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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의 시작도 결국 마음에서 비롯된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철학을 이야기한다고 하면 따분하다 싶은데 이 책은 만화 형식이면서도 식상하지 않았던 책이라서 기억이 난다. 오래전에 1권을 읽고 이번에 3권을 읽어보게 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철학통조림 시리즈가 꽤나 인기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것은 동일 작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철학통조림 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번 책에서는 천재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룬다는데 ~~아이들이면 천재처럼 머리가 좋다는 말, 정말 듣고 싶어 한다. 대부분은 공부를 잘 하면 천재라고 하는데 사실 그게 아닌줄 알면서도 어른들은 왜 그런 말을 자꾸 하는지 싶다.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떤 이를 천재라고 할까?천재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궁금한 생각을 갖게 한다.
애완동물이 사람처럼 말도 하는 달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주인공 고양이 요루바의 주인인 달나라는 애완동물이 사람이 되고 사람은 동물처럼 변해버린 상황에 당황하며 모든 것을 알고 있을 듯한 호랑말코를 찾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호랑말코를 만나기 위해서는 보름달이 뜨는 날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그동안 괜찮은 척하면서 지내는 달나라. 보름달이 뜨자 달나라는 호랑말코를 찾아 가고 마을에서는 아이큐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천재인지 알아내는 공개 아이큐테스트는 시험문제를 푸는게 아니었다. 천재인지 아닌지 감별할 수 있다는 두꺼비 조각상에 손을 넣으면 테스트는 끝. 손이 빨개지는 아이는 천재라는데 평소 바보 같았던 아이가 천재? 평소 똘똘하다고 소문난 친구는 초록 손이 되어 한순간에 못난이로 전락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 테스트 진짜야? 하면서도 모두 긴장하고 어느새 진실인지 아닌지를 떠나 모두 테스트의 결과를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결과가 난 다음 모두는 달라진 모습이다. 천재는 천재끼리, 아닌 사람은 아닌 사람끼리 모이게 되고 어느새 위축된 결과를 낳게 된 것이다. 달집 만들기를 하면서 이런 과정은 극에 달하게 된다. 그 순간 호랑말코가 등장해서 손의 색깔이 바뀌게 된 진짜 이유를 말해주고 아이들에게 진짜 천재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그게 뭘까?~~~~
결국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애완동물친구들도 배우게 되고 책을 읽는 아이들도 배우게 되었으리라. 재미나고 독특한 설정이 재미있고 무엇보다 식상하지 않은 스토리로 철학적 사고를 하게 하는 방법이 마음에 든다. 마치 붓으로 그린 듯한 굵은 선의 그림도 이야기만큼 독특하지 않은가? 다음은 어떤 철학통조림으로 아이들의 철학하는 사고를 깨워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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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2권을 읽지 못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며 3권을 읽어 내려간다. 아이에게 철학이라는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아이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조심스럽게 건넨 책이다. 아이는 철학이 무엇인지를 떠나 만화라는 것만으로도 만족.
얼마 전 달나라가 이사 온 달마을에는 애완동물이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사람에게 말을 건넨다. 달나라는 여느날과 다름없이 하루를 보내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게 달라 있었다. 흐흑...,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왜 애완동물이 사람으로 보이고 사람이 동물로 보이는걸까? 요루바도, 엄마도...으흐흑... - 본문 30쪽 어찌된일인지 엄마는 토끼로 고양이 요루바는 사람으로 거리의 모든 사람들은 동물로 동물들은 사람으로 변해있다.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보름달이 뜨는 날 보름달 학교에 가서 호랑말코를 찾아가려 하는 달나라.
