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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와 수수께끼 랜디 코미사/ 신철호 릭스미디어/2012.3.10. sanbaram
인터넷으로 장례용품을 싸게 파는 벤처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레니’의 의뢰로 사업타당성과 투자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과정을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설처럼 엮은 것이 <승려와 수수께끼>다. 인터넷을 활용한 장례용품 판매 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은 대체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그러나 사업계획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벤처기업을 시작하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컨설팅을 그만두려 했다. 그렇지만 사업에 대한 레니의 열정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어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여러 번의 만남을 통해 본래 사업을 계획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잠재 파트너인 ‘엘리슨’의 꿈을 담은 사업계획을 접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사업계획을 검토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벤처기업이 처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과정과 기업가로서의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컨설팅을 해주는 과정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결국 ‘레니’와 ‘엘리슨’의 꿈과 열정으로 인생을 걸고 함께 사업을 할 수 있는 도움을 주게 된다. 저자 랜디 코미사는 변호사 출신으로 애플에서 일했던 그는 루카스아트 엔터테인먼트와 크리스털 다이내믹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최고재무관리자로 일했다. 현재 실리콘벨리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기업가이자 벤처투자가이다.
“행복은 오로지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목적의식과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발견할 때 가능하다. 그리고 이것은 수많은 경험과 노력을 통해 발견되는 산물이다.(p.11)”라고 말하는 저자는 해보지도 않고 머릿속으로 그려서는 결코 성공하는 방법을 발견하기 어렵다. 그래서 도전해야 한다. 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벤처 업계에서 엔젤 투자가란 씨앗, 혹은 새싹 단계의 기업에 투자하고 약간의 자문을 해주는 사람을 지칭한다. 즉, 그 회사를 도울 수 있는 특권을 갖는 대가로 자금지원을 해준다. 그리고 최고의 VC들은 선두가 될 만한, 가능성 있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팽창하다가 결국엔 균형을 찾아가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흑자를 달성하고 주가가 오르는 기업은 한두 곳에 불과하다. 따라서 처음부터 시장을 ‘지배’할만한 사업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나는 세월을 보내면서 사업이라는 게 돈을 버는 일이 아닌, 창의력을 펼치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마치 회화나 조각처럼 스프레드시트보다 캔버스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의 개성과 예술성을 보여 줄 분야라고 말이다. 왜냐고 사업의 핵심은 변화이기 때문이다. 사업과 관련한 모든 건 변하기 마련이다.(p.108)” 시장은 달라지고 제품은 발전하며, 경쟁사는 동지가 되고, 직원들은 들어오고 나간다. 뭔가를 붙들고 유지시키기 위한 모든 것에 해를 가하는 후계자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기업은 변화에 대처하고 헤쳐 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몇 안 되는 사회기관이다. 어떤 것에 평생을 기꺼이 바치려고 한다면 어떤 요소를 갖춰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제야 비로소 귀중한 자각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미뤄진 인생계획‘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문제는 ’1단계, 해야만 하는 걸 해라. 2단계 하고 싶은 걸 해라.‘라는 방식 자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별개로 구분하고 있다는 데 있다. 왜 그런 경우가 생길까? 이 계획에서 2단계는 먼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처리하지 않는 한, 결코 존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존재가치도 없다. 나중에 좋은 걸 얻게 된다거나 1단계를 거쳐야 경제적인 면은 물론, 정신적인 면으로도 2단계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말이다.
