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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불사가의! '머나먼 강을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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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향하는 대로 불가사의를 찾아 동으로 서로. 기묘한 현상을 좋아하는 청년 무구루마 토키오가 만난 몇몇 기묘한 사건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쇼 시대의 불가사의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들, 드디어 시작됩니다-.   얼핏보면 이마 이치고의 백귀야행 같은 느낌이지만 일단 그보다는 훨~ 씬 이해기에도 연출도 쉬워서 독자배려만빵이라는 생각이다ㅎㅎ 기묘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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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향하는 대로 불가사의를 찾아 동으로 서로. 기묘한 현상을 좋아하는 청년 무구루마 토키오가 만난 몇몇 기묘한 사건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쇼 시대의 불가사의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들, 드디어 시작됩니다-.

 

얼핏보면 이마 이치고의 백귀야행 같은 느낌이지만 일단 그보다는 훨~ 씬 이해기에도 연출도 쉬워서 독자배려만빵이라는 생각이다ㅎㅎ

기묘한 이야기를 다루는 잡지의 편집장 무구루마 토키오가 겪는 불가사의하지만 훈훈하고 인간적인 이야기가 독자의 마음을 잡아끈다.

단편이 아니라 중, 장편 이었어도 충분히 납득할만한 배경과 설득력을 뽐내주셔서 이대로 단편으로 완결이 났다는게 아쉬운 만화이다. 캐릭터도 배경도 내용도 다 잘 뽑아 놓으셨던데 아까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어 보이는 불가사의한 일들을 접하는 캐릭터들이 워낙 담담하고 대담해서 보는 나도 나름 맘 편히 보게되던... 타임슬립을 해 자신의 증조할머니를 만난 여자아이와 ㅌ키오의 이야기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다.

가볍게 심심할때 보기에 안성맞춤! 추천하고싶다.

q***********2 2012.03.2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소짓게 만드는 오컬트_머나먼 강을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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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만화의 최고봉은 아직까지 백귀야행이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이야기를 순정만화풍으로 풀면 나츠메 우인장이 되겠지만. 그걸 또 에도풍의 시대물로 코믹하게 풀어내면 머나먼 강을 건너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말로 하자면 오컬트 계열의 잡지를 발행하는 주인공이 이리저리 오가며 사람들을 만나서 벌어지는 유령과 관계된 이야기가 이 단편집의 내용이다. 주인공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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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만화의 최고봉은 아직까지 백귀야행이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이야기를 순정만화풍으로 풀면 나츠메 우인장이 되겠지만. 그걸 또 에도풍의 시대물로 코믹하게 풀어내면 머나먼 강을 건너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 말로 하자면 오컬트 계열의 잡지를 발행하는 주인공이 이리저리 오가며 사람들을 만나서 벌어지는 유령과 관계된 이야기가 이 단편집의 내용이다. 주인공은 유산을 둘러싼 분쟁을 해결해주거나 이뤄지지 못한 비련의 아픔을 달래주고 텐구가 수호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주기도 하고 용신에게 꽂힌 칼을 뽑아주기도 한다.

 

처음에 쭉 만화를 읽으면서는 이 만화가 혹시 전편이 있나 싶었는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그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구성이나 편집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이런 식으로 독자의 흥미와 긴장을 마지막에 해소해주기 위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미스테리를 가지고 있는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유령, 수호천사, 죽으면 간다는 저승까지.. 우리는 아무것도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런 일상의 미스테리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작가의 솜씨와 넉살좋은 이야기가 보기 좋았다. 백귀야행은 읽고나면 무서워지는 뭔가가 있는데 이 책은 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최근에 나온 기도사골목 전말기와 같이 읽어도 좋을듯.

 

평점 : 85점

 

구매추천 : 85점



d***n 2012.08.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