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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연예인이 되고싶었어.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노래 부르고 춤추는 나를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그 시선을 내 몸 세포 구석구석까지 속속들이 느껴보고 싶었던 거야. TV 속에 나오는 저 선택받은 아이돌들 중 그 한명이 되고 싶은것 뿐이야. 그래, 관심 받고 싶어. 세상의 중심이 되고싶어. 그런데 이게 뭐 잘못되었어? 누구나 다 관심받고 싶어하잖아. 주목받고 싶잖아.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한번쯤은 정말 한번쯤은 말이야. 세상이 나를 위해 돌고 있다는 그런 얼토당토 않은 쾌감. 어쩌면 그걸 맛보고 싶었던 걸거야. 그런데 있잖아. 세상은 그런 나를 손가락질 하고 비웃어. 에라이 이런 빌어먹을. 그런 꿈도 못꾸는거야? 어차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꿈은 꿀 수 있잖아. 꿈은.....
어렸을 적에는 항상 꿈을 꾸었다. 저런 얼토당토 않은 꿈.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시시각각 변해가는 무대 위에서 신나게 몸을 흔들고 목이 터져라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 혹은 예쁘게 분장을 하고 내가 아닌 또다른 내가 되어 누군가의 삶을 연기하는 배우들. 그들은, 어린 소녀의 반짝반짝 빛나는 눈에는 하늘같은 선망의 대상들이었다. 저렇게 예뻤으면, 저렇게 노래를 잘했으면, 저렇게 화려하게 살아봤으면...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습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어린시절의, 꿈 같은 꿈이었다. 『커밍업』은 이렇게 누구나 한번쯤 꿔보는 연예인이라는 꿈에 무작정 달려들고 보는 철부지 여고생 4인방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만화책(웹툰)이다. 그냥 연예인이 되고 싶어요! 라고 해서 다 연예인이 될 수는 없다. 언젠가부터 스타의 삶이란 청소년들의 나이대에서는 누구나 꾸는 삶이 되고 말았다. 장래에 뭐가 되고 싶냐 물으면 하나같이 '연예인이요' 하고 말하는 세상이 또 요즘이다. 그만큼 영상매체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삶은 요즘 아이들이 따라 걷고 싶은 삶이 되어 있다. 물론 그 화려함 뒤에 말로 다 하지 못할 크나튼 시련이 있고 고통이 뒤따른다는걸 어른들은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아직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그런것 들이 보여질리 만무하지 않은가.
너 혹시 이런 말 들어봤니?
요즘 TV 속에서는 배우가 아닌 다음에야 20~30대 연예인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가요계는 10대 아이돌들이 수두룩백백이다. 얼굴만 곱상한 아이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입만 뻥긋뻥긋 대냐 하면 사실 그것도 아니다. 하나하나 긴 시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완벽하게 다듬어진 보이스와 무대매너를 갖춘다. 나름대로의 평준화를 위해 실력의 고하를 매겨 적당히 팀을 짜고 자신들을 어필하기 위해 무던히도 그 젊음을 발산하려고 애쓴다. 어느때는 비슷비슷한 또래 아이들의 모습에 눈살이 찌푸려질 때도 분명 있지만, 어느때는 그애들의 속깊은 얘기를, 연예인이라는 틀을 벗어놓고 바라본 아이들의 순수함과 열정은 때로는 어른인 나도 존경스러울 정도로 입이 떡 벌어질때가 있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아이들의 꿈은 피땀 흘리는 열정이 될 수도 있고, 한낱 어린날의 치기 정도로 바라봐지게 될 수도 있다. '다 똑같아. 공장에서 찍어나온듯...' 하는 푸념을 하다가도 그 아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에 감동의 눈물을 흘릴때도 있었고, 현란한 춤사위에 '세상에'를 연발하기도 했다. 그건 무대 위에서 흘러 넘치는 그 땀들이 그애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는걸 충분히 보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써 우려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넘쳐나는 아이돌들) 일찌감치 자신의 의지로 길을 개척하고 정진해 나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기도 하다.