“열정이란, 어떤 것에 저항조차 할 수 없이 끌려드는 걸 말한다. 반면, 의욕이란 책임감 내지 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일에 떠밀려 가는 걸 말한다.(p.151)” 만약 스스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 차이를 알 수 없을 것이다. 조금이나마 자기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만이 어떤 분야에 스스로가 열정을 지녔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목표나 성과를 올리기 위한 욕구는 열정이 아니며, 일정 수준의 몫이나 보너스를 받고 싶다는 바람 역시 열정이 아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취를 따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열정이 아니다. 그건 의욕에 가깝다. 의욕과 열정을 혼동하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의욕은 앞으로 떠밀려 가는 걸 말한다.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말이다. 열정은 당신을 끌어당기는 것이다. 본래의 자신과 맞아떨어지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느끼는 유대감 같은 것이다. 열정을 갖고 있어야 어려운 시기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재정이 아니라 애정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비전을 갖고 일한다는 건, 열정을 쏟으며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제공한다. 또한 조직의 목표와 열정을 연결시켜 주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p.182)” 불가능한 걸 이루고 큰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재정적 보상보다는 영감을 자극하는 게 더욱 필요하다. 스컬리가 이끌던 애플은 비전보다는 당장의 수익모델을 우선시했다. 단순한 수익모델이 애플의 본질이 돼서는 안 되는 것임에도 말이다. 수익모델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그 순간의 최선책에 불과하다. 또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수시로 달라져야 한다. 결국 갖춰야 될 비전이 사라지자 이와 관련한 시장은 물론, 애플의 직원들까지 애플 컴퓨터를 지지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 결국, 그들의 열정적인 모습은 여러 모순으로 퇴색해 버렸다고 한다. 아울러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레니는 성공의 필수조건을 착각한 나머지 본래 지녔던 비전을 버렸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줄어들게 되었다고 말한다.
“내 역할은 협상 당사자 사이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었고, 그걸 든든한 인간관계와 업무로 연결시키는 것에 있었다.(p.213)” 그래서 저자는 협상에서 상대 측 요구조건을 무시하거나 훗날 협상 카드로 쓸 생각으로 반대하기보다는, 우리 측과 일치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그 부분을 서로에게 적용하기 위해 온 힘을 쏟았다고 한다. 그렇기에 레니와 엘리슨에게 사람 없는 사업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최우선으로 살펴야 할 건 서비스를 제공할 시장이다. 그 다음이 함께 일하는 팀원, 즉 직원들이다. 마지막이 사업 파트너와 협력업체들이다. ‘리더들’과 ‘고객들을 위해 회사 전략을 제품과 서비스로 만들어 내는 사람들’ 사이에 가치 사슬이 끊긴다면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파괴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대표를 찾고 있어. 리더를 찾고 있는 거라고. 네 비전은 뭐지? 커다란 그림은? 그 사람들을 어떻게 신나게 만들 건데? 회사 차원에서는 네가 어떻게 회사를 이끌어 갈 건지 듣고 싶을 거야.(p.232)” 리더의 묘미는 계산기를 두드리고 생산라인을 개선하려는 방법을 찾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대해질 수 있도록 자극을 주며, 나보다 더 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고, 조화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수준 높은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레니는 관을 싸게 팔겠다는 기회주의적인 발상에만 집착한 나머지, 결국엔 자신과 앨리슨까지 싼값에 넘긴 것이다. 물론 그런대로 통할수도 있겠지만 프랭크나 파트너들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 대어를 원했다. 따라서 그는 초기에 가졌던 비전을 그대로 밀고 나갔어야 했다. 적어도 거기에는 힘들지만 흥미를 지닌 채 열심히 해볼 만한 가치가 담여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더란 열정적으로 실무를 실행하는 관리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자극하고 이끌며 동기를 부여하는 건 더욱 값진 능력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벨리에서는 실패의 가능성을 최소화 하거나 없애기 위해 위험수위를 조절하기보다는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실패는 성공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다.(p.251)” 실리콘벨리에서 실패에 대한 관대함은 심오한 철학을 갖고 있다. ‘변화란 불가피한 것이며, 변화하는 세계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는 철학을 말이다. 통제 밖의 변수가 있다면 아무리 똑똑하고 근면한 사람이라도 실패의 그림자를 늘 갖고 있는 셈이다. ‘열정을 다해 열심히 일해라. 단, 가장 소중한 재산인 시간을 가장 의미 있는 일에 써라. 남은 인생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 말은 앞으로 평생 무엇을 할 건지 묻는 게 아니다. 불가피한 변화를 생각한다면 이건 어리석은 질문인지도 모른다. 생각건대 내일 갑자기 삶이 끝나도 지금껏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다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던 건 아닐까? 당신은 앞으로 평생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지금 당장 그 일을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 보라고 한다.
