결합을 시각적으로 나타내고 깊은 지식이 중심축을 가진 폭넓은 제너럴리스트를 뜻한다. 세 번째는 응용 가능한 능력으로 배운 것을 다음 단계에서 응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번째는 상황지능으로 잘 듣고 배우고 적응하는 것이다. 상황지능은 폭넓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생긴다. 그래야 여러 상황을 이해하고 거기에 적응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 번째는 인적 네트워크로 계획된 우연을 만든다. 사람들의 성공 비결엔 동업이나 협업을 통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거나 어려운 난관을 풀어줬다고 한다. 그래서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것이 모자이크 원리의 다섯 번째 조각이 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준비된 마음으로 현재에 충실하는 것이다. 기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기에 기회를 구체화하고 벌어지는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 삶의 구조를 만들고 삶의 구체적 모습을 정해 목적과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여섯 가지의 모자이크 조각으로 하나의 영역뿐만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 폭넓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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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삶, 생활을 관통해온 가치관에는 이러한 의식이 팽배해져 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렇게 생각했고 그렇게 실천했으며 그렇게 살아왔으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에 어쩌면 우리는 이것이 올바른 삶의 자세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은 변화의 시대이고 그 변화의 속도가 우리의 생각과 실천, 그리고 삶을 바꾸는 시대임을 파악해 볼때 한 우물만 파서는 더이상 세상을 자신이 바라는대로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끔 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미 한 우물만 파는 관성에 젖어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가운데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닫는다면 보다 우리의 삶은 폭 넓은 삶으로 바뀔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 위에서 처럼 변화의 가운데 있으면서 한 우물만 파서는 바보가 되지 십상이라는것을 알려주며 박학다식한 존재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런데 정보의 홍수시대에 인간의 능력으로 얼마나 박학다식할 수 있을 것인지는 모르지만 결국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로의 존재감을 가져야 함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 깊이있는 앎의 자세와 실천이 삶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저자의 설명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독보적 제너렐리스트가 아닌 타인과의 관계지향적이고 공감적이며 서로 다른 타인들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제너럴리스트로의 존재감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얼마나 많은 변화가 더 지속되고 이루어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여전히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인간의 숙명은 그 변화를 끌어안고 가야하는 것에 담겨있다. 이제는 한 우물만 파는 어리석음은 버려야 한다. 책임있는 제너럴리스트들의 출현을 만나게 될 언젠가의 시간이 기다려진다. |
처음에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6개의 주요 키워드로 된 자기개발서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S.W.E.R.V.E 6개의 영어 단어로 시작하는 멋진 단어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착된 책을 보고야 스워브의 뜻이 무엇인지 왜 표지디자인의 화살표가 그렇게 되어 있는지 알았습니다.
저자는 정상에 오르려면 스워브한 기술을 이용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쓴 것입니다. 어쩌면, 인생의 종착역에서 보았을 때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더 의미있을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3개의 영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인생을 폭넓게 살아야 하는 이유, 두번째는 6가지 기본원리 그리고 세번째는 스워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저자는 스워브를 이루기 위해서 6가지 요소를 제시합니다. 바로, 도덕적 나침반, 지식의 중심충, 응용 가능한 능력, 상황 지능, 인적 네트워크, 준비된 마음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심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평생을 보장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그리고 앞으로는 일생동안 몇차례의 직업을 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T자형 인간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표현이긴 합니다) 요즘은 스스로의 의지라기 보다도, 상황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여러가지 일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미리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스워브 여부를 어떻게 알 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표지에 붙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조금이나마 판단할 수 있는 좋은 팁입니다. 아래에 그 질문 중 일부가 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딱딱한 자기개발서의 양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소설처럼 쉽게 읽히는 것이 좋았습니다. 2.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었기 때문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크리스트) 3. 잘 정리된 참고문헌: 모든 첨고문헌을 찾아볼 것 같지는 않지만 관심가는 것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신뢰감 상승!!! 4. 두껍지만 가벼운 책의 무게: 450페이지 두께의 책이지만 꽤나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좋았지만 아쉬운 점을 꼽으라고 하면 주인공은 6가지가 아니라도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실천하기 쉽지만은 않아 보였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리뷰에 활용한 책은 네이버 인사쟁이 카페(http://cafe.naver.com/ak573) 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제공받았습니다. (도서 수령: 8월 마지막주 / 8.27-31) 블로그(http://cert2015.blog.me), 인터파크에도 동일한 내용의 리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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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즘 자기개발서 트렌드와 관련하여 느끼는 게 하나 있다. 일전에는 한 개인이 자신이 생각하는 성공 노하우를 정리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습관 또는 그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한 성공 노하우를 뽑아내는 형식이 자주 등장한다. 그러한 책의 대표적인 것이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매우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난다.
이 책 "스워브"도 타이탄의 도구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인물들이 성공한 비밀을 분석하고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았다.
이 책의 메인주제는 책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나를 넓히며 계속 일하기. 한우물만 파면 하나밖에 모르는 바보가 된다. 위대한 커리어를 쌓은 사람들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으로 이리저리 움직였다"이다.
이 책은 인생의 초반기 중반기 후반기 모두에게 인생의 다양한 분야를 사는 것에 대해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나 같은 인생 중반의 경우 이제 갈길은 정해졌고 목적지가 결정됏다고 느낄 수 있지만 황금새장 속에 갇힌 느낌을 느낄수 있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낄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색다른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결국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지금 삶의 어느 단계와 있든 누구에게나 더 폭넓은 삶을 만들 기회가 있다. 다만, 그렇게 하느냐의 여부는 자신한테 달렸다."
이 책은 총 3개 파트와 10개의 주제가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 1, 폭넓은 인생과 커리어를 살아야 하는 이유 1. 스워브 2. 깊이와 넓이 파트2. 모자이크 원리, 6개 조각 3. 도덕적 나침반 4. 지식의 중심축 5. 응용 가능한 능력 6. 상황지능 7. 인적 네트워크 8. 준비된 마음 파트3. 모두가 부러워할 인생과 커리어를 만드는 방법 9. 커리어의 폭을 어떻게 넓힐 것인가 10. 삶의 폭을 어떻게 넓힐 것인가
개인적으로 한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 책을 통해서 또 다른 시각을 갖을 수 있어서 좋은 독서였다.
주변사람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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