처음에는 '그저 멋지니까, 주목받으니까, 연예인이 되고싶어'에서 '나도 뭔가를 잘해내고 싶어,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세상의 중심인 스타'가 되고픈 4명의 여고생들은 그런 과정을 거쳐나가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자신들이 정말 되고 싶고 이루고픈 하나의 꿈을 향해서 분투하는 이들의 여정에 때론 깔깔거리며 웃어제끼고 또 때로는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한다. 시류를 타고 나온 어떻게 보면 특별날건 전혀 없는 흔한 내용의 만화지만,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이루고픈 '꿈'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그 꿈의 재료를 차곡차곡 저장할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초심을 다지는 만화읽기가 될 수도 있을터이다. 십 몇년 만에 만화책이란걸 정독 해 보았던거 같다. 너무 오래간만이라서 재밌게 읽었던건지, 아니면 꿈과 현실의 갭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어른인 나여서 그 꿈들이 부러웠던 건지는 정확히 일갈 할 순 없지만...이들의 꿈을 응원하고픈 어른이 되었다는건 맞다. 굳이 연예인뿐만 아니라 되고 싶은 뭔가 확고한 것이 있다면...그것만으로도 어여쁘지 않은가. 그래, 꾸는거야 꿈은. 어차피 되지 않을 일이라고 포기부터 할게 아니라 부딪혀야 하는거야. 꿈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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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무한도전이다. 무한도전의 처음 제목이 아니 무리한 도전이었고,,, 그 후 무모한 도전에서 무한도전으로 탈바꿈한 것으로 알고 있다. 무리, 무모, 무한,,, 왠지 공통분모가 존재해 보이지 않는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 속에서 그들은 도전을 하고, 변화하며, 무언가를 만들어간다. 그런 의미에서 커밍 업 주인공 걸그룹에 도전하는 여고생 아마츄어 펑크밴드 역시 무리수이며, 무모한, 하지만 그들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터닝포인트로서 무한 도전을 시작한다.
“너 혹시 이런 말 들어봤니?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너희들 꿈이랑 내 꿈, 같이 현실로 만들어보지 않을래?”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샤방한 프로듀서 오준오는 오디션을 보러 온 지향, 지수, 아영에게 명함을 건네며 얘기를 건넨다. “내가 주워줄까?” 음정, 박자, 코드도 못 잡는 펑크밴드라니,,, (참,, 어처구니가 없구나. 정말 무모하며 무리수인 여고생들이었던 것이다.) 최고 락커가 꿈이지만 한편으로 걸그룹도 되고 싶은 터프한 리더 문지향, 모두에게 아이돌 매닉4의 멤버 소효의 광팬임(팬픽 소설까지 쓰는) 숨기고 있는 우지수, 펑크밴드의 비쥬얼을 담당하고 있는 천진난만한 성아영, 그리고 가창력 담당으로 섭외한 뚱뚱하고 소심한 김초희까지 꽃미남 프로듀서 오지오를 찾아가면서 그녀들의 좌충우돌 아이돌 도전기가 시작된다.
열악한 기획사에, 열악한 트레이닝, 혹독한 환경 속에서 스타의 꿈을 키워가는데,,, 가난한 소속사였기에 정상적인 데뷔가 아닌 케이블 TV 서바이벌 예능프로에 출연하게 되는데,, 시작부터 케이블 TV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편집으로 비난 댓글이 장난이 아니다. 과연 그녀들의 데뷔는 순조롭게 진행될까? 그녀들의 무모한 도전은 어떤 결실을 맺을까?
요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난무하는 시대, 지루하다, 식상하다,,, 레드오션이 된지 오래됐다곤 하지만 어찌됐든 호기심을 자극함엔 분명하다. 만화까지 서바이벌이야? 하지만 레드오션이 계속해서 블루칩이 되고 있는 건,,, 그 무모한 도전 속 꿈이 반짝이기 때문 아닐까?