드디어 호랑말코를 만난 달나라. 호랑말코도 혹시나 했지만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자신이 눈병이 걸린 것인지 정신이 나간것인지 묻는 달나라. 그건 네가 성장을 하고 있다는 증거란다. 여러개의 항아리중 열수 있는 항아리를 열어 보라는 호랑말코. 큰 항아리는 너무 높아서 뚜껑에 손이 닿지 않고 중간 크기의 항아리는 뚜껑이 손에 닿지만 너무 무거워서 열 수 없고 작은 항아리는 혼자서도 쉽게 열 수 있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모든 아이들은 어른의 조상'이라는 소리가 계속 흘러 나왔다. 흘러나오는 소리의 의미를 말해주지만 여전히 불안해 하는 달나라를 위해 눈썹 사이 미간에 붙일 수 있는 눈썹을 하나 준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지? 너는 지금 자라는 중이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게 더 많을거야. 하지만 그것을 붙이면 잠깐이나마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거다. - 본문 119쪽
달나라가 호랑말코를 만나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동안 요루바는 친구들과 <두꺼비 손 테스트>를 통해 공개적인 아이큐 테스트를 하고 있다. 두꺼비 입에 손을 넣아 손이 빨간색으로 변하면 천재이고 그렇지 않으면 바보라고 한다. 모두들 손을 놓어 확인을 해보니 빨간색으로 변한 친구들은 우쭐해하고 아무 변화가 없는 친구들은 자신이 바보라고는 것을 알고 실의에 빠진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두꺼비 손 테스트>는 아이큐 테스트가 아니라 팔 길이를 재는 것이라고 하니..단지 팔이 길면 맞은 편 벽에 닿아 빨간 색으로 변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결정 짓는다. 또한 가시적인 숫자만으로 판단하려는 어리석음을 보이기도 한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알게 될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자신이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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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통조림"이라는 청소년 베스트 철학도서를 원작으로 해서 만든 철학만화입니다. 철학이라하면 어른이나 아이나 어렵고 난해하고 접하기 싫어하는 분야라 할 수 있는데 투박스럽고 선이 굵은 만화그림체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철학이지만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게 만듭니다. 이 시리즈의 1권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때도 투박한 그림체가 부담스러웠지만 만화다운 느낌을 주지 않고 철학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 같아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는 책 한권에 여러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고 한두가지 주제만으로 그 의미를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는 책인데, 만화처럼 주욱 읽다보면 그 한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이 이해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쉽게 만들어진 책이라는 것이죠. 3권이 완간이라던데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천재가 되는 방법"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타고나는 것일까? 그래서 천재는 타고나는 것일까? 를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이랍니다. 동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는 대보름 축제를 위해 준비하는 애완동물들 중에 달알 넣기를 원하는 동물들이 너무 많자 달토끼들은 두꺼비 손테스트라는 것을 실시합니다. 두꺼비 상 안쪽에 손을 넣어 빨간 손이 나온 사람만 달알 넣기를 할 수 있다는 기준을 만드는데 이것이 사실은 아이큐 테스트이고 빨간 손이 나오는 경우는 천재라는 소문이 돕니다. 사실이 아닌 소문이 애완동물들을 천재와 천재가 아닌 팀, 그리고 바보로 나누고 서로의 지능을 의심하면서 축제 준비를 합니다. 자신이 더 똑똑하다고 잘난척하는 동물들과 똑똑하니까 모든 일을 다하라고 떠맡기고 빈둥거리는 동물들로 나누어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달나라는 어느 날 아침 사람이 동물로 보이고 동물이 사람으로 보이는 일이 생기자 호랑말코를 찾아가 상담을 하고 성좡과 관련이 있다는 호랑말코의 알쏭달송한 말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호랑말코가 들려주는 "바보 빅터 이야기"와 "틸리 이야기"는 타고난 운명를 따르는 것보다 자유의지로 극복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설명해주는데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타고난 운명에 따르는것 보다 하고싶고 잘하고 싶은 일을 찾아 열심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함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고 아이큐가 낮고 운동을 잘 못한다고 해서 비관하고 발전할 노력을 하지않은 채 나태해지는 것보다 하고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을 위해 열심으로 노력을 해서 운명을 극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치고 노력하는 태도를 보여주면 엄마입장에서 그것보다 더 기쁜일도 없을거 같습니다. 아이가 노력없이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운동도 하기 싫어하고 매사 노력을 하지 않으려 든다면 요루바의 이야기로 아이의 맘을 다독여보는 것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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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했던 '철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작품이 있는데, 바로 <만화 철학 고양이 요루바> 시리즈이다. 철학,인문이라면 무조건 NO~!!를 외치던 딸아이도 이 시리즈만큼은 정말 재미있게 읽는다. 만화라는 장르와 판타지라는 소재의 조화가 너무 잘 이루어진 작품으로, 어려운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는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철학이란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다루는 학문이며, 경험을 통해서 얻은 인생관이나 세계관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만화적 스토리는 오히려 철학을 배우기에는 좋은 분야가 아닌가 싶다. 1권 약속, 2권 이기주의 vs 이타주의 이후로 3권이 나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드디어 3권이 출간되었다. 그것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궁금해하는 <<천재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니, 더욱 반갑고 흥미롭다.
