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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정적인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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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년차 신규교사이다. 매달 1권씩 교육 분야 책을 읽으며 수업 전문성을 키우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지키지 못했다. 3년차인 친구가 한 달에 8권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극을 받아 동네 도서관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책 제목만 읽어도 '아 나도 열정적인 교사가 되고 싶다, 나도 수업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샆다'라고 동기 부여가 되어 생각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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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년차 신규교사이다. 매달 1권씩 교육 분야 책을 읽으며 수업 전문성을 키우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지키지 못했다. 3년차인 친구가 한 달에 8권을 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극을 받아 동네 도서관을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책 제목만 읽어도 '아 나도 열정적인 교사가 되고 싶다, 나도 수업의 기술을 향상시키고 샆다'라고 동기 부여가 되어 생각지도 못하게 빌리게 되었다.

 

매일 아침자습 시간 '책 읽는 아침'이라는 10분씩 아이들가 책을 읽는 시간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목차는 교사에게 열정이 필요한 이유를 먼저 설명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실전으로 의사소통기술, 수업진행기술 등으로 파트가 나눠진다. 자신에게 가장 부족하고 가장 향상시키고 싶은 기술 파트부터 읽기를 추천한다. 나는 수업진행기술 파트를 먼저 읽었다. 5월이 되었는데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산만하고 나도 내 수업에서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수업진행기술을 제일 먼저 익히고 싶었다. 이 책은 내가 수업시간에 느꼈던 고민들을 어루만져주고, 기본부터 다시 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해 주었다.

수업의 3단계를 지키라는 말은 임용시험에도 나오는 가장 기본이지만 그동안 지키지 않고 내 편의대로 수업을 했었다. 운동선수가 몸을 풀고 실전 경기에 임하고 경기가 끝나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이완시키듯이 수업도 단계를 지켜야 한다는 말에 새삼 공감했다. 충분히 수업을 준비하면 자연스럽게 수업진행기술이 생긴다는 부분을 읽고 충분히 수업을 준비하지 않았던 나날을 반성했다. 아이들은 교사가 좋아서 그 수업을 좋아하게 된다. 열정적인 수업을 하기 위해 충분히 수업을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 수업시간에 산만한 아이들을 질책하기 보다 격려하고 특별한 관심을 보이라는 말도 따뜻하게 느껴졌다. 그래.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

저자는 말한다. 열정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열정은 가슴 속에 담아두는 것이 아니고 표정으로, 말로,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또한 '나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라고 말하기보다 '나는 자신 있어'라는 말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자신감을 가지는 최고의 비결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는 열정적인 교사가 될 수 있어'라고 말하기보다 '나는 열정적인 교사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간계획표를 짜며 열정적인 수업을 계획한다.

n****7 2013.05.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