다음(Daum)웹툰에서 연재중인 작품이란다. 으헝으헝,, 1권 밖에 안 나왔넹... 은근 중독성이 강한 작품이네 그려.. 네이버 웹툰만 봤는뎅,,, 내일부터 다음 웹툰도 접수하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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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만화를 접하게 되었네요. 원래 만화는 잘 보지 않지만 스마트폰이 항상 손에 있으니 심심할때 한번씩 웹툰은 챙겨 보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된 내 모습중 하나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ㅎㅎ 가장 최근에 보았던 만화역시 웹툰으로 연재되었다 책으로 나온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이라는 만화 인데요, 아이들이랑 같이 너무 재밌게 공감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 보게 된 "커밍업"이라는 만화역시 웹툰으로 연재가 되었던 만화라고 합니다. 표지에서 보여지는 네명의 여고생이 아이돌이 되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가요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정말 다양한 아이돌그룹이 많습니다. 매주 새로운 그룹들이 속속 등장하지만 아이들은 어떻게 그렇게 그 모든 그룹의 이름과 노래와 심지어 그룹내에 한사람 한사람 이름까지 다 아는 걸까요? 참 신기하기만 하더라구요. 이 만화책 역시 그런 아이돌그룹을 다룬 내용이자, 아이돌이 되기위한 아이들의 처철한 노력이 담겨 있는 내용입니다. 최근, 우리 딸래미가 열심히 보고 있는 "드림하이"라는 드라마와 많이 비슷하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세 소녀는 학교에서 일명 날라리이자, 고압선이라는 펑크밴드를 만들어 유명한 뮤지션이 되기를 꿈꾸는 소녀들입니다. 하지만 그 실력은 그야말로 형편없는...ㅎ 만화가 시작되는 이날도 이들은 학교수업을 빼먹고 오디션을 보러갑니다. 그 오디션장에서 우연히 아이돌 프로듀서 오준오를 만나면서 이들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나게 된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런 형편없는 아이들을 맡아 보겠다고 나선 오준오가 또 걸출한 인물이더구만요. 아이들은 자신들의 실력을 알기에 공부잘하고 노래는 잘하지만 뚱뚱하고 못생긴 초희라는 아이를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입니다. 그렇게 네 아이들은 아이돌이 되기위한 험난한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얼마전 딸아이와 아이돌그룹 "비스트"라는 콘서트를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아이돌의 콘서트는 처음인 저와 딸아이는 너무 깜짝 놀랐답니다. 수천의 관객석을 가득매운 아이들하며 일사분란한 함성들과 몸짓들, 그 모든것들이 특히나 딸아이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듯 보였습니다. 콘서트를 다녀온 후, 변화가 있다면 그 그룹을 더 애정하게 되었다는것. 그전엔 그저 "좋다" 였다면, 콘서트를 본 후엔 "좋아 죽겠다" 이 정도! 그 그룹의 모든 노래를 섭렵하기 시작하더니, 그룹의 아이들 개개인의 생일이며 사소한 것들까지 알게 되더군요. 공부에 크게 방해는 되지 않기에 그정도는 허락을 했지만, 주인공 세 소녀들 처럼 아이돌이 되겠다 덤벼들지나 않을지 걱정이..ㅎㅎㅎ 뭐, 그건그거고 아직 고등학생은 아니지만 딸아이도 이 만화책 너무 재밌다고 벌써 2권을 기다리네요. 만화지만 저 아이들이 아이돌이 되기위해 저렇게 노력하는거 보면서 뭔가 느끼긴 하겠죠? 현실은 이것보다 몇배나 더 힘들거란 사실도 알겁니다. 하지만 저 아이들의 도전의식과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너 혹시 이런 말 들어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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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향을 중심으로 한 아마츄어 펑크밴드 고압선이 등장한다. 이들은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걸그룹 프로젝트를 제안받는다. 문지향을 중심으로 한 멤버 외에도 전교1등에 외모는 별로지만 노래를 잘하는 김초희라는 캐릭터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된다. 가난한 소속사로 정상적인 데뷔를 할 수 없었던 이들은 아이돌 지망생들을 데뷔시켜주는 신설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한다. 잘나가는 기획사를 박차고 새로 차린 신생 기획사에서 걸그룹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려는 프로듀서 지오의 활약상도 궁금해진다. 캐릭터의 그림 자체는 생기발랄하고 좋다.