<철학 고양이 요루바> 시리즈의 배경은 애완동물들이 사람처럼 말도 하고 걸어다는 달마을이다. 이곳에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말하고 걷는 동물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요루바는 고양이, 요루바 주인인 인간 소녀는 달나라, 수줍음 많은 강아지 토라자, 잘난 척하는 고양이 누페, 절대 긍정 강아지 뿌이, 가끔 사람으로 둔가밯는 여우 타루 등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의 모습을 대면하고 있다. 3권 <<천재가 되는 방법>>에서는 달나라를 통해서 '성장'의 의미와 친구들을 통해서 '천재'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달나라가 아침에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었다. 동물은 사람으로 보이고, 사람은 동물로 보이는 괴이한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고민을 하던 달나라는 호랑말코님은 자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리라 생각하고, 보름달이 뜨는 날까지 기다리기로 한다. 드디어 달나라가 기다리던 보름날이 되었고, 오늘은 대보름 축제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동물들은 달이 뜨기 전에 달집을 짓고 소원을 빌어야 한다며 축제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소원을 적은 댕기를 달집 주위에 붙이고 액운을 적은 달알을 달집 속에 넣은 뒤, 달이 뜰 때 달집에 불을 붙이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액운이 달아나는데, 동물 친구들은 서로 달알을 달집에 던져넣겠다고 아우성이다. 결국 달알을 넣을 친구를 뽑기 위한 두꺼비 손 테스트를 하게 된다. 친구들은 두꺼비 손 테스트가 바로 아이큐 테스트라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을 한다. 손이 빨갛게 물들면 아이큐가 높은 것, 반응이 없으면 보통, 손이 파랗게 물들면 아이큐가 낮은 것으로 판명되어 아이들은 테스트에 의해 저절로 그룹이 나뉘어졌다. 결국 손이 빨간색으로 물들지 않은 아이들은 의기소침해졌고, 누구는 머리가 좋은데 누구는 머리가 나쁜지에 대한 물음이 생겼다.
반면 호랑말코를 만나 고민을 털어놓은 달나라는 '모든 아이들은 어른의 조상'이라는 말과 대면하게 되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성장에 따라 세상이 달라 보기 시작함을 이해하게 된다.
결국 아이큐 테스트로 서로 그룹이 나뉘어진 아이들은 다툼을 하게 되고, 호랑말코에 의해 아이큐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것인지, 아니면 자라면서 변하는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나 그 어떤 요소보다 강한 '자유의지'에 의해 변할 수 있음을 '틸리 이야기'를 통해서 이해하게 되고, 천재가 되는 두 가지 방법도 알게 된다. 그리고 좌충우돌 대보름 축제를 통해서 조금더 성장해감을 느낀다.