“Funerals.com 아래 묻어 뒀던 레니와 엘리슨의 초기 아이디어는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취지였다.(p.271)” 두 사람은 이 커뮤니티에 시한부 환자들은 물론, 그들을 돌봐 주는 주변 사람들까지 포함시켜 아이디어의 범위를 확장했다. 요약하면 이들의 계획은 시한부 환자들의 고통과 유족들의 슬픔을 덜어 주려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특히, Circle-of-Life.com이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켜 준다면 이런 네트워크는 엄청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방문자 수가 많을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될 것이며, 각 지방 장례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한다면 더 많은 가치를 사람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선택은 온전히 그들 자신의 몫이었다. 그들의 삶이 어디로 향하는 것일지는 그들이 선택하기에 달렸다고 말한다. 이처럼 이 책은 인생을 걸고 벤처기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하나의 안내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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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안철수 교수가 강연을 하면서 썼던 교재로 유명하다. 이 책의 작가인 랜디 코미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최고의 기업가이자 철학자로 평가받는 사람이다. 안철수교수가 추천했던 책이라서, 궁금했던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좋았다. 제목이 다소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저자인 랜디코미사가 미얀마를 여행하던 도중 승려 한 분을 태우게 된다. 랜디 코미사는 자신의 오토바이로 우여곡절 끝에 일행과 헤어지면서까지 그를 한 사찰로 인도해주었는데, 거기에 도착한 승려가 잘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들이 처음 만났던 자리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수수께끼가 하나 나오게 된다. 달걀을 1미터 아래로 떨어뜨리되, 깨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수수께끼이다. 이 책은 많은 청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인데, 저마다의 이유를 들어 실천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깨우쳐 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랜디 코미사가 실리콘밸리에서 겪은 일화들을 중심으로 기업가가 갖추어야 하는 가치들이 나와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나는 각종 벤처기업들의 성공과 성공전략, 성공에 필요한 것들, 그리고 위험 부담을 낮추는 방법과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방법 등 저자인 랜디 코미사가 직접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엮여져 있다. 생생한 영화를 보는 것 처럼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고, 랜디가 머리 속으로 하는 생각도 참고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었다. 그의 유쾌한 유머도 책 읽는 내내 웃음짓게 한다. 마지막 부분에는 안철수 교수가 이 책을 가지고 강의했던 강의록이 나와있다. 이 부분은 이 책의 역자가 직접 안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작성한 것인데, 적절한 표와 정리 방식이 돋보였다. 안교수가 수업중에 했던 10개 정도의 질문도 수록되어 있었고, 그 질문들을 보면서 일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보지 않을 사람들을 위해 수수께끼의 답을 적어 놓으려 한다. 계란을 1미터 아래로 던져서 깨지지 않게 할 방법은 바로 거리를 1.5미터로 늘리는 것이다. 그 수수께끼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독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삶의 도착점이라는 것을 멀리 보자 라는 뜻으로 해석했다. 가까운 것에 얽매여 주어진 시간을 두려움으로 낭비하지 말고, 1미터를 사는 인생이라도 1.5미터의 밖을 쳐다보면, 깨지지 않는 훌륭한 삶을 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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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스쿨의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 내가 좋아하는 안철수 교수님이 권하는 책은 과연 어떤 것일지 이 책을 보는 순간 궁금증이 실렸다. 승려와 수수께끼 범상치 않은 제목부터 기존에 읽었던 책들과는 차별점이 있을거라는 생각과 실리콘밸리의 성공과 실패 그들의 생각에 대해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그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던 내게 아주 적합할거라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랜디 코미사는 승려와 수수께끼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가 실리콘밸리의 철학가라니 읽기전부터 나의 기대감이 급상승하였고 읽은 후에는 독자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한 흔적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삶에 대한 자세들을 많이 배울수 있었던 것 같다.