<커밍업1>은 스토리의 완성도가 좀 아쉽긴 하다. 걸그룹이라는 소재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더 인기 있는 소재일 것이다. 멤버 각자 하나하나 마다의 스토리가 좀 더 부각되어 이야기의 힘을 실었으면 좋겠다.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야기가 다음 권에서는 좀더 완성도를 쌓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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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향을 중심으로 한 아마츄어 펑크밴드 고압선. 유명한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득하지만 형편없는 실력으로 번번이 클럽 오디션에서 떨어지곤 하는 여고생 밴드이다. 그들은 우연히 만난 아이돌 프로듀서 오준오의 눈에 들어 펑크밴드에서 걸그룹으로 목표를 수정하게 되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 트레이닝을 하며 스타 아이돌이 되기 위한 꿈을 키워나간다. 가난한 소속사로 정상적인 데뷔를 할 수 없었던 그들은 아이돌 지망생들을 데뷔시켜주는 신설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한다. 하지만 걸그룹이 되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 1회부터 대대적인 욕을 먹으며 화려한 방송 데뷔를 하는데... 이런때이니 뱀파이어 아이돌이나 드림하이같은 아이돌을 주제로 삼은 작품이 눈에 자주 띄이는데, 이번에 단행본으로 나온 다음웹툰 커밍업도 그 반열이다. 외모고 노래실력이고 솔직히 빼어날것 하나없는 아이들의 아마추어로 시작해 조금씩 성정해가면서 아이돌에 가까워져가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나로서는 다소 1. 뻔하고 2. 유치한 점 때문에 그다지 끌리지는 않았다. 초반의 아이들이 과연 노래가 좋아 가수가 되려는 것인지 겉멋든 날라리가 허세좀 부려보는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라 코웃음이 나던 것에서 점점 진지해지고 현실을 바라보게 되는점은 좋았지만 음... 솔직히 화려해 보이는 아이돌의 이면을 보여주겠다! 라는 느낌이 강한데 반해 아이들의 노력이나 각자의 이야기가 만화틱한 재미로서는 너무 부실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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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청자가 주말 저녁 TV에 나오는 한 가요 프로그램을 봅니다. 새삼 새로울 것도 없지만, 매번 이미 알고 있는 가수보다 처음보는 가수들이 훨씬 많은 것에 놀랍니다. 아하, 또 어떤 무리들이 새로 그룹을 결성해서 나왔구나. 다음 주부턴 TV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겠지. 노래와 춤을 보니 다음 앨범 작업 또한 장담할 수 없겠구나. 그렇게 해서 어디 가수라고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으려나. 일단 TV를 통해 만난 그들의 첫인상은 대부분 약간의 질투심에서 우러난 냉소적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평가하게 됩니다. 한 신인 아이돌은 그래도 노래를 부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TV에 나와서 시청자들의 평가와 팬들의 반응―비록 냉소적일지라도―을 접한 신인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란 생각을 합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출연이 가능했다는 점, 그리고 큰 자본력을 가진 기획사의 아이돌이라는 점. 이들은 이 바닥 중에서도 비교적 따뜻한 빙산의 꼭대기 층에 위치한 신인일 것입니다. 빙산의 아래쪽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인들의 경우엔 연습생의 신분으로 몇년 동안 땀을 흘러가며 힘들게 준비했건만, 결국에는 세간의 주목을 받지 못한 채, 꿈의 데뷔 무대에 서는 일없이 실패작으로 남기도 할 것입니다. 아무도 그들의 존재 사실을 알지 못하지만 분명히 그들은 빙산의 아래쪽에서 위쪽을 수면 밖으로 들어올리고 있을 것입니다. 한 유명한 연애기획사 사장이 명함을 내밉니다. 연애인 한번 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말이지요. 호기심과 기대감에 그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사인을 합니다. 그리고 중간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결론만 바로 말씀드리자면, 제2의 장자연 사건이 되어 헤어나올 수 없는 구렁텅이에 빠져듭니다. 이런 일들은 우리가 몰라서 모를 뿐이지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지금도 이시각 어디선가에도 이런 모습을 하고 유명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달콤한 유혹의 사탕발림 제안이 건내지고 있으며, 또 누군가는 그 유혹에 넘어가고 있는 중일지도 모릅니다. 