동물 친구들을 통해서 다양한 인물들과 마주하게 된다. 아이큐가 높다고 생각하고 자신보다 못한 친구들을 무시하는 누페, 좋아하는 토라자였지만 자신보다 아이큐가 높게 나오자 질투하는 요루바, 아이큐의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토라자 등은 우리 아이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물들이었다. 우리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필요한 건 이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다면 천재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부터 천재와 둔재가 나뉘어지고 정해진 것은 결코 아님을 요루바와 친구들은 보여주고 있다. 친구들은 다툼을 통해서 하나를 배우고 또 한걸음 성장했다. 이 성장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천재가 되는 자양분을 얻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
<철학 고양이 요루바> 시리즈를 읽으면서, 철학도 즐겁게 접할 수 있구나. 라는 새로운 사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작품이었다. 결코 철학적이지 않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듯 싶다. 덧붙히자면,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자유의지'와 '피그말리온 효과'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싶다.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가 천재가 될 수 있는 요소를 내면에 가지고 있음을 꼭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출처: '철학고양이 요루바 3-천재가 되는 방법' 본문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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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고양이 요루바의 세번째 이야기는 천재가 되는 법입니다. 천재,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이나 아이 모두 관심이 가는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의 그림은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강렬합니다. 아마 100m 밖에서 봐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앗 요루바다~ 하구요. 이 특별한 그림만큼이나 특별한 상상과 심오한 철학이야기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쓰여 있습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보았는데 자신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는 철학의 세계에 어느새 들와 있습니다.
애완동물들이 말을 하고 매달 보름이 되면 보름달 학교로 사람이 되는 공부를 하러가는 애완동물이 사는 마을로 이사온 달나라 어느날 사람이 동물로 보이고 동물이 사람으로 보이는 달나라 어떻게 된 일인지 혼란스럽고 무섭습니다. 이번 보름은 대보름, 보름달 학교에서는 대보름 축제가 열립니다. 달집도 짓고 달알도 만들고 소원댕기에 소원을 적어 달집에 불을 붙이는 대보름 축제가 열립니다. 대보름 축제를 위한 일 나누기를 위한 두꺼비 손테스트를 공개 아이큐 테스트라고 믿고 벌어지는 동물들 사이의 천재,바보의 심리전과 싸움. 호랑말코 선생님이 천재가 되는 쉬운 방법을 알여 줍니다.
달나라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 <모든 아이들은 어른의 조상~~>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른들도 예전에는 어린이였다.그걸 잊고 사는 어른들이 많지만 말이다.
피그말리온 효과,천재의 생물학적 결정론 대 환경결정론,아이큐,자유의지등 많은 철학이야기와 정월대보름의 달집의 유래,만드는 방법등 우리의 전통문화까지 알 수 있는 철학고양이 요루바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좋은 철학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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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고양이 요루바 3 천재가 되는 방법 김용규 원작 / 소공 글.그림 주니어 김영사 펴냄
책을 받아들고 한참 동안이나 표지를 보고 웃었습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라는 책 제목도 넘 신기하고.. 표지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은 책이라 와우..호기심이 절로 생겼답니다
이 책은 시리즈물로..3번째 책이 천재가 되는 방법인데요 저는 1권과 2권은 읽어보지 못했는데도 책을 스르륵 읽게 되었답니다..
시중에는 000천재...천재가 되려면..등등... 아이들과 부모들을 유혹하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답니다. 저도 몇권 읽어보았지만 왠지 내 이야기가 아닌 남의 이야기 같고.. 역시..나는 천재가 아니구나.. 또는 우리 아이들은 넘 평범해..라는 말로 끝을 마무리하고 책을 덮은 적이 있답니다.
그런데 이책에서는 애완동물들이 사람처럼 말도 하고 걸어 다니는 달마을 친구들이 나옵니다. 대보름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달집과 달알을 만듭니다. 서로가 달집을 만든다고 하자 손 테스트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요 자격이 있는 사람만이 손바닥이 변한다는....사실.... 달집을 만들면서 아이들은 테스트를 통해 평가된 모습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우수하다고 나온 팀의 달집이 훨씬 크고 멋지게 그렇지 않은 팀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 아닌가요? 바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는 것입니다,
사실 그 테스트는 팔길이를 재는 테스트 였는데요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했답니다.
이 효과만 보더라도 아이들에게 천재라는 타이틀이 꼭 천재가 아닌 자신감을 안겨준다는 걸 알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 자신이 못한다고..생각하고 자꾸 남들보다 높이 더 높이 올라가려고만 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나도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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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고양이 요루바 / 천재가 되는 방법
표지와 제목만을 보았을때는 참 귀엽다 생각했습니다. 화사한 표지만큼이나 유쾌하고 조금은 가벼울거라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간과했었습니다. 고양이 요루바가 철학 고양이라는 사실을요.
