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 책 제목이 마치 시어처럼 느껴진다. 책을 펼치면 더욱 아름다운 문장들이 나를 반긴다. 처음에는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며 감성적인 문장들을 먼저 만났다. 그리고 다시 책을 펼쳤을땐 설레는 마음으로 손글씨를 한글자 한글자 따라서 끄적여보았다.
일반적인 노트사이즈보다는 작고, 보통 사이즈의 다이어리 크기와 거의 비슷하다. 작가가 소개해준 여러가지 캘리그라피펜 중에 가장 쉽게 구할 수 있을것 같다는 이유로, 그리고 트윈펜이기 때문에 가성비 높고 효율적일 것 같다는 이유로 <다이소 캘리그라피 트윈펜>을 이용했다.
책장마다 구성은 비슷하다. 왼쪽 페이지에는 예쁜 손글씨로 적힌 감성적인 문구가, 오른쪽 페이지에는 내가 따라 써볼 수 있는 빈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연습하는 단계이기도 하고 왜인지 예쁜 책을 배릴 것만 같아 책에는 직접 써보지 못했다. 아직은 연습하는 중이니까 하얀 연습종이에 적어본다.
"사랑은 당신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당신 눈 속의 나를 바라봐야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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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씨를 쓰는 기본기부터 가르쳐 주진 않는다.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도해 보는 나로써는 꽤 아쉬운 부분이었다. 작가의 손글씨 표본 아래쪽엔 첫페이지에 소개된 여러 캘리그라피펜들 중 어느펜이 적합한지, 펜을 잡는 자세라던지 획을 긋는 방법을 알려주긴 한다. 하지만 이정도 설명이라면 캘리그라피를 '배워서 쓰는게' 아니라 '보고 따라 그리는' 수준이 되어버린다.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은 아무리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자.
예를 들면, 이 문장이 적힌 페이지 아래 부분에는 다음과 같은 글쓰기 팁이 적혀있다.
그럼에도 이 책의 장점은 당장 카드를 만들거나 편지에 써볼 수 있을 법한 문장들이 적혀있고, 곧바로 따라 써볼 수 있는 활용성인 것 같다. 기본기부터 배우기 지루하거나, 그 정도는 배우지 않아도 금새 따라 써볼수 있는 정도의 손재주를 가진 분들이라면 오히려 이런 책이 더 재밌고 적합할 것 같다.
당장 올해 크리스마스에, 아니 그전에 다가올 남편의 생일에는 특별하게 직접 손으로 꾸미고 쓴 카드를 건네볼 생각이다. 물론 그전에 부지런한 연습은 필수일 듯 싶다. 손재주가 없고 특별한 손글씨가 없는 나로써는 감각적인 글씨체를 익히려면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 책의 도움으로 나도 예쁜 손글씨, 아니 그 비슷한 손글씨 정도는 흉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 :D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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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색감의 예쁜 책이 도착했어요^^ 책 제목이 보이도록 찍었어야 했는데 아무생각없이 가려버렸네요 ^^:; ![]() 제가 구매했던 캘리펜이 추천되어 있어서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요~ 시작도 하기 전부터 득템에 성공한 기분이였달까요ㅎㅎ 위 사진엔 다이소 캘리펜만 나와있지만 책에는 몇가지의 펜이 더 소개되어있어요~ 저처럼 미리 사놓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책을 받아보고 난 뒤 캘리펜을 구매하시려는 분들도 계실텐데, 책에서 추천하는 펜들 중에서 골라 보시면 될것 같더라구요~
책에는 따라쓸 수 있게 문장이 새겨진 페이지와 실전처럼 바로 써보도록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적절히 섞에 있어요~ 하지만 저는 그것과 상관없이 연습장에 먼저 연습을 시작했어요. 왠지 책에는 충분히 연습하고 어느정도 예쁘게 쓸 수 있을때 쓰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책에 직접 써본건 몇장 안되요 아직ㅎㅎ 보기와는 달리 너무 어렵더라구요ㅜㅜ 쉽게 휘리릭~ 잘 쓸수 있을 줄 알았는데, 펜을 잡는 법과 획을 그을때 어떻게 그으면 되는지 설명이 있지만 제 손이 설명을 따라가지 못하네요^^:ㅎ 그리고 사실 많이 친절한 설명은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구요~ 하면서도 이게 맞나? 했어요.