한 매니저가 또래의 아이 한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우리는 같은 팀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가 특별히 노래를 잘 하거나 춤을 잘 춰서 팀이 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음악적으로 같은 지향점이 추구하기에 의기투합해서 동행하기로 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왜 우리 팀에 합류하는가 하면 이 아이는 예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짜피 그룹은 돌아가면서 한 소절씩 노래를 부르니까 랩 비슷하게 중얼거리는 한 소절의 파트만 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 아이는 일종의 얼굴마담이라고나 할까요. 원래 그룹은 이런 식으로 결성되는 것이라고들 합니다. 한 연습생이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아파서 입원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멀리 유학갔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그 연습생이 다시 연습실에 나타납니다. 그런데 외모가 몰라보게 변했습니다. 아니, 발전했습니다. 아파서 몇달간 병원에 입원했더니 외모가 조금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젖살이 빠지다보니 조금식 예뻐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본 다른 연습생들은 사장님의 권유로 모두 병원에 입원하기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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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한 다섯가지 '한' 이야기들은 『커밍업』에 담겨진 내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의 밝고 명랑한 걸그룹 지망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들의 도전이 이처럼 어두운 이야기를 담아내지 않고, 행복한 결말로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걸그룹 만들기라고 하면 이런 갈등구조가 당연히 동반되어야 할 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그렇지만 또 반대로 웹툰이라면 매번 그렇게 어두운 이야기만 담을 순 없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책을 본 느낌이 참으로 이랬다저랬다, 제 자신도 갈피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 책을 어른의 시선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아이의 시선으로 봐야할 필요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웹툰을 보고 아이돌이 되길 꿈꾸는 어린 청소년들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그들에게 세상은 꿈과 희망, 그리고 우연과 행운, 꾸준한 노력보단 크게 대박으로 한몫 잡아볼 생각으로 가득찬 세상일 것입니다. 세상은 담임만큼이나 만만한 모습을 한 채 쉽게 돌아갈 것이고, 보기 싫은 어두운 장면은 외면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웹툰『커밍업』은 굉장히 밝고 명랑한 모습의 이야기인데, 이야기를 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계속해서 어두운 쪽으로 흘러가 버립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커밍업』은 제가 했던 이야기들과 완전히 반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했던 노력들이 이들이 얻을 영광과 보상보다 더 비중있게 다뤄지고, 이들이 겪는 아픔과 좌절이 현실적이고 진지한 모습으로 그려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봅니다.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서 그런 갈등구조까지 섬세하게 담아놓는다면 지금보다 더 큰 사랑을 받으며 매우 잔잔한 감동을 주는 깊이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길 바라고, 또 그렇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책 속의 어린 친구들이 꼭 멋있는 가수가 되어서 해피엔딩했으면 좋겠습니다. 양쪽 모두에게 응원합니다.
크롱의 혼자놀기 : http://ionsupply.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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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혹시 이런 말 들어봤니?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너희들 꿈이랑 내 꿈, 같이 현실로 만들어보지 않을래?"