파스칼은 고뇌에 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쾌락에 지는것이야마로 수치이다.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참된 인간상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해야만 하는 것보다 ... 그래야 진지해질수 있고 오래갈수 있으며 이를 지속함으로써 그 분야에서 뭔가를 이루고 마침내 성과를 낼수 있다. -본문 중- 처음 가장 눈에 들어왔던 두 구절이 있었는데 바로, 위의 글이다. 파스칼의 고뇌에 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쾌락에 지는것이야마로 수치이다. 고민하면서 길을 찾는 사람들, 그들이 참된 인간상이다.라는 글은 나도 마음을 찡하게 만들정도로 인상적이었다. 최근 몇년간의 나의 슬럼프를 이제는 벗어던지려고 하는 경계에 있는 요즘 나는 그때 고뇌에 진 것이지 적어도 쾌락에 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그래야 진지해질수 있고 오래갈수 있다는 글이 또 한번 나의 심장을 울리는 것 같았다. 적어도 내가 진지해질수 있는 길을 완주하지 못했지만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었다.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그때 진지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내게 좀 당당해졌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래리의 이야기는 그가 경험해나가는 과정, 운영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또 미뤄진 인생계획, 핵심을 찾아라, 리더십의 기술, 도전, 총체적인 인생설계 그리고 역자의 수강노트 등 구성을 보면서 정말 정성을 들인 것이 눈에 보였다.
의욕와 열정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의욕은 앞으로 떠밀려 가는 걸 말합니다.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에 말입니다. 열정은 당신을 끌어당기는 겁니다. 만약 당신이 똑똑하다면 위험부담이 15에서 20퍼센트 정도 감소한다. 하루에 24시간 일한다면 위험부담이 15에서 20퍼센트 정도 더 감소한다. 나머지 60에서 70퍼센트의 위험부담은 당신이 절대로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본문 중- 의욕과 열정에 대해 나는 이글로 내가 그동안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의욕이었는지 열정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스스로 의욕과 열정에 대해 구별할수 있다. 또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빌이 가지고 있는 사람중심의 리더십이였다. 물론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나도 사람중심이라 외치면서도 사실상 측정할수 있는가에 촉각을 세우는 경우가 더 많았다. 하지만 사람중심으로 일한 빌의 리더십은 사람을 변화시켰다. 마크 트웨인의 글은 내게도 인상적이었고 내가 추구하는 관점과 맞았다. 하지만 내가 아주 자주 잊고 사는 가치이기도 하다. 결과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발전되었는지를 보는 그 관점은 잊어서는 안되는 나의 철학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리콘벨리의 실패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꼭 배우고 싶은 정신이기도하다. 합당한 이유로 실패한 사업은 오히려 풍부한 경험을 쌓고 또 다른 기회를 찾을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라는 글에서 합당한 실패는 내게 아주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었다. 여행이란 주어진 보상 그 자체이다. 다른 건 아무 것도 없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그게 끝일 뿐이다. 만약 계란을 1미터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깨뜨리지 않으려면 거리를 1.5미터로 늘리면 된다 글을 옮겨 담으로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이 책에서 단지 많은 정신과 자세를 들을 배울수 있었다고 느꼈다. 성공의 방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과 자세라고 한다. 나의 진심을 끌어내고 나를 한단계 성장시켰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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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했을 때 실리콘 밸리 기업가의 성공하는 삶을 위한 아주 특별한 가르침이라는 광고문구 때문이었을지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서로 이 책을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아무리 읽어도 그냥 저저 '랜디 코미사' 자신이 자주가는 실리콘 밸리의 한 카페에서 '레니'라는 남자와의 만남에 얽힌 이야기가 소설처럼 펼쳐질 뿐, 그 어떤 설교도 잘난척도 없는 책이다. 책 후미에 역자가 안철수 교수가 강의한 내용을 요약정리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책을 읽을 때는 그 사실을 알 수도 없다. 그런데도 이 책은 창업을 어떻게 하는 것이며 투자는 어떻게 받고 회사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고 역자는 후기에서 말하고 있다. 사실 책의 내용이 소설이나 수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솔직히 픽션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의도적인 배치가 가득한 그런 책이다. 