귀엽고 유쾌하고 가벼운것은 맞는데 거기에 정통철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놓고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실 샐활속에서의 사례를 통해 철학은 멀리있는것, 어려운것이 아님을, 옛고서에 등장할것 같은 사상만이 아닌 실제생활속에서 적용해가는 살아있는 철학을 보여주기 까지 합니다.
1권과 2권은 건너띈 채 철학 고양이 요루바와 첫 대면을 하게 된 내용은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있는데로 자극하고 있던 천재가 되는 방법입니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도 참 핑계가 많습니다. 내가 잘못한것은 하나도 없고 모든게 엄마탓이고 남의 탓으로 돌리니까요. 고작 자기탓이라고 하는것이래야, 원래 머리가 나빠, 난 공부 못해, 학원을 안다녀서, 등등등 자신의 내면속에서 찾으려는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지요.
헌데 철학고양이 요루바를 만나면 그 병이 고쳐질것 같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달라질테니까요. 사람도 동물이 되고 동물도 사람이 되는 달마을이 대보름을 맞이했습니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즐기는 축제를 준비하기위한 달집과 달알 만들기 준비가 한창이네요. 헌데 모든 친구들이 서로가 만들겠다고 성화를 부립니다.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던차 두꺼비 손 테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하는 테스트이기에 그 기준이 있을 터인데 무엇일까 ? 테스트 전 모든 친구들이 궁금해 하던 순간 누군가가 소식을 접합니다. 손 색깔이 변하는 친구가 똑똑한 친구라구요.똑똑해 지고 싶었던 친구들은 변하는 손을 보곤 환호하고 변화하지 않는 손을 보고는 실망을 합니다.
헌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만들어지는 달집의 모습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손의 색깔은 능력의 차이였을까 ?. 그렇다면 날때부터 똑똑한 사람은 결정되었다는 말인가. 그룹이든 개인이든 아이들을 주의깊게 지켜보았던 어른이라면 누구나 함번쯤 마주했던 현상이 아닐까요 ? . 넌 잘 할 수 있어 라고 주문을 외우면 정말 잘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넌 왜 그렇게 못났니라고 말을 하면 정말 못난 모습만을 보게되는 것을요.
왜 내 눈에만 사람이 동물로 보이는것일까 ? 동물 친구들은 왜 사람으로 보이는거지 ? 라는 의문으로 시작하여 끝까지 왜 ~ 왜라는 질문을 던져줍니다. 또한 대보름을 즐기기위한 달집을 만들고, 두꺼비 손 테스트가 진행이 되는 사이에도 그 질문들은 무언중 이어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건 내 안에 있어 - 원하는 것 궁금한것을 찾아가는 일은 스스로 터득해야만 한다는 것을 난 아이니까 난 성장하고 있으니까 모든 아이는 어른의 조상이니까.
생물학적 결정론이냐 환경학적 결정론이냐 로 사람의 능력을 결정짓는 이론은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온 사상일터 철학고양이를 통해 그 이론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개발 의지를 고취시켜줍니다.
그렇기에 철학 고양이 요루바 자주 만나고 싶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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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천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머리가 좀 좋았으면 하고 생각을 했더랍니다. 이 말 자체에는 남과 나를 비교한다는 점이 내포되어 있지만 어찌되었건... 전 지금보다 더 똑똑했으면 했지요.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요? 아이들도 이와 비슷한 생각을 하지는 않을까요? 혹 그런 아이들이 있다면 철학고양이 요루바를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1, 2권을 읽지는 못했지만 지난 줄거리가 있어서 3권을 읽는 데는 무리가 없었답니다. 애완동물이 사람처럼 말을 하고 걸어 다니는 달마을. 달마을 대보름 축제에는 소원댕기를 붙인 달집과 액운을 적어 짚으로 알 모양을 만든 달알을 만들게 되는데요, 그중 달알을 서로 넣기 위해 애완동물들이 아우성이네요. 이를 보다 못해. 바로 두꺼비 조각상에 손을 넣어 달알을 넣을 동물을 뽑기로 하는데요, 이것이 잘 못 전달되어 아이큐테스트로 오인하게 되고 손의 색이 변한 동물과 아닌 동물들은 상대를 부러워하고, 무시하게 되지요.