영국의 <갓 탤런트> 미국의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프로그램이 유행이 되면서 세계는 재능이 숨겨진 인재를 찾는 시각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국내 역시 ,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속속 생기면서 실력자들이 나타나면서 바이러스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재능이 있다면 도전해고픈 사람들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여기 '커밍업<2012년>'은 이 사실을 반영하면서 10대 소녀들의 재능을 아니 그들이 노력하여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웹툰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있어 소설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인재란 흙속의 진주처럼 가려내어야 하고 만지고 또 만져야 빛을 발한다. 여기 4명의 소녀들이 있다. 흔히, 바른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며,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그렇지만 그들에게는 꿈이있다는 사실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들의 꿈을 찾아 같이 가보자.
고등학교 2학년. 한참 꿈 많고 가족보다 친구들이 더 좋은 시기이다. 여기, 세친구가 모여 오디션을 보러 가고 있다. 물론, 학교는 중간에 빠지고서 말이다. 이만큼 이들에겐 오디션이 큰 목표이자 꿈을 이루는 계기이지만 그곳에서 형편없는 실력을 내보이는 세 친구. 결국 그곳에서 오디션을 본 사람에게 쓰디쓴 애기를 들으면 되돌아오지만 이것이 이들에게는 디딤돌이 되는 순간이었다.
유명 스타들이 소속 되어있는 '쥬얼리 엔터테인먼트'에 있었으나, 지금은 트로트 가수와 같은 스타와는 거리가 먼 스타들을 키우고 있는 '주노 엔터테인먼트'를 차린 의문의 남자가 등장한다. 과거 아이돌 스타였으나 지금은 한 회사의 사장. 그리고, 정확히 알 수 없는 그의 존재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명 아이돌 스타를 발굴했던 사람이지만 왜 그가 그곳에서 나와 이렇게 초라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이곳에 있는 것일까. 특히, 여학생들의 장점보다는 그들의 오기를 보고 오히려 키워주겠다는 선언에 앞으로가 궁금하다.
여기에, 뚱뚱하고 공부만 하는 학생이 이들 셋과 함께 뜻을 같이 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세명에서 네명으로 늘어난 '본격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들이 존재가 큰 위험이 되지 않으나 처음부터 키우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역시, 사장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지기만 한다.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탄생이 되는 이야기이다. 비록 1권에서는 바닥부터 시작하는 모습과 고민하는 모습 이어, 서로에 대해 좀더 알아가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이유야, 십대라면 당연 허황된 꿈을 안고 시작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타가 무엇이고 성공이 무엇일까. 대중 앞에 나서야만 스타가 되는 것이고, 꼭 이것만이 성공이라고 해야할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어느것이든 존경스럽다. 그렇지만, 한참 감성이 예민한 시기에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부이기에 꿈은 자연스럽게 스타가 되는 것이 된다. 이 점이 너무 안쓰럽다. 물론 그렇지 않는 시각도 있다.
등장인물중 한 여학생은 락페스티발에 다녀온 후 자신 역시 락커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것이 소녀에게 꿈이자 목표이다. 바른 길이 아니다라고 할 수 없다. 때론, 누군가가 그 길을 가야 할 때도 있기에 말이다. 그러나, 요즘 오디션 프로가 날로 많아지면서 이 길만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이 되어버린듯 하여 안타깝다. 한때 성장과정중 무엇인가에 열중하고 열정을 쏟는 것은 좋은 추억이다. 그것을 통해 자신이 성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본분을 먼저 잊어버리고 열정을 쏟는 것은 나로선 동의를 하고 싶지 않다.
<커밍업> 본격 걸그룹 만들기 프로젝트. 흥미롭고 천방지축 소녀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모습이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스타라는 두 글자보다는 소녀들의 성장하는 과정과 스타이기전에 자신의 꿈을 향한 뜨거을 열정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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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하지만 많이 보지 못했던 나였기에 '커밍업' 은 매우 좋은 기회였다!!ㅎㅎ 서평이벤트에 당첨된 게 아니라 이벤트에 당첨되었지만, 뭔가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올려요!!