하지만 창업을 할 생각이 없는 나로서는 이 책을 창업가이드나 투자가이드의 용도로 볼 수는 없었다. 이 책은 첨부터 끝까지 하나의 화두에 집착하고 있다. "나는 정말로 내가 원하던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하는 질문말이다. 랜디는 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기위해 지금 참고 다른일을 하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얘기한다. 난 이 책을 경영대학 필독서가 아닌 철학서로 생각해도 될 듯 싶다. 이 책은 저자가 평생을 통해 깨달은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비록 그것이 반야심경을 논하여도 알아듣는 이가 사리자 밖에 없다 하여도 말이다. 프롤로그에 몇개의 번역상의 오류와 오탈자로 인해, 독서 초기에 짜증나게 했던 것을 제외하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이런 결점을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다. 학생들이 읽기보다는 삶에 지쳐 자신의 목표와 목적이 무엇인지 조차 잊고 사는 직장인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으로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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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에서도 문득 문득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하려는 일이 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인지, 내가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얻기 위해 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사는 법’이라는 것은 딱 하나의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같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 최고 기업가이자 벤처투자가인 랜디 코미사가 그의 혜안과 통찰을 이용해 성공을 이루어온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랜디 코미사는 실리콘밸리에서 일어나고 있는 창업 붐 현상을 보여주며 창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려주고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여건이 따라주지를 않아 정작 하고 싶은 일은 뒤로 제쳐 두고 현재 상황에 맞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아마 대부분이 그런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시도하라고, 망설이지 말고 한 발을 앞으로 성큼 내딛으라고 랜디 코미사는 이 책 속에서 조언해주고 있다.
초반에 던진 “계란을 10미터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깨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수수께끼 The Riddle’를 시작으로, 1. 프레젠테이션 The Pitch 2. 게임의 법칙 The Rules of the Game 3. 가상의 CEO The Virtual CEO 4. 미뤄진 인생계획 The Deferred Life Plan 5. 일에 대한 사랑, 그리고 열정 The Romance, Not the finance 6. 진정한 비전, 커다란 구상 The Big Idea 7. 핵심을 찾아라 The Bottom Line 8. 리더십의 기술 The Art of Leadership 9. 도전 The Gamble 10. 총체적인 인생설계 The Whole Life Plan , 그리고 후반에 남겨준 ‘길The Road’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자기 인생 앞에 놓여 있는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 찾을 것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 붙어 있는 안철수 교수의 KAIST 강의록을 읽는 것도 아주 유익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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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가 이 시대 청춘들에게 권하는 바로 그 책이라고 하니 과연 어떤 책인지 궁금함이 앞섰다. 또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하는 책, 미국 경영대학 필독서라고 하니 과연 어떤 책이기에 이러한 찬사를 받을까 무척 궁금증을 주는 책이다. 변호사 출신으로 애플에서 일했던 이 책의 저자 랜디 코미사는 현재 하버드 대학과 스탠퍼드 대학에서 “기업가 정신”과 관련된 강의를 하며,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기업가이자 벤처투자가이다. 저자는 온라인 장의사 벤처 사업에 뛰어든 가상 인물 레니와의 대화를 통해 소설 형식으로 성공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생의 참된 성공이란 무엇인가? 성공을 위해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대답하기 쉽지 않은 질문이다. 다른 질문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로 원하는 일이냐고 질문을 받는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대답을 할 수 있을까? 대부분 사람들은 아니라고 대답하거나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대답할 것으로 추측이 된다.