서로를 도와주고 아꼈던 동물들이 서로를 미워하고 싸움까지 하게 된 배경에는 자신이 그들 보다 못하다는 자괴감과 남들보다 우월하다는 우월감.. 그런 것들이 작용을 했는데요, 이는 모두가 남과의 비교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가 있네요.
자신이 우월하다고 생각했던 동물들이 만든 작품은 우수했고 그렇지 못한 동물들의 작품이 볼 품 없었던 이유가 피그말리온 효과로 잘 설명하고 있고요, 천재라는 것이 생물학적, 환경적 요인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의지에 의해 많이 바뀔 수도 있음을 알려 주고 있네요.
자신이 천재라고 믿고 행동하며, 진정 원하는 일을 하면 누구나 천재가 될 수 있다는 호랑말코처럼... 자신에 대한 믿음과 노력,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천재가 됨과 동시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겠다 싶어요.
진정 천재란 무엇이고, 운명이란 무엇인지 아이큐와 성격 등은 유전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인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을 하게 되는 그런 책이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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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등학교 신입생도 넘어섰는데 아이는 아직 문고나 조금 두꺼운 책은 겁부터 낸다. 읽어보면 그림책 만큼이나 재미있다고 안심을 시켜봐도 아직은 엄마가 책읽어 주는 시간이좋다는 딸아이가 조용하길래 봤더니 철학고양이 요루바를 들고앉아 읽고 있다. 아직 읽기전이라 '철학' 이라는 제목만으로 아이가 읽기 어려울듯 싶어 만루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고 읽더니 마지막 페이지까지 보고서야 책을 덮으며 재미있단다. 아무리 만화라지만 분량도 상당했다. 그안에 내용을 모두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재미있다니 ...궁금증이 더 생기기 시작했다. 애완동물이 사람처럼 말도하고 걸어다니는 달마을 이야기는 벌써 세번째 책이다. 1.2권은 읽어보지 못했으나 쭉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니 3권부터 읽어도 무방하다. 달마을에서는 대보름 축제가 열리는데 달알과 달집을 만들어야 한다. 유년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다면 대보름 축제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볼수 있을 것이다. 일찍 보름나물과 찰밥을 먹고 동네에서 제일 큰 공터로 나가 쥐불놀이도 하고 달집을 태우는 것을 바라보던 기억때문인지 요루바가 친근하게 느껴진다. 달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IQ테스트까지 하게되는데... 달마을의 대보름 축제는 무사히 치뤄질수 있을까?
그렇다면 요루바가 말하는 천재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점에 나가보면 천재 영재에 관한 책들이 많다. 예전에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다. 머리가 좋은 것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생물학적 결정론과 양육되는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환경론적 결정론으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둘중 어느 것이옳다 라고 단정지을수 없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면 의사집안에 의사가 많이 난다던가.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처럼 평범한 집안에서 큰인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가지 생각만을 고집하다 보면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고 사회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 요루바는 우리에게 '자유의지'라는 것을 알려준다. 유전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만들어 나가는 의지를 말하는데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자유의지로 모든 일을 극복해 나가다 보면 천재가 된다기 보다 자신의 일과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을것 같다. 책을 덮고 나니 천재가 되는방법은 참으로 간단했다. 철학이라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의견을 나누며 서로 비추어 보고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결론을 내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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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내가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길 바란다.
천재와 바보가 백지 한장 차이라고 해도 천재가 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다. 철학고양이 요루바 세번째 이야기에서 천재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천재가 되는 방법이라... 천재가 되는 것이 그리 쉽단 말인가?
