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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도색만으로 프라모델 생활을 즐기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이 눈에 들어 오던군요... 더구나 지금까지 에나멜만 사용하다가 아크릴 컬러를 이제 맛보기 시작했는데 저에게는 호기심을 딱 유발하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에어브러쉬 장만하기에 부담이 되는 학생 초보자들은 이책을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모형생활을 즐겁게 해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붓도색으로 에어브러쉬 못지않는 도색 내공을 쌓아보시는걸로..ㅋ 모든 모형서적이 그렇듯이 뭔가 획기적인걸 기대하시면 안되고, 고수들은 모형에 대한 자세가 이렇구나... 이런 시행착오를 겪었구나... 하면서 배우는 자세로 보셔야 합니다~ 에어브러쉬의 맛을 보신 분들도 소음이나 분진, 냄새로 주변 눈치가 보이시는 분들도 한번쯤 볼 만할 것 같네요~ 단, 100% 제 의견이니 나중에 이 사람 리뷰 보고 속았네 하시면 안됩니다. 참고로 저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받들이는 스타일 입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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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치부되곤 하던 프라모델은 어느새 키덜트를 상징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프라모델의 가장 큰 축은 바로 건프라와 밀리터리 프라모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본 서적은 이 중 후자인 밀리터리 모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흔히들 '고증'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본 적은 많을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면 이차대전 당시 독일군을 상징하는 색은 '저먼 그레이'였고, 미군을 상징하는 색은 '올리브 그린'이었다. 이렇듯 각 진영의 색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올바른 고증이 된다. 그렇다면 적절한 도색을 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프라모델에 처음 입문한 이라도 단지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충실한 설명서만 있다면 조립은 거뜬히 해낼 수 있다. 하지만 도색은 그렇지 않다. 애써 조립한 프라모델이 초보자의 도색으로 목불인견이 되는 일은 다반사. 이 책은 그런 초보자에게 좋은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다. 나아가 이미 숙련자의 영역에 접어든 이라면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