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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에서 민족 대표 중 대다수가 종교인인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책이다.
물론 종교인이라고 해도 그냥 개인의 고집불통인 성격이나 반골성향의 반항심, 명예욕, 공명심 등의 탓으로 스스로 민족 대표라면서 독립선언문을 공포한 사람도 있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렇게 끝까지 절개를 지킨 사람도 있다.
그리스도교인이 아니더라도 한 번 읽어 볼만 한 내용이고 특히 끝부분의 성욕이나 식욕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식사하기 전에 식사기도를 하듯이 (부부 간에) 성행위를 하기 전에 납작 업드려서 방사기도를 하라고 하는 부분은 정말 웃겼다.
편집 별이 2개인 이유는 장이 바뀌면서 앞부분이 요약 반복되는 부분이 약간은 불필요하다는 느낌이고 '틀린'과 '다른'이 구별되지 않고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