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여건이 안되어 다음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선택과 우선순위가 인생의 방향과 성공을 향한 출발점이 되었어야 함에 공감하면서도 그렇지 못한 것이다. 이 책에는 다른 책들과 달리 안철수 교수의 KAIST 기업가정신 수업 시간에 배우고 느낀 내용을 정리한 역자의 수강 노트가 있다. 내용들 중에서 아래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전하는 조언들이다. 1. 시간을 엄수하라 2. 경청하라. 3. 언제, 어느 곳이든 읽을거리를 갖고 다녀라. 4. 무엇이든 잡지 하나를 구독하라. 5. 아침마다 급한 일이 아닌, 중요한 일을 실행하라 6.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항상 메모하라. 7. 어느 분야에 시간을 집중투자하라. 그만큼 즐길 수 있게 된다. 8. 본디 계획 했던 일보다 항상 더 하라. 9. 불평하지 마라. 이는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0. 생각의 틀을 깨라. 11. 첫인상보다 더 중요한 건 마지막 인상이다. 12. 실수는 모든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것이니 두려워 마라. 13. 스스로 인생의 주체가 돼서 살아라. 인생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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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와 수수께끼라는 제목에서 약간의 거부감도 있었지만 목차와 얼핏 살펴본 내용에 호기심이 들어 이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초반부 한 1/3까지는 책을 진행하는 데 조금 어려웠다. 이렇게 말하면 뭣하지만.. 사실 초반부는 너무 지루했다. 성격이 급한 나에게 있어 작가가 뒤의 그 많은 내용들을 풀어내기 위해 이끌어가는 초반부가 내용이 더디 진행되는 거 같고 그래서 이걸 통해 무슨 내용을 전달하려고 이렇게 전개하는 걸까 하는 생각들로 좀 힘들었다. 그래서 반대로 맨 뒤의 강의 노트를 보고 다시 1/3 지점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안철수 교수님이 '기업가정신' 수업 시간에 교재로 삼았던 책이라 그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내용을 정리한 강의 노트와 안철수 교수님이 던졌던 질문들을 읽고 다시 앞의 내용들을 읽어보니 왜 이런식으로 내용이 전개되고 레니, 앨리슨, 프랭크와 랜디의 오고 가는 메일들이 새롭게 다가왔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 해야만 하는 것 보다 ... 그래야 진지해질 수 있고 오래갈 수 있으며, 이를 지속함으로써 그 분야에서 뭔가를 이루고 마침내 성과를 낼 수 있다."
행복은 오로지 자신의 삶에 대한 진지한 목적의식과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발견할 때 가능하다. 그리고, 이것은 수많은 경험과 노력을 통해 발견되는 산물이다. 머릿속으로 그려서는 결코 발견하기 어렵다. 그래서 도전해야 한다. 해봐야 한다. p10-11
역자 서문을 통해 이야기 하는 이 두 단락이 이 책의 핵심인거 같다. 위의 글을 읽다보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럼 해보면 된다. 뭐든 자신이 조금이라도 관심가지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해보기 전에는 하고 싶은 일을 모르거나, 잘할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러고 나서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이는 시간 낭비가 아닌, 경험의 자산이 된다. 그 경험은 결국 언젠가 자신의 삶에서 필요할 때가 반드시 오게 된다. p297
나 역시 그랬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몰라서 그냥 내가 관심가지는 것부터 한개씩 해봤다. 그냥 관심가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니 하다가 질리는 게 생기고 하다보니 계속 재밋어 지는게 생겼다. 그래서 난 개발자가 되었다. 실패란 없다. 내 경험만이 남을 뿐이다. 성공해도 실패해도 내 경험만이 남을 뿐이다. 그 과정속에서 내가 최선을 다했고 즐겼으면 그뿐.^^
이 책에 등장하는 레니는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이 생겼다. 하지만 하고 싶은 아이템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미룬채 사업에 포커스를 맞춰 열정과 의지를 불태웠다. 그런 그가 랜디를 만나 몇번의 고비를 넘기면서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것이 이 책이다. 랜디와 레니가 서로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랜디가 그때 그때마다 적절한 과거의 경험을 회상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한 개인의 관심에서 출발한 아이템이 사업으로서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잘 그려내고 있다. 창업에 있어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과정속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사업의 성장과정에 따른 대표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구체적이면서도 확실하게 그 요점을 잘 꼽아주는 거 같다. 정말 '기업가 정신'이란 수업에 잘 맞아 떨어지는 교재인 거 같다.
언젠가는 나도 창업해야지란 생각에 늘 준비하는 자세로 공부하면서 아이템들을 구상하는 내게 이 책은 막연한 생각을 뭔가 구체적으로 그려갈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창업 교과서 인거 같다.