전부 연습장에 끄적여 본건데, 역시나 아직 제 글씨가 많이 묻어납니다. 그나마 바로 위↑ 사진이 제일 잘 써졌네요. 처음엔 어설픈 글씨가 민망해서 시선분산용으로 그림도 살짝씩 그려보기도 했어요. 오로지 글씨만 써본건 이때 처음 써봤어요. 갈길이 멀지만 글씨 연습에 집중해 보려구요~
책이 처음으로 바로 써봤어요~ 처음으로 책에 쓰는데다 밑글씨도 없이 바로 적으려니 엄청 쿵쾅쿵쾅 했어요. '문제점' 을 쓸때 까지만 해도 오오~ 하면서 썼는데 그 뒤는... 말을 아끼도록 해야겠어요. - 전체적으로 책은 아기자기하고 뭔가 다이어리 쓰는 기분으로 쓸수 있어요. 그리고 마음을 간질이는 문장도 많아서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 의외로 집중이 너무 잘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저같이 완전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겐 설명이 좀 부족해요. 펜을 쥐는 방법도 사진이나 그림으로 앞쪽에 같이 설명이 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트윈펜이여서 스퀘어팁과 브러쉬로 함께 연습을 해볼 수 있었는데, 브러쉬 펜 사용법은 더 모르겠더라구요.(제가 이해를 잘 못하는것 일수도 있지만요.) 얼른 전문가처럼 쓰고 싶다는 제 욕심도 한 몫하겠지만요ㅎㅎ 책을 들여다 보고있으면 너무 예뻐서 자꾸 조급해지네요ㅎㅎ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너무 저처럼 초반에 욕심부려서 혼자 스트레스 받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이 책을 활용해 예쁜 손글씨를 완성하게 되실거에요~^^ 손글씨를 예쁘게 쓰려면 특별한 요령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해요. (중략) 한글로 손글씨 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한글이 초성과 중성, 종성이 조합된 형태이고 어떤 글자를 쓰느냐에 따라 글자의 모양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다양한 손글씨를 즐기기 위해 자음과 모음을 예쁘게 다음에 쓰고 조합해서 디자인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 (p. 13)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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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메시지로 보이겠지만, <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을 만나고 이 구절이 바로 떠올랐다. 캘리그라피를 취미로 하는 이들이 많아지만서 관련 책들도 많이 보인다. 나도 손글씨 책이 몇권이나 있는데 문제는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고 책으로만 하려고 하다보니 귀찮으면 결국 내 습관대로 글을 써버린다는 것이었다. 책들마다 친절하게 쓰는 방법들도 나오고 활용 tip들도 나오지만 그 때 우와하고 달려들었다가도 또 시들해지기를 반복. 그런데 이 책은 "내 마음 맞춤 문장" 들이 수록되어 있어서 쓰는 재미와 읽는 재미가 있다.
책도 아담하니 다이어리 느낌이다.
이 책의 장점은 바로 좋은 글들!