-락밴드가 되고 싶다며 쏘다니다가(실력은 없고...)학교에 문제아, 소위 날라리로 찍혀 혼만 나는 3명. 어느 날 밴드 오디션에서 무참하게 깨지고 난 다음에 후질구레한 기획사에 들어가게 된다- 라....
연예인쪽에 관심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그룹도 있어서 그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단순한 연예인이 되기 위한 이야기만 다루는 것이 아닌 그 과정에 걸친 4명의 우정, 꿈, 그리고 열정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낱 웹툰으로 전락한 것이 아닌 단행본으로도 출간이 되고 많은 독자들을 가질 수 있었다고 본다. '연예인은 단순한 연예인'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부러워하지도, 동경하지도 않던 나로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4명의 모습을 보며 연예인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게 되었다.
그저 얼굴 되고 춤 되고 몸매 되서 연예인을 한 게 아니라 그들도 그들만의 꿈을 갖고 노력해서 할 수 있었던 거구나.... 내가 하찮게 생각했던 일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소원, 꿈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위험하지 않은 모험을 모험이라고 할 수 있을까?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커밍업 중에서
우리들의 꿈은 과연 무엇일까? 자신의 꿈을 깨닫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4명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라...
같은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 서로 격려하며 나아가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저 4명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모두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이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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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청소년들에게 스타, 아이돌은 뭘까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석에서 K-팝 열기로 들썩이게 하는 빛나는 그들을 보며 함께 열광하고 또 그들처럼 되고 싶어하지요. 커밍업 책 속의 네 여고생도 빛나는 스타가 되고 싶어하며 무모해보이는 도전을 시작하는데.....
학교는 뒷전, 밴드를 하겠다고 오디션을 보러다니는 세 여고생, 지향과 아영, 지수는 밴드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오디션 보다가 이렇게 열 받아 보기는 처음이라는 혹평에 분노, 좌절하지만 프로듀서 오준오로부터 이상하게 재밌는 아이들^^라는 평가와 함께 댄스가수로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습니다. 싹이 노~래보이는 이 소녀들의 무엇을 보고 과감한 선택을 했는지.....유명해지고 싶다고, 사람들을 가슴 설레게 하고 싶다는 아이들의 눈빛에서 강렬한 무언가를 느꼈던걸까요? 잘나가는 대형기획사를 왜 그만두었는지, 카리스마와 비밀을 감춘 프로듀서 오준오, '스타'를 직감하는 그의 감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는 그의 예감이 정말 맞을지.....기대와 호기심이 생깁니다. 세 명 외에 노래는 잘하지만 뚱뚱한 외모에 존재감이 없는 초희라는 아이까지 합세한 네 명의 소녀들, 100일의 기한을 두고 치열한 자기와의 싸움을 시작하는데.....
웃음과 등장인물들의 놀라운 반전, 아이돌이 되기 전의 치열한 연습과정과 스타가 되었다고 해도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책이라 먼저 읽으라고 내밀었더니 "벌써 웹툰에서 다 봤어요!"합니다. 항상 아이들보다 뒤처지는 엄마 ㅠㅠ 그래도 만화 좋아하는 엄마니만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네요 ㅎㅎ 얼마전 TV에서 비스트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류 K팝스타라는 화려함 뒤에 정말 너무도 오랜시간 아픔이 있었더군요. 연습생 중에서도 퇴출된, 재활용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했던 6명의 아이돌, 그 아이돌의 피나는 노력, 뜨거운 도전을 들으며 뭉클하고 대견했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을 아이들....발랄하고 유쾌해보이는 네 소녀들의 도전을 읽으며 보이지않는 곳에서 지금도 치열하게 연습하고 꿈을 키우고 있을 아이들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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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기획사, 열악한 트레이닝 !