또한 이 책은 사업을 하는 데 있어 확실하게 개념은 잡고 있지 않지만 어렴풋하게 인식하고 있는 개념들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개념을 잡아줘서 좋았다. 예를 들면 사업에 있어 중요한 것이 이익인지 사람인지, 목표인지 비전인지, 대표자로서 가질 것이 관리인지 리더십인지. 그리고 그 둘 간의 차이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잘 설명해준다. 어찌보면 지금 내가 관리자의 자리에 있지만 적당한 리더십도 요하는 자리라 그런지 그 둘 간의 개념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좋은 시간이였다.
관리는 체계적인 과정을 말하는데, 그 목적은 정해진 시간과 예산 내에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리더십은 인간성과 비전을 통해 다른 사람을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든다. 관리는 리더십을 보완하고 지원하지만, 리더십을 담지 못한 관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p228
책은 창업에 대해 다루는 거 같지만 다 읽고 생각해보니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다룬다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인생을 창업으로 생각하며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 책의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곳이 한국이 아닌 외국의 실리콘밸리라 다른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그 근본은 같다고 생각된다. 환경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어떤 아이템을 발견하여 사업화하는 본질은 같을 테니까. 그래서 이야기의 주 무대는 다르지만 그래도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듯 하다.
항상 책을 다 읽고 난 뒤 얼마만큼 이 책의 페이지가 많이 접혀있냐에 따라 난 그 책이 나에게 있어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줬는지 판단한다. 부분 체크가 필요 없을 만큼 전체적으로 도움이 되었을 경우 그 필받았던 부분을 정리해서 적어놓곤 하는데 이 책은 그 둘 다를 포함하는 거 같다.
아직 이 책의 제목이 왜 승려와 수수께끼인지 도대체 왜 이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 있어 앞단에 승려이야기를 다룬것인지 이해는 안되지만 그래도 내겐 매력적인 책이였다.
나만의 성공에 대한 정의가 무엇이고 행복의 정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정리해 봐야 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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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승려와수수께끼
랜디 코미사라는 벤처 투자가가 지은 책이다. 언뜻 제목을 보면 잠언집 같기도 하다. 맞다. 벤처에 관한 잠언집이다.
돈이 아닌 사람을 모으고 현실이 아닌 미래를 향하고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그대를 향한 성공의 길이라고 말하는 책이다.
이 책은 안철수씨가 교수로 재직할 당시에 교재로 쓰였다고 한다.
1. 이 책은 소설처럼 쓰여 있다. 단락으로 구분되어져서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구체적으로 나온게 아니다. 쉽게 설명하면 수학처럼 일일이 딱딱하게 쓰여진게 아니라 소설처럼 감성을 섞여서 쓰여졌다.
레미라는 젊은이는 장례식 업체를 계획하고 실행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자가 필요하다. 그래서 레미는 저자를 만나 자신의 아이템을 소개한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값싸게 장례 물품을 팔 생각이라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레미라는 젊은이가 오직 돈에 국한되어 먼 미래를 보지 못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는 레미라는 젊은이를 통해서 벤처기업의 허와 실 그리고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를 가랑비 옷 젖듯이 보여주고 있다.
2. p 63 나는 믿음 하나에 모든 걸 거는 사람들을 존경한다.
저자의 조부모는 이민자였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이란 나라로 건너 온 것이다. 그들에게 무엇이 있었을까? 돈? 인맥? 학벌? 오직 잘 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만 있었을 것이다.
간혹 우리는 무엇을 간과한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착각하는데서 비롯된다. 진짜 중요한 것은 자신을 믿고 이를 실행하고 인내할 믿음이다.
p 228 리더십은 인간성과 비전을 통해 다른 사람을 불가능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든다.
누군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그 사람을 전혀 다른 사람으로 개조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잠재력을 발휘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의 역할은 매니저라고 한다. 선수에게 일일이 지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가 잘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한다.
리더십에 따라 단체에 성공과 실패가 나뉜다. 어떤 리더십으로 운영하느냐가 결정적이다.
p 297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반드시 안전한 길은 아니다. 이 말이 틀렸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그럼에도 모든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가려고 한다. 자신이 없어서, 불안해서, 모험이 싫어서. 실패를 두려워 하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가 없다.