PART1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순간
PART2 사람들과의 관계가 유난히 힘든 날
PART3 사랑에 설레고 또 외로운 밤
PART4 씩씩하게 나아갈 힘이 필요한 아침
PART5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편지
이렇게 파트별로 글귀들이 있고 그 글을 예쁘게 완성하기 위한 팁, 사용된 펜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글귀들을 따라 쓰면서 옛어른들이 붓글씨를 쓰고 또 쓴 이유가 단순이 명필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었겠다는 생각이 문득든다. 좋은 글을 따라 쓴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생각이 전환되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된다. 글을 쓰다 찡해지는 순간, 편안해지는 순간이 있어서 글의 힘을 다시 실감한다. 필사의 시작으로 이 책을 삼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러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더 정성스럽게 잘 쓰고 싶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니 어찌하면 더 잘 쓸지 찬찬히 팁들을 보며 다시 써보고 써보게 된다. 이 책은 단순히 글씨를 잘 쓰게 하는 비법이 담긴 책을 넘어 더 잘 쓰고 싶다, 글을 잘 써서 다른이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갖게 해 준다. 그래서 바다를 동경하게 하듯, 정성스러운 글씨를 동경하게 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나 아쉬운 것은 많은 글귀들이 있는데 어디서 나온 글인지가 없어서 앞뒤 문맥을 찾고 싶은데 어려웠다고 쓰려는 찰나, 책 뒤쪽에 인용된 도서들과 명언들의 출처들이 나온다. 퍼펙트~!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나에게 고맙다>, <너라는 숲>,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아주 조금 울었다>, <어린왕자> 에 나오는 글귀들과 명언들이라고 한다.
글을 쓰며 힐링할 수 있는 책 강추하고 싶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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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를 시작한다면.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했을때, 책갈피를 해두는 것도 좋지만 직접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좋은 글귀를 함께 읽었으면 하는 바람, 가족이나 지인께 추천하고 싶은 문장을 만났을때, 그걸 말로 전하기보다 글로 전하면 여운도 길고 잔소리나 부담으로 들릴 가능성도 줄어들고요. 삐뚤빼뚤하지만 또박또박 쓴 글, 거기에 그림까지 정성스럽게 꾸미면 진심어린 위로나 응원으로 느껴지곤하더라고요. 힘들어하는 누군가에게 해답이나 해결보다는 안부를 물어주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위로가 될 때가 있어요. 책에 담긴 문장들이 감성정이고 따뜻한 문구가 많아서 따라쓰면서 하루를 정리하기 좋더라고요.
책과 함께 들어있는 엽서와 투명책갈피도 함께 받았어요. 이렇게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에 동참하면서 한동안 잊고 있던 취미에 다시금 재미를 붙이게 되네요. 다른 취미보다 아주 만족하면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책 속에 글씨를 배울 수 있는 기법이나 도구도 설명되어 있지만, 글을 읽으며 마음을 정리하는 기분이 들어 좋더라고요.
"아무리 멋있는 그림도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렸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이 책은 내 상황과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을 읽고 의미를 되새기며 그와 어울리는 손글씨 연습을 통해 캘리그라피 감성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조금 삐뚤빼뚤해도 괜찮아요, 그게 손글씨만의 매력이니까요. -작가가 전하는 말-
귀여운 그림과 더해져 자유롭게 꾸며 보는 재미도 솔솔~
"좋아서 그림"이란 드로잉 북처럼 옆 페이지에는 따라 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직접 연습도 가능하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쓰며 힐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이라서, 기본기를 익히고 캘리그라피와 손글씨를 취미를 시작하거나 즐기고 싶은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귀여운 글씨체로 드로잉이나 수채화를 곁들여서 힐링하고 싶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마음을 나누어도 충분한 사이의 관계들과 따뜻하고 정성스런 문장을 주고 받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 이 책도 '좋아서 그림'이란 드로잉북처럼 직접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따로 연습지를 사지 않아도 한동안은 즐길 수 있어요. 문장에 따라서 글씨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면서 전체적인 손글씨 이미지도 달라지는 걸 배울 수도 있네요.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로, 수채화와 드로잉, 캘리그라피까지 평생의 취미를 얻은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합니다.
