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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처음 본 은수에게 반해 절친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슬픔마저도 이겨낼 수 있었던 지혁은 지금 자신의 옆에 아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은수와는 더이상 사랑을 얘기할 수 없는 쇼윈도 부부일 뿐이다. 은수 부친의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합병이라는 명목으로 은수와 결혼하게 된 지혁은 자신에게는 사랑의 선택이었지만 은수에겐 정략이었음을 알고 있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자신에게 곁을 주지 않는 은수를 지혁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고 언젠가는 그녀가 자신을 돌아볼거라는 희망에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지혁이 한 기업을 이끄는 수장의 임무를 다하는 동안 딸아이를 키우며 시부모와 함께 살아가던 은수는 시아버지의 명으로 문화재단을 관리하는 이사장직을 부여받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자신의 배척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해주는 지혁의 진심을 차츰 깨닫게 되면서 은수 또한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쇼윈도 부부를 연기하던 그들은 드디어 진정한 부부로서의 온전한 사랑을 이루어 간다. 비록 정략으로 이루어진 이들이라도 한 사람의 깊은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며 서로 마주보고 사랑하게끔 만들어 주기엔 충분한 일일 듯하다. 보여주기식의 사랑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이들 부부를 통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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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없다고 생각하며 쇼윈도 부부로 살던 은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혁에게 자각되지 않은 설렘을 느끼게 된다. 철저한 계약에 의한 정략결혼일 뿐이라며 부정해보지만 설렘을 멈출 수가 없다. 쇼윈도 생활을 청산해볼까 고민하는 사이, 지혁을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자가 나타나 둘의 사이를 헤집는다. 그리고 결국 지혁과 은수의 가식적인 부부 생활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된다. 세상의 비난에 상처 입은 은수는 이왕 깨진 쇼윈도 생활을 청산하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가보기로 결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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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메니에 작가님의 쇼윈도를 부수다 리뷰입니다 작가님 책은 처음 접해보는데 소개글에 나오는 내용이 맘에 들어구매해봤어요 전형적인 선결혼 후연애 얘기네요 생각했던 스토리처럼 무난하게 흘러가지만 여주인 은수의 성격이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은거같아요 본인이 선택한 정략결혼인데 아무리 애정이 없어도 애가 보는 앞에서 남편 뺨을 때린다거나 하는건 좀 그랬어요 지혁의 오랜 순정이 돋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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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인 현은수은 중소 기업을 운영하던 집안에 닥친 어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주인공인 한지혁과 결혼한 처지예요. 두 사람은 같은 대학 동문으로 지혁이 은수에게 반해있는 상태이긴 했지만, 은수에게는 이미 사귀던 사람도 있었고, 지혁에 대해서는 별 감흥도 없는 상태였었거든요. 그리고,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시작된 결혼 생활은 그리 원만하지 못했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귀여운 딸도 있고 몇년간이나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지만, 실상은 그저 쇼윈도 부부일 뿐이죠. 그런데, 은수와 지혁에게 각각 등장한 과거의 인연들로 인해서, 두 사람의 사이가 변화하기 시작해요. 정략 결혼 소재를 좋아해서 큰 망설임 없이 선택한 작품인데, 아쉽게도,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은 작품이었어요. 주인공들이 일단 매력이 없고, 5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해 온 재벌가의 구성원들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어설펐어요. 이야기의 흐름은 깊은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써 내려 간듯 억지스러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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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는 아버지 회사가 부도에 처하자 사구던 남자가 있었지만 스물넷에 태보그룹 후계자인 지혁과 계약 결혼을 한다 지혁과의 사이엔 다섯살난 딸아이도 있지만 출산후 우울증 등 아버지의 사고 등등으로 부부사이는 더 멀어지고 쇼원도 부부로 지낸다 시어머니가 하던 문화재단 이사장 직을 맡고 변호사가 되어 재단 고문으로 오게된 첫사랑을 만나게 된다 오래전 대학 시절의 화가가 꿈이었던 밝고 풋풋 했던 시절만 그리워 하는은수 지혁은 대학시절 부터 은수를 짝사랑해 결혼 했지만.자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은수를 언젠간 봐주겠지 하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지혁은 절친이라 생각 하지만 비서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둘사이를 방해하는 여조 결국 지혁에게들킨다 자신의 냉대에도 변함없이 기다려 주는 지혁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은수 주의에 방해꾼 들이 나타나자 서로를 돌아보게 된다 은수 일인칭 시점도 그렇고 지혁의 순애보가 아까울 정도로 여주가 정말 별로다 소개글 보고 구매했는데 선결혼 후연애 좋아하는 소재 인데도 불구하고 참 안읽히는 책이었다 리뷰좀 확인할걸 하는 후회가 막든다 정말 내취향은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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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선결혼 후연애설정의 이야기라서 구매후 읽게 된 작품이었다. 집안사정으로 인해 지혁과 정략결혼을 한 은수. 쇼윈도부부로 5년의 결혼생활을 한후에 서로에게 시선이 가고 알아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벼운 인물과 대화로 인해 아쉽게만 느껴졌다. 거기다 더해 여주의 태도나 감정을 더욱 이해하기 어려워그런지 이야기에 몰입이 어려우서거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웠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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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집안의 딸인 은수는 아버지 회사의 인수합병을 막기 위해, 사귀던 남친과 헤어지고, 대학시절 자신을 좋아한다며 쫓아다니던 대기업 후계자 지혁과 결혼한다. 그후 결혼 5년째 딸 아이가 하나 있지만, 결혼초 아이를 갖기로 합의하여 부부관계가 있은 것 빼곤 잠자리도 대중들 앞에서의 모습도 모두 쇼윈도인 부부. 그러다 시어머니의 문화재단을 물려받아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은 수는 조금씩 활력을 찾고, 또 동창모임에서 전 남친을 남편과 함께 마주하면서 약간씩의 변화가 생긴다. 그러다 너무나 아끼는 딸 아이가 부부사이가 원만치 않음을 느끼고 있음을 알게 된 은수는 충격을 받고... 또한 남들 앞에서 남편 지혁의 연기가 너무 낯설지 않음을 느끼며 둘의 관계는 쇼윈도가 아닌 점차 연애를 하는 모습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과거 은수 아버지의 사고와 출산 후 우울증이 겹쳐 너무나 힘겨워하는 은수를 위해 지혁이 최면치료를 행한것을 알게 되면서 둘은 쇼윈도가 아닌 진정한 부부로 거듭나게 된다. 소재를 보고 재밌을 거라 생각했는데, 주고 받는 대사나 상황이 너무 가볍고 지루해서 완독하느라 힘겨웠어요. 주인공들도 그닥 매력적이지 않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