재벌 2세들이 경영을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은 언제나 안전한 길로 가는 것만 어렸을때 부터 배웠기 때문이다. 부자가 3대를 못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3. 이 책의 말미에는 안철수 교수의 강의를 듣고 옮긴이가 적은 강의 노트가 있다. 책 읽기가 싫고 지루하다면 그것만 보아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첫 시작에 저자가 만난 승려가 질문을 한다. 계란을 1미터에서 떨어뜨려 깨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깨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한번도 시도를 해 보지 않았다면 영원히 자신의 알을 깨지 못하는 것이다.
실패할 것을 뻔히 알고 한번 떨어뜨려 보자. 그럼, 알게 될 것이다. 어떻게 깨지고, 어느 부위가 먼저 깨지는지. 이런 것들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고 경험이 모이면 결국 성공이 슬며시 당신의 손을 잡을 것이다.
깨져도 다시 도전하는 그런 정신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서평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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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여건이 안되니 먼저 해야 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번 다음에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저자인 랜디 코미사는 이런 생각을
“미뤄둔 인생 계획”이라고 표현 한다. 그는
실리콘 밸리에서 꽤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저명한 인사로서 현재도 많은 기업들의 협력자, 조언자로서 활동하며, 창업을 원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조언을 해주고있다.
이전에 읽었던 “마우스
드라이버 클로니클”과 함께 안철수 교수가 카이스트에서 강의 교재로 삼았던 책을 번역한 것이며, 창업의 과정이 가감 없이 모두 기록된 실제 창업자들의 창업 및 운영 이야기인
“마우스 드라이버 클로니클”과는 또 다른 창업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책의 주 내용은 저자인 랜디가 만난 레니 라는 젊고 의욕 넘치는
사람이 최근에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장례에 관한 온라인 사업을 구상하여 실리콘 밸리 벤처 창업의 저명인사인 랜디에게 사업계획에
대한 조언을 받는 내용이다.
처음 이 사업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불행한 일을 겪게 되는 사람들에게
불합리한 장례비용과 절차 문제를 해결해 주고, 핵가족화 된 현대에 멀리 떨어져 사는 가족들의 유대를
이끌어 줄 수 있고, 궁극적으로 그 가족들을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좋은 취지였지만, 벤쳐 캐피탈의 투자를 얻어내기 위해 실리적인 부분만을 고려하여 만든 사업계획
(장례용품을 싸게 팔고 이익을 극대화 추후 회사를 매각하는)을 가지고 랜디와 상의하는 내용이다.
저자는 레니의 사업계획에 대해 조언해 주었던 내용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의욕과 열정은 분명히 다른 것이며, 의욕은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는 것을 말하며, 열정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다가 죽어도 후회가 없는 일이라 이야기한다.
내가 하려고 혹은 하고 있는 일들이 진정 내가 원하고 있으며, 열정을 가지고 하고 있는 일인지? 결국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시간인데 “미뤄둔 인생계획”으로 현재를 허비하고 있지 않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를 자문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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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코미사의 <승려와 수수께끼>는 기업가로서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게 만드는 책이다. 이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부르는 안철수 교수가 ‘기업자 정신’이라는 과목에서 선택한 책이라고 이 책은 소개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승려의 수수께끼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계란을 1미터 아래로 떨어뜨리면서 깨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창업지망생 레니는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가고자 여러 가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추진하고자 한다. 창업에 대한 도전과 기대를 가진 젊은이에게 답을 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사업과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철학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전해야 한다. 과연 나는 이 일을 원하고 있는가? 그리고 그 사업을 위해 내가 희생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목적은 이윤을 얻기 위함이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단지 이윤만을 얻는 것은 아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철학적인 자세, 남에 대한 배려에 대한 정신이 없이 돈만 모으다 보면 돈버는 기계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꿈을 꾸지만 늘 꿈을 미루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도전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역자의 수강노트에는 많은 질문과 대답들이 나온다. 안철수 교수의 질문과 역자의 답은 오늘을 살아가는 기업가, 청년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좌표가 될 것이다. 해야 할 일을 먼저하고, 하고 싶은 나중에 하는 결단력을 요구하는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 수수께끼를 풀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