손글씨책과 더불어 앞으로도 읽은 책들을 손글씨로도 남기고 싶어요. 차분한 혼자만의 시간이 잠깐이지만, 흐믓한 시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 ++나무수 서포터즈 활동으로 책을 지원받아 남기는 서평입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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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수많은 캘리그라피 책들이 나와있다. 내용도 다양하고 종류도 다양하건만, 왠지 캘리그라피는 시작하기 어려워보인다. 대체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부담감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정도 공부를 끝마치고 나서 캘리그라피라는 취미를 가지고 싶어 캘리그라피 펜을 구매하였었다. 하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들은 부족했고 책들은 하나같이 추상적으로 캘리그라피를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캘리그라피 펜의 종류부터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수많은 캘리그라피 펜들이 있지만 초보자들은 사실 자세하게 어떤 종류의 펜이 어떤 글씨를 만들어내는지 알지 못한다. 이 책은 기초부터 알려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양한 캘리펜과 브러쉬펜을 비교한 후, 어떤 촉 모양이 어떤 글씨를 쓸 수 있게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아래에 보면 도구의 특징과 활용 방법부터 알려주어 효율적으로 캘리그라피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어떤 재질의 종이로 쉽게 연습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가는 선과 굵은 선을 그리는 방법이 어떻게 다른지 또한 화살표와 펜의 종류를 분류하여 알려준다.
또한 초성, 중성, 종성의 크기 비율에 따라 글씨가 보여지는 방식이 얼마나 다른지를 알려준다. 작가는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글씨들의 모양이 달라보였던 이유가 자음과 모음을 예쁘게 다듬어 쓰고 조합해서 디자인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한다. 작가의 말에 따라 나는 캘리그라피 연습을 시작해보았다. 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작가는 (1) 가독성과 비율 (2)강약과 리듬감에 따라 같은 글씨도 다르게 보여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 ![]() ![]() ![]() 작가의 말에 따라, 작가가 제시해둔 답안을 따라 그려보기도 하고, 내가 직접 써보기도 하였다. 바로 위의 사진에서, 첫번째 문장은 따라 그린 것이고 두번째 문장은 내가 직접 써본 것이다. 작가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두어 입문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 (그동안 내가 혼자 연습했던 것과는 천차만별이다...) ![]() 위의 문장은 따라 그린 것, 아래 문장은 내가 직접 적은 것이다. 아직까지는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을 시작하면서 소개했던 펜의 종류 중 하나로 본인이 어떻게 캘리그라피를 쓰는지 적혀있다. 다이소 캘리그라피 트윈펜 스퀘어팁으로 이정도의 퀄리티가 나온다! ![]() 내가 직접 쓰고 나서도 결과물을 보고 놀랐다. 바로 위 사진은 작가의 조언에 따라 내가 쓴 캘리그라피이다. 원본은 아래 사진에 있다. ![]() 이 정도면 많이 비슷하지 않은가? (나는 정말 신기했다! 자세한 설명을 읽고 따라하니 캘리그라피가 쉬워지는 경험을 했다.) ![]() 바로 위의 사진은 작가가 제시한 방법이다. 아래는 작가의 조언에 따라 내가 쓴 캘리그라피이다! "지나치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자." 부분이 다소 마음에 들지 않긴 하지만, 이정도면 무난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했다! ![]() ![]() ![]() 스퀘어 팁 말고도 브러쉬 터치 펜으로는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한 팁을 사용한 캘리그라피가 나온다. 나는 극히 일부만을 소개하는 것이다.) 위는 작가가 제시한 방법, 아래는 작가의 조언대로 내가 쓴 캘리그라피이다. 브러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것은 아직 다소 어려워서, 작가의 연한 실선에 따라 쓴 캘리그라피이다. ![]() 작가는 영어도 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변함없이 다른 펜으로 영어를 어떻게 매력적으로 적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다. 작가의 조언에 따라 내가 완성한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은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게, 실용적으로 캘리그라피를 연습할 수 있는 책이다. 제시되어 있는 내용을 따라하며 캘리그라피를 쓰다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부쩍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입문 단계여서 마냥 캘리그라피가 두려운 분들에게 취미활동으로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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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글씨를 그닥 잘 쓰는 편은 아니라서
한장은 엽서가 아닌 그냥 손글씨만 있고,
뒷면은 엽서로 되어 있어서 투명책갈피에는 맘에 쏙 와닿는 문구들이
책은 네개의 파트로 베스트셀러 에세이문장과
나무수의 일상의 아르테 시리즈가 다 그랬듯
이 책에는 종 다섯개의 펜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캘리펜 사용법부터 ![]() 각각 페이지마다 왼쪽에는 완성된 캘리그라피, 깨알같이 뒤쪽에는 영어 캘리도 있었는데요. 그리고 왼쪽 하단에는 어떤 펜을 사용하는 게 좋을지, 아직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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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해보신적 있으세요? 나무수 출판사의 '일상의 아르테' 언제나, 늘 그렇지만 글씨는 써야하는 순간이 늘 존재하고
[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은 책속에는 글씨를 잘 쓸 수 있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들고 다니기에 부담도 없고 좋은 글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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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글씨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