애완동물들이 사람처럼 말도 하고 걸어 다니는 달마을! 달마을 친구들이 대보름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달집과 달알을 만들어야 한다. 서로가 달집을 만든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두꺼비 손 테스트를 하게 된다. 달알 넣기를 할 자격이 있는 아이만이 손바닥이 빨갛게 변한다는데...
두꺼비 조각상에 보통 사람이 손을 넣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아이큐가 높은 사람이 손을 넣으면 손바닥이 빨갛게 변한다고 한다. 조각상에서 특수한 전자파가 나오는데 그 안에 손을 넣으면 두뇌활성파가 강한 사람인 천재는 손바닥 색깔이 변한다는 것이다. 동물들은 손바닥이 빨갛게 나온팀과 아무 변화가 없는 팀으로 나뉜다.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요루바는 맨손팀이 되고, 뿌이는 혼자서 파란 손이 되어 버린다. 맨손팀과 빨간손팀이 각각 달집을 만들기 시작하고, 빨간손팀인 민폐 고양이 누페는 스스로 천재라는 생각에 더 크고 멋지게 달집을 만든다. 뿌이는 누페에게 달집을 크고 멋지게 같이 만들자며 설계도를 보여주는데 누페는 파란 손이 나온 뿌이한테 바보가 옮을까봐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
누페는 빨간손팀 달집을 더 멋지고 크게 만들기 위해 남은 달집 재료들을 차지하기 위해 맨손팀 달집까지 만들어준다고 한다. 능력이 있는 자에게 많은 혜택을 줘야 훌륭한 달집이 되고 멋진 대보름 축제가 된다는 것이다. 누페는 맨손팀 달집 재료로 빨간손팀 달집을 더 멋지고 크게 만들고, 맨손팀 달집은 작게 만든다. 그 사이 맨손팀들은 열심히 달알을 만드느라 자기네팀 달집은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달집을 본 맨손팀들과 빨간손팀들간의 싸움이 벌어지고, 달집은 모두 무너져 버린다.
호랑말코가 나타나서 두꺼비 손 테스트가 천재를 가려 내는 테스트가 아닌 팔길이 재는 테스트란걸 알려준다. 천재 테스트가 아닌데 빨간손팀이 만든 달집이 훌륭하다는 얘길하자 호랑말코는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 얘기해 준다.
그건 너희가 '빨간 손이 나오면 아이큐가 높다.'는 기대와 '아이큐가 높으면 달집을 잘 만든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 걸 거야. 그런걸 '자기 자신을 대하는 태도, 곧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와 믿음에 따라 스스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전문용어란다. 다른 말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도 한단다. <본문 p.140 일부 발췌>
호랑말코는 아이큐나 성격, 재능 등은 모두 태어날 때부터 유전자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생물학적 결정론과 성장하는 환경에 의해서 능력과 성격 등이 결정된다는 환경 결정론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바보 빅터와 틸리 이야기를 해주면서 천재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해준다. 동물들은 서로 싸우느라 달집이 무너져버려 대보름 축제를 할 수가 없어 각자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갑자기 뿌이 생각이 난 요루바는 뿌이를 찾아 나선다. 뿌이는 혼자서 설계도에 있던대로 크고 멋진 달집을 만들어 완성하고 있었다. 다른팀들에게 흔들리지 않고 혼자서 꿋꿋하게 달집을 만든 뿌이 덕분에 대보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혼자서의 힘으로 친구들의 소원 댕기까지 달 수 있게끔 큰 달집을 말이다.
만화로 된 철학고양이 요루바의 이야기 재미있었다. 철학이란 딱딱하고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화로 철학을 접하니 하나도 어렵지 않았다. 달마을 친구들의 두꺼비 손 테스트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말하는 천재란 타고난 것이 아니었다. 아이큐가 좋던 나쁘던 스스로 노력하는 것에 따라 모든 것은 변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책이었다. 철학 이야기를 너무나 재미있게 구성하여 철학 이야기인지 만화인지 알 수 없을 정도였다. 만화 속에 핵심을 찝어 준 철학 고양이 요루바 정말 괜찮은 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완동물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독특한 구성이 마음에 든다. 천재가 되는 방법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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