최고의 락커가 꿈이지만 걸그룹으로도 성공하고 싶은 터프한 성격의 리더 '문지향', 모두에게 숨겨왔지만 사실은 아이돌 매닉4의 멤버 소효의 광팬인 '우지수', 미소녀지만 머리가 나쁘고 천진난만한 백치미의 소유자 '성아영', 그리고 뒤늦게 합류하게 된,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이지만 뚱뚱하고 소심한 왕따 '김초희'등 네 소녀의 좌충우돌 아이돌 도전기. 프로듀서 '오준오'의 눈에 들어 펑크밴드에서 걸그룹으로 목표를 수정하게 되고, 혹독한 환경 속에서 트레이닝을 하며 스타 아이돌이 되기 위한 꿈을 키워나간다. 가난한 소속사로 정상적인 데뷔를 할 수 없었던 그들은 아이돌 지망생들을 데뷔시켜주는 신설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예능에 출연하게 되지만 걸그룹이 되는 일은 쉽지만은 않다. 악의적인 편집으로 대대적인 욕을 먹으며 화려한 방송 데뷔를 하는데 . . . 그들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수 있을까?
위험하지 않은 모험을 모험이라 할 수 있을까 ?
너 혹시 이런 말 들어봤니 ? 혼자서 꾸는 꿈은 그저 꿈을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 . . 너희들 꿈이랑 내 꿈, 같이 현실로 만들어보지 않을래 ? <P.51~52>
다음(Daum)웹툰에서 연재중인 커밍업이 북폴리오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소식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런 웹툰이 연재중인지도 몰랐다는 ;; 사실상 특별히 입소문난 작품이 아니고서야 여기저기 연재중인 웹툰을 다 찾아보긴 힘들지 않겠는가. 그러다보니 책으로 출간되는 작품들 중에서 재밌다, 괜찮다는 말이 많은 작품들을 위주로 찾아보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요거요거 은근 내 스타일이다. 평범한 여고생들이 아이돌을 목표로 혹독한 환경속에서 트레이닝을 하며 꿈을 향해 한벌 한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커밍업 1> 요즘 드라마며 영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워낙 많은 탓에 소재 자체가 특이한 건 아니지만, 익히 봐왔던 드라마와 예능이 아닌 만화라는 점에서 이 작품 역시 시선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언제나 그렇듯 서바이벌이라는 프로그램 특성 덕분에 스토리가 마냥 흥미진진 하기만 하다는 ~ 편파판정, 과도한 경쟁위주, 누군가는 반드시 탈락해야만 하는 잔인한 시스템등 이런저런 말도 많지만 무모한 도전속 뻔하디 뻔한 결말의 스토리라고해도 자신의 꿈을 향해 구슬땀 흘리며 열심히 뛰는 그네들을 보는 순간 모든게 용서가 된다고나 할까 ? 프로그램에서가 아니더라도 현실 어디에서도 어짜피 누군가는 우승을 하고 탈락을 하게 된다. 보여지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 보다야 우리 눈앞에서 그 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줌으로서 평범한 사람도 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그런 과정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것 같은 ~ 시골에서 자란탓에 만화라는 세계를 뒤늦게 알아서 그런지 서른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이 나이에도 이런 소재의 이야기들은 내 심장을 두근두근 뛰게 하는데 오늘부터는 위대한 탄생 2, K팝 스타, 보이스코리아 등등의 프르그램에 출연하는 사람들을 조금은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로그램들 덕분에 언젠가 분명 또 질리다며 티비 전원을 끄고 말테지만 준비성 있는 사람이 보여주는 무대 만큼은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던져주고 싶다는 ~
오직 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부록. 온라인 미공개 에피소드 <취향의 문제>가 담겨있어 더 반갑고 재밌는 <커밍업 1> 꿈을 위해 도전하는 네 소녀의 좌충우돌 걸그룹 도전기를 응원하면서 커밍업 2,3권도 빨리 나오길 기다려야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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