사실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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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면 함께 오는 투명 책갈피 + 손글씨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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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손글씨를 쓰는 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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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이렇게 손글씨를 이쁘게 쓰는 팁에 대해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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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베스트셀러 에세이 문장과 더불어 온초람 작가의 글씨가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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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는 처음이고 이런 식으로 글을 안 써본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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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자신감에서 인지 바로 다이소 캘리펜으로 적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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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시금 다른 노트에 조금 연습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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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따라 적어본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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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적고 그림도 끄적끄적 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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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 / 김진희 / 나무수 조금 삐뚤빼뚤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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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옮겨 적고 싶은 문장들이 꽤 많다. 하지만 글씨를 쓰다 보면 또 맘에 들지 않아 읽던 문장들에 밑줄을 그어 놓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걸로 대신하기도 한다. 캘리그라피가 직업이 되고, 상업화가 될 줄 생각도 하지 못했다. 저마다 개성 있는 글씨체로 사랑받는 캘리그라피 작가들도 꽤 있다. 나만의 글씨체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꽤 많지만 현실은 연습은 하지 않으면서 저절로 뿅! 하고 잘 써졌으면 하는 간사한 마음이 더 크다. 개인적으로도 캘리그라피 관련 도서를 몇 권이나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연습을 하겠다고 3번 이상 펼쳐본 책은 한 권도 되지 않는다. 설명이 너무 많거나 부피가 커서 한 번 꺼내 보는 것도 부담이 되는 게 대부분이서 손이 자주 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인스타그램에서도 활동 중인 온초람(김진희) 작가의 <내 마음이 손글씨가 된다면>은 일단 사이즈 면에서 만족스러웠다. 휴대하기 가볍고 활짝 펼쳐지는 제본이 글쓰기를 연습하기에도 부담 없어서 자주 펼쳐보게 되는 책이었다.
캘리펜과 브러시펜의 활용법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지만, 필통을 아무리 뒤져도 (펜이 그렇게나 많은데!!!) 캘리펜은 한 개도 없더라는... 책에서 소개한 도구가 없다는 핑계로 미루려고 했지만, 다*소 갈 시간을 아무리 쪼개봐도 나지가 않아서, 그래서 있는 펜을 활용했다. 글자를 하나씩 뜯어볼수록 한글이 예쁘게 쓰기 어려운 글자였다는 걸 새삼, 다시 알게 된다. 손글씨를 예쁘게 쓰려면 특별한 요령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해요. 한글의 모양을 살펴보면 아주 단순한 직선과 대각선, 그리고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일단 선 긋기만 할 줄 안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한들의 모양을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로 손글씨 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한글이 초성과 중성, 종성이 조합된 형태이고 어떤 글자를 쓰느냐에 따라 글자의 모양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에요. 다양한 손글씨를 즐기기 위해 자금과 모음을 예쁘게 다듬어 쓰고 조합해서 디자인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입니다./p013
가독성과 비율 / 강약과 리듬감 / 덩어리와 구도 만 잘 잡아도 원하는 글씨체를 연습하고 만들 수 있다. 책에 있는 글씨를 연습해보겠다고 종이와 펜들을 꺼내놓고도 놀란게 펜이 이렇게나 많은데 왜 글씨를 쓰지 못한다고 생각만 하고 연습할 생각은 안 했을까? 하는 거였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문장들과 사례들을 연습하다 보면 나도 내가 원하는 글씨체를 갖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캘리펜이 없으니 곧 펜을 구입하러 나들이를 해야겠다. 손글씨는 연습만이 살길이다! 본 서평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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