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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혹은 사라진 여인을 찾아 떠나는 8일간의 여행!
"열정, 혹은 사라진 여인을 찾아 떠나는 8일간의 여행!" 내용보기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것 같다. 배일에 쌓인 거물급 노인으로 부터 사라진 여인, 서연을 찾으라는 명령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섬뜻할 정도로 긴장되는 면이 많아서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추리쪽으로 책을 읽어보지 않는 나로서는 이 소설이 너무나 재미 있게 느껴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느낌으로 부터 몇가지 단서만으로 사라진 옛 연인을 찾는 것, 사건은 알 수
"열정, 혹은 사라진 여인을 찾아 떠나는 8일간의 여행!" 내용보기
이 소설은 추리소설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것 같다. 배일에 쌓인 거물급 노인으로 부터 사라진 여인, 서연을 찾으라는 명령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섬뜻할 정도로 긴장되는 면이 많아서 무섭기도 했다. 하지만 추리쪽으로 책을 읽어보지 않는 나로서는 이 소설이 너무나 재미 있게 느껴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느낌으로 부터 몇가지 단서만으로 사라진 옛 연인을 찾는 것, 사건은 알 수 없는 것으로 부터 조종당하게 되고 서연과 인연이 있던 사람들, 그리고 이 미스터리 게임을 풀어가는 주인공이 만나는 사람들이 하나씩 살해되고 행방불명 되는데, 서연과 연관된 마지막 남은 존재는 나 자신이다. 극도의 공포와 미스터리로 진행되는 소설의 주인공은 자신의 직업적 민감성으로 실마리를 하나씩 풀게 된다. 이 소설이 진행되는 방법은 하나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그 게임의 페스워드를 알아가는 형식이다.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서 책에서 눈을 땔 수 없다. 이 소설을 읽고 앞으로 추리소설을 많은 흥미가 생겼다. 물론 공포/스릴러 물도 아닌데 자꾸 섬뜩한 느낌이 들 정도로 뭔가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

[인상깊은구절]
사람들은 왜 죽고 있는 겁니까? 정말 아무 관련이 없습니까? 나도 모른다네. 애초에 난 그 친구에게 모든 것을 일임했고, 보고를 받고 결제를 할 뿐이야. 자네를 끌어들이는 것도 실은 그 친구의 결정이고 볼 수 있지.
d******i 2003.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루키를 생각나게 하는...
"하루키를 생각나게 하는..." 내용보기
96년도엔가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서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때도 그러했지만, 여기저기서 하루키의 소설을 떠올리게 한다. 한 권력자의 명령으로 사라진 여인을 찾아야 하는 것은 '양을 둘러싼 모험'을, 두 남자의 갑작스런 방문이라든지 그들의 특징을 잡아 호칭하는 부분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닮았다. 그외에도 몇부분 더 그런 점들이 눈에 띈다. 물
"하루키를 생각나게 하는..." 내용보기
96년도엔가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나서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때도 그러했지만, 여기저기서 하루키의 소설을 떠올리게 한다. 한 권력자의 명령으로 사라진 여인을 찾아야 하는 것은 '양을 둘러싼 모험'을, 두 남자의 갑작스런 방문이라든지 그들의 특징을 잡아 호칭하는 부분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를 닮았다. 그외에도 몇부분 더 그런 점들이 눈에 띈다. 물론 소설 전체를 보자면 하루키의 분위기와는 어딘가 다르지만, 우유부단한듯 쿨한듯 보이는 주인공까지 해서 여러가지가 하루키적인 코드를 느끼게 한다. 추리기법으로 쓰여졌고, 여자가 사라진 41일째부터 49일째 되는 날까지의 이야기이다.
YES마니아 : 로얄 m****o 2001.10.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