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하계를 지배하는 외계인의 제국 발골리아에서 파견한 스파이가 지구의 반란세력에 잠입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이 장르에서 일반적으로 떠올릴만한 클리셰적인 이야기를 벗어나는 참신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
외계 행성 발골리아는 은하계 전체를 아우르는 제국. 발골리아 제국의 수많은 식민지 중 하나로 전락한 지구는 사회 전반의 모든 것을 제한당하고 자원은 제국으로 이전되고 있는 상황. 제국의 한 장교가 지구인으로 위장해 지구 내 저항 세력에 침투하는데 그는 저항 세력의 문명화 상태를 관찰하고 보고하라는 다소 특이한 임무를 제국으로부터 받는다. 제국과 저항군, 그 저항군에 침투한 장교의 임무와 저항군을 통해 제국이 이루려고 하는 목적 등 다소 독특한 설정이 재미를 주는 작품이다. |
| 폴 앤더슨의 sf 소설인 지구 반란 보고서를 읽었습니다. 우주 개발이 이뤄져서 지구를 그저 별 중의 하나 정도로만 여기게 되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구에서 반란이 일어난다는 소재를 sf 특성을 잘 살려 전개합니다. 우주여행이 일상화되고 우주 여행을 거뜬히 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이 상용화되고 보급된 곳에서라면, 현실과 다르게 실현될 수 있을 법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풍부한 상상력과 함께 펼쳐지고 전개됩니다 |
|
지구 반란 보고서의 소재는 일단 우주 개척 시대, 식민모국과 식민지 사이의 갈등과 투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소재의 작품에서 흔히 나올 법한 전개는 의외로 별로 안 나오고, 오히려 그 소재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전개나 소재는 많이 나오는데, 그게 오히려 더 잘 어울리며 색다르고 재미있는 소설을 만들어냈다. 이색적인 설정이 이색적인 재미를 만들어낸 듯한 Sf소설이다. |
|
지구 반란 보고서 - SciFan 제102권. |
|
<지구 반란 보고서 - SciFan 제102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